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3시 10분쯤 홍천군 남면 양덕원리 국도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차량 화재가 발생해 60대 운전자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불이 난 차량은 25톤 화물차로 홍천에서 서울 방향으로 운행 중 가드레일을 뚫고 5m 아래로 추락해 차량이 전소됐다.경찰은 현재 인근 CCTV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또한, 이날 오후 10시쯤 북방면 성동 방향 강제구 공원 인근에서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차와 경찰이 긴급 출동해 사고를 수습했다.
홍천군 서석면 수하리 444번 지방도에 싱크홀이 발생하자 신속한 조치로 안전조치가 완료됐다.지난 16일, 오후 2시께 도로가 유실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신고 20분 여만인 오후 2시 27분께 도로통제 및 통행시 위험요소 없도록 안전조치가 완료됐다.싱크홀은 깊이 1m에 폭 20cm 가량의 축구공 크기로 도로가 유실됐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현장 출동해 안전 조치 후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에 이 사실을 알렸다.이곳은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지만, 갑작스럽게 발생한 싱크홀로 인해 자동차 사고 위험이 더 클 수
29일 오전 5시 32분쯤, 홍천군 내천교 인근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내천교(55.5미터) 아래 풀숲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은 홍천 연봉리에 거주하는 홍천의 모 농협 직원 A(36)씨로 알려졌다.당시 고속도로 순찰에 나선 직원이 내천교 갓길에 차량이 세워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사망한 것을 확인하고, 오늘 오전 6시 25분쯤 경찰에 인계했다.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
18일 새벽, 홍천강에서 배터리인 전류를 이용해 불법어획을 하는 일당을 새홍천강어업계(대표 최해철)가 현장에서 검거해 경찰에 넘겼다.새홍천강어업계 계장 및 계원들은 홍천군 북방면 노일리~서면 팔봉리까지 배터리 전류를 이용해 불법으로 어획하는 일당을 따라 조용히 추적해 장비를 싣고 나오는 현장을 관할 경찰과 함께 덮쳐 일당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현장에서 잡은 어류(쏘가리 등)는 현장에서 방류했으며, 불법 어구 및 장비(고무보트, 배터리 등)는 압수해 경찰에 넘긴 상태이다.이날 잡힌 범법자들은 「내수면어업법」 제25조 제1항에 따라,
8일, 내면 광원리 422번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거용 컨테이너(약20평)가 전소됐다.화재는 이날 낮 12시 50분에 발생, 신고를 받은 홍천소방서가 긴급하게 출동해 오후 13시 15분에 완진했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컨테이너가 전소됐으며, 홍천소방서는 화재원인 및 피해액을 조사중에 있다.
홍천출신의 복싱 지도자가 대마초 소지와 흡연혐의로 구속돼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홍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복싱 지도자 H씨를 마약류(대마초) 소지와 흡연혐의로 검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현재 구속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십 수년 전 홍천에서 운동(복싱)하고 현재는 서울에서 복싱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 H씨는 지난 1월 홍천에서 열린 프로복싱 대회에 해설위원으로 참가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홍천군 체육회 신은섭 회장은 “홍천군체육회 소속도 아니고 지난 페스티벌에 한 두번 본 정도다. 더구나 10여년 전 홍천을 떠나 서울에
홍천소방서는 12일, 오후 3시경 화촌면 교량 작업자가 10m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사고자를 구조했다.홍천소방서에 따르면 교량 아래로 추락한 사고자가 의식은 있으나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으로,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이 응급처치 후 구조공작차 크레인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찻길로 들어 올려서 구조했다고 전했다.사고자(남, 49세)는 허리와 갈비뼈 부위 통증이 있어 병원으로 이송한 상태다.
건조한 날씨로 크고 작은 화재가 연이어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홍천군에서도 수 건의 화재가 발생해 산림이 소실 되는 등 피해를 입고있다. 26일 오후 2시 52분, 영귀미면 좌운리 241-4 저수지 옆 산 초입새에서 화재가 발생, 산불진화대 4대, 산림청헬기 2대, 임차헬기 2대 등이 출동해 오후 5시 30분 화재를 진압했다.이날 화재는 담배꽁초로 인한 것으로 추정,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유림 1.2헥타르가 소실됐다.27 오전 8시 19분, 북방면 북방리 575-2에서 우사에 쌓아놓았던 건초더미에서 5~7M 가량
14일, 오후 1시 45분께 홍천군 영귀미면 삼현리 50-13번지 무네미길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날 화재로 소방차 11와 헬기1대와 소방 대원 등 72명이 긴급 출동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오후 2시30분에 완진했다.화재원인은 야산과 인접한 민가의 화덕에서 불씨가 산으로 튀어 발생했으며, 이날 화재로 사유림 0.16㏊(잡목)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와 사유재산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오전 10시20분께 A씨(남·64)의 차량이 홍천군 두촌면 산 비탈길 3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신고를 받은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는 긴급 출동해 전복된 차량에 갇혀있던 사고자 A씨를 구조했다.홍천소방서에 따르면 사고자가 전도된 차량에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이 신속히 로프를 이용해 30미터 아래로 내려가 차량의 앞 유리를 절단해 무사히 구조했다.사고자는 경추보호대를 착용한 채로 로프로 연결된 들것에 실려 안전하게 옮겨졌으며, 이후 양다리골절 부상인 상태에서 긴급하게 병원으로 이송
16일, 오전 6시31분께 영귀미면 좌운리 776번지 단독주택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가 긴급 출동했다.신고를 받은 홍천소방서는 장비 11대와 51명[소방31,의소대20]의 소방인력이 출동해 8시께 화재를 완진했다.화재가 나자 집안에 있던 사람들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의 지붕 등 일부가 파손돼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재산피해내역은 조사 중에 있다.
15일 오전 8시 53분경 홍천 연봉리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신속한 소방활동으로 인명피해를 막았다.이날 신고를 받은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는 소방장비 13대, 소방인력 30명이 투입해 3분 만에 현장을 도착, 곧바로 9층까지 인명검색을 실시했다.다행히 건물 내 인명 대피가 완료된 상태이며, 빠른 도착으로 3분 만에 완진, 1층 식당 내부 화로숯에서 화재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나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홍천관내에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연이어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지난 24일에는 북방면 하화계리 농막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하우스 1동이 전소됐다.또, 25일 오후 5시 40분께 서면 모곡초등학교 뒷편 관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사 건물 일부가 소실됐다.소방당국은 15대 장비와 39명의 소방인원(소방29명, 의소대20명, 경찰8명, 한전 2)이 긴급 출동해 오후 7시 30분께 화재를 진압했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현재 경찰은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에 있다.
홍천군 팔봉산을 등산하던 남성(54세) 1명이 추락해 심정지 상태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남성은 지난 23일, 오전 팔봉산을 등산 중 7봉-6봉 사이에서 추락했다.신고를 받은 산악구조대는 11시 49분, 소방헬기로 남성을 구조해 춘천성심병원 이송했지만, 당시 추락으로 인해 남성은 심정지가 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천군 남면 모 아파트에서 9일, 오후 3시 55분께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남성 1명이 심정지 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화재로 안방 및 베란다 일부가 소실됐으며,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4시 6분께 화재를 진압했다.경찰은 안방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어 자살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와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7일, 오전 7시 38분께 홍천군 내촌면 화상대리 451번 지방도에서 덤프트럭과 1톤 트럭이 충돌했다.이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남, 54세) 김모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대원은 긴급하게 홍천아산병원으로 이송해 CPR를 실시했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천읍 상오안리 314 번지 며느리고개-여내골간 임도(68도사곡-94하오안임도)에서 5일, 오후 4시55분께 산타페 SUV 차량 1대가 계곡으로 추락해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를 포함한 탑승자 3명(남)이 중상을 입었고, 2명(여)은 경상을 입었고, 계곡으로 굴러떨어지면서 차체가 심하게 파손됐다.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서 구급대원은 6시50분께 구조하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정보 보안 기업 이스트시큐리티의 백신 프로그램 '알약'이 랜섬웨어 탐지 오류를 일으켜 컴퓨터가 자동을 꺼지는 등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30일, 이스트시큐리티의 알약으로 컴퓨터를 사용한 따르면 이용자들은 일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랜섬웨어 차단 알림 메시지가 뜨며, 해당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종료되는 현상이 발생했다.실제 본지(더뉴스24)에서도 오후 5시께 기사를 작성하는 도중 갑자기 컴퓨터가 꺼지면서 부팅이 되지않는 황당한 사태를 겪었다.인터넷 전송불량인가 싶어, 인터넷 업체에 전화하고, 몇 차례 재부팅을 하는
홍천강에 투신한 여성이 15일, 사체로 발견돼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홍천경찰서와 홍천소방서 수색대원과 의용소방대은 지난 12일, 40대 여성이 남산교 다리에서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한 지 4일 만인 15일 오전 9시께,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인근 강가에서 여성의 사체가 떠오른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이후 경찰은 지문 채취 등을 통해 이날 오후 2시 30분경 신원을 확인하고 홍천강에 투신한 여성임을 확인, 가족들에게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거주지가 춘천인 이 여성은 12일, 홍천에서 남자친구와 만나 말다툼을 벌인 뒤
12일, 새벽 6시께 홍천강 남산교에서 여성이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홍천경찰서와 소방서, 의용소방대가 긴급출동해 수색을 벌였으나 아직까지 투신한 여성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자는 투신 여성의 남자친구로 이들은 지난 11일 밤 연봉리에서 만나 다툼이 있었고, 화를 참지못한 여자친구가 이날 밤 12시께 남산교에서 투신했다고 남자친구가 새벽 6시께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대원, 의용소방대는 보트를 타며 홍천강물을 따라 수색을 하고 있지만, 투신여성은 아직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최근 집중호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