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남면 시동1리 태양광업체의 농지 불법성토와 투기성 농지 취득 의혹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17일, 시동1리 주민 임원회의에서 홍천군수에 대한 감사원 제보와 행정심판청구 통한 행정소송을 진행할 것으로 결론지었다.이날 회의에서 주민들은 “주민, 국민권익위원회, 경찰, 검찰, 법원이 인정한 태양광 업체의 농지투기를 군수와 홍천군청만 거부하고 농지투기세력에게 면죄부를 주었다”면서 “당장 원상회복 결정 시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어 농촌난개발 저지홍천 공대위와의 연대 활동 등 행정, 사법, 언론, 단체행동을 통해 반드시 진상
남면 시동1리 주민들이 2021년 5월부터 시작된 태양광업체의 5000여평의 농지 불법성토와 투기성 농지 취득 의혹을 제기하면서 주민들과 홍천군이 대립각을 세우고있다.주민들은 지난해부터 ‘농지취득자격증(이하 농취증)부정 발급 의혹에 대한 공문’을 남면사무소와 군청에 10여 차례 발송했지만, 군은 여전히 솜방망이 처벌로 업체를 비호하고 있다는 주장이다.지난해 홍천경찰서는 농취증의 부정발급에 대해 인지수사를 하고 검찰에 송치, 법원에서 불법이라는 판결까지 난 사항이다.현재는 업체 측에서 판결에 불복, 항소함에 따라 최종판결은 아직 결정
홍천경찰서 김성운 서장은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최상순)와 함께 16일, 지역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했다.이번 행사는 홍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 가정을 선정, 이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최상순 회장은 “아이가 희망을 잃지 않고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고 아이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김성운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ㆍ소외계층을 위해 협력단체와 함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15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세안레져산업(주)과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 조성’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투자 협약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신영재 군수, 이한상 세안레져산업(주) 대표 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조성 예정인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는 기존 운영 중인 샤인데일 골프장에 숙박, 문화, 체육 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해 관광단지로 확대 조성한다.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는 홍천군 서면 동막리 일원에 242만1331㎡(약73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7여년 간 5673억 원의 자금을 투자하는 대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토리숲에서 개최한다.(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주최,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후원하는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는 도내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 판매를 비롯해 산나물 아트체험, 산나물 맞추기 이벤트, 볏짚썰매, 기차투어, 대형 연날리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아울러 한돈판매장, 셀프식당, 명이핫도그, 산나물 튀김, 곰취진빵 등 맛있고 착한가격의 다양한
지난 3월 홍천군의회에서 부결시킨 '홍천군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이 재 추진된다.홍천군은 이번 조례안에서 축사의 가축 분뇨로 인한 악취와 민원 발생을 고려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과 취수원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가축사육 제한 지역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상시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주거 밀집 지역 등 주택으로부터 거리 제한을 강화하고, 주택 범위를 지방세법에 따른 재산세과세대장에 등재된 주택까지 확대해 가축사육 제한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또한, 지방하천 구역으로부터의 거리를 20m에서 5
홍천경찰서(총경 김성운)가 강원지역 찜질방을 돌며 현금 등 절취한 혐의로 연쇄 절도 피의자 3명을 검거했다.피의자들은 홍천·춘천·화천 일대 찜질방을 돌면서 심야시간 손님으로 들어가 남성 탈의실 라커룸에 있는 옷장을 강제로 개방, 현금 등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총 12회에 약 4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3명을 검거, 그 중 1명을 구속 송치했다.이들은 지역 선·후배 사이로 일정한 주거없이 찜질방, 모텔 등을 떠돌며 생활하던 자들로, 찜질방 손님으로 들어가 탈의실 내에 있는 옷장 잠금장치를 강제 개방하는 수법으로 찜질방 3개소 등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홍천‧횡성‧영월‧평창)에서 국민의힘 유상범 당선인이 4개군 지역에서 유상범 후보가 골고루 득표해 재선에 성공했다.강원특별자치도 선관위 결과 발표에 의하면 홍천,횡성,영월,평창군 선거인수는 17만3056명이며 투표수는 11만9594명으로 나타났다.후보자별 득표수는 허필홍 후보가 4만9988표로 42.28%득표율을 보였으며, 유상범 후보가 6만8226표를 획득해 득표율 57.71%로 유상범 당선인이 1만8238표(15.43%)차로 당선됐다.지역별로는 홍천군에서 선거인수 6만0377명이며 투표수 4만1252명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홍천‧횡성‧영월‧평창)에서 유상범 국민의힘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유상범 후보는 4개 군 지역에서 6만6732표(57.52%)를 얻어 4만9265표(42.47%)에 그친 허필홍 후보를 1만7467표(15.05%p)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유상범 후보는 당선소감에서 “압도적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홍천, 횡성, 영월, 평창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어 섬기며 늘 경청하고 공감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이어 “따끔한 질책과 쓴 소리도 깊이 새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개표가 홍천군 실내체육관에서 오후 7시 30분 부터 실시 되고있다.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후보와 기호 2번 국민의 힘 유상범 후보 간 맞대결로 치러진 이번 총선 개표상황을 선관위에서 발표하는 대로 홍천군 읍ㆍ면별로 실시한 게재하고 있다.현재 지상파와 종편 언론사 출구조사에서는 유상범 후보가 54.5%, 허필홍 후보는 45.5%로 9% 차이가 나는 가운데 경합 지역으로 분류됐다.1신) 사전투표남면 : 허필홍 720, 유상범 658 북방면 ; 허필홍 661, 유상범 611서석면 : 허필홍 484 유상범 42
강원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지난 1일, 홍천군 기초의원에 대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 지역사회에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허필홍 후보 측에서 7일, 홍천군 이장연합회회장이 자신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낸 입장문에 대해 “먼저 동승호 홍천군 이장 연합회장님이 자신을 공개했기에 어쩔 수 없이 동승호 회장이라고 이름을 밝힌다”며 반박문을 냈다.반박문에서 허 후보 측은 “지난 4일 홍천군청에서 기자회견에서 홍천군 의원은 지난 1월 말 홍천군 이장 연합회장과 A지역 이장 협의회장 등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홍천,횡성,영월,평창선거구의 양당 선거전이 6일, 홍천과 횡성의 오일장날 시내와 시장 안을 돌며 선거전을 펼쳤다.장날 유세는 이날이 마지막이어서 두 후보들은 그 어느때 보다 열띤 연설을 통해 자신들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들을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허필홍 후보는 오전에 홍천시장 앞 꽃뫼공원에서, 오후에는 횡성 북천로터리에서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피력하며 주민들에게 지지와 선택을 호소했다.국민의 힘 유상범 후보는 오전에는 횡성지역을 돌며 게릴라 유세를 하고, 오후에는 홍천 꽃뫼공원 앞에서 유
3郡(홍천, 횡성, 영월군) 연합번영회(회장 이규설)의 ‘제22대 국회의원 출마자 후보자에게 바란다’ 릴레이 정책공약 제안이 5일, 홍천군을 마지막으로 10일간의 일정을 마쳤다.홍천군 행정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자리에는 홍천군번영회 이규설 회장을 비롯해 횡성군번영회 석병진 회장, 영월군번영회 방언섭 회장과 3郡 번영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신영재 군수가 참석해 3군 연합번영회의 릴레이 정책제안을 응원했다.신영재 군수는 인사말에서 “홍천군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3郡 번영회가 함께 연대해 힘을 모으고 한목소리로 각 군에서 추
유상범 국민의힘 홍천・횡성・영월・평창군 국회의원 후보는 5일 아침 영월읍 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투표를 마친 유상범 후보는 “홍천・횡성・영월・평창군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우리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사전투표는 주권자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제도인 만큼, 이틀간 많은 주민께서 투표장에 와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각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후보가 국민의힘 유상범 후보의 반박문에 대해 4일, 다시 반박하면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열한 공방전으로 치닫고 있다.허 후보는 유후보의 반박문에서 ‘국회의원 자격으로 참석했고, 일체의 사전선거운동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 “3월 26일 선거관리위원회 보도자료에는 분명히 ‘식당에서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 예정자’라고 쓰여있”고 반박했다.이어 "유상범 후보는 그 자리에서 일체의 사전선거운동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했고, 유 후보는 사전선거운동 발언을 안 했는지는 모르지만, 그 자리에 있던 참석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후보가 4일, 국민의 힘 유상범 후보에게 ‘국회의원 후보직을 사퇴할 것’을 촉구하자 국민의 힘 유상범 후보가 ‘허 후보 측의 일방적 주장’이라며 반박하는 입장문를 발표했다.국민의 힘 소속 횡성, 홍천지역의 군의원들이 ‘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지난 1일, 도 선관위가 기부행위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자, 허필홍 후보가 ‘유상범 후보에게 국회의원 후보직을 사퇴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이에 유상범 후보는 반박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이 주장하는 간담회는 올해 초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한참 전에 개최된
제22대 총선을 향해 치열한 선거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후보는 4일, 국민의 힘 유상범 후보에게 ‘후보직을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허필홍 후보는 홍천군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힘 소속 횡성, 홍천지역의 군의원들이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 당했다며, 유상범 후보는 이를 책임지고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허필홍 후보는 “현재 강원 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기부행위 위반 혐의로 현직 기초의원 등 2명의 고발을 하고, 지난 1일 기부행위 위반 현직 기초의원 등 3명을
농촌파괴형 난개발 저지를 위한 홍천연대회의(이하 연대의)가 홍천의 난개발 저지를 위해 2일, 홍천군청 앞에서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농촌파괴형 난개발 저지를 위한 홍천연대회의는 홍천군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와 풍천리양수발전소건설반대위원회, 물걸리석산개발반대위원회, 월운리골프장반대위원회가 연대해 구성한 단체로 이날 주민들은 ‘주민동의 없는 농촌파괴, 주민생존권 위협하는 난개발을 전면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이외에도 지리산 케이블카, 양수댐 반대 연대회의와 양평 영성리 송전탑 반대대책위 주민들에서 집회에 참여해
3郡(홍천, 횡성, 영월) 연합번영회(회장 이규설)가 추진하고 있는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바란다’ 라는 릴레이가 1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지역현안 발표, 릴레이 제안에는 3郡 연합번영회장인 홍천군번영회 이규설 회장, 횡성군번영회 석병진 회장, 영월군번영회 방언섭 회장을 비롯한 3郡 번영회 임원 등이 참석해 횡성군민의 염원이 담긴 정책을 제안했다.특히, 이 자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가 참석해 “횡성군의 지역현안을 담은 정책제안이 두 후보에게 잘 전해지고 당선된 국회의원이 제안한 사업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