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 소속 이상민 소방사는 지난 28일 밤 8시50분께 산책 중 춘천시 근화동 아파트 단지 내 A씨(남/65세)가 쓰러진 것을 목격, 응급처치를 실시했다.주변에 있던 주민이 A씨를 심폐소생술 중이었으나, 이상민 소방사는 의식 확인 및 환자평가 결과 호흡, 맥박이 있음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중단하게 했다.뇌출혈이 의심된다는 판단하에 가방으로 머리를 받치고 A씨를 회복 자세로 변경 후 출동 구급대에 환자 인계 및 이송을 도왔다. 이상민 소방사의 응급처치 덕분에 환자는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았다.뇌출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화재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전 대원이 조편성을 통해 활발한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등산로와 주변 도로 등 산불 취약지역에는 산불 예방·불법소각 금지 관련 현수막을 게시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행동 요령을 전파하며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박홍숙 대장은 “산불조심 기간 동안 홍천읍 일원의 지속적 화재예방을 위한 순찰과 현수막, 가두방송 등을 통해 주민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홍천읍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약 100명의 대원들이 본서 차고 앞에서 특별구조훈련 및 펌프차 구조대, 119생활안전대와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폐차량을 활용한 이번 훈련의 핵심 목적은 유압구조장비, 차량유리 절단기, 에어백, 차량문개방기, 유압지지대 장비, 체인톱 등을 사용해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사전 대비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다.세부 훈련 내용으로는 ▲교통사고 구조 장비 사용법 숙지 ▲교통사고 유형별 구조 기법 및 사고 사례 교육 ▲크레인 장비 및 윈치 조작법 ▲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27일, 홍천군가존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28일은 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직원들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홍천소방서는 올해 다양한 분들을 대상으로 폭넓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및 화재예방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안전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유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6일, 오후 3시 27분께 남편 이모(61세) 약을 먹고 자살암시 문자를 남겼다며 부인이 119에 신고해 구조대상자를 발견(농약 음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경기도소방본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로 이첩된 이 사건은 부인이 위치추적 및 신변확인을 요청해 옴에 따라 홍천소방서 119구조대 및 팔봉119안전센터가 위치 추적한 결과 GPS 지점을 확인해 현장에서 차량을 발견했다.그러나 구조대상자는 없음을 확인(1차)하고 북방면 원소리 야산에서 수색 중 의식이 있는 상태로 구조대상자를 발견(농약 음독), 들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중점 홍보를 전개한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新 재난안전’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고자 추진된다.‘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주제의 슬로건을 선정, 지역 주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가 지난 13일과 20일 홍천읍 모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전용구역에 불법주․정차 한 차량에 대해 국민신문고 민원이 접수, 과태료 부과 조치를 했다.소방기본법 제21조의2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량을 주차하거나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방해행위를 해서는 안되며, 이를 위반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소방차 전용구역이란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전용 119라고 표시된 구역으로, 아파트 화재 시 고가사다리차가 출동해 고층의 구조대상자를 구조하는 등 유사시를 대비하여 항상 공간을 확보해야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21일 올해 상반기 홍천의용소방대 모범대원들이 한라산 백록담에 올라 ‘불조심은 365일’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홍천소방서 최종길 대응총괄과장 및 2024년 상반기 모범의용소방대원 등 19명은 지난 20일부터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한 가운데 한라산 정상에서 불조심 캠페인은 물론 지역 100년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관역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했다.이어 홍천의용소방대연합회 박홍숙 회장과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박보나·이춘예·박선미 등 4명의 대원은 한라산 정상에서 의용소방가에 전국 최초로 자체
농부산물 및 쓰레기소각으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홍천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출동이 148건에 달했다.이에 소방서는 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오인출동이 소방력의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며,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과 같은 행위를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행위를 하고자 하는 자는 사전에 신고를 하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만약 사전 신고를 하지 않고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으로 소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1일, 오후 1시경 남면 화전리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며 봄철 부주의로 인한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번 화재는 폐목재 인근에서 진행된 용접 작업 중 불티가 폐목재에 옮겨붙어 발생했다. 총 21명의 소방인력 및 차량 7대가 동원,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20분 만에 초기 진압에 성공했으나, 뒤편 산으로 불이 번지는 상황이었기에 큰 산불로 이어질 뻔한 위험한 순간이었다.완전 진압은 14시 20분경 이루어졌으며, 이번 화재로 시초류 200㎡가 소실됐다.홍천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0일, 화전 농공단지에서 직원 8명과 소방차 3대를 동원해비상 소화전을 활용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전 농공단지 관계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율 재난대응 능력을 제고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화전 농공단지는 산림에 인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로 인한 산림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에 따라 이번 훈련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된다. 또한, 농공단지 내 19개 공장이 형성돼 있으며, 건물 간 간격이 좁은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홍천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가 19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이번 기념행사는 홍천소방서, 홍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 주최 주관했으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이해 의로운 용기와 희생, 봉사 정신을 기리고 우리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회의장,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장·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용소방가 댄스(여성의용소방대), 의용소방대 활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초청가수(승민정) 공연이 진행됐다.신영재 군수는 “평소 군정발전에 적극 협조해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투표소와 개표소의 화재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화재예방 점검을 진행 중인 가운데, 18일, 투․개표소 7개소에서 불량사항이 발생됐다고 밝혔다.주요 불량사항으로는 피난 안내도 기록사항 미흡, 피난통로상 적치물, 완강기 관리상태 불량 등이다.이번 화재 안전조사는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학교, 체육관 등 공공시설 총 52개소로 사전투표소 11개소, 투표소 40개소, 개표소 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 확인 ▲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된「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구조전술 부문에서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이번 대회는 소방관들의 전문 기술을 연마하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최강소방관 ▲몸짱소방관 ▲구조전술 ▲생활안전구조 등 4가지 종목에서 경쟁이 펼쳐졌다.홍천소방서는 구조전술 종목에 김길녕, 마재범, 이수언, 박상현, 이태경 반장 등 총 5명이 대표 선수로 참가하여, 뛰어난 기술력과 팀워크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김숙자 서장은 “이번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봄철을 맞아 캠핑장 화재를 예방하고자 15일, 홍천군 서면 소재의 글램핑장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봄철 캠핑객 증가에 따른 관서장 중심의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관계자의 화재 예방 의식 고취와 화재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난방ㆍ전기ㆍ취사 사용에 대한 안전점검 ▲화재 시 대피 방법 및 텐트 내부 화기 취급 금지 안내 ▲글램핑장 시설에 대한 사전 행정지도(소방ㆍ전기·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 권고) ▲관계자ㆍ근무자 안전의식 고취 위한 소방안전교육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올해 12월 1일부터 시행되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 및 소방계획서 서식 변경(24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이번 개정안은 차량 화재 시 초기 진화의 중요성과 소방 계획의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 인명피해 및 차량 손실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존에는 7인승 이상 승용자동차에만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돼 있었으나, 개정된 소방시설법에 따라 5인승 이상 승용자동차도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봄철에 접어들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11일 홍천군 내면 창촌리 소재의 창고 건물에서 나무 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인한 불이 나 79㎡가량의 창고 및 차량 한대가 불에 탔다.12일에는 두촌면 장남리 소재 가건물 창고에서 아궁이에 불을 때다 옆에 있던 장작으로 옮겨붙어 화재가 났다. 바로 뒤편에는 산이, 옆으로는 경로당이 위치하고 있어 조금만 진화가 늦었다면 자칫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었다.소방청 국가화재통계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근 3년간(2021~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11일 ‘점포 점검의 날’을 맞아 홍천전통시장 및 꽃뫼공원을 방문해 봄철 대비 화재 예방을 집중 홍보했다.매월 운영되는 ‘점포 점검의 날’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 시설에 대한 점포·대상물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 체계를 확립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이번 달은 화재가 집중되는 봄철을 맞아 봄철 화재예방 안전캠페인과 병행해 ▲봄철 산불 예방 안내와 포스터 배부 ▲화기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 당부 ▲‘안전검검 체크리스트’활용 자율 점검 ▲전기‧가스시설 등 안전관리에 대한 안전 점검 등을 진행했다.김숙자 서장은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가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할 선수를 뽑는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대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 중이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전문 소방기술 연마 및 팀별 조직력을 향상시키는 등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대회로 10개의 종목으로 이뤄져 있다.이번 도 대표 선발전은 이달 14일부터 이틀간 도내 20개 기관에서 56명의 선수가 참가해 ▲구조전술(일반구조, 응용구조) ▲최강소방관 ▲생활안전구조 ▲몸짱소방관 ▲화재조사 분야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1일을 시작으로 가정의 달인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 화재 9천521건 중 봄철(3∼5월)에만 2천984건(31.4%)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 추산 약 3천221억원의 재산 피해(69.33%)가 났다.발화 요인별로는 부주의가 58.3%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18%, 기계적 요인 9.6% 순으로 나타났다. 봄철 화재로 28명이 숨지고 23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기도 했다.이에 홍천소방서는 화재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