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가축전염병 예찰 및 진료와 질병검사를 위해 지역 내 수의사 및 방역사 등 6명을 ’공수의사 및 방역사‘로 위촉했다.공수의 위촉은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럼피스킨 등의 지역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이번에 위촉된 공수의사는 1년간 축산 농가를 순찰하면서 구제역,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브루셀라병, 럼피스킨 등 가축 전염병 예찰 활동은 물론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소 브루셀라, 결핵병 검사 시료 채취 등 방역에 필요한 업무를 연중 수행하게 된다.방역사
홍천군이 농촌 노동력 부족과 농업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감면 혜택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한다.이에 따라,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권역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중인 전 기종(80종 1131대)을 감면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홍천군은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감면을 한시적으로 시행해 이 기간 동안 11785농가가 39921대의 농기계를 임대했다.임대료 감면 규모는 1103517천원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확인 됐다.문명선 소
홍천군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강원도 내 군 단위 최초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했다.이 계획은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의 기간에 걸친 군의 스마트도시(지능형도시)와 추진 전략, 관련 서비스 구축을 담고 있다.홍천군 스마트도시계획의 차별성은 도시의 비전(이상)을 제시하는 유연하고 탄력적인 전략계획으로 수립한 것으로, 농촌의 강점인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리빙랩 거버넌스(생활실험실 민관협력)를 체계화하고 군민 참여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서의 도시'를 그리고 있다.군의 스마트도시(지능형도시) 비전(이상)은 '자연 친화 스
2024년 갑진년 (甲辰年)새해를 맞아 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가 3일, 크리스탈켄벤션웨딩홀에서 신년인사회를 성황리 개최했다.이날 인사회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이영욱.홍성기 도의원, 박영록 군의장과 군의원, 박주선 문화원장, 김숙자 소방서장, 이형주 노인회장, 김종규 춘천MBC 문화방송 사장과 사회 단체장,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과 함께 인사교류를 나눴다.이날 행사는 나인티스 덕 브라스 밴드의 식전공연에 이어 강원도지사, 도의장 표창장 수여, 2023년 결산보고, 주요인사 인사말, 떡케익 절단식, 기관장 새해인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3일, 대회의실에서 44명에 대한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4)ㆍ전입자(40)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승진자 임용장 수여식 ▲전입자 신고식 ▲소방서장 환영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승진ㆍ전입자들은 부서 특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되며 소방행정은 물론 재난 현장을 책임지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김숙자 서장은 “소방서로 새로 전입한 분들을 환영하고 승진자분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기본에 충실해 각자가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갖고 군민이 행복한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달라”고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일 화재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특별점검은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지자체 및 관련기관이 합동으로 연말연시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합동검검반은 홍천군청, 홍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로 꾸려져 홍천중앙시장, 홍천 전통시장 등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화재취약시설 6곳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다.주요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소방계획서 작성여부 확인 ▲소방시설 설치 및 작동여부 확인 ▲피난‧방화시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2일, 홍천강변 둔치주차장 일원에서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장’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지 확인을 점검했다.또한, 지난 1일, 평창군 용평면에서 발생한 가스충전소 폭발 및 화재사고 관련해 홍천군 북방면에 위치한 LPG 가스충전소를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으며, 유사한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전방 적 이동 장갑차 출현! 쏴!" 우렁찬 사격 지시 무전이 끝나기가 무섭게 궤도장비들이 일제히 불을 뿜었다.혹한의 기상을 강력한 화력으로 녹이고 2024년의 시작을 힘차게 알린 이들은 11기동사단이다.사단은 2일 ‘혹한기 결전태세 확립’전투사격을 실시했다. 백호대대는 꽃봉진지에서 K-9 자주포 포탄 사격을, 철마대대는 양평종합훈련장에서 K-21 장갑차 사격을 실시했다.이날 사격은 새해를 맞아 전투력을 재확인하고 전투의지를 다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사격 부대는 각 훈련장에서 ▲자주포 대응사격 및 통합화력운용 ▲고정ㆍ이동
홍천군이 2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4년 갑진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참배는 새해를 맞아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올 한해 홍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충혼탑 참배 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사업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행사를 갖고 새해를 맞아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신영재 군수는 “갑진년 새해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바라는 꿈과 소망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홍천군이 발전되고 살기 좋은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는 2일,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과 함께 반부패․청렴 다짐 서약식을 진행했다.조계춘 연구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새해에도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특히 연구소가 준비하고 있는 자가 품질위탁 시험 검사기관 인증은 물론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반부패․청렴 다짐 서약식에서는 연구소 전직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하여 공익을 수호하고, 직무수행 시 사익을 추구하지 않을 것에 대한 서약서를 낭
홍천소방서는 제21대 서장에 김숙자(소방정) 전 횡성서장이 2일 취임했다.김숙자 서장은 홍천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정보과학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 1993년 2월 1일 홍천소방서 초임발령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2020년 소방정으로 승진했으며 119종합상황실 상황분석계장, 홍천소방서 행정과장,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소방본부 소방장비회계과장, 횡성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다양한 행정 경험에 바탕을 둔 합리적인 업무기획 능력과 철저한 현장 분석 및 상황 판단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 지휘 통솔능력을 겸비했고 소통과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일, 새해를 맞아 충혼탑을 참배하며 올해 공식업무를 시작했다.김숙자 서장은 13명의 간부와 충혼탑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 분향 후 순국순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등 공직자로서 애국정신을 되새겼다.이번 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분들을 추모하고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갑진년 새해에도 소방공무원으로서 군민의 생명ㆍ재산을 지켜 안전한 홍천을 만들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김숙자 서장은 “국민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재난 현장에서 순직한 고인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일, 홍천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 시무식은 소방서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직원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갑진년 새해에도 소방공무원으로서 홍천군민의 생명ㆍ재산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이와 함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함께 눈을 마주하고, 다과를 나눠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힘찬 박수와 함께 새해 업무 시작의 첫발을 내딛는 것으로 시무식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김숙자 서장은 “지난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홍천군의 안전을 위해 고생해 주신 소방 가족 여러
홍천군이 올해부터 사유지 내 비법정도로 포장 시, 기부채납 또는 지역권 설정을 완료한 후에 진행할 예정이다.그동안 마을안길 포장 사업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토지승낙을 전제로 사업이 추진됐으나, 상속, 증여 또는 토지매매 등으로 소유권 변경에 따른 재산권 행사로 인한 통행 제한 등 사인 간의 분쟁이 지속돼 왔다.이에 홍천군은 올해부터는 지역주민들의 통행권 보호를 위해 일반 공중의 교통에 공용되는 비법정도로 포장 시, 사유지를 홍천군에 기부채납 또는 지역권 설정 완료 후 시행하도록 해 통행제한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기존
홍천군 신영재 군수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신 군수는 신년사에서 “2024년은 경제활력, 복지증진, 농촌활력, 인재육성, 문화․관광 진흥, 정주여건 확충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실현해 홍천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군의 군정목표인‘6+1’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해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을 보다 더 꼼꼼히 준비하고 힘차게 추진해 군민여러분께 약속한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신영재 군수의
홍천군이 2022년에 이어 2023년 최종 예산을 1조 11억원으로 확정, 2년 연속 예산 1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최종예산 1조 16억원보다 5억원 감소한 규모이지만 지방교부세 감소 등의 세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년 연속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등이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강원도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친 결과이다.2023년 3회 추경예산 이후 추가 확보한 사업으로는 ▲홍천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 4억원 ▲남면 신대리 하은천 제방정
홍천경찰서(서장 김성운)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홍천지구회(회장 박종근)는 29일, K컨벤션에서‘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및 홍천지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홍천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을 비롯한 각 과장, (사)청소년육성회 홍천지구회 이임회장 박종근, 신임회장 김승현을 비롯해 이명우 본부장, 회원 20명과 장학금 수혜 청소년과 가족 등 40명이 참석했다.장학금 전달식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홍천지구회 박종근 회장이 회장직을 이임하며 사재를 출연, 어려운 환경속에서 꾸준히 노력하며 성실하게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홍천군이 29일, 4급이하 158명에 대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내년 1월2일자 인사발령에는 심금화 읍장이 건설안전국장으로 승진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선정여부 심의가 내년으로 연기돼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28일 예정된 기재부의 ‘2023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내부인사 등을 이유로 취소됨에 따라, 내년 1월 내부검토를 통해 위원회 일정이 다시 결정, 불가피하게 심의가 내년으로 미뤄졌다.더구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개최가 언제 열릴지 모르는 불투명한 상황에서 내년 총선까지 끌고 갈 수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사업추진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연내 심의를 통해 예타가 선정되면 조사를 내년부터 시작해도 최소 1년
홍천군이 28일, 1층 입구에서 홍천군 청사 제2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완공을 축하했다.기존 청사 주차면수가 252대로 제한적이었던 상황에서 이번 제2주차장의 완공으로 홍천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새로 완공된 제2주차장은 2021년 10월 27일부터 올해 말까지 총 사업비 45억 6700만 원을 투자해 홍천읍 희망리 94-33번지에 건설됐다.규모는 연면적 1956.93㎡, 지상 2층 3단 규모로 139대(전기차 8대, 장애인주차 3대)를 수용할 수 있어 가용 주차면수가 크게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