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개인 위생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홍천군 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여름철 어린이들의 수인성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개인위생 및 음식물 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란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을 발생시키는 질환으로 관리가 부적절한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다.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으로 진단되었을 경우는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 2차 감염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
홍천군이 지난 28일, 보건소 고혈압당뇨등록교육센터에서 ‘걷기 활성화 및 도보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공인덕 연세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맡은 간담회에는 주민과 전문가, 유관단체,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는 홍천군 보건소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진행 중인 ‘지역 간 걷기 실천률 격차 원인 규명 및 해결방안’이라는 조훈 연세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조훈 교수는 ▲지역 간 걷기 실천률 격차 해소를 위한 중재방안 전략 모델 ▲도보교통실태 조사에 따른 도보환경 개선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걷기
홍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가족 간의 소통과 지지체계 강화를 위한 자조모임 ‘행복한 동행’을 운영한다.자조모임은 6월부터 8월까지 ‘헤아림 가족교실’과 연계해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진행된다.또 9월부터 10월까지는 월 1회 홍천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모임에서는 감정 및 부양 경험 공유, 자기 이완법 소개뿐 아니라 원예, 아로마테라피, 풍선아트, 토탈 공예 등 다양한 주제의 스트레스 해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센터는 현재 네이버 밴드에 ‘행복한 동행
홍천군이 오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칫솔 바꾸는 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홍천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와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칫솔 바꾸는 day는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건강을 위해 군민 누구나 2~3개월 마다 칫솔 바꾸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본인이 쓰던 헌 칫솔을 지참해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와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면 칫솔의 상태를 점검하고 평소 구강건강습관을 확인한 뒤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교육받을 수 있다.또 칫솔 교체시기, 보
홍천군이 고혈압과 당뇨병 만성질환관리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비대면 요리교실’이 만성질환관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홍천군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기본심화교육 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31일 현재 50명이 동참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2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비대면 요리교실은 고혈압·당뇨병 기본·심화교육을 이수한 등록자에게 영양 가득한 식재료로 구성된 밀키트를 제공, 고혈압·당뇨교실 유튜브 채널인 ‘혈
홍천군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치매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5개 읍·면 단위로 찾아가는 치매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에는 홍천읍·두촌면·화촌면·서석면·내면의 75세 이상 주민 1845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 인지저하자 97명을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연계하고 21명을 치매환자로 등록시켰다.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접촉 단절과 일상생활 제약으로 인한 우울감 및 불안감이 치매증상을 더 악화시켜 코로나블루를 호소하는 어르신이 늘어남에 따라 가가호호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
홍천군이 치매어르신 인지재활프로그램 작품으로 작은 전시회를 개최한다.홍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치매안심센터 1층 민원실에서 「기억 넘어, 추억으로」라는 주제로 작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회는 작품 전시존, 치매 안심존, 똑똑 존, 케어 존 등 4개의 구역으로 나눠 운영한다.작품 전시존에서는 인지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이 만든 도자기, 아이클레이, 목공, 향초, 종이접기 등 40여개의 작품이 선보이며, 치매 안심존에서는 치매관리사업을 안내 받을 수 있다.똑똑 존에서는 치매인지키트 체험이 가능
홍천군이 한센병 조기 발견을 위한 피부과 무료진료를 실시한다.보건소는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와 연계, 26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치매안심센터 1층 프로그램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무좀, 습진, 가려움증,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 등 피부 관련 질환에 대해서도 무료 진료를 실시하며, 약도 처방받을 수 있다.한센병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감염성 질환으로 피부가 퇴색되거나 붉은색 등으로 침착된 반점이 나타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감염경로는 아직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조기에
홍천군이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청춘스쿨』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홍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7일부터 약 3개월 간 경증 치매환자의 치매증상 악화 방지 및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12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청춘스쿨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상반기 청춘스쿨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 대기자 또는 인지지원 등급자를 우선으로 선정했으며,
홍천군이 코로나19로 축소 운영하던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5월부터 재개한다.홍천군 보건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땀 한땀 태교교실」을 오는 13일과 20일 온라인 비대면 영상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한땀 한땀 태교교실은 관내 등록 임산부 중 교육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임신 중 운동 및 태교, 아기 베개와 손발 싸게 만들기 등 태교활동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보건소는 또 이번 태교교실 외에도 모자보건 프로그램으로 신생아 돌보기, 모유수유 방법, 임산부 요가 등 출산 준비와 육아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11월까지 지속적으로
홍천군이 원거리 주민에게 편리한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석면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한다.홍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접근성이 떨어져 인지 선별검사나 프로그램 참여, 조호물품 수령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5월 9일부터 7월 말까지 서석면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치매안심센터 서석면 분소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서석면 분소에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가 원팀으로 근무하며 조기검진, 예방교육 및 인지 저하자를 위한 인지재활프로그
홍천군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개인 위생수칙을 교육하는 ‘감염병 ZERO!’ 캠페인을 전개한다.홍천군 보건소는 코로나19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관내 24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4~7세 아동 7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20일까지 감염병 ZERO!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보건소는 앞서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감염병 ZERO! 캠페인에 참여할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대한 신청을 받았다.캠페인은 교육자료와 홍보물품을 각 기관이 원하는 일정에 따라 지원, 기관
홍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5월의 선물, 치매가 있어도 따듯한 가정의 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고 올바른 이해를 도모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특히, 2년 넘게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집중하면서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는 치매초기검진 및 예방프로그램이 축소 또는 제한됨에 따라 치매 어르신의 활동 감소로 인한 우울감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5
홍천군 보건소의 진료 및 제증명 발급 업무가 중단 133일 만에 다시 운영된다.홍천군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일반진료 및 건강진단증(구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업무를 오는 2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홍천군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일반진료 및 민원업무를 잠정 중단했다.그러나 최근 상황이 비교적 진정세를 보이고 있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중단됐던 업무를 정상 운영키로 결정했다.원은숙 보건소장은 “그동안 업무 중단으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 주시
개발도상국 4개국 보건의료진이 우수 공공 보건의료체계 벤치마킹을 위해 홍천군을 방문했다.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에서 진행하는 ’이종욱 펠로우십 감염병 대응 전문가과정‘에 참석하고 있는 라오스, 캄보디아, 탄자니아, 우간다 등 4개국 총 11명으로 구성된 보건의료진은 지난 18일 홍천군 보건소를 방문,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감염병 대응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세계보건기구(WHO) 제6대 사무총장을 역임한 故 이종욱 박사의 이름을 딴 공적개발원조사업으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개발도상국
홍천군보건소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운영하고 있다.우선,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는 코로나19 검사를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PCR검사는 만 60세이상 고령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 확진자의 공동격리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이 대상이다.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전11시30분, 오후 1시~4시30분, 공휴일 및 주말 오전 9시~오전 11시30분, 오후 1시~오후2시30분이다.홍천군 보건소
홍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생활 속 걷기 실천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치매 예방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참여는 장소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스마트폰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2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한 달 동안 20만 보의 누적 걸음 수를 달성하면 된다.1일 최대 걸음 수는 8000보까지 인정되며, 목표 걸음 달성시에는 소정의 선물이 지급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스마트폰으로 앱스토어 등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앱 설치 후 ‘홍천군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회원 가입한 뒤 운영 중인 챌린지에 들어가 앱
홍천군 보건소가 인플루엔자(독감) 유·무료 국가예방접종을 2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홍천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6만 8084명의 대상자 중 34.2%인 2만 3299명이 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 접종을 마쳤다.특히, 인플루엔자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은 대상자 1만 8764명 중 77.8%인 1만 4593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임산부 및 어린이는 대상자 5,703명 중 61.1%인 348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군은 추워진 날씨로 인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홍천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발표한 논문이 국내학술지인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자가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성’이란 주제의 논문은 김춘배 홍천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장과 팀원들이 참여해 작성, 발표했다.유튜브 채널에 대한 효과 평가를 거쳐 논문까지 발표한 곳은 전국 19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중 홍천군이 유일하다.센터는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대면 교육 참여가 어려워진 점을 감안, 2020년 4월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유튜
홍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필홍, 권영택) 보건의료분과(분과장 김두명)는 지난 28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사랑 실천약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을 마친 군 협의체와 정신건강복지센터, 홍천군 약사회 3개 기관은 종로약국을 홍천군 생명사랑 실천약국 1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사랑 약국 및 생명사랑 실천가게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생명지킴이 활동의 파트너로 주민 정신건강 도모와 고위험군 조기 발견, 치료 연계 등 자살을 예방하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