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새마을회(회장 이강권)는 15일, 홍천문화원에서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을 위해 홍천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과 새마을회 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별 입장, 성과보고, 유공 새마을지도자 표창, 내년 홍천군새마을운동 비전선언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올 한 해 각종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나눔을 앞장서 실천한 이청자 서면 새마을부녀회장, 유용석 새마을지도자 서면협의회장, 최상진 새마을문고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형원, 더민주(동해2))는 홍천 대곡~반곡 터널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준공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강원도 경제진흥원 방문 시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앞서 위원회는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해 도로유지관리사업에 관한 업무보고와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지시찰을 실시했다.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건설기계‧제설 장비의 심각한 노후화로 폭설 및 낙석 등 재난상황 대응에 차질을 겪고 있으며, 이는 건설장비의 유지관리비
3일, 횡성의 대성병원 발 코로나19 확진자 18번이 추가로 발생했다.해당 병원의 환자였던 확진자는 코흐트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횡성의 대성병원에서는 지난 주말(30~31일)이 입원치료 중인 환자 3명이 확진돼 코흐트격리에 들어감과 동시에 감염조사를 받았다.
횡성지역 군용기소음피해의 주범인 블랙이글스 곡예비행 시 극심한 소음 뿐만 아니라 막대한 양의 발암물질도 함께 뿌려지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지난 30여년간(A380 훈련 포함) 뿌려진 스모크의 양은 그동안 가히 상상도 못하는 많은 양으로 보여져 주민들의 건강이 우려되고 있다.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1월 29일까지 2회에 걸쳐 블랙이글스 스모크(연막) 발생 시 사용하는 연료의 성분 및 사용량 등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한 바 있다.답변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블랙이글스는 총 140회의 훈련비행을
횡성군이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 건강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양성평등기금을 조성, 운용하고 있는 횡성군은 이번 지원사업에 2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4개 사업을 선정해 올 4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횡성군에 소재하며 양성평등 관련 사업을 시행하고자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공익단체로, 사업 선정 시 최대 8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하다.대상사업은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
횡성군이 횡성한우체험관 전시판매장과 연계한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위해 입점업체 모집에 나섰다.횡성한우체험관 전시판매장과 연계한 군 직영 온라인쇼핑몰을 구축, 오는 4월 오픈예정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일주일간 입점업체를 모집한다.대상 업체는 기존 횡성한우전시판매장 입점업체 및 횡성한우전문취급점 인증업체 중 온라인으로 상품, 배송, 고객 관리가 가능해야 한다.입점 신청 등 문의는 횡성군청 축산지원과 축산물마케팅담당(033-340-2413)으로 하면 된다.한편, 횡성군은 군 직영 쇼핑몰 운영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공군항공지원작전단(단장 대령 정낙헌)은 지난 2일 횡성군청 교육복지과를 방문해 소속 부대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48만원을 설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성금 전달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는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실시됐으며, 항공지원작전단은 매년 2회(설, 추석) 자율 모금으로 모은 성금을 횡성군에 기탁, 횡성군드림스타트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전달된 성금은 횡성군드림스타트에서 어려운 가정을 위한 생활용품 지원, 상품권, 현금지원 등으로 사용된다.이번 성금 전달 행사를 주관
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원성필)는 3일 오후 1시 30분 우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특화사업인 ‘무지개 꿈터 꾸러미 전달’행사를 가졌다.‘무지개 꿈터 꾸러미 전달사업’은 관내 아동들에 대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여 ‘아동이 살기 좋은 마을, 아이 키우기 좋은 우천 만들기’를 실현하고자 협의체에서 자체 결정한 사업이다.무지개 꿈터 꾸러미는 달달한 간식과 식료품으로 구성했으며, 이날 32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170여명의 관내 아동가구를 방문해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욕구도 함께 파악하는 등 아동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횡성군은 설 연휴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공설묘원 및 추모관의 운영을 축소한다.연휴 4일간 추모관은 동시 입장인원 최대 30명, 동행 가구원 3명 이하, 이용시간 10분 이내로 제한하며 제실 사용과 취식은 금지된다.또한, 공설묘원과 주차장에 인력을 배치해 마스크 미착용, 거리두기 위반 등을 점검 방역의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추모객 동선을 최대한 분리 유도할 계획이다.단, 가정에서 비대면 추모를 원할 경우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의 다양한 온라인 추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윤석윤 행복나눔복지과장은 “코로
횡성군과 횡성문화원은 횡성시네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오는 3일 횡성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2018년 2월 군민의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개관한 횡성시네마는 지역 내 유일한 영화관으로써, 2개관 136석 규모로, 영화관 내 매점과 휴게실을 갖춰져 있으며 작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횡성문화원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지난해 하반기 횡성문화원은 횡성시네마 시설 정비를 위해 온풍기 및 지붕 어닝을 설치하고 식재 공사를 진행하는 등 횡성시네마 활성화를 위한 재단장을 마쳤다.이날 간담회는 올해 횡성시네마 운영 계획, 현 운영
횡성군은 기업 및 산업 활동을 저해하거나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자 ‘지방규제개혁 과제 발굴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지난해 횡성군은 ‘종이신청서 제로, 손쉬운 민원서류 발급’으로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2016~2020년 강원도 규제개혁 추진 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올해는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 도전해 규제개혁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군은 기업과 주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이 국립산림과학원과 협력해 산림복지시설 내 최초로 ‘산림미세먼지 측정넷’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산림미세먼지 측정넷’은 산림 내 미세먼지 농도와 성분 정보를 10분 단위로 국민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미세먼지 농도 뿐만 아니라 기온, 습도, 풍속 등 기상정보를 수집해 제공함으로써, 국민이 안심하고 산림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미세먼지 저감원리 분석, 대기오염물질에 내성이 있는 우수 수종 선발 등을 통해 차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
횡성소방서(서장 염홍림)는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소방시설 확보를 위해 비상구 폐쇄, 물건 적치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신고포상제'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시설 등의 불법행위를 신고한 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신고 대상 범위는 ▲문화 및 집회시설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근린생활시설ㆍ복합건축물(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다중이용업소가 설치된 것으로 한정) 등이다.신고방법은 불법행위를 목격한 후 증
그동안 횡성군청을 찾는 민원이들이 가장 많은 불편을 겪었던 주차문제가 3월부터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횡성군은 내방객의 주차 편의 도모와 원활한 민원서비스 지원을 위해, 직원 주차장을 외부에 조성하고 청사 내 민원인 주차장을 확대해 민원 만족도 제고에 나섰다.군은 그간 청사 내 고질적인 주차난에 따른 이중 주차 등으로 불편을 겪는 민원인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청사 인근 부지를 확보, 직원주차장을 외부에 조성하고 청사 내 민원인 주차장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이에 지난해 공유재산 심의 및 의회 승인을 거쳐 부지를 확보하고, 오는
횡성군 서원면이 지역의 옛날 모습이나 기록이 담긴 자료 수집에 나섰다.1월부터 오는 3월까지 3개월간 추진되는 자료 수집은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는 기초자료의 체계적 관리를 위함으로, 수집 자료는 서원면의 옛 모습이나 기록, 역사 등이 담긴 사진, 동영상, 서적 등 종류에 상관없이 가능하다.서원면은 옛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공문 발송 및 각종 회의 개최 시 홍보하고, 서원면 밴드 게시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 있다.자료 수집
횡성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조태진)는 지역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자 오는 4일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 200만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횡성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조태진)는 2017년부터 모두 9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해왔다.2016년 회원들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장학금 모금은 협회의 모든 회원이 연습경기나 시합을 했을 때 자발적으로 일정 기금을 모금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지난해에는 279만원이 모금됐으며, 강윤득 회원의 경우 21만원을 모금했다.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점에 회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건강
횡성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지난 22일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기초 생활기반시설과 안전설비를 확충하고 노후 불량주택을 정비하며, 마을 주민의 실질적인 수요에 기반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횡성군이 공모를 신청한 사업대상지인 ‘횡성읍 읍상리 112-33번지’ 일원(읍상4리)은 횡성읍의 중심에 위치하지만 높은 언덕의 좁은 마을안길을 따라 형성된 대표적인 달동네로서 28가구, 70명의
횡성군은 장애인 복지 분야 역점사업으로 ‘장애인회관 리모델링’을 실시한다.지난 2011년 3월 횡성읍 읍하리 일원에 개관한 장애인회관은 한우리작업장,농아인협회,시각장애인협회,장애인협회 등의 시설‧단체가 입주, 장애인 재활·자립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장애인회관은 장애 유형별 다양한 시설‧단체가 입주하고 있어 일평균 이용자가 100여명에 달하지만 협소한 공간으로 이용 장애인의 불편이 컸다.이에 횡성군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사무실 및 프로그램실 증축 등 건물 내·외
횡성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 집에 한 사람 검사 받기’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더불어 실내 공간 환기로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는 ‘환타(환기타임)510’캠페인도 지속 추진 중이다.‘한 집에 한 사람 검사 받기’캠페인은 코로나 증상이 없더라도 가족 구성원 중 사회 활동이 많은 1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아 가족 간 감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으며, 검사는 무료로 진행된다.환타 510캠페인은 가정을 포함한 모든 실내 공간을 1일 5회, 10분씩 창문을 개방하고 환기하는 것으로, 밀폐된 공간의 공기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은 지난 18일 부터 29일까지 2주간 겨울방학 계절학교 ‘슬기로운 방학생활’(이하 계절학교)을 진행했다.횡성군 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 및 장애 아동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계절학교 프로그램은‘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주제로 만들기, 과학실험, 실내 체육 등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했다.특히, 올해 겨울방학 계절학교는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각 반별로 5인 이하로 구성하였으며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했다.백영선 관장은“지역의 장애 아동들이 건강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