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16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도내 16개 시·군(인구감소지역 12, 관심지역 4)에 대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2개년(22, 23년도) 최종 배분금액 확정을 통보 받았다.강원도는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고성군, 양양군 등 12개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됐으며, 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인제군은 관심지역으로 지정됐다.정부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정부출연금 1조원을 재원(‘22년은 7500)으로 지원, 광
강원도
오주원 기자
2022.08.16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