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 30분께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 192-2번지 화재가 발생해 80㎡ 주택이 전소됐다.화재 원인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피해액은 (부동산2000만원/동산1000만원)총 3000만원(추정)으로 추정됐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46분 긴급하게 현장을 도착해 화재 40여분만인 12시 11분에 완전 진화했다.
홍천군이 전국 자치 단체 중 최초로 이민자들의 민원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UI 지원서비스'를 시작했다.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지난 28일 홍천군청 1층에서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다문화후원회, 홍천군가족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시연회를 가졌다.신영재 군수는 이날 전국 지자체 최초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 시행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시연자들과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을 시연했다.신영재 군수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의 외국어 지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홍천군이 29일, 대응 방안 논의 및 자문을 위한 '홍천광역철도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위원회에서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총 12명의 정책자문위원 중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이번 '홍천 광역철도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과 지난 달 07일 KDI 예비타당성조사가 착수됨에 따라 예비 타당성 조사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적 대응방안과 정무, 정치적 대응 방안, 그 외에 부수적 대응방안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성운)가 지난 27일 '다시 신장'(구. 김찬일 정형외과) 건물로 이전하며, 주민 친화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뜻깊은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1년 설치된 도시재생 중간 지원조직으로 주민협의체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운영, 도시재생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등 육성 지원, 도시재생사업 홍보 및 관리(SNS, 홈페이지, 마을신문) 등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현재 성운 센터장 외 직원 6명으로 구성돼 있다.새로 이전한 '다시 신장' 건물은 홍천군법원(등기소)에 인접한 지하 1층, 지상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화재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전 대원이 조편성을 통해 활발한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등산로와 주변 도로 등 산불 취약지역에는 산불 예방·불법소각 금지 관련 현수막을 게시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행동 요령을 전파하며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박홍숙 대장은 “산불조심 기간 동안 홍천읍 일원의 지속적 화재예방을 위한 순찰과 현수막, 가두방송 등을 통해 주민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홍천읍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약 100명의 대원들이 본서 차고 앞에서 특별구조훈련 및 펌프차 구조대, 119생활안전대와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폐차량을 활용한 이번 훈련의 핵심 목적은 유압구조장비, 차량유리 절단기, 에어백, 차량문개방기, 유압지지대 장비, 체인톱 등을 사용해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사전 대비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다.세부 훈련 내용으로는 ▲교통사고 구조 장비 사용법 숙지 ▲교통사고 유형별 구조 기법 및 사고 사례 교육 ▲크레인 장비 및 윈치 조작법 ▲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27일, 홍천군가존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28일은 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직원들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홍천소방서는 올해 다양한 분들을 대상으로 폭넓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및 화재예방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안전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유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유해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수확기 피해 방지단을 운영한다.군은 모집 공고를 통해 45명의 엽사를 선발했으며,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유해야생동물 구제 활동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운영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포획 보상금은 고라니 5만 원, 멧돼지 37만 원이 지급된다.유해야생동물 포획은 농작물 등의 피해 발생 시 읍면 사무소에 전화 또는 구술 신고하면 피
3郡(홍천, 횡성, 영월군) 연합번영회(회장 이규설)는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바란다 라는 릴레이 정책공약을 제안하기로 하고 지난 27일 1차로 영월군청에서 개최했다.이는 ‘지방소멸이란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지역별로 시급한 지역현안’에 대해 후보자가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의 뜻을 받들어 주었으면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날 자리에는 영월군번영회 방언섭 회장과 횡성군번영회 석병진 회장, 홍천군번영회 이규설 회장을 비롯한 3군 번영회 임원 등이 참석해 영월군민의 염원이 담긴 정책을 제안했다.특히, 이관우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작년에 이어 제2회 홍천군 산림 발전 지역협의회를 28일 홍천산림조합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홍천군의 국·공·사유림 관계기관이 참석해 산림 재해(산불, 산사태, 재선충) 대응체계 구축, 산주소득 증대방안, 국·공유림 교환 등 각종 산림사업 추진에 따른 업무 공유 및 협조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산불 발생 시 국·공·사유림의 구분이 없이 출동해 초기 진화에 집중이 될 수 있도록 기관별 선제 대응 협조와 대형 산불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진행됐
공정성으로 운영해야 하는 홍천군이 군청 행정상황실 사용에 대해 공정하지 못한 업무로 형평성 논란이 일면서, 행정실 사용에 대한 기본이 이뤄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홍천군반대공동대책위(홍천군송전탑반대대책위, 홍천풍천리양수발전소건설반대위원회, 월운리골프장반대대책위원회, 물걸리석산개발반대위원회, 204항공대이전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 회의를 하기 위해 군청 행정상황실 사용을 요청했지만 홍천군이 회의장 사용을 불허했다.그날 오전시간에 행정상황실에 예약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상황실이 비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홍천군 행정에
신영재 군수는 27일,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 및 정부정책 반영을 건의했다.신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신영재 군수는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을 만나 2월 농림축산식품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공모했던 벌나무 활용 개별 인정형 원료 개발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협력을 당부했다.이어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 심사과를 차례로 방문해 실무진들과
홍천군이 26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올해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김숙자 소방서장,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5여 명이 참석해 임희봉 제8375부대 2대대장 등 신규위원 총 8명을 위촉하고 작년 통합방위 성과 공유 및 올해 통합방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협의회의장 신영재 군수는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철저히 하고, 화랑훈련·을지연습·충무훈련 등 각종 통합방위연습 및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 역량을 더욱더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6일, 오후 3시 27분께 남편 이모(61세) 약을 먹고 자살암시 문자를 남겼다며 부인이 119에 신고해 구조대상자를 발견(농약 음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경기도소방본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로 이첩된 이 사건은 부인이 위치추적 및 신변확인을 요청해 옴에 따라 홍천소방서 119구조대 및 팔봉119안전센터가 위치 추적한 결과 GPS 지점을 확인해 현장에서 차량을 발견했다.그러나 구조대상자는 없음을 확인(1차)하고 북방면 원소리 야산에서 수색 중 의식이 있는 상태로 구조대상자를 발견(농약 음독), 들
강원특별자치도 시・군번영회 연합회가 ‘자율성 확보를 위한 기초의회(지방의원) 폐지하자!!’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26일, 도 시・군번영회 연합회는 번영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냈다.성명서에는 30년 이상이 지난 지방자치시대는 국민의 기대치만큼 성숙되지 못한 지방의원들의 행태를 바라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함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불신과 지탄의 대상이 되어 왔다고 지적했다.이어 지방행정 연구원이 지난 2021년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방의원 의정 활동에 대한 국민 만족도는
홍천에 주둔하고 있는 11기동사단이 26일, 화촌면 생활체육공원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개토식을 거행하고 7주에 걸친 유해발굴의 시작을 알렸다.권혁동(소장) 사단장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지역기관ㆍ보훈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웅들이 넋을 기리고, 성공적인 유해발굴을 기원했다.이번 개토식은 과거행사와 달리 유해발굴 장소가 아닌 공원에서 실시하는 이유는, 좀 더 많은 분들을 모시고 뜻깊은 유해발굴 작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함이다.행사는 '추념사'와 '종파별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으로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홍천군이 호프(Hope) 빌리지 사업을 위해 부지를 추가 매입,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지난 22일, 홍천군의회 제346회 임시회에서 ‘홉(Hop)이 나오는 호프(Hope) 빌리지’ 사업을 위한 ‘공유재산 취득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홍천군이 본격적인 부지매입을 할 예정이다.이 부지는 당초 강원도의 부지로 임대로 사용을 하려고 했지만, 강원도가 홍천군에 부지매입을 요청해 옴에 따라 3년간 분할로 매입키로 도와 협의했다.이에 군은 토지가 매입되는 대로 지난해 중단된 실시설계를 재착수하고, 소규모 환경영향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홉(
홍천지역 천연물 소재의 기능성 규명에 관한 공동연구가 추진된다.(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연구소장 조계춘)와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연구소장 예상규)가 공동연구를 위해 26일 허브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천연물 기반 기능성소재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를 추진해 나가고,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의제발굴과 인적 교류도 함께 협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강원·홍천 지역의 천연물에 대한 기능성 소재의 공동 연구 ▲교육 및 훈련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중점 홍보를 전개한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新 재난안전’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고자 추진된다.‘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주제의 슬로건을 선정, 지역 주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야생 너구리의 광견병과 야생 멧돼지의 돼지열병 감염을 막기 위해 10개 읍·면 야생동물 출몰 지역에 미끼 백신 5만 7720개를 4월부터 살포한다.이번 미끼 백신 살포는 야생동물의 광견병과 돼지열병을 예방해 주민과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살포하는 미끼 백신은 어묵이나 닭고기 반죽 안에 백신을 미리 넣어 제작됐다. 이 백신에 사람의 체취가 묻으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고, 인체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산행 중 미끼 백신을 보더라도 만지면 안 된다.군 관계자는 “미끼 백신 살포를 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