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일 기자]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 신규 가입자가 30%가 넘는 1023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강원도가 올해 신규 가입자 3156명을 목표로 모집한지 3일만의 기록이다.강원도가 근로자에게 목돈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근로자 장기 재직에 따른 경영환경 안정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 도입해 올해로 3년차를 맞고 있는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는 근로자가 15만원, 기업주가 15만원, 도·시군이 20만원을 부담해 월 50만원씩 5년간 적립하는 방식으로, 만기 시 총 3000만원 내외의 적립금을 근로자가
[윤석일 기자] 강원도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축산 현실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축산물 수급과 가격안정 및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 하기 위해 517억 원을 투자 한다고 4일 밝혔다.먼저 지난 해 까지 추진했던 사업을 점검해 재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조정․배분하고, 폭염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축산시설 구조개선 등 신규 사업에도 65억 원을 투자한다.이와 더불어 강원도 한우의 전국 최고 브랜드화와 FTA에 대응한 축산경쟁력 확보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우 품질고급화, 조사료 재배확대 및 생산지원, 지능형 축산시설 도입 등 36
[오주원 기자] 강원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오는 2일부터 참여 사업장 모집을 시작으로 지역의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와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 사업은 지역의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인구감소, 청년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청년 활동가를 육성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다.도는 지난해 3개 부문 32개 사업에 83억원을 투입해 620개의 청년일자리 창출 및 창업비용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개 부문 44개 사업에 259억원을 투입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올해 ‘충무훈련’결과 6개 시·도 광역자치단체 중 강원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진난 27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평가받은 6개 시도는 강원도, 경기도, 인천시, 충청북도, 서울시, 전라북도 등이다.‘비상대비자원관리법’ 제14조의2에 따라 1982년부터 실시해 온 ‘충무훈련’은 지방자치단체와 관내 유관기관의 비상대비역량 진단 및 평가를 통해 지역단위 총력안보태세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비상대비계획 및 비축물자 확인 등 비상대비 전반에 대한 점검과 국가자원 동원훈련, 국가중요시설 긴급 피해복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27일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에 연말 도내 아이들 지원을 위한 한돈 4t을 후원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건강한 밥상 식재료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밥상을 위한 식재료인 한돈 앞다리살 4t을 후원하고,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저소득가정 및 아동시설 등 도내 아동 시설 197개 기관과 555세대의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이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정태홍 관리위원(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 겸직)과
[오주원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이례적으로 남과 북의 강원도민에게 신년사를 전했다.‘남강원도지사 최문순’의 자료로 발표한 신년사에서는 ‘존경하는 남강원도민’, ‘사랑하는 북강원도민’을 명칭하고 새해에는 남·북 강원도민들이 서로 오가면서 만나고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또, 강원도의 올해 핵심목표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라며 취업률을 63%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천명하고, 수출길 확대와 관광객 특수 이어 가며,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새해의 희망을 전했다.최문순 강원도지
26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도 내에서 영업 중인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422개소에 대해 강원도가 시·군 합동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바람직한 반려동물 산업 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 등록․허가된 동물생산업, 판매업 등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에 대해 시설·인력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집중 확인한다.지난 3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은 시장․ 군수에게 년 1회 이상 점검을 받도록 하고 있으나 올해까지 점검하지 못한 업체에 대해 내년 초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법 개정 이후 첫 점
강원도청(사업소 등 포함) 소속 공무원들이 도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마음을 모았다.지난 11월부터 이달 21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2019나눔 캠페인’ 자율모금운동을 실시해 961만1000원을 모금, 26일 전 직원을 대표해 노조위원장(이호범)이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성금모금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소외계층을 배려한 도 소속 공무원 등의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담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강원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최우수 유공기관’ 으로 선정돼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강원도가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도에서는 올해 상반기까지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 이후 도내 소재 1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와 경영 도움도, (재)신청의사는 높은 것으로 확인했으나 실제 사업장에서 신청 시 제출해야하는 구비서류가 많아 신청을
강원도는 내년 1월 2일부터 ‘2019년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일자리 안심공제는 근로자 1명 이상 중소 및 중견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가 15만원, 기업주가 15만원, 도 및 시군에서 20만원을 부담해 월 50만원씩 5년간 적립하는 방식으로, 만기 시 총 3000만원 내외의 적립금을 근로자가 수령할 수 있다.이 제도는 그 간 낮은 임금, 잦은 이직, 핵심인력 유출의 악순환 고리에서 벗어나고자 강원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노ㆍ사ㆍ정 상생협력 모델로, 정부 주관의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해수부의 대형 국책사업인‘강마을 어(漁)울림’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소장 정선환)는 지난 17일 내수면자원센터 회의실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시군 내수면 관계관 및 어업인 대표를 대상으로‘강마을 漁울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사업 모델 발굴을 논의했다.‘강마을 漁울림’ 사업은 해수면에서는 3조 230억원 규모의‘어촌뉴딜 300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에 상응하는 내수면의 대형 사업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해수부에서 내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물고기 길을 따라 관광을 연계한 내수
[윤석일 기자] 강원도는 오는 13일을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대포차량 포함)에 대한 전국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로 정하고,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일제히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강원도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도내 자동차세 체납액은 182억원,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429억원에 달해 열악한 지방재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도내 세무공무원 180명이 체납차량을 찾아내는 번호판 영상인식시스템 장착차량 등 첨단장비를 동원해 도내 전역에 대한 집중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한다.이번 차량 번
[오주원 기자] 강원도의회 의원 의정비가 올해 지급액 대비 88만원 인상된 3473만 원으로 결정됐다.강원도 의정비 심의위원회(위원장 박주선)는 제3차 의정비 심의(서면심의)를 통해 강원도의회 의원에게 지급하는 내년도 월정수당을 올해 공무원 보수인상률(2.6%)을 적용해 결정했다고 밝혔다.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3년 간 의정비는 공무원 보수인상률 범위 내 인상하기로 최종 의결하고, 심의결과를 10일, 도와 도의회에 통보했다.지난달 26일 개최한 제2차 도의회 의정비 심의위원회에서는 내년 월정수당을 공무원 보수인상률 보다 높은
[오주원 기자] 강원도가 2019년도 정부예산안 국회심의 결과, 6조 87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18년도 정부예산 확보액인 5조 3025억원 보다 7853억원(14.8%)이 증가한 규모이며, 당초 목표였던 5조 5000억원 보다 5878억원 이상(10.7%)을 초과 달성한 성과다.강원도는 동계올림픽 사업 완료와 정부의 SOC 예산 감축 기조 등으로 당초 목표액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던 힘든 여건 속에서, 동계올림픽 이후 1년 만에 다시 6조원 대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으며,‘17년 이후 감소세였던 정부예산
강원도 내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큰 폭으로 해제 및 완화돼 재산권 행사와 건축 허가 등에 관련된 주민 불편이 크게 감소하고 각종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그 동안 군사규제에 따라 제한됐던 평화지역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주민들은 정당한 재산권행사가 가능하여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전망이다이번에 완화된 군사시설보호구역은 총 2억 1,361만㎡(213.61㎢)로 도내 군사시설보호구역 2,556㎢의 약 8% 수준이다.이중 제한보호구역은 2억 1,202만㎡가 해제됐으며 해당 지역은 춘천 869만㎡, 철원 577만㎡, 화천 1
올해 육아종합지원센터 평가결과 강원도가 전국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국 91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4개 영역 21개 지표에 대하여 평가한 결과, 모든 영역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센터 설립 이래 처음으로 전국 1위의 영예를 달성했다.한편, 평가 결과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운영비가 상향 지원되어 최우수등급에 상당하는 1,800만원의 인센티브를 3년간 지원받게 된다.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6일 강릉세인트존스호텔에서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한 포상과
강원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이번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사혁신운영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함으로써 지방 인사 행정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사혁신을 통한 지방행정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혁신사례 발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혁신대회에서는 강원도는 ‘행복한 일터, 소통과 배려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강
강원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발전, 강원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원도형 스마트시티 종합계획 착수보고회가 강원도와 강원도형 스마트시티추진위원회 주최로 강원도, 시군 관련 담당, 연구진, 스마트시티추진위원회 위원, 스마트시티 멘토단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후 2시, 강원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수립되는 종합계획은 강원도형 스마트시티 모형 정립과 특화 스마트시티 생태계 조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리빙랩 기반의 도민주도·도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계획 수립에 중점을 두고 내년 7월까지 강원연구원과
강원도는 올해 문화재청이 전국을 대상으로 평가한 '문화유산 아카이브 구축’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문화재청의 이번 포상은 문화유산 아카이브 수집에 유공이 큰 기관 및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포상분야는 아카이브 수집정책에 기여한 유공자로서 공공분야 3기관 민간분야 3명을 각각 수상한다.강원도는 문화유산의 아카이브 수집 관리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춘 아카이브 수집정책 수립·시행, 문화재 실측조사 및 수리보고서 발간, 아카이브 분야 공모사업 선제적 추진, 내고장 향토유적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