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30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대책 상황을 점검에 들어갔다.군은 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 운영을 강화한 가운데 지난 26일부터는 16개 양돈농장 모든 곳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공무원을 배치해 출입차단 조치에 들어갔다.양돈농가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전화예찰과 농장소독실시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출하전 임상검사도 의무화했다. 또한 양돈농가에 소독약품(소독약 2,240병 / 기피제 200개 / 생석회 22톤)과 방역복(1,440벌)을 긴급 공급해 농가별 자체방역활동에도 총력을 다하고
횡성군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관련해 30일 염동열 국회의원 횡성군을 방문해 심도있는 회의가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횡성군의회 의원, 횡성군사회단체장협의회(상임대표 박명서),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횡성군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임채남) 등 40여명이 참석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횡성경찰서(서장 탁기주)와 한국수자원 공사횡성원주권 지사(지사장 김수명) 는 30일 횡성댐 주변 지역 어르신들 야광조끼 600벌을 제작해 전달했다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 지사 협찬으로 전달된 야광조끼는 횡성댐 주변 지역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날 경찰·수자원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김수명 지사장은 “횡성댐 주변 지역 지원대상 사업의 일환으로 갑천면, 청일면 등 댐 주변 지역 거주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야광조끼를 지원하게 됐다”며 “특히 댐 주변 지역 농어촌 도로
㈜횡성케이씨(대표 노상근)와 ㈜청아 굿푸드(대표 유재주)가 다음달 2일 주 쿠웨이트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하는 수교40주년 행사에 횡성한우 시식홍보회로 참여한다.횡성케이씨는 국내 유일의 KMF 할랄인증 도축장을 운영해 지난 4월 춘천 남이섬에서 개최한 이슬람권 외교관 초청 오찬회에 할랄횡성한우를 주 메뉴로 하는 시식품평회로 좋은 호응을 얻은데 이어 한국 쿠웨이트 수교 40주년 기념행사에 600여명의 주재국 주요 정부인사 및 외교단에게 할랄 거세한우(1++) 구이용 40kg (500만원 상당)을 제공해 홍보키로 했다.할랄 횡성한우는
횡성 코아루센트럴퍼스트 아파트가 10월1일 공동주택 금연아파트 제1호로 지정된다.공동주택 주민들 간에 빈번히 발생하는 간접흡연에 대한 피해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횡성보건소는 지난 2월 횡성군 관내 아파트관리소장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그 결과 코아루센트럴퍼스트 아파트가 공동주택 금연구역지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공동주택 세대주명부 동의 확인결과 세대주 2분의 1이상이 금연아파트 지정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나 공동주택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게 됐다.향후 금연아파트에는 금연아파트 현판 부착, 건
횡성군 서원면 유현3리가 제15호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27일 마을회관에서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원면 유현3리를 화재없는 마을로 지정하는 행사를 가졌다.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 보급이 필요하거나, 소방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의 초기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조성해온 사업이다.열다섯 번째로 조성되는 이번 행사는 ▲마을 대표 명예소방관 위촉 및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소(소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을 막기위해 횡성군이 26일 12시부터 양돈농장 입구에 통제초소 설치하고 ASF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한 방역을 강화키로 했다.양돈농장 16개소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공무원 2인 3교대로 운영하고 ▲양돈농장 출입차량(사료, 출하차량 등) GPS 장착여부 ▲출입차량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실시 후 소독필증 휴대여부 ▲농장 출입시 소독 여부 확인 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양돈농장 출입을 금지할 예정이다.군은 통제초소 운영에 앞서 25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담당관을 대상으로 ASF
축산기업중앙회횡성군지부(지부장 석인수)는 오는 28~29일까지 2일간 횡성한우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횡성군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사전 할인판매 및 구이터를 운영한다.이번 구이터 운영은 제15회 횡성한우축제 기간 중 횡성한우판매장 및 구이터, 발골 이벤트, 한마리 바베큐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판매가격은 구이류는 정상가격에서 10% 할인, 국거리용 및 장조림용은 등급에 관계없이 kg당 29,900원(정상가격 3만4000원~3만8000원)에 판매한다
박두희 횡성군수 권한대행은 제17호 태풍(타파) 피해지역(둔내, 청일)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대책논의와 함께 피해농가를 격려했다.박두희 부군수는 피해내역이 누락되지 않도록 조사에 철저를 기하고, 피해농민이 재해보험금 등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복구지원 안내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은 9월 말까지 피해조사를 완료하고 재해복구 등 지원할 계획이다.
횡성군과 횡성군가공식품 수출협의회는 지난 25일 LA현지에서 수입전문 대행사와 MOU를 체결하고, 농‧특산‧가공품의 미국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대행사인 CHANG-TUH(U.S.A.)CORPORATION과 지속적인 수출 협약을 체결한 횡성군은 이번을 계기로 내달초 신선농산물 ‘고랭지 무’를 수출하게 된다.이날 협약에는 이성희 횡성군 농업지원과장, 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 박승인 회장, CHANG-TUH(U.S.A.) CORPORATION 정영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70만불의 수출계약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으로 내달초
횡성문화재단(이사장 채용식)은 오는 10월 2일 개막하는 제15회 횡성한우축제를 앞두고 25일 서울 대학로와 청계천에서 소 탈을 쓴 횡성문화재단 서포터즈 등 50여명과 함께 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횡성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횡성군립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지난 21일 개관한 지역출신 문인 서가에는 우리나라 아동문학을 대표할 수 있는 조대현 작가와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김성수 시인 등 6명의 지역출신 문인들의 작품과 이력을 서가에 전시했으며, 지역출신 문인들의 뜻에 따라 등단 30년 이상과 다양한 작품활동을 꾸준히 해 온 분들을 특별히 선정했다.군립도서관 내 지역출신 문인들의 서가가 마련된 이유는 지난 봄 군립도서관 리모델링 과정에서 문인들의 의견이 모아진 청원이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문인작품을 일정한 공간에 두고 독자들에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24일 오후 5시부터 섬강 일대 호우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야간특별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인원 43명, 장비 8대가 동원돼 긴급구조통제단(이하 통제단) 야간특별 훈련을 했다.특히, 평상시 주간에 실시해왔던 통제단에서 벗어나 장시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야간에 실시하는 불시훈련으로서 자연재해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시 인명구조 및 환자 이송, 인명대피 유도와 인근 주민 긴급 대피유도 및 경계구역 설정 등 재난대응을 위한 통제단의 완벽한 기능을 숙달하기 위함이다.이석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상훈)는 농산물 출하 전 생산단계에 있는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성분과 유해물질에 대한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다.센터는 320종 농약성분 및 농업용수 중 존재할 수 있는 유해물질 14성분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분석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분석장비를 보강하고 실험실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9월까지 350농가에 무료로 잔류농약ㆍ농업용수 분석을 지원해 약 7500만원의 농업경영비 절감효과를 보았으며, 의뢰건수는 작년 동일기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이를 통해 PLS 대비
횡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여행문화 지원사업‘Thẳng Tiến, korea (탕띠엔, 코리아)’출판기념회가 23일 개최됐다.이번 출판은 지난 4월 강원랜드 복지재단 다문화지역특화 공모사업(총예산 1900만원)에 선정, 5월부터 횡성군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맞춤형 여성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이날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게 했다.땅띠엔 코리아에 ‘땅띠엔’은 베트남어 ‘가자’라는 의미로 결혼이민자들이 스스로 한국여행문화 출판물(원고) 구성 계획부터 번역까지 참여했으며, 번역한 한국여행문화 홍보책자를 모국에 알
돈사, 개사, 닭 사육시설 등 축산농가 중에서 상습적으로 악취를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 횡성군이 행정절차에 들어간다.대상은 주민민원이 다수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 실시하고, 아울러 악취 발생시설 신고 대상시설로 지정하기 위함이다.이번 행정절차는 악취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복합악취 배출허용기준 3회 이상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 악취관리지역 외의 지역에서의 악취배출시설 신고대상 시설로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횡성군에서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 기간이 끝나는 오는 11월에 지정 고시할 예정이다.신고대상 시설로 지정되는 사업장은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안흥찐빵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안흥면 찐빵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안흥찐빵축제위원회(위원장 남홍순)는 27일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미스트롯 김나희, 공소원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G1문화재단 찾아가는 음악회, 그리고 히든싱어 출연 조현민, 박민규 등 화려한 특별공연이 축제기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또한 30여개의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과 32개의 농·특산물 판매장, 도깨비트레킹 대회, 삼굿체험, 도깨비도로 체험, 삼형제 바위전망대 및 코스모스 포토존을 조성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23일 부산 벡스코와 해운대 일대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 횡성의용소방대원 9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전국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선포식, 어린이 소방안전체험,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등 2만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국민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기원하는 목적으로 개최한다.횡성의용소방대 이권형 연합회장은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전국의용소방대 다짐의 장에 횡성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횡성한우체험관 홈페이지(https://hshanwoo.co.kr)를 오픈한 횡성군이 한우체험관에 대한 이용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SNS 홍보 및 한우체험관 오행시 짓기 이벤트를 실시한다.지난해 12월 개관한 체험관은 현재 2만명 이상이 관람 방문했고 요리체험을 통해 3천여명이 횡성한우를 맛보았다.응모기간은 10월 10일부터 열흘간이며, 한우체험관 방문후기를 블로그나 SNS 등에 홍보한 내용 혹은 오행시를 소정의 서식에 제출하면 된다.한우체험관으로 오행시 짓기 10팀에게 요리체험(팀당 4인)을, SNS 홍보 10팀에게는 횡성한
횡성군은 21일 태기산, 횡성호수길 5구간, 유현문화관광지 일원에서 '태기왕과 함께 하는 가을여행'이란 주제로 태기산성 및 횡성호수길 걷기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약 350명의 관광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