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 간 만65세 이상 1인 가구 6400여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군은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고독사 제로화를 위한 특수시책으로 1인가구 일제조사를 추진해 고독사 및 위기가구 발굴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군은 사회적 고립가구 단계별 분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도와 가구 취약성을 조사 및 선별할 예정이다.고위험 군으로 선별된 대상자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1대1 일촌 맺기를 진행해 꾸준히 관리할 계획
홍천군과 홍천군의회가 지난 26일, 홍천군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홍천군 청소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진행했다.이날 예산학교에는 7명의 청소년 의원이 참석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 의제 발굴, 의제 구체화, 제안사업 작성 방법에 대해 교육을 들었다.특히, 타 지자체와 제2대 홍천군 청소년의회에서 청소년 의원이 제안한 사업이 어떻게 예산으로 편성되고 집행됐는지 사례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모 청소년의원은 “청소년의회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우리의 문제와 목소리를 어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참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이달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5주간(10회, 총 40시간) 떡 가공·창업에 관심 있는 홍천군민 22명을 대상으로 홍천군 대표음식 개발 교육을 추진한다.이번 대표음식 개발의 주재료는 홍천 대표 특산물인 ‘찰옥수수’이며 홍천을 찾는 관광객이 쉽게 접근 가능한 대중성 있고 특색 있는 홍천찰옥수수 떡(백설기, 송편, 인절미 등)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교육을 통해 홍천만의 찰옥수수떡 레시피 개발과 함께 떡 가공 정예 전문인력을 육성하여 홍천 떡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문명선 소장은
홍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옥)는 지난 30일, 홍천군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 새마을며느리봉사대 2023 찾아가는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새마을며느리봉사대는 홍천군 새마을부녀회에서 강원도 새마을부녀회와 연계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이다.현재 인구 고령화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 늘어남으로 가정 방문 및 반찬나눔 등 여러 돌봄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교육 취지는 봉사자가 방문 전 먼저 알고 어르신들께 알려드리고자 계획했다.내용은 가정에서 누구나 충분히 할 수 있는 치매 예방 및 건강관리 방법이다.박순옥 회장은 “봉사만 하는 것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이 31일, 제75회 국회개원기념식과 함께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입법활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성과를 국회가 직접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시상함으로써, 양질의 입법과 우수한 의정활동을 실현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특히, 입법활동 부문의 경우, 대학교수・변호사 등 외부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심의위원회(위원장: 조경호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홍천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지역현안 정책 반영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신영재 군수는 지난 3, 4, 5월 국회 및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정책 반영과 국비 지원을 건의한 데 이어, 31일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을 만나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우선사업 선정 건의 및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괸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홍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국비 사업비 책정을 요청했다.또한, 국토교통부의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 종합평가에 참석해 사업의 목적, 필요성 및 효과 등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일)는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홍천군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1388청소년전화 아웃리치를 진행했다.이번 1388청소년전화 아웃리치는 '말해봄, 들어봄, 너에게 봄이 될 청소년전화1388'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진행했으며, 고민을 이야기하면 청소년전화1388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봄날이 되어주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상담복지센터에서는 1388청소년전화 4행시 짓기와 고민 있어요 우편함을 비치해 두어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많은 청소년이 참여했다.청소년전화1388은 365일 24시간 운영
홍천군은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추진을 위해 31일, 홍천문화원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3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홍천소방서관계자들을 초빙해 안전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구조·구급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구명조끼 착용요령 등으로 진행한다.특히 익수자를 구조하기 위한 구명환, 로프 등의 투척법을 설명하는 현장 대응 훈련도 실시한다.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관리지역 52곳에 안전관리요원 137명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일)는 지난 30일,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프로그램실에서 군 장병 8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대화모임을 통해 군 생활에 대한 고충을 이야기하면서 동료의 이야기를 경청 및 지지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군대라는 제한된 상황 가운데서 받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함께 공유했고 각자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을 나누며 간접적으로 해소 방법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군부대와의 협업을 통해 군 장병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군부
“철도가 연결되느냐, 아니면 이대로 또 다시 무산되느냐” 용문~홍천철도가 중대한 기로에 선 시점에서,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위원장 이규설)가 30일, 오전 MG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4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홍천광역철도정책자문위원회(이하 자문단)의 발족과 관련한 대응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희생이 따르더라도 정부 주요 청사에 가서 삭발시위 등을 통해 홍천군민의 의지를 전국에 알리 집회를 해야 한다”며 “특히, 오는 6월 윤석열
홍천군이 30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홍천교육지원청, 홍천청소년복지센터와 합동으로 남산초등학교 및 인근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굣길에 학교폭력예방과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을 위한 연합캠페인 활동, 유해환경 점검 등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남산초등학교 및 인근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교정을 만들기 위한 내용이 담긴 현수막,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펼쳐졌다.또한, 청소년들 출입이 잦은 주별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담배·주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 인지재활프로그램 작품으로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치매안심센터 1층 단비카페(민원실)에서 '기억 넘어, 추억으로'라는 주제로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작품 전시회에서는 인지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이 만든 도자기, 아이클레이, 목공, 향초, 종이접기 등 50여 개의 공예작품을 선보인다.더불어, 치매관리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는 치매 안심존, 치매인지키트 체험이 가능한 똑똑 존, 치매관리와 관련된 물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케어 존도 동시에 운영한다.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전시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일)는 3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담원 9명을 대상으로 3차 위기사례 자문회의를 진행했다.위기사례 자문회의는 한신 플러스하겠어 상담센터 기관장 홍희정(마이카운슬러 소속, 상담심리사 1급) 수퍼바이저를 초빙해 비대면(ZOOM)으로 방식으로 실시했다. 위기사례 발표,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강사 자문 및 상담 방향 세우기,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했다.위기사례 자문회의에 참여한 상담원은 “내담자를 문제상황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상담에서
어둠으로 어둠을 이길 수 없으니그냥 불을 켜세요. 빛이 도달하지 않은 곳이 어둠이라면,어둠을 물리치는 지름길은어둠과 똑 같은 눈높이로 싸우는 게 아니라바로 불을 켜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둠을 밝음으로 채우기 위해서는원망도, 질책도, 생색도, 교활한 술책도필요치 않습니다. 비진리를 막기 위해서 진리가 필요하고악의를 줄이기 위해서 선의가 필요하듯,어둠을 밝히기 위해서는 밝음이 필요합니다. 인상 쓰며 외치는 그 에너지로멱살 잡고 어둠과 씨름하는 그 시간에작은 불 하나라도 더 켜는 것입니다. 재활용 쓰레기를 잘 분리하는 것.교통 신호를 잘
홍천군이 '강원특별자치도 성공기원! 출범 기념식'을 다음달 2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한다.다음달 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기념사, 드론 현수막, 출범 축하 선포,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기념식에 이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홍천강변 걷기 행사가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응원한다.걷기행사 종료 후에는 류지광, 더 보이스, 트리니티, 이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행사를 풍성하게 채운다.신영재 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연착륙과 출범을 축하하는 이번 행사에 군민들의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9차 입국을 마지막으로 홍천에 들어왔다. 이로써 홍천군은 당초 계획대로 94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완료했다.이에 홍천군은 30일, 홍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마지막 외국인 계절 근로자 9차 입국 설명회를 개최했다.홍천군은 올해 940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었으며 지난달 11일 제1차 입국을 시작으로 30일 9차에 걸쳐 필리핀 지자체 mou체결, 3개 지자체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마지막으로 모두 입국했다.제1차부터 제6차까지는 산후안에서, 7차,
홍천연봉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서가를 교체한다.이달부터 진행되는 이번 교체 공사는 1층 어린이 자료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유아 자료실에 노후 된 서가(벽면서가 1식) 교체작업을 실시해 아이들이 더욱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관 노후 정비를 통해 어린이의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발대식 및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관내 고등학생 15명(홍천고 3명, 홍천여고 12명)으로 구성되었고, 토론·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찰의 청소년 보호·지원 분야에 대한 정책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하며, 학교폭력·소년비행 관련 합동 순찰, 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정책자문단으로 위촉된 학생은 “장래 희망이 경찰인데, 정책자문단 활동을 하며 경찰의 정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홍천경찰서 노윤환 서장은 “정책자문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활동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인원 810명과 장비 50대를 동원해 화재 예방 순찰과 초기 대응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통한 지휘체계 확립, 소방차 진입곤란 사찰에 대한 출동체계 구축, 사찰 인근 예방순찰, 전직원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을 통해 현장여건 및 상황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허강영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각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는 26일,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전기차가 날로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홍천군 연봉아이파크아파트에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주요 내용은 ▲출동로, 차량부서, 취약구역, 진입경로, 소방용수시설 현황 등 확인 ▲인명대피 및 옥내소방화전 사용법, 전기차 화재 시 대처요령 관계자 교육 ▲질식소화덮개 비치 등이다.허강영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