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임시 폐장했던 팔봉산 관광지를 재개장한다.군은 오는 9일부터 팔봉산 등산로를 개장하고 야영장과 족구장은 오는 15일부터 개장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팔봉산 관광지 관리사무소(430-4281)로 문의하면 된다.단, 폭우 등 기상악화에 따라 당일이라도 팔봉산 등산로 입장이 불가하거나 개장 초기에는 혼잡하거나 시설 이용에 일부 제한·불편이 있을 수 있다.한편, 홍천9경 중 제1경인 팔봉산은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로 해발 327.4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8개의 암봉과 홍천강이 산허리를 감
홍천군이 문화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공연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 지원 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신청 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이며 신청 대상은 시도 지정 전문예술법인(단체) 또는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 번호증을 소지한 관내 문화예술 단체로써 홍천군에서 최근 2년 이상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 실적 및 관내 문화소외계층 및 지역 등에서 문화예술 공연이 가능해야 한다.접수 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이며, 홍천군청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홍천읍 두개비산로 46)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홍천군이 국비 91억 원 등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자해 2019년 6월부터 추진한 '용소계곡 활성화 기반시설사업'을 완료했다.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이번 사업은 '지역개발 및 자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공공투자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총연장 2.5㎞ 구간에 도로 폭 8.0m, 생태이동통로 60m, 교량 22.2m(2개소)를 설치해 홍천9경 중 제7경인 용소계곡 접근로를 개선했다.홍천군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전국에서 기
홍천군 남면 양덕원리 수변생태공원에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가 만개하면서 절정을 이루고 있다.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남궁은)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힘을 합쳐 조성한 수변생태공원은, 양덕원리 일원 도시재생 예비 사업 마을 축제인 맛, 멋, 흥으로 지역을 일구는 일거양득 '반갑다 친구야! 우리 함께 밥 먹자!' 축제와 연계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또한,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포토존과 벤치도 설치돼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걷기 좋은 힐링 장소이다.남궁은 남면장은 “새마을 지도
강원도를 대표하는 체험 테마파크인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가 짚라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홍천군은 노후화된 짚라인 시설에 대해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전면 보수를 결정했고, 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번 달 준공을 마쳤다.짚라인 모든 코스에 시범 운영 및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지난 9월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 중이다. 운영시설은 짚라인 7개 코스(전체 약 1Km), 포레스트 어드벤처, GPR서바이벌 체험이다.체험용 안전장비인 하네스, 헬멧, 로프, 비
홍천군은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 아동, 청소년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촌 고유의 삶과 문화를 체득할 수 있는 농촌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체험행사와 무대공연행사로 나뉘어 개최된다.다음 달 7일부터 8일까지는 체험 부스 운영으로 천연염색, 수동식 작두펌프, 지게 & 물놀이 체험 등 6종의 농촌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무대공연은 다음 달 14일 퓨전국악, 15일 남창동 줄타기가 준비되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홍천군 관계자는 “농촌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및 단체 방문객들이 농촌 전통문
홍천군이 홍천 물놀이장을 무더위가 지속되는 오는 27일까지 2일간 연장 운영한다.당초 25일까지 운영하기로 했으나 지속되는 무더위로 홍천물놀이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많아지자 2일간 추가 연장 운영한다.홍천군 물놀이장 관계자는 “연장 운영 기간에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과 안전요원을 배치해 끝까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홍천군 물놀이장은 지난 달 1일 개장해 지난 20일까지 20,421명의 이용객이 다녀갔다.
홍천 물놀이장이 개장 한 달을 맞아 1만 명의 누적 입장객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지난달 1일 개장해 지난 1일까지 입장한 이용객은 10,011명으로 2020년 물놀이장 개장 이후 단일누적 최대 입장객을 갱신했다.다녀간 이용객들 분포를 보면 성인 4595명, 청소년 379명, 어린이 2813명 만 6세 이하 2224명의 연령층이 주를 이뤘다.이는 지난해 코로나19 거리 두기 방침이 변경되면서 동시 입장객 수가 확대되고 지역 제한이 없어졌으며, 장마 뒤 폭염 등의 영향과 접근의 편리성으로 주말 이용객이 확대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파
하늘바람숲협동조합은 24일, 홍천 토요문화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트리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트리클라이밍은 나무와 교감하는 활동으로 전용로프와 안전벨트, 보호장비를 이용해 나무에 올라가 자연과의 일체감을 맛볼 수 있는 체험활동이다.프로그램은 서석면 풍암2리 아람마을 ’100년 참나무숲 수목체험장‘에서 트리클라이밍 전문가 지도하에 안전장비를 착용한 상태로 진행됐으며, 시작 전에 100년의 시간을 마을과 함께한 참나무숲에게 마음을 전하는 나무방명록 메시지를 걸어주었다.트리클라이밍 체험을 기다리는 학생들을 위해 몽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주관하는 문화유산 답사여행 교육과정 7기 '그레잇 홍천군!'이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홍천군에서 진행된다.해당 교육은 한국여성수련원이 전국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원도 내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유산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홍천에서 유치해 전국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우리군의 역사·문화와 관광 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이번 과정은 홍천군 유래와 역사 소개, 수타사·척야산·무궁화 수목원 탐방, 장 담그기 특화체험,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홍보를 위한 수제 맥주 제조업체 견학·체험 등으로 진행된다.신영재 군수는 “이번
홍천 북방의 무궁화수목원이 3일, 매일 일몰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야간경관조명을 점등한다.국내 처음으로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한 무궁화의 집 가는 길 돌담길 사이 100여m의 루미스톤과 블랙라이트 조명을 활용해 은하수를 걷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수목원 입구와 무궁화의 집을 비추는 은은한 투광조명 또한 야간 수목원의 볼거리를 더해 준다.특히, 주 산책로 280m 구간에는 파스텔 톤 컬러 투광기와 레이저 등을 이용한 조명 연출로 다채로운 숲의 모습에 화려한 빛의 색을 입혀 야간 산책 시 단조로울 수 있는 야간 숲에 생기를 불어넣어
홍천군이 홍천강 생태 보존을 위한 다슬기 방류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재)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4일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끝난 홍천강 일원에서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 전명준 (재)홍천문화재단 이사장 등 관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방류 행사에는 내수면 생태계 보존을 위해 다슬기 100kg 이상을 방류하고 참여한 관계자 및 봉사자와 함께 강변 주변의 환경정화 정비 활동까지 함께 했다.이에 따라 꽁꽁 축제장 얼음 낚시터 운영을 위해 쌓았던 제방 주위의 수질개선 및 어족 자원 확보에도 큰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임시 폐장했던 팔봉산 관광지가 재개장한다.홍천군은 다음달 1일부터 팔봉산 등산로를 개장하고 야영장과 족구장은 3월 17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단, 개장 초기에는 혼잡하거나 시설 이용에 일부 제한·불편이 있을 수 있다. 또한 기상악화에 따라 당일이라도 팔봉산 등산로 입장이 불가능할 수 있다.홍천9경 중 제1경인 팔봉산은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로 해발 327.4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8개의 암봉과 홍천강이 산허리를 감싸고 흐르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또한, 가족 단위 산행에 적합하고 백사장이 있어
홍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지원대상은 홍천군으로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 또는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학교이며, 홍천군 내 음식점, 관광지,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등의 지원조건 충족 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여행사의 경우 내국인 30명 이상(버스 1대당)의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내 음식점을 이용하고, 관광지 등에 참여하게 될 경우 당일 20만원, 1박 30만원, 2박 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외국인은 20명 이상(버스 1대당) 관광객
세계 수제맥주대회가 맥주의 원료인 홉(호프)의 생산지이자 홍천강 발원지로 유명한 서석면 소재 ‘용오름체험휴양마을’에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총상금은 900만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맥주는 후원사의 레시피로 제공되며 매년 홍천에서 개최되는 맥주축제에서 한정 판매도 가능하다.이번 맥주대회 수상자에게는 올해 서석면 일대에서 재배한 토종 홉을 제공해 이를 활용한 맥주 레시피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산 홉의 산지로 자리매김하는데 한 발 더 내디딜 예정이다.현재 홍천에서 생산되는 토종 홉은 유전자
홍천군이 서석면 피리골에 위치한 생곡저수지에 둘레길 조성을 완료함에 따라 트래킹을 할 수 있는 최적의 둘레길을 조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총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된 생곡저수지 둘레길은 기존에 조성된 데크길 1km와 연결, 총 길이 2.3km로 생곡저수지 한 바퀴를 순환하는 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특히, 생곡저수지 둘레길은 물 위를 걷는 듯한 출렁다리와 하늘을 걷는 듯한 목교를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수려한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걷기 좋은 둘레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영재 군수는 “피리골 생곡저수
홍천군이 이달 12일부터 11월 4일까지 ‘홍천으뜸맛집 4행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외식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홍천으뜸맛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홍천맛집’ 으로 개성있고 재밌는 4행시를 작성해 담당자 메일로 보내면 된다. (jinu@cubecomm.co.kr)우수 콘텐츠 총 5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8일 홍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홍천으뜸맛집’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음식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
홍천군이 지난 13일, 행정상황실에서 홍천군 관광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서울~양양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통한 접근성 개선과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관광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홍천군이 ‘관광종합 개발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군은 관광종합 개발계획의 단·중·장기적 목표 및 발향을 설정하는 기본구상안과 이행 계획안에 대해 관광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 위원들과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수렴했다.신영재 군수는 “이번 관광정책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홍천군 관광종합 개발계획 수립용역에 반영, 누구나 즐기는 여행환경
홍천의 가을 명소인 은행나무 숲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방돼 10월 1일부터 한달 간 노랗게 물든 장관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내면 광원1리에 위치한 은행나무 숲은 4만여㎡의 면적에 1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줄지어 있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2010년 개방된 이후 매년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던 명소다.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2020년과 2021년에는 개방하지 않았으나,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전면 해제 등의 방역지침에 따라 재개방을 결정했다.내면 광원1리 청년회(회장 황성룡)는 먹거리 장터를 개
한들한들 코스모스가 그 자태를 뽐내며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홍천군 남면 양덕원리 수변 생태공원에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가 만개, 절정을 이루며, 장관을 펼쳐보이고 있다.규모 또한 9917㎡(3,000평)으로 축구장(7140㎡) 1개 이상 면적에 코스모스가 가득해, 입소문을 타면서 홍천군민 뿐 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인생사진을 찍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그 결과 지난 주말에만 1500여명의 관광객이 남면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한편,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협력해 공터였던 부지에 올해 6월 코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