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IEM국제학교발(發) 코로나19와 관련해 홍천에서 집단감염이 발생, 홍천지역에 초 비상이 걸린 가운데, 확진자들이 기숙생활을 하며 지역 내 30여 곳을 다닌 것으로 드러나 N차 감염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26일, 홍천군은 긴급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6일 대전 IEM국제학교에서 수련생과 인솔교사 등 40명은 홍천에 위치한 온누리 교회로 이동했고, 이들은 온누리 교회에서 기숙생활을 하는 동안 바깥출입을 하며 지역 내 곳곳을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주로 20대인 확진자들은 홍천읍의 약국과 의원, 카페, 빨래방, 생필품 가게 등을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대전 IEM 국제학교 발 확진자가 25일, 홍천에서 3명이 집단으로 나와 지역사회가 초긴장 상태에 놓였다.홍천군청이 이날(25일) 밤 10시 26분쯤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발송한 내용에는, 지난 16일 IEM 국제학교에서 수련을 하기위해 홍천에 온 관계자들 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당시 이 학생들을 인솔했던 목사(1명)는 검사를 받았으나 현재 확진 여부가 미결정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따라서 홍천은 24일 78번이 나온 이후 이날 밤 10시 이후 현재 117명으로 했다.홍천군
홍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관계법 안내 자료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똑똑한 선거법 알리미‘ 서비스가 시행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법규포털에서 운영하는 ‘똑똑한 선거법 알리미‘는 재·보궐선거 및 제20대 대통령선거 등에 대해 시기별·이슈별로 월 2회 정도 제공되며, 각종 선거정보 및 법규안내 사안 발생 시 추가 안내해 주는 서비스이다.주요 제공 내용으로는 최근 정치관계법 질의회답 및 운용기준, 시기별·사안별 정치관계법 주요 사례, 재·보궐선거 및 제20대 대통령선거 일정 및 현안사항 등이다.신청방법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
홍천군은 25일 대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는 김승거 전 경제국장을 비롯한 12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홍천소방서는 다음달 15일까지 설 연휴를 대비해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강원소방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연휴 기간 1일 평균 화재는 7.1건으로 일일 평균 5.5건 대비 발생률이 2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홍천소방서는 설 연휴대책 추진을 강화, 더욱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소방시설 차단 및 비상구 폐쇄등 불시단속 강화 ▲피난시설·방화구획 유지관리 및 화재예방 홍보 ▲특별경계근무 실시로 감시체계 구축 및 대응능력 강화 등이다.소기웅 서장은 “다가오는 설연휴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
24일, 8일 만에 홍천에서 7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확진자는 60대 홍천읍내 거주자로 이날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서울과 홍천을 오가는 남편 B씨가 서울 영등포구 확진자로 분류돼, 군 보건소에서 지난 2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군은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홍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17일 지역주둔 군부대의 군장병 확진 이후 8일 만에 발생했다.
“민원 신청이 복잡하다고요? 현관에서 스마일 도우미를 찾아주세요~”횡성군에서는 민원인 불편 해소와 친절한 응대를 위해 ‘스마일 도우미’시책을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허가민원과장, 토지주택과장 및 2개 과 담당으로 구성된 14명의 스마일 도우미는 1일 1명씩 안내데스크에서 순환 근무하며, 민원응대와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지원, 민원서식 작성지원, 창구안내 등의 도우미로 활약하게 된다.횡성군은 민원인의 관공서 출입에 따른 부담감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사 방문부터 퇴실까지 전 과정 동안 적극적으로 민원 업무를 지원하고 편안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1일 대원들과 함께 홍천 공공시설과 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강원지체장애인협회 홍천지회 및 다중시설의 방역활동을 펼쳤으며,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이 다가옴에 따라 전 대원이 동참하는 방역반을 편성 2월 10일까지 취약시설 및 읍내 곳곳에서 지속적 방역활동을 전개한다.박홍숙 대장은 “주민의 안전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홍천만들기를 위해 대원들과 함께 시내 곳곳에서 방역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방역활동과 더불어 겨울
홍천소방서 소기웅 소방서장은 22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안전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 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구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소기웅 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슬로건을 적극 실천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천군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올해 총 10억3660만원(국비·군비 각 5억1830만원)의 예산을 확보, 총 272동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에는 8억6000만원을 들여 240동(주택 및 비주택)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붕개량(취약계층 및 일반) 사업에는 1억7660만원을 들여 32동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취약계층 및 일반에 대해서는 슬레이트 철거·처리로 인한 지붕 개량비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슬레이트로 주
홍천군은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자연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1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군은 산불방지종합대책 추진에 따라 ‘산림인접지인화물질제거반’을 구성, 산림 연접 100m 이내 농업부산물을 수거 및 파쇄해 소각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추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마을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며,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산림연접 100m 이내에서의 소각행위에 대해 30만 원의 과태료를 엄
횡성군이 올해 청년 정책의 새로운 기틀 마련을 위해, 청년의 사회 참여 보장과 종합적 ‧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골자로 한 ‘횡성군청년기본조례’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간 횡성군 청년정책은 각각의 부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분야에 편중돼 있어, 중장기적 관점에서 청년 정책을 관리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는 사실상 부재했다.이에 횡성군이 정책 통일성과 체계성 확보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해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기획감사실 인구정책담당에서 총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추진 중인 횡성군 청년기
이재환 횡성읍장이 지난 19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박덕식 횡성새마을금고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이재환 읍장은 다음 주자로 이현구 횡성군농특산물직거래센터장, 김학종 횡성군농촌체험휴양 마을협의회장, 석종근 횡성군대외협력관을 지목했다.한편, 지난 14일 장신상 군수를 시작으로 지난 18일 김기찬 NH농협은행 횡성군지부장, 19일 이재환 횡성읍장의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가 이어지며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응원과 기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홍천 내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영복)는 지난 19일 12시30분 내면 창촌리 상가에서 화재가 나자 초기 진압을 해 확산을 막았다.홍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지역의 파수꾼으로 활동하던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영복과 김관수 내면 남성의용소방대 방호부장 등 25명은 소방공무원이 구급출동으로 부재중인 상황에서 소방펌프차량을 가지고 출동, 주변의 소화기를 사용해 불꽃과 연기를 신속하게 진압했다.홍천소방서 여성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겸 내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영복 대장은 “겨울철 한파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화기 사용이 많아지고 있으니, 각별히 화재
홍천경찰서(총경 윤태영)는 지난 15일, 은행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A씨(남, 21세)를 긴급 체포했다.피해자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기 위해 기존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피해자가 지급한 6800만 원을 건네받아 송금하려던 수거책 A씨 긴급체포 한 것.이번 수거책 검거는, 강원경찰청 수사과 경찰관이 은행에 돈을 찾으러 갔는데 A씨가 ATM기기 위에 다량의 현금을 올려 놓고 어디론가 계속 돈을 송금하고, 주변 도로에 경기 넘버 택시가 주차되어 있는 것에 착안, 대면편취 수거책으로 판단해 홍천경찰서 수사과로
홍천소방서는 겨울철 캠핑이나 차박 등 밀폐된 시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예방법 홍보에 나섰다.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의 기체로 중독되면 두통, 메스꺼움 구토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질식 또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일산화탄소 중독 예방법은 ▲가스보일러 배기통이 이탈하거나 찌그러진 곳이 없는지 주기적으로 점검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 ▲일산화탄소 감지 경보기 설치 등이다.소기웅 소방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캠핑 또는 실내활동 등 밀폐된 곳에서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일산
횡성군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신상 군수 주재로‘2021년 새해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보고회로 군정 주요사업과 당면 현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하며, 이를 통해 부서를 초월한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및 역동적인 군정 추진으로 예산 효율성 극대화와 성과 창출을 위해 행정 동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보고회는 20일부터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이뤄진다.김석동 기획감사실장은 “올 해는 민선 7기 후반기 군정을 다지는 중요한 해라며,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하나가 되어 당면한 군정 현황과 주요 사업을
장신상 군수는 이날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군수실의 벽을 허무는 행보로 화제가 되고 있다.18일, 횡성군수 집무실에는 뜨끈하고 군침이 절로 도는 음식 내음이 풍겼다.이날 ‘군수랑 밥 한끼 합시다’ 에 초대된 직원 3명은 공무원으로 입사한 이래 군수실에서 밥 먹기는 처음이라며 다소 상기된 표정이었다.4명이 오붓하게 점심식사를 하는 동안 어색하던 분위기는 사라지고 소소한 개인사부터 업무를 하며 느끼는 고충과 보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군수와 직원이란 직함보다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끈끈한 동지애가 느껴지
횡성소방서(서장. 염홍림)는 18일 오전 9시 공근면 학담리 금계천에서 119구조대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 아이스다이빙 수난구조특별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다양한 형태의 겨울철 내수면 수난사고를 가상해 각각의 대응기법으로 훈련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각종 빙상구조 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 ▲빙상사고 수중 인명구조 ▲응급처치 및 응급환자 이송 ▲찬물 건식슈트 적응과 수중 비상탈출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내수면 빙상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구조대원 특별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과 횡성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최
횡성군은 정부의 비수도권 표준 방역지침에 따라 18일 00시부터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5명부터 사적 모임금지, 숙박시설 객실 수 2/3 이내로 예약 제한, 파티룸 집합금지 등의 특별방역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유지된다.다만,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시설들의 방역 수칙은 다음과 같이 조정됐다.운영 제한 시설이었던 카페의 경우 식당과 같이 05시부터 21시까지 매장 내 영업이 가능하고, 21시 이후에는 포장, 배달만 허용된다.단, 2인 이상이 커피‧음료류, 디저트류만을 주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