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가 내년도 홍천농업인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농업현장 최고 전문가 육성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목표로 운영하는 홍천농업인대학은 복숭아과(30명), 한봉과(25명), 신규농업과(30명), 농식품가공과(25명) 4개 과정 1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홍천농업인대학은 1년간 농업인 실무 적용능력 향상을 위한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지원자는 홍천군 관내 거주 농업인으로 과정별 세부 지원 자격을 만족해야 한다.복숭아과는 과원규모 0.2ha 이상으로 올해까지 예정지 관리를 완료한 농가여야 하며, 한봉과
홍천군과 축산농가 단체장(대표 김상록), ㈜씨티씨백(대표 성기홍)은 지난 15일, 가축전염병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가축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2019년 홍천군에 설립된 ㈜씨티씨백은 ㈜씨티씨바이오의 자회사로, 지난해 러시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반려동물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국내외 다수 특허를 획득하는 등 동물용 의약품 제조 생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홍천군-축산농가-(주)씨티씨백의 세 주체는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를 활성화하고 가축과 사람의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17일과 다음 달 14일을 ‘소량 콩 선별의 날’로 지정 운영한다.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콩 수확 시기에 발맞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에 콩 선별장을 선착순으로 운영해왔다.최근 콩 수확량이 적은데도 선별을 위해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는 소규모 농업인의 애로사항과 기계 사용이 미숙한 고령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콩 선별 중량이 2포대 내외(70~80kg)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 주말에 콩 선별장을 운영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자녀들이 주말에 내려와 콩 선별작업을
화촌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이 9일, 성산리 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 조성근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과 주민들이 참석했다.화촌면은 16년도 농림부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선정돼 17년부터 22년까지 54억 원을 투입해 방과후 아이돌봄센터 및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장, 건강길 등을 조성했다.조성근 추진위원장은 “화촌면 중심지에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남겼다.
홍천군이 9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울타리USA와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신상곤 울타리USA 대표가 참석했다.또한 ㈜지디앤코 김상우 대표, 케이푸드 글로벌 마케팅 협동조합 이병용 조합장, 홍천명품한과 이예연 대표, 백이동골 오석조 대표도 자리에 함께했다.이번 협약은 홍천군 우수 농특산물의 미국 내 온오프라인 판매 지원과 홍보관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군의회를 비롯한 홍천군과 울타리USA는 미주 수출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올해 울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전국단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홍천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기계 임대사업 정책 방향을 조례에 반영한 점과 주산지일관기계화 사업 운영성과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얻었다.특히 임대사업 운영 컨설팅 결과에 따른 개선 의지와 노력 분야에서 “매우 우수”를 획득하며 농업인 만족도 향상을 위한 홍천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빛을 발했다.홍천군은 전국 142개 시군에서 17위로 우수 시군에
강원도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17일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축제로 북방면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와 박영록 군의장 등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박영록 의장은 축사에서 “2023년 세계산림엑스포의 강원도 유치를 축하하며 이번 행사가 산림의 역사와 문화, 생태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축제의 주제처럼 미래 산림의 방향성을 알고 소중한 자원인 산림을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천군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정종민)는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북방면 생활체육공원에서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함은 물론, 농업인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1부 행사 식전공연에 이어 11시에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농업인 대상과 우수농업인 시상이 진행됐으며, 홍천겨리농경문화보존회의 홍천 겨릿소 밭갈이 소리를 시연했다.이날 시상에는 농업인 대상 부문에
홍천군 농업인 단체가 10일 관내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홍천군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정종민)가 주관했으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 사용된 쌀은 총 932kg으로 학생과 교직원 6802명에게 배부했다.정종민 위원장은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초코 과자 대신 학생들이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먹으며 우리 농산물과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올해 농촌일손을 돕기위해 홍천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일을 마치고 무사히 전원 출국했다.홍천군은 9월 6일 첫 출국을 시작해 이달 10일, 마지막 출국을 함에 따라 올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우호교류 도시인 필리핀 산후안시에서 501명과 결혼이민자 초정 가족 44명을 포함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총 545명이 근로를 잘 마무리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군에서는 올해 4월부터 9차에 걸쳐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해 5개월 동안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단비와 같은 도움을 주었다.근로자가 부족한 농촌에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홍천군농업기술센터가 홍천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현장 최고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운영해 온 제15회 홍천농업인대학(학장 신영재 군수) 졸업식을 9일, 개최했다.홍천농업인대학은 사과・복숭아・한봉・로컬푸드 4개 과정을 개설, 지난 1월 114명이 입학해 1년 간 이론 및 실습교육, 현장학습, 선진지 견학, 사례발표 등 다양한 실용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 실무 적용 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실습 및 컨설팅을 전폭 확대 운영했다.졸업식에서는 수업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하고 졸업시험을 통과한 80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며, 성공적 과정운
홍천지역의 쌀 재배 품종이 기존 품종에서 탈피해 새로운 품종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반면, 임대 농기계를 기다리다 수확시기 늦어져 서리 피해를 입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지난 7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지역 적합 벼 품종 선정을 위한 협의회’에서 이와같은 의견들이 도출됐다.이날 벼 품종 선정 협의회는 홍천농협 등 5개 농협, 뫼내뜰영농조합법인 등 2개 영농조합, 쌀전업농, 농민회, 채종농가 등 쌀 관련 농업인단체장 및 농업인 등 22명이 참석해, 올해 영농기상에 따른 벼 작황 및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
구수한 누룽지 향이 일품으로 찰기가 뛰어나고 맛이 고소해 밥이나 떡으로 섭취 시 식감과 맛이 좋은 ‘홍천 고향찹쌀’이 전국 소비자와 만난다.‘향이 높고(高香) 향기가 고향(故鄕) 생각을 불러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찹쌀은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신품종 벼로 식이섬유, 비타민, GABA 등 영양분이 높고 일반쌀과 섞어서 밥을 하면 밥맛이 아주 좋아진다.홍천군에서는 2017년부터 홍천특수미연구회에서 고향찰벼 재배를 시작해 올해는 100ha에서 600톤을 생산했다.수확된 고향찰벼는 홍천곡산영농조합법인에 전량 수매돼 완전 도정한
홍천군 서면 모곡3리(이장 이용걸)와 농협중앙회(NH행복채움회)의 농촌일손돕기 1사1촌 행사가 8일 진행했다.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직원 30여명과 서면행정복지센터, 서홍천농협 직원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콩밭, 과수원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가 힘을 보태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용걸 이장은 “매년 진행해오던 농협과의 행사에서 직원들과 더 돈독해지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교류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김춘안 농협중앙회 부행
홍천군이 7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적합 벼 품종 선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벼 품종 선정 협의회는 홍천농협 등 5개 농협, 뫼내뜰영농조합법인 등 2개 영농조합, 쌀전업농, 농민회, 채종농가 등 쌀 관련 농업인단체장 및 농업인 등 22명이 참석해 금년도 영농기상에 따른 벼 작황 및 애로사항에 대해 토론했다.또한, 홍천군에 도입 가능한 품종에 대한 식미평가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벼 품종을 선정, 홍천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생육과 생산성, 품질에 큰 영향을 주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특히 병해충·생리장해 저항성을
홍천군이 쌀 소비촉진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벼 재배농가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홍천의 우수한 브랜드 쌀 소비를 확대하고자 ‘쌀 소비촉진 및 우수 브랜드 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우선 넷플릭스 인기시리즈 대사인 “식사는 잡쉈어?”를 패러디한 동영상을 제작해 홍천 쌀에 대한 인지도와 친근감을 높이는 온라인 홍보를 벌였다.또한 제7회 홍천사과축제를 활용한 오프라인 캠페인도 진행했다.군은 홍천농협미곡종합처리장과의 협업을 통해 축제장 내에 부스를 운영하고 브랜드 쌀 택배접수 판매를 통해 홍천 쌀 소비 확대를 도모했다. 택
홍천군이 군에서 운영 중인 친환경농업종합분석센터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잔류농약 숙련도 평가(FAPAS)에 참가해 분석 능력 테스트에서 우수인증을 받았다.친환경농업종합분석센터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환경, 가축분뇨, 농산물잔류농약 분석업무를 담당하고 있다.FAPAS란 영국 소재의 FERA(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로 세계의 연구소들 간의 숙련도를 비교해 분석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평가하는 실험이다.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정부기관 및 공인시험기관 등 69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협업해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탈북민 20명에 대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영농정착을 희망하는 탈북민을 대상으로 교육생 모집과 예산을 지원하고, 홍천군은 교육장소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교육과정은 홍천군 소개와 농업현황 설명, 농업·농촌의 이해, 탈북민 영농정착사례, 홍천군 농업현장(사과 과수원, 딸기 스마트팜) 탐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문명선 소장은 “이번 교육은 영농정착을 희망하는
홍천군 일자리경제과 소속 직원과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직원 30여명은 28일 영귀미면 후동리 한 농가에서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직원들은 사과 수확 및 분류 작업 등을 하며, 농업인의 고충을 몸소 체험했다.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수확한 사과가 좋은 값을 받아 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천군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충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확보에 나섰다.지난 2017년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하고 있는 홍천군은 매년 늘어나는 농촌의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이에 농촌인력지원T/F팀에서는 인력수급을 위한 추가 MOU 체결에 나섰고, 해외 여러 지자체를 알아보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그 결과, 필리핀의 농업도시인 누에바에시하주 산호세시(인구 약 15만명)와 바탕가스주 로사리오(인구 약 12만명) 2개 자치단체와 지난 5일과 14일에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