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환경부가 전국 12개 시․도 대상으로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강원도가 상황반을 구성하고 관계기관과 시·군에 상황을 전파하고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번 황사는 지난 26일부터 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했으며, 28일 밤 우리나라 서해 도서를 시작으로 3월 29일부터 전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한편, 강원도에서는 도민들께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실천해 주기를 당부했다.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닫고, 노약자 등 취약계층은 실
홍천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영봉)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지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이장회의를 개최,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다.특히, 3~4월은 대형 및 동시다발적인 산불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시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인화성 물질 취급 및 영농 부산물 소각행위에 대해 강력한 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적극 알렸다.박순자 홍천읍장은 “최근 강풍으로 인한 대형산불의 위험이 높아진 만큼 주민들께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주민청구로 제출된 '홍천군가축사육제한조례 개정안'이 지난 19일 열린 홍천군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수리됐다.주민청구에 따른 서명란에 성명, 생년월일, 주소, 서명일, 서명 등 5가지 기재사항을 충족했기 때문이다.따라서 홍천군은 60일 이내 의회에 홍천군가축사육제한조례 개정안을 상정할 계획이어서 5월 개최되는 임시회에서 개정안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홍천군가축사육제한조례 개정안' 주민청구는 당초 주민 2631명의 이름으로 청구돼, 무효 937명을 제외해도 기준 1507명의 서명인원과 5가지 사
25일,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경과대역 확정에 따른 한전의 기자회견에서 남궁석 홍천군 송전탑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공동위원장은 “송전선로 지중화 계획에 대한 한전 측 입장에 대해”따져 물었고, 최규택 한전 본부장은 “경과지 대역은 대부분 산지로 구성돼 있고 지중화 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해 사실상 수용하기 어렵다”고 답변했다.기자회견 이후 대책위는 최규택 본부장을 막아서며 한동안 실랑이를 벌였고 대책위가 한전과의 간담회를 요구하자 최본부장은 오는 30일 오전 군청에서 간담회를 할 것을 약속했다.대책위는 곧바로 한전 홍천지
동해안~신가평 500kV HVDC 송전선로 사업과 관련해 최근 홍천·횡성군이 반대입장을 공동 발표하자, 한국전력 경인본부는 25일, 홍천 한전지사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경과대역 확정에 대해 입장을 전달했다.최규택 한전 동해안~신가평특별대책본부장은 입장문에서 “지난 17일 제12차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경과대역을 확정했다”전하고 “다만 홍천군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과대역을 조정할 수 있도록 여지를 남겨뒀다”고 단서조항을 달았다.홍천군의 참여와 협의를 통해 홍천관내 경과대역 재논의가 가능하다는 조건으로 경과대역을 결정했다는 것이다.또
홍천군이 재해영향평가 협의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자연재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자연재해대책법 및 시행령은 일정 규모 이상의 행정계획 및 개발사업시 사업승인 전에 재해영향평가 등을 이행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6명의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 위원을 선정해 개발사업에 따른 재해영향평가 협의 대상시설에 대한 심의를 실시하는 등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재해영향평가서의 작성 내실화와 협의내용 이행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재해영향평가 등 협의 제도가 운영되도록 개정됐다.따라서 군
홍천군과 횡성군이 한전의 동해안~신가평 500KV HVDC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지난 17일 개최한 ‘제12차 입지선정위원회의 경과대역 결정은 무효’라는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강력대응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19일 횡성군청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는 홍천군 허필홍 군수와 횡성군 장신상 군수를 비롯해 홍천군송전탑반대대책위원외 남궁석 위원장, 횡성군 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최현진 위원장이 함께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서 최현진 위원장은 “지난 17일 한전은 제12차 입지선정위원회를 강행하고 서부구간 경과대역을 한전의
한전의 일방적인 동해안~신가평 500KV HVDC 송전선로 건설사업 경과대역 결정은 무효라며 이를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지난 17일 한전의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홍천군과 횡성군이 참여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입선위가 일방적으로 경과대역을 결정하자 홍천군은 절차와 방법을 무시한 채 홍천군민을 무차별적으로 짓밟고 지나가려는 행태라고 비난했다.허필홍 군수는 “송전탑 건설로 최대 피해가 예상되는 홍천군과 횡성군의 참여 없이 한전이 일방적으로 강행한 송전선로 경과대역 결정은 무효”라며 “횡성 등 인근 지자체와도 함께 공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최현진 횡성군송전탑반대책위원장과 남궁석 홍천군송전탑반대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9시 횡성군 공근면행정복지센터에서 경과대역 선정에 따른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한 회동을 가졌다.이번 회동은 횡성‧홍천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과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16일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에서 열린 제12차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경과대역을 확정함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홍천군이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화재 취약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감지기 설치와 ABC 분말소화기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주소를 둔 화재 취약계층 주택과 2012년 2월 이전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단독·공동주택이다.총 3년 동안 3억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8000가구에 보급을 목표로 한다.올해는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소화기 1개, 화재감지기 2개를 ▲6월 1
강원도 방역당국은 16일 기준 3월 도내 코로나19 일 평균 확진자는 11.8명으로 전월 5.9명 대비 2배 급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인․가족 간 소규모 N차 감염을 통한 대규모 집단 발생에 따른 결과이며,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감염차단 노력이 확산세 차단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방역당국은 분석하고 있다.도 방역당국은 예방접종 실시로 인한 경각심 저하, 상춘객 증가 등으로 인한 추가 확산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도민 예방접종 실시와 선제적 진단검사,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실시 등 감염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을 동시에 진
홍천군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된 비의무 대상 공동주택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09개의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다.올해는 토우아파트 등 15개 단지에 대해 3월 중순부터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점검을 통해 해빙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건축물의 균열과 결함 여부 등 시설물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방안을 제시해 관리주체(입주자 대표) 등에 통보·안내할 예정이다.특히, 안전점검 실시 결과 노후담장, 단지 내 도로
홍천군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허필홍 군수의 “홍천군에 단 한 개의 송전탑도 세울 수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허필홍 군수는 1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대책위와 뜻을 함께 한다’고 밝혀 대책위가 이날 바로 환영 입장을 표명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앞으로 한전과의 대화는 무의미하며 범군민 대책기구 구성하여 홍천군민의 뜻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실질적인 송전탑 전면 백지화 입장을 홍천군이 대책위와 함께 해나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이에 대책위는 성명을 통해 지금이라도 홍천군이 ‘송전탑 전면
“홍천군에 단 한개의 송전탑을 세울 수 없다”.. 허필홍 군수의 다짐이다.허필홍 군수는 10일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최근 연이어 개최된 송전탑 관련 간담회를 통해 군의 입장을 최종 정리해 ‘홍천군송전탑반대대책위’(이하 대책위)와 함께 뜻을 같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동해안~신가평 500kV HVDC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 초기 한전에서는 사업 설명회를 일부지역인 남면에 국한해 시행하고 경과대역에 포함된 동면, 서석면, 홍천읍에 대해서는 아무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했다는 것이다.또, 입지선정위원회의 지역주민
봉사단체 (사)이웃 전상범 운영위원장은 8일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을 위한 소셜네트워크(SNS) 캠페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일회용 음료컵 자제하고, #머그컵 유리컵 사용하고'라는 메시지를 SNS에 공유한 전 위원장은 “편하고 쉬운 방법으로는 환경을 지키기 어려운 만큼 일회용품과 과대포장 제품사용을 최소화하여 친환경 재사용 제품을 쓰는 녹색 소비 습관을 익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GoGo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전 위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강원도 건설 및 경
홍천군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천군, 의회, 번영회와 ▲입지선정위원회 해산 ▲범군민대책기구 등 송전탑 현안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고 3일, 이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2일 회의에서는 송전탑반대범군민대책기구를 구성을 주제로 논의됐으나 결국 홍천군이 아닌 번영회가 주축이 돼 기구를 만들 계획안으로 중지가 모아졌다.지난해 9월, 군과 대책위 간의 범군민기구 추진 논의가 중단된 후 6개월 만에 재개된 이번 회의는 많은 기대감 속에 진행된 만큼 진지하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고, 성과와 과제를 함께
홍천군 대표 주민자치기구인 동면 주민자치회(회장 고만순)는 지난 23일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사회적 확산을 장려하는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만순 주민자치회장과 추성일,이선민 남녀새마을회장은 홍천군 이장연합회 박경환회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장바구니를 사용하고, 비닐봉투를 거절하고, 면민부터 앞장서고”저 하는 실천의지를 다졌다. 다음 챌린지는 허필준 이장연합회사무국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사단법인 이웃 박학천 이사장은 1일 환경부에서 시작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탈(脫) 플라스틱 실천운동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홍천아산병원 내과 과장인 봉사단체 (사)이웃 박 이사장은 ‘일회용 비닐봉투 거절하고!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하고!’의 문구를 홍보하며 SNS와 BAND에 (사)이웃이 앞장서 노력하고 실천하자고 게재했다.홍천군번영회 엄광남 부회장의 지명을 받은 박학천 이사장은 고고챌린지 다음 주자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뿌리깊은나무 봉사회 남병수 회장과 최우식 총무, #국제라이온스클럽 354-2지구 3지역
박문영 남면번영회 회장(홍천학원연합회장)은 지난 26일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사회적 확산을 장려하는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박문영 회장은 홍천군 번영회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박 회장은 “장바구니 사용을 늘려 생활 속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문영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서면번영회를 지목했다.
박경환 홍천군이장연합회장이 지난 23일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사회적 확산을 장려하는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박경환 홍천군이장연합회장은 허필홍 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박 회장은 “비닐봉투를 거절하고 장바구니 사용을 늘리는 생활 속 실천을 동면 면민부터 앞장서겠다”며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고만순 동면주민자치회장, 추성일·이선민 남녀새마을회, 허필준 이장연합회사무국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