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 건강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양성평등기금을 조성, 운용하고 있는 횡성군은 이번 지원사업에 2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4개 사업을 선정해 올 4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횡성군에 소재하며 양성평등 관련 사업을 시행하고자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공익단체로, 사업 선정 시 최대 8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하다.대상사업은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
횡성군이 횡성한우체험관 전시판매장과 연계한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위해 입점업체 모집에 나섰다.횡성한우체험관 전시판매장과 연계한 군 직영 온라인쇼핑몰을 구축, 오는 4월 오픈예정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일주일간 입점업체를 모집한다.대상 업체는 기존 횡성한우전시판매장 입점업체 및 횡성한우전문취급점 인증업체 중 온라인으로 상품, 배송, 고객 관리가 가능해야 한다.입점 신청 등 문의는 횡성군청 축산지원과 축산물마케팅담당(033-340-2413)으로 하면 된다.한편, 횡성군은 군 직영 쇼핑몰 운영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횡성군은 기업 및 산업 활동을 저해하거나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자 ‘지방규제개혁 과제 발굴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지난해 횡성군은 ‘종이신청서 제로, 손쉬운 민원서류 발급’으로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2016~2020년 강원도 규제개혁 추진 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올해는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 도전해 규제개혁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군은 기업과 주민
횡성군 서원면이 지역의 옛날 모습이나 기록이 담긴 자료 수집에 나섰다.1월부터 오는 3월까지 3개월간 추진되는 자료 수집은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는 기초자료의 체계적 관리를 위함으로, 수집 자료는 서원면의 옛 모습이나 기록, 역사 등이 담긴 사진, 동영상, 서적 등 종류에 상관없이 가능하다.서원면은 옛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공문 발송 및 각종 회의 개최 시 홍보하고, 서원면 밴드 게시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 있다.자료 수집
횡성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지난 22일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기초 생활기반시설과 안전설비를 확충하고 노후 불량주택을 정비하며, 마을 주민의 실질적인 수요에 기반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횡성군이 공모를 신청한 사업대상지인 ‘횡성읍 읍상리 112-33번지’ 일원(읍상4리)은 횡성읍의 중심에 위치하지만 높은 언덕의 좁은 마을안길을 따라 형성된 대표적인 달동네로서 28가구, 70명의
횡성군은 장애인 복지 분야 역점사업으로 ‘장애인회관 리모델링’을 실시한다.지난 2011년 3월 횡성읍 읍하리 일원에 개관한 장애인회관은 한우리작업장,농아인협회,시각장애인협회,장애인협회 등의 시설‧단체가 입주, 장애인 재활·자립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장애인회관은 장애 유형별 다양한 시설‧단체가 입주하고 있어 일평균 이용자가 100여명에 달하지만 협소한 공간으로 이용 장애인의 불편이 컸다.이에 횡성군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사무실 및 프로그램실 증축 등 건물 내·외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2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온라인 특강, 비대면 체험 키트,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온라인 실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진행된다.세부 프로그램으로 한국사, 독서토론, 이니셜 마스크 줄 만들기, 쿠키 만들기, 별자리 네온사인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새학기 방학특강 등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제공된 비대면 키트 등 활동 자료로 직접 체험하고 SNS로 활동사진과 소감문을 제출하면 된
횡성군은 올해 처음으로 횡성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저출산과 고령화, 학령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 하나의 교육지원 사업인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해 지역 정주여건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9월, 횡성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조례를 제정해 지원기준과 방법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지원대상은 지급기준일 현재 학생 또는 보호자가 3년 이상 지역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만30세 미만의 학생이다.지원금액은 국가장학금 등 법령이나 조례에서 지원받은 금액과 직장 또는 학교에서 지원받은 금액을
횡성군이 각종 규제로 소외받던 곡교리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소득 증대를 위한 생활인프라 확충 사업을 올해부터 실시한다.횡성군은 횡성공항 먹거리단지 인근에 공원 및 주차장을 조성하고, (구)국도 5호선 구간을 보행친화 커뮤니티 도로로 정비해 그동안 각종 규제로 소외받던 곡교리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소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곡교리 일원은 상수원보호구역 및 비행안전구역 등 각종 규제에 따른 저개발과 비행기 소음 및 공항이용객의 장기 불법 주차 등으로 생활여건이 매우 열악하고, 주민의 여가 · 휴식 장소 같은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지지
지역교육의 새로운 모델인 횡성형 마을교육공동체 교육사업이 지난 18일 공근면을 시작으로 우천, 안흥, 강림면에서 일제히 개강해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맞고 있다.특히, 횡성만의 특화 교육프로그램인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은 마을별 개성 있는 자원을 활용한 과목개설로 지역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초·중등 학생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고, 방학 중에는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4개면 지역교육장에서 창의인성 프로그램 등다양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인 '마을'과 지
포스트 코로나 대비해 횡성군이 ICT기반 위생업소 비대면시스템 및 환경개선사업대상 업소를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신청 ‧ 접수 받는다.사업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중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횡성군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신고가 되어 있는 참여 희망업소로, 비대면 관리시스템 및 노후시설 개선, 편의시설 확충 등을 지원한다.사업량은 총 11개소로 음식점은 비대면 시스템+환경개선(조리장 개선 등)7개소, 숙박업은 비대면 시스템+환경 개선(조식제공시설 설치 등)3개소, 이용업은 환경 개선 1개소이며, 총사업비는 12억7500만원으로 보
횡성군은 지난 2019년 횡성군의회에서 발의해 전국 최초로 제정, 시행중인 ‘횡성군 공모사업 관리조례’로 효율적으로 공모사업을 관리하고 있다.2019년 12월 24일 제정, 시행된 ‘횡성군 공모사업 관리조례’는 행정과 의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군민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공모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자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본 조례의 핵심은 사업부서에서 10억원 이상의 공모사업을 신청하기 전에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의회에 보고토록 하는 것이다.조례 시행 후 횡성군은 지난해 26개 1063억 8400만 원의 공모사업을 의회에 보
횡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25일부터 3월말까지 인지건강프로그램인 ‘홈스쿨링 돌봄쉼터’를 주 1회 1시간씩 8회기로 진행한다.‘홈스쿨링 돌봄쉼터’는 기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대상자와 재가 치매독거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된 치매안심쉼터 대체로 추진된다.회기마다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현실인식훈련, 회상치료, 인지자극치료, 미술치료, 운동치료 등 오감을 자극해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으로 진행되며, 횡성군은 이번 홈스쿨링 돌봄쉼터 운영으로 치매어르신들의 건강 체크 및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을
횡성군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사각지대 해소 및 경제 활동 참여율 제고를 위해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활동 지원사업’대상자를 25일부터 2월 9일까지 모집한다.신청대상은 횡성군내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미취업 여성으로 만 35세부터 54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은 모집기간 내 ‘강원도일자리정보망’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가 힘든 경우 횡성군청 교육복지과 방문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신청자 중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거주기간 등을 합산, 고득점자 순
횡성군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확인서 발급센터’를 오는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3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버티목자금’과 관련, 정부의 DB에 누락된 집합금지, 영업제한 대상사업체에 대해 확인서를 발급하기 위한 현장접수센터를 횡성군청 기업경제과에 설치했다.확인서 발급대상은 지난해 12월 23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집합금지 업종(유흥주점, 단란주점), 영업제한업종(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연말연시특별방역업종(실외겨울스포츠시설, 숙박
횡성군 우천면 출신 출향인 홍기철(홍기철세무사 대표)씨와 김만기 씨는 22일 고향을 찾아 우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으로 써달라며 각각 100만원과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해연 우천면장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 문제 조기 발견을 통한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을 오는 18일부터 2월 27일까지 횡성 대성병원에서 실시한다.이번 건강검진은 드림스타트 대상 학령기 아동 180명이며, 횡성군드림스타트 협력기관인 횡성대성병원에 방문해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선 검사 등 20개의 항목에 대해 검진을 한다.검진 결과에 따라 안경 및 치과진료비 지원, 보건소 프로그램 연계 등의 맞춤형통합서비스가 제공된다.횡성군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횡성군보건소는 강원도재활병원 재활의학과와 연계, 의료 취약 주민에게 재활원격 진료 및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원격 진료 및 재활 주요 서비스는 취약 지역 ‧ 취약 계층(장애인 등)중 재활이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공급되며, 재활의학과 전문의 진료 후 재활 전담 인력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재활 운동 및 일상생활동작 등 신체의 기능회복을 위한 운동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올해도 첫 원격 진료는 20일 시작했다.한편, 지난해 대상자들의 만족도 조사에서 88.6%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서비스가 계속 지속되기를
횡성군이 올해 청년 정책의 새로운 기틀 마련을 위해, 청년의 사회 참여 보장과 종합적 ‧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골자로 한 ‘횡성군청년기본조례’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간 횡성군 청년정책은 각각의 부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분야에 편중돼 있어, 중장기적 관점에서 청년 정책을 관리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는 사실상 부재했다.이에 횡성군이 정책 통일성과 체계성 확보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해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기획감사실 인구정책담당에서 총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추진 중인 횡성군 청년기
횡성읍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9일 연시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횡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재환 횡성읍장과 신임 함영숙 회장과 부녀회원, 원선자 횡성군새마을부녀회장, 도의원, 군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신임 부녀회장 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퇴임 부녀회장 4명에 대한 감사장이 전달됐다.신임 함영숙 회장은 “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횡성읍 발전을 위해 부녀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