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郡(홍천, 횡성, 영월군) 연합번영회(회장 이규설)는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바란다 라는 릴레이 정책공약을 제안하기로 하고 지난 27일 1차로 영월군청에서 개최했다.이는 ‘지방소멸이란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지역별로 시급한 지역현안’에 대해 후보자가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의 뜻을 받들어 주었으면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날 자리에는 영월군번영회 방언섭 회장과 횡성군번영회 석병진 회장, 홍천군번영회 이규설 회장을 비롯한 3군 번영회 임원 등이 참석해 영월군민의 염원이 담긴 정책을 제안했다.특히, 이관우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작년에 이어 제2회 홍천군 산림 발전 지역협의회를 28일 홍천산림조합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홍천군의 국·공·사유림 관계기관이 참석해 산림 재해(산불, 산사태, 재선충) 대응체계 구축, 산주소득 증대방안, 국·공유림 교환 등 각종 산림사업 추진에 따른 업무 공유 및 협조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산불 발생 시 국·공·사유림의 구분이 없이 출동해 초기 진화에 집중이 될 수 있도록 기관별 선제 대응 협조와 대형 산불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진행됐
공정성으로 운영해야 하는 홍천군이 군청 행정상황실 사용에 대해 공정하지 못한 업무로 형평성 논란이 일면서, 행정실 사용에 대한 기본이 이뤄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홍천군반대공동대책위(홍천군송전탑반대대책위, 홍천풍천리양수발전소건설반대위원회, 월운리골프장반대대책위원회, 물걸리석산개발반대위원회, 204항공대이전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 회의를 하기 위해 군청 행정상황실 사용을 요청했지만 홍천군이 회의장 사용을 불허했다.그날 오전시간에 행정상황실에 예약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상황실이 비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홍천군 행정에
신영재 군수는 27일,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 및 정부정책 반영을 건의했다.신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신영재 군수는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을 만나 2월 농림축산식품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공모했던 벌나무 활용 개별 인정형 원료 개발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협력을 당부했다.이어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 심사과를 차례로 방문해 실무진들과
홍천군이 26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올해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김숙자 소방서장,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5여 명이 참석해 임희봉 제8375부대 2대대장 등 신규위원 총 8명을 위촉하고 작년 통합방위 성과 공유 및 올해 통합방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협의회의장 신영재 군수는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철저히 하고, 화랑훈련·을지연습·충무훈련 등 각종 통합방위연습 및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 역량을 더욱더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6일, 오후 3시 27분께 남편 이모(61세) 약을 먹고 자살암시 문자를 남겼다며 부인이 119에 신고해 구조대상자를 발견(농약 음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경기도소방본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로 이첩된 이 사건은 부인이 위치추적 및 신변확인을 요청해 옴에 따라 홍천소방서 119구조대 및 팔봉119안전센터가 위치 추적한 결과 GPS 지점을 확인해 현장에서 차량을 발견했다.그러나 구조대상자는 없음을 확인(1차)하고 북방면 원소리 야산에서 수색 중 의식이 있는 상태로 구조대상자를 발견(농약 음독), 들
강원특별자치도 시・군번영회 연합회가 ‘자율성 확보를 위한 기초의회(지방의원) 폐지하자!!’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26일, 도 시・군번영회 연합회는 번영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냈다.성명서에는 30년 이상이 지난 지방자치시대는 국민의 기대치만큼 성숙되지 못한 지방의원들의 행태를 바라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함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불신과 지탄의 대상이 되어 왔다고 지적했다.이어 지방행정 연구원이 지난 2021년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방의원 의정 활동에 대한 국민 만족도는
홍천에 주둔하고 있는 11기동사단이 26일, 화촌면 생활체육공원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개토식을 거행하고 7주에 걸친 유해발굴의 시작을 알렸다.권혁동(소장) 사단장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지역기관ㆍ보훈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웅들이 넋을 기리고, 성공적인 유해발굴을 기원했다.이번 개토식은 과거행사와 달리 유해발굴 장소가 아닌 공원에서 실시하는 이유는, 좀 더 많은 분들을 모시고 뜻깊은 유해발굴 작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함이다.행사는 '추념사'와 '종파별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으로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홍천군이 호프(Hope) 빌리지 사업을 위해 부지를 추가 매입,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지난 22일, 홍천군의회 제346회 임시회에서 ‘홉(Hop)이 나오는 호프(Hope) 빌리지’ 사업을 위한 ‘공유재산 취득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홍천군이 본격적인 부지매입을 할 예정이다.이 부지는 당초 강원도의 부지로 임대로 사용을 하려고 했지만, 강원도가 홍천군에 부지매입을 요청해 옴에 따라 3년간 분할로 매입키로 도와 협의했다.이에 군은 토지가 매입되는 대로 지난해 중단된 실시설계를 재착수하고, 소규모 환경영향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홉(
홍천지역 천연물 소재의 기능성 규명에 관한 공동연구가 추진된다.(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연구소장 조계춘)와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연구소장 예상규)가 공동연구를 위해 26일 허브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천연물 기반 기능성소재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를 추진해 나가고,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의제발굴과 인적 교류도 함께 협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강원·홍천 지역의 천연물에 대한 기능성 소재의 공동 연구 ▲교육 및 훈련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중점 홍보를 전개한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新 재난안전’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고자 추진된다.‘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주제의 슬로건을 선정, 지역 주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야생 너구리의 광견병과 야생 멧돼지의 돼지열병 감염을 막기 위해 10개 읍·면 야생동물 출몰 지역에 미끼 백신 5만 7720개를 4월부터 살포한다.이번 미끼 백신 살포는 야생동물의 광견병과 돼지열병을 예방해 주민과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살포하는 미끼 백신은 어묵이나 닭고기 반죽 안에 백신을 미리 넣어 제작됐다. 이 백신에 사람의 체취가 묻으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고, 인체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산행 중 미끼 백신을 보더라도 만지면 안 된다.군 관계자는 “미끼 백신 살포를 통하여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가 지난 13일과 20일 홍천읍 모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전용구역에 불법주․정차 한 차량에 대해 국민신문고 민원이 접수, 과태료 부과 조치를 했다.소방기본법 제21조의2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량을 주차하거나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방해행위를 해서는 안되며, 이를 위반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소방차 전용구역이란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전용 119라고 표시된 구역으로, 아파트 화재 시 고가사다리차가 출동해 고층의 구조대상자를 구조하는 등 유사시를 대비하여 항상 공간을 확보해야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21일 올해 상반기 홍천의용소방대 모범대원들이 한라산 백록담에 올라 ‘불조심은 365일’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홍천소방서 최종길 대응총괄과장 및 2024년 상반기 모범의용소방대원 등 19명은 지난 20일부터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한 가운데 한라산 정상에서 불조심 캠페인은 물론 지역 100년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관역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했다.이어 홍천의용소방대연합회 박홍숙 회장과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박보나·이춘예·박선미 등 4명의 대원은 한라산 정상에서 의용소방가에 전국 최초로 자체
농부산물 및 쓰레기소각으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홍천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출동이 148건에 달했다.이에 소방서는 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오인출동이 소방력의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며,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과 같은 행위를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행위를 하고자 하는 자는 사전에 신고를 하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만약 사전 신고를 하지 않고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으로 소
(재)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한 홍천강 다슬기 방류행사가 22일, 홍천강변 일원에서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 전명준 (재)홍천문화재단 이사장 등 관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제12회 홍천강꽁꽁축제 개최 이후 홍천강 생태복원의 일원으로 개최됐으며, 다슬기 150kg을 방류하고 참여한 관계자 및 봉사자와 함께 강변 주변의 환경정화 정비활동을 실시했다.다슬기는 하천 바닥의 유기물, 수초 등을 먹고 자라며, 먹이사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강물속의 환경을 순환시키는 하천의 청소부로도 불린다.이에 따라 꽁꽁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1일, 오후 1시경 남면 화전리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며 봄철 부주의로 인한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번 화재는 폐목재 인근에서 진행된 용접 작업 중 불티가 폐목재에 옮겨붙어 발생했다. 총 21명의 소방인력 및 차량 7대가 동원,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20분 만에 초기 진압에 성공했으나, 뒤편 산으로 불이 번지는 상황이었기에 큰 산불로 이어질 뻔한 위험한 순간이었다.완전 진압은 14시 20분경 이루어졌으며, 이번 화재로 시초류 200㎡가 소실됐다.홍천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홍천경찰서(서장 김성운)는 지난 20일, 홍천읍 여성자율방범대원 등 12명과 함께 홍천전통시장 주변 주점 밀집지역에서 합동순찰과 방범시설물 이상 여부를 점검했다.이번 합동순찰은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순찰지역 주변에 있는 CCTV, 가로등 등 방범 시설물 개선여부도 함께 점검했다.홍천경찰서는 현재 지구대·파출소별로 취약지역에 대해 지율방범대와 순찰을 실시 중에 있으며 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에서도 매월 1회 민·관 협력을 통하여 가시적 순찰과 방범시설물 개선을 추진해
홍천군이 지난 11일 홍천읍을 시작으로 15일 내면까지 10개 읍·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사업제안서 구체화 방안 이해 ▲제안 의제에 대한 타 지역 정책 사례 소개 ▲사업구체화 컨설팅 과정으로 진행됨으로써 지역회의 위원들의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됐다.홍천군 주민참여예산 중 지역사업으로 편성할 수 있는 목표예산은 읍·면별로 1억 원씩이며, 제안된 사업은 하반기에 부서검토, 지역회의 심의 및 주민투표 등의 과정을 거치며, 반영된
북방면 능평리 산38번지 일원의 광산개발 부지 외 추가 허가에 대해 능평리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서자 20일, 개발업체 대표와 이사가 주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지만, 입장차만 확인하고 이렇다 할 결론을 내지 못했다.홍천군이 지난 2월 능평리 광산개발업체에 대해 7200여평의 개발허가를 추가로 내주자, 주민들은 지난주부터 허가 취소를 요청하며, 북방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주민들은 성명서를 통해 “2020년 홍천산업이 추진하던 폐기물종합재활용업 채석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생태계 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