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횡성군이 수요가 많아지는 썰매장,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방역 점검을 실시한다.점검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며 눈썰매장, 제과점, 영업장 면적 700㎡이상인 일반음식점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주요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외 10개 항목과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테이블 간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핵심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준수사항 위반 시 현지 시정 조치 및 필요 시 식품위생법 등에 따라
홍천소방서와 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안전에 색채를 더한 세이프티 일러스트 및 포스터를 제작했다.이번 캠페인은 ▲미관·통행상 이유로 구석진 곳에 비치 신속 사용 어려움 해소▲비상 시 쉽게 발견하기 힘든 곳에 위치하여 관리부실 우려 해소 ▲민간기업,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 등에 기여하고자 계획했다.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를 쉽게 식별 가능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곳에 포스터 및 일러스트와 함께 배치함으로써 소방시설에 관심증가는 물론 비상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의미를 두었다.소기웅 서장은 “이번 캠페인
홍천송전탑건설반대 천막농성 11일째, 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와 풍천리 양수댐건설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17일, 홍천군청 앞 천막농성장에서 합동집회를 열었다.이날 대책위는 한전과 한수원에서 건설하는 송전탑과 양수댐을 모두 백지화 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백지화를 위해 홍천군이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강재규 풍천리 대책위원장은 “홍천군이 송전탑 건설은 반대하고, 양수댐건설을 찬성하는 것은 숫자놀음 때문”이라며 “풍천리 주민들을 무시하는 허필홍 군수는 모두 백지화 하던지 아니면 당장 사퇴하라”고 강력하게 항의했다.홍천에 온 지 17년
17일 코로나19 홍천 63번 확진자가 서면(80대)에서 발생했다.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서울 성북구 61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아려졌으며, 지난 16일 검사를 받고 17일 확진을 판정받았다.홍천보건소는 역학조사 후, 밀접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 실시하고 확진자 동선에 따른 소독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17일, 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이하 군소위)를 비롯한 지역현안대책위원회(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공동대책위, 횡성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의 위원장들은 횡성군청 내 지역 현안문제 전담조직(TFT) 구성을 촉구하는 공문을 허가민원과에 제출했다.이날 각 대책위 위원장들은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현안문제의 효율적인 대응과 해결을 위해 전담 조직(TFT)을 시급히 구축해 줄 것을 강하게 요청하는 한편, 군의회에도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상설위원회 설치와 의원들의 대책위원회 참여 및 적극적인 활동을 촉구했다.한편, 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는 17일까지 9
횡성군은 지난 11월 24일 공포돼 27일부터 시행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군소음보상법)의 하위법령에 대해 횡성읍 주민들과 이장단, 횡성군소음대책위원회 등에 주요내용을 안내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국방부는 2021. 12월 중 소음대책지역의 지정·고시를 위해 소음 측정 용역 중으로, 소음도에 따라 소음피해지역을 1종부터 3종으로 구분하고 보상금을 차등 지급한다.소음대책지역에서의 시설물의 설치 제한은 1종구역의 경우 주거용, 교육 및 의료 시설, 공공시설에 대해 방음시설 설치 조
횡성군이 동절기 한파로 인한 급수 관련 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반을 가동한다.동절기 급수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 기관 및 비상근무업체와 긴밀한 협조 체제 유지, 비상근무반 가동등의 대책을 마련했다.지난 10월 말부터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한파 대비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팩 미설치로 동파가 예상되는 가구를 전수 조사해 동파 방지팩 2690개를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또한, 상수도 관말 지역 180가구를 지정해 동절기 기간 동파 예방책도 추진할 계획이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올해 12월부터 시행된 임시소방시설 설치유지법 제53조에 의거 용접, 용단 같은 화재위험작업을 하는 공사장에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을 갖추지 않으면 시공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즉시 부과된다고 밝혔다.실제로 지난 4월 29일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사망 38명, 부상 10명)를 비롯해 화재가 발생한 다수의 공사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이 미비한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됐던 것으로 확인되어 임시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요구된다.건설공사 현장에서 화재위험 작업 시 설치해야 하는 임시소방시설에는 소
한전의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홍천군이 지난 15일 홍천지사에서 열린 특별대책본부의 입장 발표에 대해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유감을 표명했다.홍천군은 16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전의 기자회견에 대해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긴급하게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홍천군과 홍천군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와 홍천송전탑반대대책위(이하 대책위)가 함께 뜻을 모으기 위해 자리에 참여했다.홍천군은 “지난 9일 홍천군과 홍천군의회는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추진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한전의 진정성 있
16일, 코로나19 홍천 확진자 61, 62번이 발생됐다.확진자는 두촌면에 거주하는 60대 부부로 지난 15일 검사를 받고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홍천보건소는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동선에 따른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밀접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횡성군이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951개소에 테이블 가림막 설치를 지원한다.이는 비말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조기에 차단하는 목적으로,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3차 대유행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음식물 섭취 등의 이유로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업소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결정이다.지원 대상은 횡성군 소재 일반 및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로 사업장 면적 100㎡ 미만은 최대 5개, 100㎡ 이상은 최대 10개까지 가림막이 지원된다.가림막
횡성군이 강원도가 선정하는 ‘투자유치 성과 우수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되며 기업하기 좋은 고장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강원도는 매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실적을 평가해 우수시군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횡성군은 올해 우수기관에 선정돼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란 좋은 결과를 받았다.횡성군은 2015년, 2016년, 2018, 2019년 우수 시‧군에 선정된 바 있다.군은 올 한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통해 6개의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 10월 ㈜디피코
15일, 동해안신가평특별대책본부의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장발표에 대해 홍천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즉각 성명서를 내고 ‘공개적인 겁박이자 홍천군민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반박했다.한전의 입장은 ▲오는 17일 예정되었던 제11차 서부구간 입지선정위원회는 연기 ▲홍천주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경과대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 ▲입지선정위원회에 홍천군 주민대표가 참여해 달라는 것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말장난에 불과하다는 것이다.“한전은 홍천군민과 홍천군, 의회가 아무리 반대해도 끝끝내 짓밟고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와 관련해 오는 17일 예정이던 제11차 입지선정위원회의가 내년 1월로 연기됐다.동해안신가평특별대책본부는 15일 오전 10시 한전 홍천지점에서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와 관련해 한전 입장표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한전의 입장표명은 지난 9일 홍천군과 홍천군의회가 한전의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대역 과정에서 잘못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사과와 함께 원점에서 다시 논의할 것을 요구하며 홍천군 차원의 강력대응을 전달함에 따라서다.한전 측은 입장문에서 “현재 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횡성군이 1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둔내면 소재 경림아파트 경비실 앞에 임시선별진료소를 긴급 운영했다.이는 지난 14일 발생한 7번 확진자 관련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아파트 거주민 등 283명 검사를 완료했다.한편, 이날 14일, 7번에 이어 15일, 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8번 확진자는 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횡성보건소는 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 파악에 나서는 등 경계상태를 늦추지 않고 있다.아울러 횡성군은 결과가 나오는 즉시 긴급 재난문자를 활용해
홍천소방서는 15일부터 31일까지 ‘내가 멋진 안전 실천왕’ 인증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겨울철 화재 예방 및 안전하고 행복한 홍천군 만들기를 위해 계획 했으며 강원도 거주 가족단위, 연인, 동우회 회원 등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주제는 ▲화재예방의 필요성 및 안전문화 생활실천 모습 ▲연인 및 동우회가 실천하는 안전수칙 ▲안전 및 화재예방 홍보하는 재밌는 사진 ▲주택용소방시설 관리 및 점검 설치하는 모습 ▲주방용 및 차량용 소화기 홍보 사진 등이다.자세한 사항은 홍천소방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제출작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15일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 안전사용을 당부했다.횡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관내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8건이 발생했으며, 화목보일러는 목재를 연료로 하기 때문에 기름이나 전기보일러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원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고 보일러 가까운 곳에 땔감을 쌓아 놓을 수 있어 화재 시 연소 확대 우려가 높다.이에 횡성소방서는 겨울철 사용 빈도가 높은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을 위해 예방 캠페인과 서한문 배부 등으로 지속해
횡성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오는 15일 0시부터 별도 명령시까지 적용한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 8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고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횡성군은 지역 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지역 경제 침체가 심각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15일 0시부터 21일 24시까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한편, 군은 코로나 고위험군인 노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성상 지역 전파 위험의 작은 가능성이 큰 위기를 촉발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이사장 허필홍)는 지난 10일부터 2일간 진행된 ‘바이오메디칼허브 공동연구개발사업의 기업별 결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강원도와 홍천군으로부터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연구소가 직접 수행하는 R&D기반 기술개발로 홍천군 식품·바이오기업의 기능성 식품 및 소재개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코로나19 영향으로 축소되어 치러진 성과보회에서는 ㈜밤바치농장 외 9곳의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지원받은 소재와 제품을 성과품으로 제작하고 홍보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또 ㈜예술
홍천군이 겨울철을 맞아 ‘내 집 앞, 내 점포 앞, 우리 마을 눈치우기’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이에 따라 지난 2007년 군이 제정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에 대한 군민들의 숙지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조례는 인도 및 건축물 주변에 내린 눈에 대해 건축물 소유자와 점유자가 치울 것을 명문화 했으며, 눈이 그친 때로부터 주간은 4시간 이내, 야간에 내린 눈은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치워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또 도로상의 눈이나 얼음은 개인소유의 장비를 이용해 보행자나 차량의 안전 통행에 지장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