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오, 공근면 기관단체장 등 20 여명은 3․1공원에 모여 공근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횡성군민의 종 타종식을 개최했다.이번 타종행사는 박용선 공근면장이 제안해 공근면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학회에서 추진했으며, 공근면민의 날 제정년도(공근면민의 날:2004.04.22.)에 출생한 공근중학교 학생 2명(남․녀 각1명)이 주민대표로 함께 참여했다.박용선 공근면장은 "이번 타종행사가 공근면 주민의 지난 시간을 되새기고 앞으로 함께 화합하며 공근면 발전을 기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오전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와 박두희 횡성군수 권한대행, 도, 군 관계자가 횡성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횡성의 갑천면 삼거리저수지 주변 공한지가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했다.횡성군은 올해 약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저수지 주변 공한지에 전망대, 정자, 운동시설 설치, 황토길 조성 등 다양한 조경수 및 야생화 식재를 통해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마쳤다.공원조성 부지는 기존에 나대지 및 경작지로 활용되던 부지를 수변공원으로 조성한 것으로서 녹지휴게 공간 및 운동공간 부족에 목말라하던 주민의 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실행돼 인근주민들의 호응과 호평이 이어졌다.특히, 삼거리저수지는 횡성의 5대명산 중에 하나인 어답산 등산로와 연계해 등산객의 쉼터는 물론
'모두의 언어, 수어를 배웁시다!'라는 주제의 제24회 강원도수어경연대회가 오는 21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사)강원도농아인협회(협회장 이상용)가 주최하고 횡성군지회(지회장 정원영)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UN에서 정한 수어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수어의 대중화와 농인 및 수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강원도, 강원도교육청, 횡성군의 후원으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유치원생부터 80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총 17개 팀이 참가해 수어로 표현하는 연설과 연극, 노래극, 동화구연 등을 선보인다.이상
횡성의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하는 횡성호수길 드림마트가 19일 오후 문을 활짝 열었다.횡성군이 갑천면 구방1리 마을 내 횡성호수길 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농·특산물 전시판매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으로 농·특산물 직거래를 촉진하고, 6차 산업화 경영체 판로확보 지원을 위한 전시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아울러 판매장과 연계한 공동체 소득활동과 지역문화 공유 거점공간 조성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7000만원이며 기존 창고시설 240㎡을 리모델링해 1층은 전시판매장 공간으로, 2층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최소리-소리를본다(Seeing Sound) 두드림으로 그린 소리’가 오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31일간 횡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운영된다.(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채용식)이 제15회 횡성한우축제 성공개최기원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와 에너지에는 각기 그들만의 소리가 있다”고 설피하는 아티스트 최소리, 소리에 미쳐 음악인으로서는 최고의 퍼커셔니스트라고 인정받은 그가 악기도 캔버스도 아닌 알루미늄판, 황동판, 동판 등을 두들겨 만들어 낸 작품을 빚과 함께 콜라보네이션 한 작품들로 ‘소리를
지난 18~19일 횡성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강원도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현장대응역량 강화 구조기법 발표대회’에서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가 도 2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이 대회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다양한 구조기법 개발을 통하여 재난환경 변화에 효과적인 구조장비와 구조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발표대회로 횡성소방서는 ‘레스큐 폴(rescue pole)을 활용한 저층화재 구조기법’주제로 발표했으며 도내 12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당당히 2위를 수상했다.이석철 서장은 “발표대회 준비로 추석연휴에도 열심히 준비하고 고생해준 직원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는 자리가 마련돼, 오는 20일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는 끼와 열정을 가진 횡성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젊음의 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횡성군이 주최하고 (사)횡성청년회의소(회장 이상운)가 주관하는 제5회 청소년축제에는 청소년과 교육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신나는예술여행(춤밥, 비밥, 뮤밥), 동아리경연(16팀), 랜덤플레이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고 만드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진행된다.바리스타, 제과제빵, 목공. 이미용 등 진로 및 직업 체험은 물론
횡성군은 오는 21일부터 1박 2일간 신한은행 은퇴예정자 40명을 초청해 농촌문화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다년간 도시에서 축적된 인적네트워크를 보유한 신한은행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적지 횡성이미지를 확산하고 농촌경제의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이주를 도모하기 위함으로, 선배 귀농귀촌 농가 및 지역의 선도농가를 견학해 다양한 귀농아이템과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국립횡성숲체원을 통한 은퇴자 맞춤 산림치유 프로그램 실시와 지역의 산림복지자원을 홍보할 계획이다.앞서 횡성군은 2016년부터 농림축산식품
제15회 횡성한우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축제 대표프로그램인 ‘횡성한우 구이터’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오는 21~22일까지 횡성한우축제장인 횡성읍 섬강둔치에 마련한다.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이사장채용식)이 추진하는 ‘횡성한우 구이터’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국내 최대 규모의 구이공간으로, 축제기간 동안에는 ‘횡성한우 판매장’을 포함해 총연장 150m, 동시에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된다.과거 축제에서 1인당 5000원 수준의 상차림 비용을 부담했던 셀프식당의 운영시스템과 달리,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여름철 급증하는 비긴급 벌집제거 활동을 생활안전의용소방대(이하‘생활안전의소대’)에 의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소방기본법 제16조의3에 따라 긴급하지 않은 단순 생활안전활동은 생활안전의소대를 통해 해소하고 있으며, 올해 특별히‘비긴급성 단순 벌집제거 활동’을 횡성관내 9개대 37명을 전담으로 구성하여 생활안전의소대가 분담하고 있다.올해 여름철 출동 현황(7. 10. ~ 8. 31. 기준)을 보면 총 672건의 벌집제거 출동 중 생활안전의소대가 150건(22%)을 해결했다. 2018년 대비 약 5배 증
제15회 횡성한우축제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횡성문화재단은 17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참가자 교육을 실시하고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번 교육은 부스 참가자, 교통 및 안전관리 관계자, 환경정비 인력, 지역문화예술단체, 횡성문화재단 서포터즈, 횡성군 및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 등 축제 참가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횡성한우축제 세부 추진계획, 주요 프로그램, 안전·위생관리 계획 등을 공유했고, 이모은 스마트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의 특강도 마련했다.채용식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교육을 통해 ‘안전(S
횡성군이 갑천면 병지방리 337, 337-1번지 청소년수련원 건물 및 토지를 매각한다고 16일 밝혔다.오는 19일 입찰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한국자산 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 전자입찰방식으로만 진행된다.예정가격(최저입찰가)은 25억6373만8870원이며 건물 5420㎡, 대지 1만8658㎡를 포함한 가격이다.그동안 대상부지는 수려한 산과 시원한 계곡물을 마주하는 최적의 수련시설로 다양한 기관단체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매각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사람⁺ 참 좋은 인연 평·생·학·습’이라는 주제의 횡성군 평생학습 축제가 오는 21~22까지 2일간 횡성문화체육 공원에서 열린다.올해로 열두 번째 맞는 횡성군의 평생학습 축제는 예전과는 달리 프로그램별 다양한 의미가 숨겨져 있고, 무엇보다도 평생학습 이라는 본래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내는데 주력해 축제장 방문객에게 축제를 개최하는 분명한 이유를 선보일 예정이다.평생학습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행사로는 ▲ㄱ, ㄴ, ㄷ, ㄹ을 시작으로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3단계(5-6학년)어르신들의 자서전 출간(출판기념회)이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와 임신부, 만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횡성관내 보건기관과 위 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올해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임신부까지 확대돼 10월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임신부 뿐 아니라 태반을 통해 태아와 영아까지 항체가 형성되기 때문에 출생 후 6개월 미만 영아의 건강보호가 가능하다.어린이의 경우 2회 접종대상자(만 9세 미만의 인플루엔자 접종력이 없는 경우)는 오는 17일, 접종력이 있는 12세 이하 어린이는 10월 15일부터 접종
횡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와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올해 3번째 개최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13개 업체가 참가해 총75명 채용규모로 사무·관리직, 생산직, 영업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상담 및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강원도와 횡성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이모빌리티 업체와 일륭기공, 서울에프엔비 등 관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11일 횡성전통시장, 횡성터미널 인근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집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감지기이다.이날 캠페인은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군청, 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홍보했으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병행했다.이석철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가족을 지키는 소방시설”이라며 “안전한 명절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세계 차 없는 날(Car Free DAY)’을 맞아 회성군이 ‘함께 걸어요!(Walk together)’이란 주제로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세계 차없는 날’은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차량운행을 자제해 교통혼잡, 에너지 낭비, 환경 파괴 등의 심각성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1997년 프랑스 라로쉐에서 시작된 시민운동으로 전 세계 40여 개국 2000여 도시에서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해 왔다.횡성군은 이번‘친환경교통주간’동안 승용차로 인한 온실가스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횡성군 소속공무원에게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으로 지급하는 복지포인트 일부를 강원상품권으로 구입․배부했다.군은 공무원(무기계약 포함) 955명에게 지급된 복지포인트 중 1인 5만원을 강원상품권으로 배부키로 결정하고, 이번 추석에 5만원씩 상품권으로 지급했다.지난 설에도 공무원 956명에게 복지포인트 일부(5만원)을 차감해 1인당 강원상품권 5만원으로 배부하고 횡성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등을 장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권장할 계획이다.윤관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횡성군보건소가 오는 11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횡성 전통시장내에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은 치매 자가검진 설문, 치매관련 정보제공을 위한 배너전시, 상담, 치매OX퀴즈풀이 및 전단지, 홍보물 배부 등으로 추진된다.그 외 “건강플러스 마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걷기 행사, 일일 건강강좌로 노인회에서 작업치료사와 함께하는 생활속 치매예방 관리법, 4개소 경로당에서 치매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민선향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 치매안심센터가 설치되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