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홍천지회(회장 백금산)가 주관하는 ‘제35회 홍천종합예술제’가 문화의 달 10월 홍천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가을에 꽃 피우는 홍천예술’로 문학, 미술, 사진, 국악, 음악, 연예예술 등 6개 분야 전문 예술공연과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음악, 국악, 연예예술지부가 함께 콜라보 공연으로 예술과 함께하는 군민의 밤 잔치마당이 열려 춤과 시나위, 민요공연, 재즈 보컬과 팝페라, 가수 진미령 등이 10월 가을밤을 예술향기로 채운다.홍천미술협회는 현재 홍천문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제21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풍성한 홍천의 가을을 자랑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지난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홍천 인삼과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역대표 명품축제로 발돋움하며 대성황을 이루었다.축제장은 더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연관행사인 홍천읍에서 주관한 전국 팔씨름 대회 및 홍천군체육회에서 주관한 FIBA 3x3 농구 대회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장 중앙에 위치한 무
홍천군이 미국 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LA 한인 축제재단(이사장 배무한)의 초청을 받아 오는 11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LA를 방문한다고 밝혔다.미국 현지 시장 조사 및 LA 한인 축제 참가 등 미국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함이라는게 홍천군의 설명이다.올해로 50회를 맞는 LA 한인 축제는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LA 국제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에 홍천군에서도 농수산물 홍보 부스에 달스팜 영농 조합법인(대표 이영숙), 효자원 식품(대표 김수연) 2
홍천 인삼, 한우 명품축제가 지난 6일 개막한 가운데 7일 꽃뫼공원 앞에서 민·관·군 화합 한마당 민속행사인 줄다리기가 진행되고 있다.함께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 예정이다.이날 줄다리기에는 10개 읍·면 남자부, 여자부, 그리고 군인부 3개 리그로 구성돼 면의 사활을 걸고 줄다리기가 현재 진행되고 있어 우승팀은 오후에 판가름이 날 예정이다.줄다리기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10개 읍, 면 서바이벌 릴레이, 막걸리 빨리 마시기 등이 진행됐다.
논란이 일었던 홍천군 화촌면 송정리 돼지농장 재 철거공사와 관련해 홍천군이 송정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20여명과 홍천군 관계자, 철거업체 소장과 직원 등이 참석해 앞으로 시행될 돈사 석면해제 공사에 대해 설명했다.K업체가 시행하는 공사비는 총사업비 8억원(군비)중 3억여원은 1차 철거작업에 사용됐으며, 나머지 4억8950만원(석면해체, 2억4270만원, 축사철거 2억4673만원)으로 2차 작업을 실시해 오는 12월까지 폐석면(슬레이트) 해체제거와 분뇨처리, 종돈사 철거 공사 등을 할 계획이다
홍천을 대표하는 명품 인삼과 한우의 환상적인 조합 홍천 인삼, 한우 명품축제가 6일, 토리숲에서 성황리 개막했다.신선한 바람과 함께 열린 개막식에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홍천군 인삼농업 발전에 기여한 심덕수, 박동근, 최원석 농가에 대한 인삼왕 시상과 함께 홍천군의 축산발전에 기여한 이해동(번식기반), 공영후(공급관리), 김영주(품질관리)농가에게 그간의 노고와 공로에 대한 상장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금메달’ 홍천군청 소속 강완진 선수, 김태완 감독에게 메달과 꽃다발 전수식이 진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제341회 홍천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는 최이경 부의장 외 6명의 의원이 발의한 ▲2023년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의 건 ▲최이경 의원이 발의한 「홍천군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 등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7건 등을 심의한다.또한, 홍천군수가 제출한 ▲2024년 강원연구원 출연금 예산편성에 관한 건 ▲2024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예산편성에 관한 건 ▲2024년 강원관광재단 출연금 예산편성에 관한 건 ▲2024년 (재)홍천문화재단 출연에 관한 건
(사)홍천군번영회 이규설 회장이 20대에 이어 21대 회장에 연임됐다.홍천군번영회는 4일 MG새마을금고 4층 대회의실에서 전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21대 홍천군번영회장으로 이규설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신입회원 입회식에 이어 롯데칠성음료와 MOU 체결, 제21대 회장 선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이번 달 신입회원으로 김남수 옥외광고협회 홍천군지부장과 신민제 홍천신협 전무를 비롯해 총 7명이 새롭게 홍천군번영회 회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동행을 시작했다.이어 제21대 홍천
(사)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가 4일, MG새마을금고 4층 대회의실에서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와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철도 조기착공과 지역발전 및 공동 이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용문~홍천철도 예타면제 조기착공을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올 10월1일부터 내년 10월1일까지 1년 간 홍천지역에서 판매되는 ‘처음처럼’과 ‘새로’가 병당 30원을 적립해 후원금으로 기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홍천군번영회 이규설 회장을 비롯한 번영회 회원들과 롯데칠성에서는 김윤종 상무, 안재일 지점장, 최종환 파트장,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27일 ‘홍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예정구역 지정’을 고시하자, 홍천군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를 비롯한 체제전환을 위한 기후정의동맹, 홍천군 농민회 등이 일제히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는 “5년 넘게 풍천리 양수발전소 반대를 외쳐 반대해 온 주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짓밟고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예정구역 지정을 고시해 참담하고 억울하고 분통이 터진다”며 “풍천리 주민의 생명을 내팽개친 신영재 홍천군수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난했다.대책위는 “예정구역 지정 고시 소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 추진중인 양수발전소 건설사업과 관련한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고시’가 지난달 27일, 시행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12일, 심의를 통해 '정부의 전력수급 계획에 따라 홍천양수발전소의 건설부지를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승인을 실시하고 9월 27일, 고시를 냈다.홍천군은 이에 대한 공식문서를 4일, 산자부를 통해 받은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한수원은 환경영향평가와 함께 실시계획승인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으며, 도로구역 승인, 공사와 토지에 대한 지장물 조사, 열람공고 등 이의신청
홍천의 청정자연에서 자란 인삼과 한우는 물론 각종 문화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홍천 인삼, 한우 명품축제’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홍천읍 토리숲 일원에서 개최된다.가을의 멋과 맛을 만끽할 축제 첫날인 6일, 개장식에는 식전 공연, 인삼왕, 한우왕 시상식이, 같은 날 오후에는 풍물놀이, 통기타, 댄스 등 무대공연과 김수현, 승희영, 김지섭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축제 이튿날인 7일에는 홍천읍 토리 숲 무대에서 ‘홍천강 가
홍천군은 지난 18일 정부 세수 재추계 결과 23년 및 24년도 지방교부세 등 이전 재원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본예산에 대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에 돌입했다.군은 그간 민선8기 1조 원 예산시대를 유지하기 위해 정부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다해왔으나, 당장 금년도 지방교부세 등 약 850억 가량의 재원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미 편성한 금년도 사업예산과 내년 예산에 대한 재원마련을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내년 본예산규모는 올해 대비 약 26% 축소한 5610여억 원으로 설정하고 편성 기조
‘가을에 꽃 피우는 홍천예술’이 오는 10월 한달 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홍천예술총연합회(이하 예총, 회장 백금산)가 주관하는 제35회 홍천종합예술제는 ‘가을에 꽃 피우는 홍천예술’의 슬로건으로 10월에 문학, 미술, 국악, 음악, 사진, 연예 등 지역 전문 문화예술이 총망라된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홍천사진작가협회가 1∼7일까지 ‘새롭게, 다르게, 낯설게’ 제17회 회원전을 마련하고 홍천미술협회는 8~11일에는 제27회 회원 전시회를 연다,이어 11일 오후 6시 30분에는 예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27일, 홍천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홍천군과 홍천군의회가 함께 동참해 명절에 필요한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홍천군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와 양수발전소건설반대위원회, 월운리 골프장·태양광 설치사업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지난 21일에 이어 홍천 장날인 26일에도 선전전이 진행됐다.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책위와 주민들은 ‘초고압 송전탑 저지, 양수발전소 백지화’ 문구를 담은 전단지를 들고 시장을 다니며 상인과 주민들에게 송전탑과 양수댐 반대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선전전을 펼쳤다.이날 전단지에는 “강원도를 관통하는 500KV 초고압 송전탑과 풍천리 양수발전소를 막아내기 위해 오늘도 주민들과 싸우고 있다”며 “한전과 한수원의 지속적인 괴
홍천을 거점으로 사계절 연탄배달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이 춘천(회장 김희두)에 이어 25일, 인제에도 이웃 사무소가 개소됐다.인제 이웃의 회장에는 홍천과 인제에서 행정사를 운영하고 있는 장국환 행정사가 초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회원으로는 윤상희(사무국장), 유영일(봉사국장), 조수인(홍부국장)등으로 10여으로 구성되어 있다.인제군 신남리에 사무실을 차리고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박학천 이사장을 비롯해 홍천 이웃에서는 음수연 감사, 황점례 재무이사, 이규성, 김수영, 박희원, 장은주 이사, 강대규 사무국
홍천군이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국방문 기사와 관련해(본보 9.23. ‘홍천군 응원 빙자한 대규모 중국여행’) 관광여행이 아닌 공무 국외 출장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해명했다.홍천군청 소속 직장운동 경기부 태권도팀 강완진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을 응원하고, 항저우의 선진 체육시설을 견학해 국제대회를 개최 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배양하고 세계적인 선진 스포츠 트렌드 및 마케팅 업무를 습득하기 위한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했다.또한, 추석연휴 대비한 안전과 민생도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지역에서는 14명의 대규모 응원단
홍천군이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태권도(직장운동경기부) 선수를 응원, 격려하기 위해 중국 항저우 방문길에 나서 군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추석연휴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홍천을 찾는 사람들의 안전과, 민생을 챙겨야 하는 홍천군이 응원을 빙자한 여행을 간 것 아니냐는 볼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군은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용준식·김광수·황경화 군의원, 체육회 신은섭 회장과 엄봉선 사무국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응원단을 구성, 3박4일 일정으로 23일 중국 항저우를 방문한다고 밝혔다.응원단의 주요일정은 2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이사장 박태원)의 선수 및 회원들이 창단 2년차임에도 각 대회에 출전, 입상하는 등 눈부신 성과로 강원 유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1일 양구에서 개최된 제1회 도지사기 유도대회에 199명의 전문선수부가 출전한 대회에 홍천유도스포츠클럽에서 6명의 학생선수가 출전, 여중부–57kg 김서율 1위, 남자초등부 +65kg 김재원 2위, 남자중등부 –52kg 신서율 3위를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유도스포츠클럽은 이 대회에 앞서 교보생명컵 꿈나무 전국유도대회,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