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20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2023년 제2차 홍천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오흥수 홍천군 부군수를 비롯한 당연직 위원 5명과 청년위원 7명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에서 진행하고 있고 '홍천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 및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홍천군4-H연합회(회장 정만호)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면 비발디파크에서 학생・청년4-H회원들이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각종 과제활동을 발표하면서 4-H 의식을 확대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농촌을 바꾸는 스마트한 농부, 홍천군4-H’라는 주제로 학생4-H회원(홍천농고) 및 지도교사, 청년4-H회원, 홍천군4-H본부 임원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농업 아이디어경진, 청년농업인 사진경진, 팀(청년‧학생) 경진 등 3개 분야 경진을 진행하여 4-H의 기본이념인 지‧덕‧노‧체의 정신을 계승하고 협동심을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홍천군 구기자 연구회(회장 오해윤)의 과제교육이 19일, 서석면 수하리 오해윤 연구회 회장농장에서 진행됐다.홍천군 구기자의 면적은 총 6ha이며, 평균 출아가격은 생과 18,000원/1kg, 건과 4만7000원/1kg 정도지만 구기자의 판로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구기자 농가들의 어려움은 커져가고 있다.이번 과제교육을 통해 농가별 재배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여 재배기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계약재배 등 회원들 각자의 유통처도 공유하여 구기자의 판로를 확보하며, 홍보 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서도 홍천 구기자의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 건설을 위한 북방농공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이 18일, 개최됐다.이날 착공식에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신영재 군수는 “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 홍천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대단위 일반 사업단지를 추가로 조성, 기업하기 좋은 홍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총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본격 착공에 들어가는 북방농공단지는 북방면 상화계리 21번지 일원에 10만1801㎡ 규모로 식료품제조업 등 7개 업종에 16개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이해 오는 24일, 홍천군 관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휴가철 급등하는 물가안정을 위해 홍천군이 홍천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정기발행액과 비슷한 규모인 20억 상당의 카드형 홍천사랑상품권이 발행 예정이며 최근 늘어나고 있는 군민들의 홍천사랑상품권 수요를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을 결정한 노후 농기계(농업용 굴착기 등 9종 25대)를 관내 농업인에게 매각한다.매각은 오는 28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지며, 매각은 추첨방식으로 진행된다.입찰 자격은 공고일 기준 홍천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현장에서 직접 해당 농기계를 확인하고 농업 경영체 등록증, 신분증,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다수의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세대당 1인 2대로 한정하고 2대 모두
두촌면 옥수수작목반(반장 김동수)은 17일, 두촌농협 선별장에서 김경숙 두촌면장, 박희준 홍천농협 두촌지점장, 옥수수 작목반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찰옥수수 풍년과 농업 발전을 기원했다.김동수 반장은 “여름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찰옥수수를 많이 판매하고 홍보해 농민들이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한편, 두촌면은 찰옥수수 주산지로 쫄깃하고 알이 꽉 차서 주문객들에 줄이 잇고 있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두촌면 옥수수 작목반은 공동작업, 공동판매를 통해 회원들의 소득증대와
홍천농협(조합장 심영주)은 17일, 홍천농협 경제종합지원센터에서 홍천농협 임직원과 과수 재배 작목반장들이 참석해 과수의 냉해피해 지원과 사전 예방, 우수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영양제를 무상 지원했다.이번 영양제 지원은 이상기후로 인해 봄철 홍천농협 관내 과수 재배 조합원들을 위로하고, 힘든 상황을 함께 이겨내고, 냉해 피해에 따른 작물 생장 부진과 낙과, 각종 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른 피해 복구와 사전 예방을 통한 고품질 과수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자 지원하게 됐다.과수 재배 작목반 냉해 피해 지원은 영양제 200병(750만)
30년 전 강원도 일대 및 홍천군에서 대량으로 재배됐던 토종홉이 8년 만에 복원됐다.과거 1960년대~1980년대까지 홍천군은 홉(호프)재배 생산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서석, 내촌, 화촌 등은 특히 홉 재배 농가수가 상당히 많은 지역이었다.그러나 30년 전 부터 홉농사를 짓지 않아 어느 순간 토종홉이 멸종되는 위기를 맞았지만, 8년 전 야산에서 홉 종자 3뿌리를 발견, 꾸준히 증식해 토종홉을 재배하는데 성공해, 현재는 600평씩 9농가가 홉을 생산하고 있다.이어 홍천홉은 식물특허를 마치고, 케이홉스 K-HOPS라는 상표등록도 완료
오는 24일부터 홍천사랑상품권 일반 홍천사랑상품권 결제가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인 업체로 한정된다.홍천사랑상품권은 2020년 출범한 이후 홍천군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홍천군에서 발행하는 지역 화폐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도입됐다.이에 부응하듯 홍천사랑상품권은 군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상품권의 사용처가 주로 관내의 소수 대형마트 등 한정된 곳에만 편중되어 있어 기존의 취지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이익이 돌아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지역
홍천군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홍천군 청년주인수당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청년주인수당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관내 업체에서 근로하거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보수 지원을 통해 장기근속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근로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지원대상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청년으로 관내에서 6개월 이상 계속 근로 중인 임금근로자나 사업소득자 중에서 최근 3개월(2023년 4~6월) 평균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로 총 200명을 모집한다.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학생회(big step) 20여 명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홍천군 서석면 어론1리, 검산2리 곡산농원에서 마을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홍천 북방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18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군은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북방면 상화계리 21번지 일원에 10만1801㎡부지에 농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7개 업종 16개 기업 등 관련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이와 관련, 지난해까지 지역소멸 대응기금 예산 80억 확보, 올해 2월부터 계약심사 및 부지조성사업 발주, 군도8호선, 교량 확장 및 진입도로 관련부서 설계 발주 등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현재는 시공사가 선정돼 공사착공을 위한 현장사무실 설치,
홍천군이 관내 소상공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제3차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제3차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은 예산(보조금) 5000만 원이 투입되며, 지원 대상은 지난달 30일 기준, 대표자가 홍천군에 최근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계속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이며 신청자가 구비서류를 준비해 사업장 소재지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지원 범위는 외부 인테리어(도색, 지붕 수리
홍천군이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주택 ) 46,546건 57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우편발송 또는 전자고지 한다.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가상계좌, CD/ATM기기, ARS(033-430-4900)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신용카드 등으로
홍천군이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추가로, 신혼부부 주거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신혼부부가 전월세 자금을 대출받았을 경우, 연간 최대 3% 범위 내 이자 상환액을 지원해 주며, 부부 합산 연 소득 8,000만 원 이하인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 기준과 자녀 수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출이자 상환액의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300만 원을 2년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우리도-강원특별자치도’ 앱(APP)을 통해 가능하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홍천군연합회(회장 권성진) 회원 25명이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에 소재한 이색체험농장 농업회사법인 ㈜도넛팜을 견학했다.도넛팜은 일반적인 토지에 식물을 재배하는 방식이 아닌 도넛모양의 설비(회전식 수경재배 기계)에 식물들이 자라도록 한 새로운 스마트농업 시스템을 개발한 농장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실내농장 체험카페다.유진수 농정과장은 “기후 및 농촌인력 부족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선진 농장의 농업기술 연찬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며, “농
홍천농협(조합장 심영주) 조합원인 박영대⋅이정금 부부(와동농장)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 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수상식을 가졌다.박영대⋅이정금 부부는 42년 간 남다른 열정으로 농업에 종사해 왔으며, 특히 주 작목인 가지와 오이, 호박을 재배하면서 100% 홍천농협을 통한 농산물 계통출하로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있다.또한, 홍천농협 가지작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작목회 발전과 홍천농협 농산물 판매 활성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실천해 농가소득
홍천군이 4일,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내 고장 바로 알기’ 현장탐방을 진행했다.‘내 고장 바로 알기’는 홍천군에 정착 예정인 귀농 귀촌인에게 문화역사 답사와 농업‧농촌을 소재로 한 지속 가능한 6차 산업 현장체험을 통해 홍천군의 풍부한 농촌 어메니티를 체험함으로써 지역을 바로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및 ‘홍천 스테이(stay)’ 프로그램 참가자 24명이 참가해 ▲서석면 하이디치유농장 방문 및 예비 귀농·귀촌인 간담회 ▲서석면 귀농 3년 차 육묘농장 사례 청취 및 상호 정
농업기술센터가 로컬프루트 종합관리센터 건립부지에 경관작물과 밭작물 기계화 단지로 만들겠다고 밝혀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지난 28일 열린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간담회에서 농업기술센터는 로컬프루트 종합관리센터 변경에 대해 보고했다.로컬프루트 종합관리센터는 영귀미면 성수리 일원에 토지매입비 15억 원, 시설비 13억 원 등 총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로컬프루트 종합관리센터 조성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등을 고려해 중단된 사업이다.이에 기술센터는 지난 5월, 제337회 임시회 공유재산관리계획특별위원회에서 사업 부지에 콩 생력 기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