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번영회 이규설 회장이 7일, 번영회 정기총회에서 발전기금 3000만원을 이상미 부회장에게 전달했다.이규설 회장의 기부는 임기 시작부터 올해까지 4년간 3000만원을 전달, 누적 1억 2000만원이 기부됐다.홍천군번영회는 홍천군에서 보조금을 한 푼도 받지않고 80여명의 회원들 회비로 운영하며, 개인이나 기업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는 단체다.특히, 50여년 간 지역현안 문제 등에 대해 고심하며, 홍천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번영회의 역할에는 시 단위에는 상공회의소가 있으나, 군 단위에서는 번영회에서 상공회의소
춘천지방법원 홍천군법원민사조정위원협의 회장에 심유식(69세)씨가 위촉됐다.심유식 신임회장은 경기도 양평출신으로 양평 용문고, 강원대경영행정대학원 AMP과정 수료, 경기대학교 범죄예방전문화과정 수료, 남면 라이온스클럽 회장, 한국자유총연맹홍천군지회협의회장, 홍천군법사랑위원회부회장 등을 역임했다.현재는 남면 양덕원에서 알파문구-학생사를 운영하며, 홍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위원회 심의위원, 강원생활과학고 교권보호-교원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심 회장은 “민사상 분쟁에 대해 당사자의 주장을 듣고 여러 사정을 참작해 상호 타협과 양보에 의해
신도현(67) 홍천군 지방행정 동우회장은 "40년 행정경험과 8년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동우회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신도현 홍천군 지방행정 동우회장은 화촌면 출신으로 화촌중, 홍천농업고, 여주대를 졸업하고 제10대 강원도의회 부의장, 제9회 강원도의회 의원, 홍천군청 기획감사실 실장, 주민생활실장,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다.
홍천양수건설소장에 민병준(그린사업본부 수력처 수력사업)부장이 19일, 부임했다.춘천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공과대학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한 민병준 소장(만 55세)은 ▲한국전력 한강수력발전처 전기부 ▲한수원 한강수력본부 전기부 ▲한강수력본부 전기부 제어차장 ▲그린사업본부 수력처 수력사업부장을 역임했다.민병준 소장은 “본격적인 홍천양수 건설을 시작하며 홍천군민 여러분께 인사드린다”며 “명품 발전소 건설을 통해 홍천군의 랜드마크이자 든든한 지역경제 일꾼으로 자리 잡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부임소감을 피력했다.이어 민 소장은 “건설공
제30대 홍신회 신임 회장에 이욱희(59)씨가 선임됐다.이욱희 회장은 “‘홍신회의 봉사는 희망의 씨앗이다‘ 라는 창립목적을 잊지 않고 10개 읍·면 50명의 회원 모두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의 등불 역할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단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서면 출신인 이 회장은 홍천군이장협의회장, 서홍천농협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귀거래사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가족으로는 부인 송명옥씨와 2남이며 취미는 등산과 카약이다.
홍천군4-H연합회 청년 농업인 박근호 씨가 13일, 제42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는다.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은 농어업 발전에 기여하고 정착 의지가 확고하며 전문성과 창의성, 발전 가능성을 갖춘 젊은 농어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농어촌 후계자 육성과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청년 농업인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서울신문사가 주최한다.대통령 표창을 받은 박근호 씨는 2012년도에 홍천군으로 귀농해 농업 전문가로 성장한 후계농으로 홍천군4-H연합
‘휠체어 타는 기부천사’라는 별칭을 가진 홍천군 지체장애인협회 이병길 부지회장이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국민포장인 대통령 상을 수상했다.지난 5일 부산항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병길 부지회장이 대통령을 대신해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으로부터 국민포장을 받았다. 국민포장은 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포장이다.이 부지회장은 혈우병과 소아마비로 인해 휠체어에 의존하는 중증 장애인이지만, 26년 동안 저소득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며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신영재 군수가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정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홍천군은 면적의 81% 이상이 산림인 전국 제1의 산림도시로서, 매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의 보호와 육성 사업을 추진 해왔으며,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숲 조성을 통해 탄소흡수원 구축 및 녹색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또한, 녹지경관 및 산림복지 휴양공간을 확충해 산림문화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산림환경 증진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일선에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특히, 강원 영서권
(사)홍천군번영회 이규설 회장이 20대에 이어 21대 회장에 연임됐다.홍천군번영회는 4일 MG새마을금고 4층 대회의실에서 전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21대 홍천군번영회장으로 이규설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신입회원 입회식에 이어 롯데칠성음료와 MOU 체결, 제21대 회장 선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이번 달 신입회원으로 김남수 옥외광고협회 홍천군지부장과 신민제 홍천신협 전무를 비롯해 총 7명이 새롭게 홍천군번영회 회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동행을 시작했다.이어 제21대 홍천
홍천군자원봉사센터 제8대 운영위원장에 음수연(63세) 이수농산 대표가 선출됐다.음수연 위원장은 무궁화라이온스클럽회장, (사)중소기업홍천융합회장, 홍천군양궁협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이수농산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음수연 위원장은 “자원봉사센터와 단체 간 화합·소통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한 몸이라는 생각으로 봉사에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6지역 2023-24년 홍천로타리클럽 장복균 신임회장이 오는 9일 크리스탈컨벤션웨딩에서 취임식을 개최한다.장복균(56) 제54대 홍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로타리클럽으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찾아가 이웃을 돌봄하며 더욱 헌신적인 봉사와 희망을 함께하는 클럽으로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장복균 신임회장은 홍천 출신으로 홍천고와 인하공대를 졸업했으며, 홍천로타리클럽 로타리재단 위원장, 국제봉사 위원장, 부회장 등과 홍천 67회장, 석화초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가족으로 부인 김명남씨
홍천군체육회(회장 신은섭)가 신임 사무국장에 엄봉선(51) 홍천군 골프협회 전무이사를 내정, 오는 5월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홍천군체육회는 최근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엄봉선 전무이사를 사무국장에 의결했다.홍천고를 졸업하고 태권도 8단의 소유자로 태권도장을 22년간 운영한 엄봉선 사무국장 내정자는 강원도태권도협회 상임심판과 경기분과 부위원장을 역임, 강원도태권도협회 최우수지도자상,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엄봉선 사무국장 내정자는 “홍천체육인과 각 가맹단체의 상호 간 존중과 배려와 화합을 위해 섬기는 낮은
홍천군 재난안전과 이태용 중대재해 대응팀장이 국가재난관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이태용 팀장은 진난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업무를 추진하는 데 행정업무 및 현장 업무의 적극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 물놀이 관리지역 50여 개소에 대해 T/F팀을 구성해 매주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현장 안전요원의 애로사항 및 행락객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으며, 홍천강에 안전 표지판 206개,
최용건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이 올해 물 관리유공자(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에 선정되어 오는 21일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다.최소장은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근무하면서 지방상수도 현대화 공모사업을 통해 40%에 달하던 누수를 절감해 유수율을 85% 이상으로 개선했다.특히, 정수장이 없는 홍천군 서면 지역에 춘천시와 협업해 2019년에 1단계로 면소재지에 상수도를 공급하고 현재는 2단계 사업으로 모곡리 지역까지 급수구역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1천억 원이 넘는 국비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아울러 2015년 강원도 정부 3.0 우수사례 경
홍천농협 심영주 조합장이 지난 8일 실시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지난 2020년 홍천농협(홍천, 북방, 도촌) 조합장 보궐선거에 당선된 후 조합원을 위해 발로뛰며, 조합원에게 야내건 약속을 지키지 위해 실천한 심 조합장은 ‘조합원에 위한,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의 농협구현’의 슬로건을 내걸고 행동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지난 2년간의 성과로는 농민들의 어려운 농사인 ▲수도작 병해충 드론방제 ▲조합원들의 생일에 쌀(10kg)을 전달 ▲건겅검진(짝, 홀수 격년제) 실시 ▲여성조합원 취미교실 운영 ▲사회공헌활동 ▲조
홍천나누미봉사단의 권영대(60) 전 내면농협 상무가 지난 8일 개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내면농협 조합장으로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다.권영대 당선자는 33년간 농협에 근무하며 지난해 9월말 명예퇴임 후, 1343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2022년 판매사업 800억 돌파와 예수금 1000억원을 달성한 내면농협 조합장으로 당당히 당선됐다.권 당선자는 ‘조합원은 우뚝! 농협은 튼튼!’의 슬로건으로 내면 고랭지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발로 뛰는 택배조합장이 되겠다고 공약해 신임을 얻었다.평소 온후한 성품으로 신뢰를 받으며 홍천
홍천군 공무원이 현금 40여만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주워 경찰에 신고, 주인을 찾아준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영귀미면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박재철 주무관은 지난 설 명절 연휴 홍천 시장 골목길에서 떨어진 지갑을 발견하고 희망지구대에 신고, 주인을 찾아줬다.당시 지갑에는 현금 40여만원과 각종 신용카드 및 신분증 등이 들어 있었다.박재철 주무관은 예전 화촌면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할 당시에도 비닐봉투에 들어 있는 현금을 습득해 신고했으며, 상가에서 주운 순금목걸이(20돈)의 주인을 찾아주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홍천새마을금고 김생호 이사장이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다.새마을금고는 17일, 선거총회를 개최하고 김생호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 10명, 감사 2명을 후보자 정족수 이내에 따라 무투표로 선출했다.지난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김생호 이사장은 2015년 3월부터 임기를 시작, 새마을금고 배드민턴대회,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통한 지역주민 건강 및 스포츠 활성화와 기차여행을 통해 문화복지 저변확대에 노력하며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홍천군 다문화후원회 등과 협력,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에너지 지원사업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활발한 활동
홍천군이장연합회장에 이상필(64세)두촌면 이장협의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이장연합회는 지난 10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경선을 통해 이상필 두촌면 이장협의회장을 홍천군이장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이장연합회 부회장직을 역임하기도 한 이상필 신임회장은 두촌면 이장협의회장직을 맡으면서 마을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우선 지난 2020년부터 두촌면 자은3리에 2만여평의 메밀밭을 조성해, 관광과 연계한 사업을 펼쳤으며, 3년째 되는 올해는 2만5평의 메밀밭을 운영하고 체험관과 메밀밭 둘레길을 조성해 관광
한국생활개선 홍천군연합회 윤현순(55) 현 수석부회장이 제15대 회장에 선출, 올해 임기를 시작했다.윤현순 회장은 “홍천은 농촌지역으로 지자체 중 가장 넓은 면적의 인구 7만 명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만큼 여성리더 단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읍·면별 지역특성에 맞는 농촌여성의 권익향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생동감 넘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08년부터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한 윤 회장은 두촌면 생활개선회 각 직책과 2년간 홍천군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수타사 월인봉사단 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