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군수는 27일,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 및 정부정책 반영을 건의했다.신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신영재 군수는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을 만나 2월 농림축산식품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공모했던 벌나무 활용 개별 인정형 원료 개발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협력을 당부했다.이어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 심사과를 차례로 방문해 실무진들과
자기 죽음을 예견하고 작품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던 故 주재현 작가의 일대기가 AI로 부활했다.홍천 출신의 천재 화가, 故 주재현 30주기를 추념하고 그의 여정을 따라가 보는 '재히어니, 나는 죽었다' 특별전이 홍천미술관 주최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31일간 홍천미술관 신관에서 개최된다.이번 특별전에서는 그의 대표작 20여 점을 비롯해 여러 작품을 소재로 제작한 미디어아트와 생애 전반 및 예술 활동을 되짚어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가 최초 공개된다.홍천미술관은 특별전과 함께 직접 제작한 주재현 작품 컬러링북을 공개할 예정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음 달22일에 진행될 부모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교육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양육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홍천군평생교육 누리집에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교육은 ‘산만한 우리아이 마음읽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아동기 대표적인 정신장애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아동 특성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부모의 역할, 자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법을 공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강대규)은 홍천교육지원청의 추천과 홍천군가족센터, 내면행정복지센터 복지계의 요청으로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대상 미성년자 공부방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각계각층에서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지만 학생이 안정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 책장, 옷장 등을 지원해 학업 환경을 만들어줬다.강대규 회장은 회원들이 기부한 금액의 일정·수익금을 로터리 재단으로부터 돌려받아 매년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
홍천군이 26일부터 6월 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해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한다.처음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95명이며, 26일을 시작으로 올해 1207명이 12차에 걸쳐 인천공항,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체류기간이 최대 3개월 연장됨에 따라 1500~1800명의 근로자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1월 필리핀 정부의 계절근로자 송출유예 통보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서는 계절근로자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홍천군은 브로커와 임금문제, 인권 문제가 전혀 발생하지 않은 모범지자체로 손꼽히기 때문에
홍천군이 26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올해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김숙자 소방서장,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5여 명이 참석해 임희봉 제8375부대 2대대장 등 신규위원 총 8명을 위촉하고 작년 통합방위 성과 공유 및 올해 통합방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협의회의장 신영재 군수는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철저히 하고, 화랑훈련·을지연습·충무훈련 등 각종 통합방위연습 및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 역량을 더욱더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원경상, 민간위원장 고종준)는 지난 25일 남면에 거주하는 모자 쓴 독수리 5형제와 함께 시동1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화장실 수리)을 실시했다.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남면 나눔행복사업인 희망 나눔사업으로 남면지역의 위기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 등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만화영화 독수리 5형제의 캐릭터를 패러디한 모자쓴 독수리 5형제(권혁철, 강창원, 신정희, 김성일, 김종식)와 남박사(김영민), 알렉터(용성환)는 남면 태극권역(제곡리, 용수리, 남노일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만든 농업법
송재용치과 (원장 송재용)는 홍천허그인아동•청소년후원회(회장 김동성)를 통해 홍천 지역 아동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홍천 허그인 아동·청소년 후원회는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홍천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김동성 후원회 회장은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기초를 만들기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가 성장할 수 있도록 홍천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후원금은 홍천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동아리지원금, 아동을 위한 교육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6일, 오후 3시 27분께 남편 이모(61세) 약을 먹고 자살암시 문자를 남겼다며 부인이 119에 신고해 구조대상자를 발견(농약 음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경기도소방본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로 이첩된 이 사건은 부인이 위치추적 및 신변확인을 요청해 옴에 따라 홍천소방서 119구조대 및 팔봉119안전센터가 위치 추적한 결과 GPS 지점을 확인해 현장에서 차량을 발견했다.그러나 구조대상자는 없음을 확인(1차)하고 북방면 원소리 야산에서 수색 중 의식이 있는 상태로 구조대상자를 발견(농약 음독), 들
강원특별자치도 시・군번영회 연합회가 ‘자율성 확보를 위한 기초의회(지방의원) 폐지하자!!’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26일, 도 시・군번영회 연합회는 번영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냈다.성명서에는 30년 이상이 지난 지방자치시대는 국민의 기대치만큼 성숙되지 못한 지방의원들의 행태를 바라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함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불신과 지탄의 대상이 되어 왔다고 지적했다.이어 지방행정 연구원이 지난 2021년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방의원 의정 활동에 대한 국민 만족도는
홍천에 주둔하고 있는 11기동사단이 26일, 화촌면 생활체육공원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개토식을 거행하고 7주에 걸친 유해발굴의 시작을 알렸다.권혁동(소장) 사단장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지역기관ㆍ보훈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웅들이 넋을 기리고, 성공적인 유해발굴을 기원했다.이번 개토식은 과거행사와 달리 유해발굴 장소가 아닌 공원에서 실시하는 이유는, 좀 더 많은 분들을 모시고 뜻깊은 유해발굴 작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함이다.행사는 '추념사'와 '종파별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으로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홍천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이병기)와 고령사회를이롭게하는강원여성홍천지부(이하 고사리, 지부장 김옥순)가 26일, 중앙시장 내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사리는 아이스 팩 수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아이스 팩을 중앙시장 상인회에 기증하고 상인들은 아이스 팩을 무료로 사용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그동안 상인들은 택배로 식품 등의 물건을 보내기 위해 아이스 팩을 구입해 사용했는데, 이제는 고사리에서 아이스 팩을 수거한 것을 상인들에게 전달해 아이스 팩 구입을 하지않아도 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특히, 스카이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형준)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4조에 따라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직접 수련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해 평가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신규위원을 선발했다.지난 2월 13일부터 진행된 이번 신규위원 선발은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8명의 청소년 대상으로 자기소개, 지원동기, 활동의지, 활동이해, 상화대처능력에 대해 면접심사에 따라 최종 7명을 선발했다.최종 선발된 7명의 청소년은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의 프로그램 및 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수련시설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 축제, 포럼 및 정책제안, 청소
홍천군이 호프(Hope) 빌리지 사업을 위해 부지를 추가 매입,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지난 22일, 홍천군의회 제346회 임시회에서 ‘홉(Hop)이 나오는 호프(Hope) 빌리지’ 사업을 위한 ‘공유재산 취득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홍천군이 본격적인 부지매입을 할 예정이다.이 부지는 당초 강원도의 부지로 임대로 사용을 하려고 했지만, 강원도가 홍천군에 부지매입을 요청해 옴에 따라 3년간 분할로 매입키로 도와 협의했다.이에 군은 토지가 매입되는 대로 지난해 중단된 실시설계를 재착수하고, 소규모 환경영향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홉(
홍천지역 천연물 소재의 기능성 규명에 관한 공동연구가 추진된다.(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연구소장 조계춘)와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연구소장 예상규)가 공동연구를 위해 26일 허브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천연물 기반 기능성소재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를 추진해 나가고,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의제발굴과 인적 교류도 함께 협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강원·홍천 지역의 천연물에 대한 기능성 소재의 공동 연구 ▲교육 및 훈련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중점 홍보를 전개한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新 재난안전’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고자 추진된다.‘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주제의 슬로건을 선정, 지역 주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강원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박복주)은 지난 25일, 필리핀 팜팡가주 앙헬레스시(Province of Pampanga Angeles) 바랑가이의 아누나스 초등학교(Anuas Elemntary School)에 1000달러(140만원 상당)의 학용품 종합선물세트를 전달했다.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은 여성클럽으로 2023-24년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며 이번에 국제봉사로 필리핀 앙헬레스시 소재의 아누나스 초등학교 학생들이 희망을 안고 꿈을 활짝 펼치길 기대하는 사랑의 학용품을 선물했다.클럽 회원들은 지난 3월 중순
홍천군이 지역 우수 전통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군은 지난 22일, 서면에서 관내 7개 양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 시음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음회에서는 용소주, 33JU, MOON320, 너브내 와인, 홍천강 소주, 農談(농담), 금싸라기 생막걸리 등의 전통주 제품을 선보이고 지역 전통주의 홍보 및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또한, 홍천군은 오는 4월에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되는 '봄봄 벚꽃축제'와 7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 주류박람회'에 참가해 전통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홍천군립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다음 달 12일부터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올해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주요 행사로는 ▲[연봉] 벌꿀 아저씨와 꿀벌관찰 ▲[연봉] 어린이 독서통장 기록해 보기 ▲[연봉] 책모야 달고나 만들기 ▲[서석 ]소묘 일일 강좌
남면건강플러스마을 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남면 지역 8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齒)팔청춘마을 사업을 실시한다.이(齒)팔청춘마을 사업은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송호대학교 치위생과 교수,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구원은 구강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며, 홍천군보건소는 치과이동버스에서 구강검진 및 치료 등을 실시한다.주민주도형 건강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남면건강플러스위원회는 하반기에도 다른 경로당까지 구강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