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는 제21대 서장에 김숙자(소방정) 전 횡성서장이 2일 취임했다.김숙자 서장은 홍천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정보과학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 1993년 2월 1일 홍천소방서 초임발령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2020년 소방정으로 승진했으며 119종합상황실 상황분석계장, 홍천소방서 행정과장,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소방본부 소방장비회계과장, 횡성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다양한 행정 경험에 바탕을 둔 합리적인 업무기획 능력과 철저한 현장 분석 및 상황 판단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 지휘 통솔능력을 겸비했고 소통과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일, 새해를 맞아 충혼탑을 참배하며 올해 공식업무를 시작했다.김숙자 서장은 13명의 간부와 충혼탑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 분향 후 순국순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등 공직자로서 애국정신을 되새겼다.이번 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분들을 추모하고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갑진년 새해에도 소방공무원으로서 군민의 생명ㆍ재산을 지켜 안전한 홍천을 만들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김숙자 서장은 “국민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재난 현장에서 순직한 고인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일, 홍천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 시무식은 소방서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직원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갑진년 새해에도 소방공무원으로서 홍천군민의 생명ㆍ재산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이와 함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함께 눈을 마주하고, 다과를 나눠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힘찬 박수와 함께 새해 업무 시작의 첫발을 내딛는 것으로 시무식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김숙자 서장은 “지난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홍천군의 안전을 위해 고생해 주신 소방 가족 여러
홍천군이 올해부터 사유지 내 비법정도로 포장 시, 기부채납 또는 지역권 설정을 완료한 후에 진행할 예정이다.그동안 마을안길 포장 사업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토지승낙을 전제로 사업이 추진됐으나, 상속, 증여 또는 토지매매 등으로 소유권 변경에 따른 재산권 행사로 인한 통행 제한 등 사인 간의 분쟁이 지속돼 왔다.이에 홍천군은 올해부터는 지역주민들의 통행권 보호를 위해 일반 공중의 교통에 공용되는 비법정도로 포장 시, 사유지를 홍천군에 기부채납 또는 지역권 설정 완료 후 시행하도록 해 통행제한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기존
홍천군 신영재 군수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신 군수는 신년사에서 “2024년은 경제활력, 복지증진, 농촌활력, 인재육성, 문화․관광 진흥, 정주여건 확충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실현해 홍천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군의 군정목표인‘6+1’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해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을 보다 더 꼼꼼히 준비하고 힘차게 추진해 군민여러분께 약속한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신영재 군수의
홍천군이 2022년에 이어 2023년 최종 예산을 1조 11억원으로 확정, 2년 연속 예산 1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최종예산 1조 16억원보다 5억원 감소한 규모이지만 지방교부세 감소 등의 세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년 연속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등이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강원도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친 결과이다.2023년 3회 추경예산 이후 추가 확보한 사업으로는 ▲홍천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 4억원 ▲남면 신대리 하은천 제방정
홍천경찰서(서장 김성운)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홍천지구회(회장 박종근)는 29일, K컨벤션에서‘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및 홍천지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홍천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을 비롯한 각 과장, (사)청소년육성회 홍천지구회 이임회장 박종근, 신임회장 김승현을 비롯해 이명우 본부장, 회원 20명과 장학금 수혜 청소년과 가족 등 40명이 참석했다.장학금 전달식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홍천지구회 박종근 회장이 회장직을 이임하며 사재를 출연, 어려운 환경속에서 꾸준히 노력하며 성실하게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홍천군이 29일, 4급이하 158명에 대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내년 1월2일자 인사발령에는 심금화 읍장이 건설안전국장으로 승진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선정여부 심의가 내년으로 연기돼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28일 예정된 기재부의 ‘2023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내부인사 등을 이유로 취소됨에 따라, 내년 1월 내부검토를 통해 위원회 일정이 다시 결정, 불가피하게 심의가 내년으로 미뤄졌다.더구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개최가 언제 열릴지 모르는 불투명한 상황에서 내년 총선까지 끌고 갈 수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사업추진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연내 심의를 통해 예타가 선정되면 조사를 내년부터 시작해도 최소 1년
홍천군이 28일, 1층 입구에서 홍천군 청사 제2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완공을 축하했다.기존 청사 주차면수가 252대로 제한적이었던 상황에서 이번 제2주차장의 완공으로 홍천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새로 완공된 제2주차장은 2021년 10월 27일부터 올해 말까지 총 사업비 45억 6700만 원을 투자해 홍천읍 희망리 94-33번지에 건설됐다.규모는 연면적 1956.93㎡, 지상 2층 3단 규모로 139대(전기차 8대, 장애인주차 3대)를 수용할 수 있어 가용 주차면수가 크게 증가했
연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며 매서웠던 한파가 잠시 한풀 꺾인 것 같다. 다만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됨에 따라, 이제는 ‘낙상주의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다.낙상사고가 급증하는 계절은 단연 겨울로 날씨가 추워지면 몸의 근육과 관절이 위축돼 유연성이 떨어져 낙상사고로 이어지기 쉽고 요즘처럼 눈이 내린 후 녹았다가 다시 얼어버리는 블랙아이스가 생기는 시기에는 더욱 위험하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겨울철 낙상 사고는 51.7%로 다른 계절에 비해 10.4% 높게 나타났다.특히 관절과
홍천군이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조직운영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표창은 서울시를 포함한 7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조직운영 우수 사례로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홍천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특히, 이번 성과는 홍천군이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해 농촌인력지원팀을 신설해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맞춤형 행정수요를 제공하는 등 농촌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신영재 군수는 “공정한 인사운영과 조직관리를 통해 계속해서 성과를 창출할 계
홍천군의 (예비)마을기업인 공정마을플랫폼 협동조합(이사장 임규석)과 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3자간 업무 협약체결이 지난 21일, 삼척솔비치에서 개최됐다.이번 협약체결은 삼척솔비치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세미나에서 진행됐다.공정마을플랫폼 협동조합은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올해 조합 설립 이후 (예비)마을기업 선정,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비지니스모델 공모전 참석 등 꾸준히 실적을 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현재 공정마을플랫폼 협동
홍천군이 지난 20일, 제1회 자운지구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 민관 거버넌스(행정)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흙탕물 저감을 위해 자운리 마을 이장과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행정)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됐다.홍천군은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환경부가 고시한 내면 자운지구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인 자운 1~4리 마을에 대해 총사업비 11억 6천만 원(국비 5억 8천만 원, 도비 1억 7천4백만 원 포함)을 투입해 ‘자운지구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
22일, 홍천군인사위원회가 홍천군 지방공무원 29명에 대한 승진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승진에는 4급 1명, 5급 3명, 6급 8명, 7급 7명, 8급 10명으로 결정됐다.우선 4급(국장) 승진에는 심금화 홍천읍장이 결정됐으며, 5급(과장)에는 ▲기획감사실 박유동 ▲복지과 방상균 ▲건설과 이득선이 승진을 확정했다.6급(팀장)에는 ▲행정과 이재영 ▲산림과 박성배 ▲도시교통과 이재숙 ▲토지주택과 조성미 ▲보건소 이유선 ▲세무회계과 지용대 ▲경제진흥과 이용신 ▲팔봉산관광지 관리사무소 김정권이 승진명단에 올랐다.7급에는 ▲세무회계과 정
홍천경찰서 김성운 서장은 김남성 목사(송정감리교회), 한석범 목사(홍천감리교회), 조광진 목사(연봉교회)와 함께 21일, 관내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했다.이번 행사는 홍천경찰서 교경협의회에서 한 가구당 5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하고, 관내 부모ㆍ저소득층ㆍ소외계층 5곳을 선정, 위문금을 전달했다.김남성 목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성운 서장은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전 지역적 관심이 필요
홍천군이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 주민참여예산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교육’분야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이번 23년 주민참여예산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는 125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으며, 종합상은 74개 자치단체 중 최우수 4곳, 우수 6곳이 선정됐다. 특별상은 51개 자치단체 중 어린이, 청소년, 청년 분야 1개, 교육 분야 1개(홍천군), 홍보 1개, 생활안전 1개 자치단체에 수여됐다.홍천군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기구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6회 교육을 진행했고,
홍천군민들이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더욱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홍천군은 그동안 관내 이륜자동차 검사소 부재로 한국교통공단의 협조를 받아 연 2회 출장검사를 실시했으나, 군민들이 출장검사 일정에 맞추지 못할 경우 인접 춘천 지역의 검사소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또한, 이동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 및 정기검사 미이행 시 과태료 처분을 받는 등의 불이익과 주민불편이 있었다.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홍천군은 지난 10월 공모사업을 통해 홍천읍(석화자동차검사소), 북방면(광건자동차검사소), 서석면(현대자동차검사소) 3개 권역
홍천군이 흙탕물 저감을 위해 지난 20일 ‘제1회 자운지구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 민관협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자운리 마을 이장과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민관협력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홍천군은 작년부터 내년까지 환경부가 고시한 내면 자운지구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인 자운1~4리 마을에 대해 총사업비 11억6천만원(국비 4억원, 도비 1억7천만원 포함)을 투입해 ‘자운지구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집중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 사업은 농민이 직접 참여하고 고
홍천군이 2023년 지방재정분석(FY 2022)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매년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을 분석하여 우수단체에는 인센티브를, 부진단체에는 원인분석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시·군을 인구와 재정여건에 따라 유형Ⅰ~Ⅳ로 나누어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홍천군은 군-Ⅱ(20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종합등급 ‘가’ 등급으로 평가받았다.특히, 효율성 부문에서 ‘가’ 등급으로 평가받으며 세입과 세출의 효율적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또 ‘우수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