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가 지난 13일과 20일 홍천읍 모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전용구역에 불법주․정차 한 차량에 대해 국민신문고 민원이 접수, 과태료 부과 조치를 했다.소방기본법 제21조의2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량을 주차하거나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방해행위를 해서는 안되며, 이를 위반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소방차 전용구역이란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전용 119라고 표시된 구역으로, 아파트 화재 시 고가사다리차가 출동해 고층의 구조대상자를 구조하는 등 유사시를 대비하여 항상 공간을 확보해야
사계절 연탄을 배달하는 자생봉사단체 홍천의 (사)이웃(이사장 박학천)과 인제 이웃(회장 장국환)은 지난 24일, 인제군 남면 일원에서 환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른 아침 남면 일원에서 펼쳐진 봉사활동에는 박학천 이사장을 비롯해 인제이웃 장국환 회장, 과학화전투훈련단 장현기 주임원사, 홍천군장애인복지관 이경심 과장 등 (사)이웃 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봉사에 참여한 과훈단 7대 주임원사(원사 장현기)는 “나고 자란 고향인 인제군 남면 지역의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승환)는 ‘자원봉사 릴레이’에 참여할 봉사단체를 모집한다.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자원봉사 릴레이는 오는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17일 동안 진행된다.집수리, 의료, 상담, 농촌봉사, 플로킹, 사회복지시설 봉사, 재능기부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이 전개되며, 1일 1회 2~4시간 이상 봉사활동이 가능한 단체면 누구나 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봉사단체는 25일부터 홍천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참가신청서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hongcheon136
홍천군이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홍천군 청년주인수당 지원사업'의 대상자 100명을 모집한다.홍천군 청년주인수당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청년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대도시와의 임금 격차에서 오는 부담을 줄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청년 지원 정책이다.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청년이며, 관내에서 6개월 이상 계속 근로 중인 임금근로자나 사업소득자로 최근 3개월(2023년 12월 ~ 24년 2월) 평균 건강보험료 고지 금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해야 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벽화 활동 인증프로그램에 참가할 관내 중, 고등학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청소년활동진흥법 제36조에 의거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을 받아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진로 모색을 할 수 있도록 벽화의 이해, 자원봉사 교육, 인증제의 개념 등을 배우게 되며, 캔버스에 벽화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이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은 홍천 관내 복지시설에 기증될 예정이다.참가하고 싶은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의집(033-430-2466)으로 전화로 문의하면 되며, 프로그램은 다음 달 13일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오는 26일까지 홍천군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시행한다.한센병 환자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피부과 무료 진료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방문해 한센병뿐만 아니라 무좀, 습진, 가려움증, 지루 피부염 등 각종 피부 질환에 대한 진료가 이루어지며, 환자들에게는 피부 연고 제공까지 이뤄진다.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피부와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질병이다. 조기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21일 올해 상반기 홍천의용소방대 모범대원들이 한라산 백록담에 올라 ‘불조심은 365일’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홍천소방서 최종길 대응총괄과장 및 2024년 상반기 모범의용소방대원 등 19명은 지난 20일부터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한 가운데 한라산 정상에서 불조심 캠페인은 물론 지역 100년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관역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했다.이어 홍천의용소방대연합회 박홍숙 회장과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박보나·이춘예·박선미 등 4명의 대원은 한라산 정상에서 의용소방가에 전국 최초로 자체
제22대 총선에 재선에 출마한 유상범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횡성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4개군 당원과 지지자 등 외빈 500여명이 발 디딜 틈 없이 자리한 이날 행사에는 홍천, 횡성, 영월, 평창 등 지역별 선거대책위원장과 군의회 의장 등 참석자들의 각오와 다짐의 발언들이 이어졌다.특히, 국민의힘 4개군 청년위원회 소속 20여명은 “유상범 후보가 지난 4년간 우리 지역 숙원사업들을 모두 해결하고 있다”며 “지역의 10년 발전을 앞당길 힘있는 유상범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고
홍천 음악협회(지부장 황영래)가 홍천군체육회(회장 신은섭)의 제13회 홍천군민생활체육대회 개회를 앞둔 22일, 종합체육관에서 체육동호인들에게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로 5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는 홍천 체육동호인 임원 및 선수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봄빛 선율로 새봄의 음악향연을 홍천 체육인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홍천예총 후원으로 열린 음악회는 클래식과 색소폰 연주, 통기타, 보컬, 테너와 소프라노, 째즈와 보컬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한 시간 동안 체육동호인들과 함께하며 홍천군민생활체육대회를 축하하는 무
농부산물 및 쓰레기소각으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홍천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출동이 148건에 달했다.이에 소방서는 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오인출동이 소방력의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며,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과 같은 행위를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행위를 하고자 하는 자는 사전에 신고를 하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만약 사전 신고를 하지 않고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으로 소
홍천군재향군인회(회장 이효식)는 22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박주경 예비역 장군, 강현오 안보단체협의회장, 이영복 여성단체협의회장, 관내 보훈 및 안보 단체장, 향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영상 시청(서해수호의 영웅)과 국민의례, 55 용사 호명 추모, 보훈단체별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추모사 순으로 서해수호의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효식 재향군인회장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전사자의 희생정신과 유가족의 슬픔
지난해 8월 제339회 홍천군의회 임시회에서 부결된 스마트 모빌리티 여행자센터 조성사업이 재상정되자 군의회가 찬반 논란 끝에 또다시 부결시켰다.홍천군의회는 22일, 제346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공유재산심의특위 심사에서 부결된 스마트 모빌리티 여행자센터 조성사업 안건을 최종 부결시켰다.홍천군이 추진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여행자센터 조성사업은 지난 18일 열린 공유재산심의특위 심사에서 찬반 논란 끝에 표결을 통해 4대4 표결로 과반수를 넘지 못했다.특히, 안건을 재상정 하려면 변경사항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런 변경도 없이 단지 군에서는 최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22일 5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일정을 폐회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홍천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홍천군수가 제출한 「읍·면 화합의 한마당 행사(10개 읍·면)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을 의결했다.조례안에는 ▲홍천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천군 군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
(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22일, 홍천문화예술회관 강당에서 2023년에 진행한 축제에 대한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유회에는 신영재 군수와 박영록 군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사업부별로 설명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먼저 행정지원실의 2023년 업무성과와 문화예술부의 지역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및 문화교류, 축제운영부의 축제 관광문화 활성화에 대한 성과와 2024년 계획을 공유했다.또한, 지난 한 해 동안 관심과 애정을 준 단체와 개인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승환)가 지난 20일,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열린 (사)이웃 월례회에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내용에는 ‘자원봉사 활동 전반에 걸친 상호교류 및 협약을 통해 홍천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효과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과 발전 도모를 목적 ▲양 기관 업무에 대한 우선적 서비스 제공 ▲양 기관 관련분야에 대한 공동 사업추진 및 정보교류 ▲양 기관 교육훈련 활동 및 인전교류 활동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상호 협력한다는
홍천군이 오는 26일 홍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첫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연초 필리핀의 잠정적 해외송출 중단 발표로 계절근로자 도입에 우려가 예상됐었지만, 지속적인 홍천군의 노력으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차질 없이 진행됨에 따라 농가들이 안심하고 영농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홍천군은 2022년 545명, 2023년 926명에 이어 올해에는 약 1200여명이 12차례에 걸쳐 6월 초까지 입국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 대비 약
(재)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한 홍천강 다슬기 방류행사가 22일, 홍천강변 일원에서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 전명준 (재)홍천문화재단 이사장 등 관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제12회 홍천강꽁꽁축제 개최 이후 홍천강 생태복원의 일원으로 개최됐으며, 다슬기 150kg을 방류하고 참여한 관계자 및 봉사자와 함께 강변 주변의 환경정화 정비활동을 실시했다.다슬기는 하천 바닥의 유기물, 수초 등을 먹고 자라며, 먹이사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강물속의 환경을 순환시키는 하천의 청소부로도 불린다.이에 따라 꽁꽁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결핵 발생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노인 221명을 대상으로 올해 결핵·호흡기질환 이동검진 사업을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결핵·호흡기질환 결핵 이동검진 사업은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검진사업팀과 함께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찾아가 기초체위검사(키, 몸무게, 혈압), 흉부 X선 촬영, 심전도· 폐 기능 검사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대한민국 결핵 발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26년째 1위로 국내 법정 감염병 중 가장 높은 사망률을 차지한다.결핵은 감기처럼 호흡기로 감염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지난 21일 꽃뫼공원에서 감염병 ZERO 캠페인과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통해 결핵예방 홍보, 교육,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21일, 꽃뫼공원에서 ‘감염병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결핵예방, 진드기매개감염병 등 주요 감염병에 대한 예방교육과 체험행사로 진행됐다.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홍보하기 위해 손씻기 뷰박스(휴대용 램프)를 활용한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야외활동 시 기피제 뿌리기, 밝은 옷 입기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위한 OX퀴즈를 진행한다.또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익혀 먹기, 끓여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