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인협회 홍천지부(회장 안원찬)가 5일 ‘시여, 노래하라 우리와 함께’라는 주제로 제13회 실외 시화전을 홍천강변 연희교 인근에서 개최했다.안원찬 시인을 비롯한 32명의 작가들이 155편의 작품을 출품해 개최한 시화전은 연희교 난간에서부터 국민은행까지 이어져 이곳을 지나다니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특히, 시화전을 보려고 일부러 이곳을 찾는 주민들은 길을 걸으면서 강과 함께 시의 정취를 만끽하는 모습도 보였다.안원찬 회장은 “시란 계속되는 시작이자 과정이 운동으로, 한편의 시는 하나의 사건”이라며 “그것은 과
홍천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한 '홍천동심조각전'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많은 관심 속에 관람객들에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홍천동심조각전은 ‘키넥트’ 아트와 ‘라이트’ 아트라는 이색 예술 장르로 인기를 끌며 직접 볼 수 있고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관람객들이 모여들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전시 오픈 이후 홍천미술관 2300여명, 와동분교 700여 명 등 체험객 1000여 명을 포함, 3000여명이 방문해 '홍천동심조각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은 “색다른 작품을 이렇게
홍천군이 '강원특별자치도 성공기원! 출범 기념식'을 다음달 2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한다.다음달 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기념사, 드론 현수막, 출범 축하 선포,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기념식에 이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홍천강변 걷기 행사가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응원한다.걷기행사 종료 후에는 류지광, 더 보이스, 트리니티, 이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행사를 풍성하게 채운다.신영재 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연착륙과 출범을 축하하는 이번 행사에 군민들의
홍천군과 (사)한국전통판소리진흥회 홍천군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사)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 홍천지회가 후원하는 홍천군민을 위한 한국 전통 판소리 대공연이 27일, 오후 3시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날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국악인 박애리의 진행으로 한국무용(부채춤, 장구춤), 판소리(심청가中 뺑덕이네), 창극(사랑가), 대금산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이게 된다.
홍천군 북방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북방공설 운동장에서 개최됐다.제7회 북방면민의 날 기념, 제27회 어르신, 제29회 북방면민대회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 박영록 의장과 군의원, 북방지역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방면민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오전 9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0시 개회식을 마치고 곧바로 4개의 팀별(대룡산, 화양강, 무궁화, 금학산)로 한궁 투호 줄다리기, 달리기 등의 체육경기가 이어졌다.중식이 끝난 후 오후 1시부터는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화합의 한마당, 찾아가는 음악회
홍천읍 승격 60주년 기념식 및 제20회 홍천읍 한마음대회가 25일,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홍천읍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명량운동회, 동아리 공연, 읍 승격 60주년 축하 기념공연 등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박영록 의장, 도, 군의원 등과 지역사회단체장과 홍천읍 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해 홍천읍 승격 60주년을 축하했다.행사 프로그램에는 홍천읍의 60년사를 추억할 수 있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읍 승격 60주년을 기념한 ‘노포를 찾아라’에서는 노포상점의 현판
홍천군이 홍천군 스마트 박물관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된 스마트 박물관 구축사업을 통해 AR, 3D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AR도슨트’ 프로그램이 있어 전시장 유리에 부착된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인식하면 홍천군 캐릭터인 무궁이가 설명하는 유물 해설을 들을 수 있다.또한 홍천의 문화유적 및 박물관·미술관을 안내하는 지도책인 ‘AR북’은 지도 위에 표시된 마커를 휴대폰 카메라로 인식하면 무궁이가 안내하는 설명이 나온다.2층 휴게실에는 관람객의
홍천읍 승격 60주년 기념식 및 제20회 홍천읍 한마음대회가 오는 25일,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홍천읍 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홍천읍의 60년사를 추억할 수 있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읍 승격 60주년을 기념한 ‘노포를 찾아라’라는 행사로 선정된 노포상점의 현판 전달, 각 사회단체, 자매부대인 53포병대대, ‘다(多)가치 보육’ 어린이집 연합회, 63년생 동우회 등의 개성있는 입장식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결운2리 주민들의 난타, 합창, 희망1리 건강 댄스, 퐁당퐁당종합예술단, 지역가수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올 여름 홍천에서 개최되는 여름 축제 일정이 확정됐다.(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지난 18일, 여름 시즌 관광객 유치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추진되는 제27회 홍천찰옥수수축제는 명실공이 국내 최고의 명품 농산물로 지리적 표시등록 15호로, 매년 전국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홍천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8월1일~6일까지 6일간 전년 보다 확대, 추진할 에정이다. 이는 찰옥수수축제와 바로 연계해 여름철 휴가시즌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주관하는 문화유산 답사여행 교육과정 7기 '그레잇 홍천군!'이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홍천군에서 진행된다.해당 교육은 한국여성수련원이 전국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원도 내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유산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홍천에서 유치해 전국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우리군의 역사·문화와 관광 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이번 과정은 홍천군 유래와 역사 소개, 수타사·척야산·무궁화 수목원 탐방, 장 담그기 특화체험,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홍보를 위한 수제 맥주 제조업체 견학·체험 등으로 진행된다.신영재 군수는 “이번
홍천향교(전교 안상호)가 14일, 향교 경내에서 제51회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제33회 홍천 전통 관계례식을 거행했다.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정해진 성년의 날을 하루 앞두고 일요일인 14일에 거행된 이날 행사에는 홍천 관내 대학교 1학년 및 홍천고등학교, 홍천여자고등학교, 홍천농업고등학교 등 관내 고교 3학년 학생 48명이 참가했다.홍천향교 청년유도회(회장 신상선)와 여성유도회(회장 김정숙)가 주관하는 홍천 전통 관계례식은 1991년부터 실시된 이래 올해 33회째를 맞았으며, 전통 의례를 현대에 맞게 창조적으로 잘 계승하고 있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14일 홍천 향교에서 제51회 성년의 날을 기념해 거행된 제32회 홍천 전통 관·계례식에 참석했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재)홍천문화재단과 거리농경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33호 ‘홍천 겨리농경문화’ 행사가 영귀미면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청주시 구제역 발생에 따라 전국 가축 및 축산 관련 종사자, 차량 등의 일시 중지 명령이 발령돼 예정됐던 홍천겨리농경문화 시연 및 체험행사에서 전통 써레질 시연이 연기됐다.써레질 시연은 다가오는 21일, 22일 화촌면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오는 23일에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에 초청, 전통농경문화(겨리소의 써레질 시연과 밭 갈애
신영재 군수는 11일 홍천미술관에서 개최된 너브나래 작가회 전시회에 참석했다.
(재)홍천문화재단 기획전시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전시가 7월 2일까지 홍천문화예술회관 대 전시실에서 열린다.앙리 마티스는 야수파의 창시자라고 불리며 다소 늦은 나이에 예술가의 길로 들었지만 강렬하고 자유로운 작품들은 20세기 불후의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전시전은 5개의 Section으로 나뉘며 각 Section 별로 앙리 마티스가 겪는 일단의 사건을 통해 달라지는 작품 색채와 기법 구성을 관람할 수 있다.또한 이번 전시전과 연계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오는 13일부터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홍천연예예술인협회(회장 김병철)가 8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인큐텐과 함께하는 푸른음악회 ‘사랑 꽃피다’ 공연을 진행했다.올해 3번째를 맞는 푸른음악회는 예술인협회가 주최·주관해 자체적으로 진행, 그동안 홍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이 무료로 출연하고 그 외 투입되는 예산은 회원들의 자비로 충당해오면서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10여명의 가수가 출연한 이날 공연에는 100여명의이 넘는 관객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또한, 이번 공연에는 인큐텐에서 상품(떡, 생활용품 등) 200여개를 후원해 공연장을
홍천군이 최대 염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에 대한 지역주민의 단결된 의지를 조성하기 위해 ‘홍천철도 유치 염원 백일장’ 작품을 공모한다.참가 대상은 홍천군민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모집 부문은 시이며 홍천철도에 대한 의지 표현, 철도 건설 필요성의 내용, 철도 개통 이후 변화될 일상 및 삶의 내용 등 홍천철도 관련 자유 소재로 1인당 한 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공모 기간은 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이며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군청 미래 성장추진단에 우편, 방문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당선작은
홍천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달 5일부터 6월 25일까지 '홍천동심조각전'을 개최한다.이번 동심조각전은 홍천미술관 '키네틱아트', 와동분교 '라이트아트' 등 두 곳으로 나누어 주제별로 전시를 기획했다.홍천미술관 신관에서는 ‘움직이는 예술’이라는 의미로, 물리적인 힘이나 자극을 주어 움직이는 예술작품 ‘키네틱아트’를 선보인다.작가 6명의 작품 18여 점이 전시되며 키네틱(오토마타) 작품 만들기 체험을 마련했다.또 와동분교 전시장에는 전광(電光)의 빛의 효과를 살려 새로운 기하학적. 시각 이미지와 운동하는 색상을 창출하는 등 시
제72주기 쥴․쟝루이 소령 추념식이 오는 7일 홍천군 두촌면 장남리 쥴․쟝루이 공원에서 거행된다.추념식에는 신영재 군수,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 권혁동 제11기동사단장을 비롯해 관내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문화원(원장 박주선)의 주관으로 엄숙하게 진행될 예정이다.쥴․쟝루이 소령은 6.25전쟁 당시 프랑스 의무대장으로 부상병과 대민 진료를 했고, 1951년 5월 8일 지뢰밭에 고립된 한국군을 구출하고 돌아오다 적군의 지뢰를 밟아 34세의 젊은 나이에 전사했다.홍천군은 1986년 한·불수교 100주년이 되던 해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천지회가 주관하는 통기타 홍천 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6일 꽃뫼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는 식전 공연으로 홍천에서 활동하며 댄스에 봄노래를 실어 보낼 댄사시모, 홍이청이합창단, 가수 이진이 무대의 시작을 열어준다.주요 공연은 기타와인, 기타 메아리, 통기타 징검다리 등 홍천 관내 통기타 동아리의 연주를 통해 과거 7080 시대 흘러간 가요를 관객들과 함께 노래하며 공연을 꾸며가게 된다.초청공연으로는 춘천통기타 어울림, 혼성듀엣 별바라기 팀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옛 추억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