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주기 쥴․쟝루이 소령 추념식이 오는 7일 홍천군 두촌면 장남리 쥴․쟝루이 공원에서 거행된다.추념식에는 신영재 군수,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 권혁동 제11기동사단장을 비롯해 관내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문화원(원장 박주선)의 주관으로 엄숙하게 진행될 예정이다.쥴․쟝루이 소령은 6.25전쟁 당시 프랑스 의무대장으로 부상병과 대민 진료를 했고, 1951년 5월 8일 지뢰밭에 고립된 한국군을 구출하고 돌아오다 적군의 지뢰를 밟아 34세의 젊은 나이에 전사했다.홍천군은 1986년 한·불수교 100주년이 되던 해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천지회가 주관하는 통기타 홍천 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6일 꽃뫼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는 식전 공연으로 홍천에서 활동하며 댄스에 봄노래를 실어 보낼 댄사시모, 홍이청이합창단, 가수 이진이 무대의 시작을 열어준다.주요 공연은 기타와인, 기타 메아리, 통기타 징검다리 등 홍천 관내 통기타 동아리의 연주를 통해 과거 7080 시대 흘러간 가요를 관객들과 함께 노래하며 공연을 꾸며가게 된다.초청공연으로는 춘천통기타 어울림, 혼성듀엣 별바라기 팀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옛 추억을 떠
홍천군청 직장 동호회 꼼지락 DIY(회장 우종혁) 회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꽃 풍선을 만들어 홍천읍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에 전달하고 어버이날에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꼼지락 DIY 동호회는 지난해 결성되어 23명의 회원이 매월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는 것을 제작하고 나눔 하는 동호회로 지금까지 수세미, 컵받침, 키링, 도자기, 손뜨개 가방, 냄비 받침 등을 만들어 나눔 했다.동호회 회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찾아올 자녀가 없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꽃 풍선을 만들어 전달하자는 의견에 모두가 동
홍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옥)는 지난 3일, 홍천읍체육공원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각종 판매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금으로 진행했으며, 열무김치와 떡 1000명분을 준비해 나눔을 실천했다박순옥 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가 홀로 계신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겠다” 라고 말했다.
홍천군이 ‘홍천광역철도 정책자문위원회(이하 자문단)’회의를 개최했지만, 혼란만 주는 의견이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철도 연구위원 등 박사와 교수들로 구성된 자문단의 역할은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철도의 성공적 사업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안을 제안해야 하지만, 아무런 대책이 개진되지 않았다.물론 이날 자문단을 출범하고 처음으로 한 회의지만, 그래도 철도에 관해 박사고 교수이며, 연구위원이면, 어느정도 대안이 나왔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홍천군민이 다 알고있는 정보에 그치지 않았다는 후문이어서 논란이 일고
철도 연구위원 등 박사와 교수들로 구성된‘홍천광역철도 정책자문위원회(이하 자문단)’가 철도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그러나 아무런 대책이 없는 회의로 마무리돼 아쉬움을 남겼다.최진석 교수는 ”홍천군에서는 왜 용문~홍천철도를 만을 고집하나, 원주와 춘천을 연계한 철도로 연결하면 청량리까지 1시간 30분이면 간다. 용문~홍천철도 합당한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며 ”현실적으로 홍천의 발전을 원하다면, 용문~홍천을 고집하지 말고 원주와 춘천을 연계하는 방안을 고민해 홍천이 유리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해 혼란을 주었다.유소영 실장은 ”
홍천군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교육을 실시한다.홍천군은 지역 내 소재한 드론 전문업체 SQ엔지니어링 (주)무인항공교육원과 협력해 4차 산업혁명 핵심 과학기술인 드론 교육을 진행한다.교육 신청은 홍천군 평생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2개 기수를 나누어 모집한다.1기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2기는 5월 3일부터 26일까지 각각 2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교육은 전문 업체의 이론교육장 및 비행장에서 오는 13일 1기를 시작으로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2주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27일부터 6월
홍천군은 저소득 청소년의 주거지 내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마련해 줌으로써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발달을 도모하고자 시행중인 홍천군 청소년 학습 환경개선 사업 '드림데스크' 설치를 지난 3일 시작했다.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환경 변화에 따른 가정 내 비대면 수업 증가로 저소득 청소년 학습 환경 개선이 필요해 지난해 처음 시작해 2회째 운영 중이다.올해 홍천읍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설치 예정이며 9개면 11명의 청소년에게 책상, 의자, 서랍장, 조명, 악세사리 1세트를 각 가정에 직접 배송 설치 예정이다.첫 설치를 완료한 가
대한불교조계종 보혜사와 보혜사 신도회는 지난 3일 봉사단체 (사)이웃과 함께 홍천군청을 방문 소외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2500만 원 상당의 온수매트를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신영재 군수, 김은순 복지과장, (사)이웃 박학천 이사장과 강대규 사무국장, 보혜사 지만 주지스님과 김영구 신도회장 등이 함께했다.보혜사 지만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자비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신도님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신영재 군수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회장 김금주)는 지난 3일, 홍천미술관에서 '제2회 청소년 평화통일그림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번 전시회에는 청소년들의 평화 통일을 향한 염원을 담은 864점의 그림이 전시됐다.
600년의 전통을 이어가고있는 팔봉산 당산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열렸다.4일, 한국민속문화예술진흥원(대표 성미순)와 팔봉산 당산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윤행)이 주최 주관하고 (재)홍천문화재단과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문화원이 후원하는 팔봉산 당산제에는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번영과 풍년, 주민과 방문객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한국 100대 명산으로 선정된 홍천군 서면의 팔봉산에서 600여 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팔봉산 당산제는 강릉의 단오제보다도 150여 년
4일, 홍천군 철도시대 준비와 철도를 활용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홍천광역철도 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열린 ‘홍천광역철도 정책자문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철도 분야를 비롯한 지역발전 정책분야 전문가 12명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자문위원에는 위원장인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김만순 홍천군 건설안전국장, 권혁일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 김재진 강원연구원 지역개발실 연구위원, 김주원 상지대학교 교수,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 연구실 실장, 장진영 강원연구원 지역개발실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이사장 박태원)은 지난 3일, 홍천군민스포츠센터에서 올해 제2기 운영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운영위원회는 회원대표 원동희씨와 학부모 박성옥씨 등 총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홍천 유일의 스포츠클럽인 유도스포츠클럽의 발전을 위한 전반적 운영에 참여한다.이날 첫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상견례와 함께 스포츠클럽의 홍보방법과 운영사항 및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박태원 이사장은 “홍천 운영위원님들의 열정과 관심에 감사하고 문화체육부에서 지정한 지정스포츠클럽으로서 더욱 발전하고 자리매김해 홍천군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형준)은 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프로그램 ‘우리 같이 AI 보드게임 할래? 참가자(20명)를 모집한다.창의융합프로그램은 4차 사업혁명을 넘어 5차 산업 도래에 따른 새로운 미래기술 사회를 대비한 교육 및 체험 지원을 통해 디지털 사고 및 분석적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획됐다.’우리 같이 AI보드게임 할래?‘는 5월 20일 진행되며 보드게임을 활용한 AI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개념을 확립하고 보드게임에 필요한 요소를 익혀 데이터 분석과 문제해결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장애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어린이날의 의미를 알 수 있도록 어린이주간(5월 2일~5월 4일)에 '어린이날 선물 나눔'을 했다.홍천군장애인복지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약 50명의 장애아동 및 청소년에게 순차적으로 선물을 제공했다.어린이날 선물은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해 다양한 품목을 준비해 선물을 받는 모두가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허종국 관장은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미래의 보물인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의 의미를 알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면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가 3일 ‘홍천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 및 보상 조례 일부개정안’과 ‘남면 신대리 공공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편입토지 취득의 건’에 대해 간담회를 실시했다.먼저 ‘홍천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 및 보상 조례 일부개정안’은 야생동물에게 농작물 등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홍천군이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을 해주는 조례로 같은 농지에서 또 피해를 입었을 경우 50% 감액한 금액을 지원하는 조례다.이에대해 용준순 의원은 “야생동물 피해로부터 사전에 예방을 하지 않고 무방비로 두는 농가는 차등을 둬야 한다”며 “야
홍천경찰서(총경 노윤환)는 3일,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홍천군 내면농협 직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농협 직원은 지난달 19일, 피해자가 예치된 돈 900만 원 가량을 찾기 위해 방문“검찰청으로부터 범죄에 연루됐다며 연락을 받아 은행에 예치된 돈을 모두 출금해야 한다”라고 하자 이를 수상히 여긴 은행직원의 신속한 신고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홍천경찰서 관계자는 “경찰과 금융기관의 긴밀한 상호 협조를 통해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 송전탑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3일, 오전 원주지방환경청 앞에서 500kV HVDC 초고압 송전선로 추진사업을 백지화를 위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규탄 대회에는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삼척시 주민대책위원회가 함께 참석해 송전선로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종료됨에 따라 ‘동의할 수 없다’며 한전에 대한 일방적인 편들기로 일관한 원주지방환경청에 대해 해체를 촉구하며 강력하게 규탄했다.대책위는 회견문에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건강하고 쾌적한 국민생활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환경영향평가
홍천 북방의 무궁화수목원이 3일, 매일 일몰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야간경관조명을 점등한다.국내 처음으로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한 무궁화의 집 가는 길 돌담길 사이 100여m의 루미스톤과 블랙라이트 조명을 활용해 은하수를 걷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수목원 입구와 무궁화의 집을 비추는 은은한 투광조명 또한 야간 수목원의 볼거리를 더해 준다.특히, 주 산책로 280m 구간에는 파스텔 톤 컬러 투광기와 레이저 등을 이용한 조명 연출로 다채로운 숲의 모습에 화려한 빛의 색을 입혀 야간 산책 시 단조로울 수 있는 야간 숲에 생기를 불어넣어
홍천군이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근로자의 날 기념 모범 근로자 포상수여식을 개최했다.행사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모범 근로자, 동료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수상자 23명에게 강원도지사 표창과 홍천군수 표창을 수여했다.신영재 군수는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해오시다 오늘 2023년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수상하신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며 “여기 계신 근로자분들의 노고 덕분에 경제 으뜸도시 홍천으로 도약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