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부주의 화재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홍천군 겨울철 화재 발생 261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2.7%로 가장 높았다.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담배꽁초 투기나 음식물 조리, 쓰레기 소각 등의 상황에서 사소한 부주의로도 재난이 발생해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따라 소방서는 ▲불법 쓰레기소각 금지 ▲담배꽁초 불씨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곳에 버리기 ▲온열기기 주변에 가연물 두지 않기 ▲논·밭 등 농경지 내 소각 행위
홍천군 인구감소 추세가 5년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부터 3년 연속 감소세로 5년 전보다 2640명이 줄어 10개 읍·면 단위 인구수를 고려하면 두촌과 내촌면 규모의 면 단위가 하나 없어진 것이나 다름 없다.ㅣ홍천군 인구통계 따르면 홍천군의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인구수는 6만7309명으로 2022년 12월 31일 67977명 대비 668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홍천군 인구는 매년 12월 31일 기준으로 2018년 6만9949명, 2019년 6만9150명, 2020년 6만9242명, 2021년 6만8365명,
홍천군이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2년 이상 미흡 판정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평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를 지난 1월 9일 국무회의에서 공개했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올해에는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평가 내용은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의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로 실시됐으며, 각 기관 유형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꽁꽁축제장 개장일부터 119안전체함장 운영 및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休(휴)데이를 마련해 축제장 분위기를 대내외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119안전체험장은 11일까지 홍천읍, 화촌, 두촌, 내촌, 서석, 영귀미, 남면대에서 동참해 축제장 방문객 중 약 2000명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축제 종료일까지 10개의 읍,면대를 지정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소방CP도 마련, 119구조대원들이 꽁꽁축제장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또한, 지난 10일부터 4일간 소방서 부서별로 休(휴)데이를 선정해 소속 직원들
홍천강꽁꽁축제장의 ‘외지 이동 상인들'의 바가지 요금으로 인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소위 풍물시장이라고 하는 야시장 성격의 외지상인들은 현재 축제장 뒤편에 장마당을 펼치고 장사를 하고 있다. 그런데 이곳에서 장사를 하는 음식점에서 가격을 비싸게 팔고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순대 한 접시에 2만원, 아무리 찹쌀순대라고는 하지만, 시장에서 5천원으로 살 수 있는 순대를 더구나 그만큼의 양도 주지 않은데다, 다른 음식도 적은 양에 대체로 비싼 가격을 받고 있다.특히, 떡볶이를 주문하니까 모듬튀김도 시키라고 하면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에 신규사업 4건에 가운데 홍천 ‘지방도408호 무이~생곡간 도로확포장사업’이 반영됐다.홍천 ‘지방도408호 무이~생곡간 도로확포장사업’은 총사업비 2075억 원(국비 355억 원)으로 홍천군 서석면과 평창군 봉평면을 연결하는 보조 간선도로로 강원특별자치도의 횡축 고속도로인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최단 시간으로 연결하는 유일한 종축 간선망 구축 사업이다.특별자치도는 신규사업에 대해 행정절차 완료 후 올해부터 사업추진 진도에 맞춰 순차적으로 국비가 배정되는 대로 진행할
홍천군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화재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 요양원, 홍천터미널, 목욕탕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합동점검을 통해 자동소화장치 및 소화설비 작동의 적정성, 비상대피로 적치물 적치여부, 전기전압 및 설비의 노후, 가스통 보관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지적사항은 신속하게 보완토록 했다.신영재 군수는 “최근 전국에서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만큼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육군 11기동사단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강원도 홍천ㆍ횡성군, 경기도 양평군ㆍ여주시 일대에서 혹한기 결전태세 확립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제병협동 하 실 기동 및 사격 훈련을 통해 동계 작전 능력을 배양하고, 대적필승의 전투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한다.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궤도장비와 병력이 기동하고 훈련장에서 사격이 진행되어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에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사단은 훈련 기간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겨울철 난방 기구 사용 증가에 따라 주택 내 전기매트 등 겨울철 3대 난방용품에 대한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3대 전기 난방용품은 전기난로·전기장판·전기열선 등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난방용품을 말한다. 실내 활동의 비중이 늘어나는 겨울철에는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의 위험이 크기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전기 난방용품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KC 인증 마크 제품 사용 ▲전기장판 사용 전 전선 파열 여부 확인 ▲전기장판 보관 시 둥글게 말아서 보관▲전기난로 주변 불
홍천군이 10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학습단체(한국농촌지도자홍천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원) 90여명과 공동으로 농촌 미세먼지 저감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영농부산물 파쇄와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등 3대 실천과제 이행을 홍보해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아울러,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들고 산불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농촌지역에서는 고령화로 인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기보다 소각 행위가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어 크고 작은 산불 발생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등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9일, 서장실에서 신규 임용자 인사발령 신고식을 진행했다.신규자 2명 대상으로 부서 배치 전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신규 임용된 박진수, 최영재 대원은 홍천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각종 재난현장에 출동하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김숙자 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늘 안전하게 근무하길 바란다”며 “신규 임용자가 선배들의 풍부한 경험과 실무 능력을 습득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조직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겨울철(11월 ~ 2월) 화재추이와 통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5년(2019~2023년) 동안 홍천군에서 발생한 화재 713건 중 겨울철 화재는 261건으로 전체 화재의 36.6%를 차지했다.화재 원인은 부주의(42.7%)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요인(24.9%)과 기계적요인(13.2%)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장소는 주거시설(26.5%), 비주거시설(14.3%), 야외ㆍ도로(17.95%), 임야(15.57%), 산업시설(13.3%), 차량(12.3%)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설)는 환영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지난 5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홍천군민의 환영을 받았다.이규설 위원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홍천군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각오로 중앙과 지방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모두가 합심해 이루어낸 결과”라고 밝혔다.이어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예비타
홍천군이 농촌지역 도로망 확충사업으로, 주민 불편해소 등 정주여건을 개선했다.군에 따르면 21년 4월부터 통행이 불편하고 협소한 농촌지역 농어촌도로인 문도선 등 3개 노선에 119억 원을 투자해, 4.4㎞의 농어촌도로를 준공했다.농어촌도로정비 사업은 농촌지역 인구 고령화와 귀농귀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도로망 확충 및 안전한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농산물 생산유통 원활, 농촌지역 생활환경개선과 도로교통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에게는 매우 절실하고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이에 따라 군은 농촌지역 도로망
홍천군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눈썰매장 및 스키장을 대상으로 안전자문위원과 합동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긴급 안전 점검은 비발디파크 스노우랜드, 비발디 스키장, 가람리조트 사계절 눈썰매장, 꽁꽁축제 행사장에 대한 적설 취약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그리고 눈썰매장 및 스키장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노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헬멧 착용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요원에게는 출발 전 이용자에게 반드시 안전교육을 실시토록 했다.특히, 눈썰매장에는 출발 지점과 도착 지점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는지를 확인했으며 지적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5일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장’에서 119 안전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축제 첫날인 5일 개막식을 마치고 신영재 군수, 홍성기 도의원, 박영록 군의장,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이 홍천소방서 119안전체험장 부스를 방문, 근무중인 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심폐소생술 체험 등 119안전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가 5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대상사업으로 선정, 철도 연결에 청신호가 켜졌다.예비타당성(이하 예타)조사는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이면서 국가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 정부재정이 대규모로 투입되는 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하기 위한 제도이다.이번 선정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1년에서 2년간 실시하게 된다.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SOC 공약이며,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공약 사업이다
홍천군이 가축전염병 예찰 및 진료와 질병검사를 위해 지역 내 수의사 및 방역사 등 6명을 ’공수의사 및 방역사‘로 위촉했다.공수의 위촉은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럼피스킨 등의 지역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이번에 위촉된 공수의사는 1년간 축산 농가를 순찰하면서 구제역,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브루셀라병, 럼피스킨 등 가축 전염병 예찰 활동은 물론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소 브루셀라, 결핵병 검사 시료 채취 등 방역에 필요한 업무를 연중 수행하게 된다.방역사
홍천군이 농촌 노동력 부족과 농업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감면 혜택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한다.이에 따라,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권역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중인 전 기종(80종 1131대)을 감면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홍천군은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감면을 한시적으로 시행해 이 기간 동안 11785농가가 39921대의 농기계를 임대했다.임대료 감면 규모는 1103517천원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확인 됐다.문명선 소
홍천군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강원도 내 군 단위 최초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했다.이 계획은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의 기간에 걸친 군의 스마트도시(지능형도시)와 추진 전략, 관련 서비스 구축을 담고 있다.홍천군 스마트도시계획의 차별성은 도시의 비전(이상)을 제시하는 유연하고 탄력적인 전략계획으로 수립한 것으로, 농촌의 강점인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리빙랩 거버넌스(생활실험실 민관협력)를 체계화하고 군민 참여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서의 도시'를 그리고 있다.군의 스마트도시(지능형도시) 비전(이상)은 '자연 친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