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한우 아카데미 수료식이 20일 홍천축협 갈마로지점 대회의실에 열렸다.이날 수료식에는 신영재 군수가 참석해 회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홍천군이 가을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농장 내 사육돼지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9월 강원도에 이어 경기도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확산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가운데, 홍천군에서는 양돈농장에 출입하는 차량의 측면·하부 및 상부 소독이 가능한 ‘터널식 차량 소독기’(사업비: 90백만원)를 보조 사업으로 지원하고, 군에서 보유중인 소독약, 야생동물 기피제, 발판소독조, 생석회 등 비축방역용품을 배부해 농장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지난해 8월과 올해 5월 관내
홍천군 농업기술센터가 7일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종합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의 성과평가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업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평가결과를 내년도 지도사업에 반영하여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평가회는 산학협동심의위원 및 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석, 금년도 추진사업 전반에 대한 서류평가와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 ▲꽃도라지 절화재배단지 조성 ▲메밀 신품종 조기확산 및 종사생산 시범단지 조성 ▲선도농가 기술이전 모델화 시범 등 관내 4개 주요사업장과 올해 개소한
제7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5일, 해남군으로 출정하는 홍천군 회원들에게 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이날 아침일찍, 남면 시동리 복지회관에서 회원들을 배웅하고 힘을 실어 주었다.전라남도 해남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쌀소비촉진 캠페인, 전국회원대회 기념식, 쌀의 날 기념 한국 쌀 대축제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홍천사과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용으로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홍천은 주야간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해 사과재배 최적지로 꼽히고 있으며, 165농가 175ha 면적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특히, 명절 선물용 사과는 조생종인 홍로와 아리수로 추석 전에 대부분 높은 가격으로 출하될 전망이다.영귀미면의 한 사과재배 농가는 “올해 오랜 장마로 사과재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아 고가로 판매되고 있어 그간의 어려움도 잊었다”고 말했다.한편, 홍천군에서는 지속적인 강우와 역대급 태풍 힌남노가 통과한 후 사
홍천군이 제3기 귀농·귀촌학교 교육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홍천 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또는 최근 3년 이내 홍천군으로 전입한 새내기 귀농·귀촌인이다.접수는 오는 9월 5일까지 이메일(hcf2014@korea.kr)로 받는다.참가신청서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홍천군농업기술센터(참여마당>공지사항), 귀농귀촌종합센터(지자체관>지자체별귀농귀촌교육관>강원도>홍천군)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대상자는 9월 7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교육 당일 교육비 3만원을 납부해야 한다.교육은 서석면 홍
홍천군 서면 행정복지센터는 29일, 농지법 개정 시행에 따른 제1회 서면 농지위원회를 개최했다.본 회의에 앞서 농지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위원장도 선출했다.위원은 지역 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추천인,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과 농업·농지정책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홍성초 위원이 서면 농지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농지위원회는 홍천군 또는 연접 시·군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홍천군에 소재한 농지를 처음으로 취득하려는 경우와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이 공유로 취득하려는 경우, 농업법인·외국인 및 외국국적
신영재 군수와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가 25일,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에서 주최한 농정간담회에 참석해 농업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간담회에는 군의회에서 박영록 의장을 비롯한 최이경 부의장, 용준식 의원, 이광재 의원, 김광수 의원, 용준순 의원, 나기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홍천군에서는 신영재 군수, 최남식 농정과장, 박용규 축산과장, 박승영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영한 홍천군지부장과 관내 8개 조합장, 축협조합장, 강원인삼농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 농업발전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먼저 강동농협과 올해 봄에 체결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최영한 농가의 논(0.9ha)에서 23일,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첫 수확한 벼는 조생종 ‘진옥’으로 지난 4월 말 홍천군 첫 모내기를 실시한 이후 4개월 만에 수확했다.수확한 벼는 홍천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건조와 도정과정을 거쳐 추석 전 햅쌀용으로 소비자의 밥상에 오를 예정이다.올해 홍천군에서는 조생종벼(진옥, 호반 등) 260ha가 재배해 수확을 앞두고 있으며, 예년보다 일조량이 부족하고 장마가 지속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민들이 재배관리에 힘써 좋은 품질의 벼를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홍천군
전국한우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김상록)는 지난 22일, 홍천축협 생축장에서 소비자단체 회원 80여명을 초청, 찰옥수수 따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홍천축협 생축장을 방문한 소비자단체 회원들은 찰옥수수 체험장에서 찰옥수수 따기 체험행사를 마친 뒤 홍천축협 생축장을 둘러보며 홍천한우의 위생적인 환경에서 사육되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이후에는 홍천축협에서 운영하는 홍천축협 갈마로지점을 방문, 홍천한우 관련 강의를 듣고 한우협회에서 제공하는 점심식사와 홍천한우 판매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김상록 지부장은 “우리 홍천군지부
신영재 군수는 22일, 화촌면 장평목장에서 진행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초청 늘푸름홍천한우 목장견학 및 농촌체험 행사장을 방문했다.행사에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임원 및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영재 군수는 홍천한우와 홍천찰옥수수를 소개했다.
홍천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에 농업용 굴착기를 무상 긴급 지원한다.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토사유출 등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재난 수습활동을 위해 임대 농기계로 사용하는 농업용 굴착기를 수해 복구시까지 무상 임대한다고 밝혔다.무상 긴급 지원되는 굴착기는 농경지 배수로 정비용 0.9t이며,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본소 및 지소 등 6개 임대사업소에서 총 8대와 상하차용 사다리를 지원한다.농업용 굴착기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해 사용할 수 있으며, 안전교육 이수자나 면허증 소지자에 한
홍천군이 농어업인 수당 및 농업인 코로나19 재난지원금으로 농가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농어업인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은 강원도 내에서 홍천이 처음이다.군은 16일부터 농어업인 수당 및 농어업인 코로나19 재난지원금 76억 3000만원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홍천사랑카드 또는 홍천사랑상품권으로 동시에 지급한다.농어업인 수당은 농가당 70만원씩 7932농가에 55억 5000만원이 지급되며, 농어업인 재난지원금은 농가당 30만원씩 6936농가에 20억 8000만원이 지급된다.신영재 군수는 “농촌일력 부족 및
홍천군이 12일, 농업기술센터 더이음 마당에서 한살림홍천생산자협회 회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안기호 인증심사원이 맡아 친환경농업의 원칙과 가치, 인증 기준 및 농가 준수사항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전달했다.친환경농업 인증은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해 합성농약, 화학비료, 항생·향균제 등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화한 건강한 환경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강소농 교육생들이 오는 14일 소노벨 비발디파크 썬큰가든에서 농부시장을 연다.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농부시장 ‘농부솜씨’에는 20여명의 강소농들이 참여해 홍천찰옥수수, 대홍복숭아, 오미자음료, 사과즙, 과채류 등 직접 생산·가공한 20여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농부시장은 농부의 자부심과 가치를 나누는 시장, 소비자와 소통하며 내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신 유형 농부마켓의 시범적 운영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향후 농부시장을 통해 계절별 홍천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소노벨
홍천한우가 제47회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 부문에서 우수상(박시덕), 한우 출하성적 평가 농가부문에서 최우수상(최용순)과 우수상(나종식)을 수상했다.강원도와 농협강원지역본부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강원엘피씨(원주시 소재)에서 개최됐다.평가 및 심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이번 대회 출품축 평가로 결정되는 고급육 품평회와, 1년 간 출하한 시·군별 한우 거세우 등급 출현율로 평가하는 출하성적 우수농가 평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홍천군은 한우 고급육 품평회 부문에서 우수상(박시덕)을 수상하며 홍천한우의 고급육
홍천군 여름 대표 제철과일인 ‘대홍복숭아’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전국 유일 품종인 대홍복숭아는 7월 잦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조량이 늘어나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3.5브릭스(Brix)의 고당도를 자랑한다.대홍복숭아는 홍천군에서 운영하는 공동선과장을 통해 최상의 상품만을 선별·판매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관내 로컬매장과 직거래장터 위주로 판매했던 지난해와 달리 도매시장(한국청과, 서울청과)으로 진출, 정가·수의매매 방식으로 유통채널을 다변화했다.이에 따라 가격불안정으로 농가 고충이 해결됐으며, 전국의 다양한 소비계층에
홍천군 두촌면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서울 광진구 군자동에서 찰옥수수 홍보와 판매행사를 개최했다.군자동은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찰옥수수 2만개(1200만원 상당)를 사전 주문했다.지난 2020년 7월 7일 두촌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군자동 주민센터(동장 이기붕, 주민자치위원회장 박선숙)는 두촌면에서 생산되는 홍천찰옥수수를 매년 구매하고 있다.장용기 두촌면장은 “두촌면에서 생산되는 찰옥수수를 매년 구매해 주시는 군자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도농 교류 행사를 통해 공동의 발전 이익을
여름철 대표 간식 홍천 찰옥수수가 제철을 맞아 본격 출하되고 있다.지난 6월 말부터 홍천군 서면에서 출하가 시작된 홍천 찰옥수수는 7월, 홍천읍 등 전 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10월 중순까지 출하될 예정이다.홍천군에서는 올해 3700여개 농가가 1022ha에서 찰옥수수를 재배하고 있으며, 170억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된다.올해는 생육초기 저온과 가뭄, 수정기 잦은 강우로 찰옥수수 재배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일조시간이 738.8시간(전년 대비 89.4시간, 평년 대비 22시간 많음)으로 풍부해 쫀득함과 단맛이 훨씬 뛰어나다.수확
홍천군이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은 예비 귀농인과 홍천군으로 귀농·귀촌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1월 초 교육접수를 받아 80시간 이상 장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방향 ▲품목별 농작물 재배기술 ▲농업세무 ▲생태농업과 텃밭 디자인 ▲선배 귀농·귀촌인 정착사례 등 귀농과 영농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자 23명과 이수자 7명 등 총 3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특히, 농업·농촌과 홍천군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