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도지사와 직원 간에 격의 없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오는 29일 오후 3시, 도청 분수광장에서 ‘문순C와 소통·공감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호범 강원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올 한해 도정에 이슈됐던 ‘코로나19’와 ‘완판남’ 등의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들을 초대해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대화를 진행하고, 문제풀이를 통해 격려와 위로의 선물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 행사 게스트로 코로나19 상황관리, 검체조사, 역학조사 등 최일선에
28일, 춘천지방검찰청(검사장 조종태)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춘천지역연합회(연합회장 전명준)는 내촌면 물걸리 조희임씨댁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사과따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보사에는 검찰청 직원, 법사랑 여성위원회 및 홍천, 인제지구 위원들 약 40여명과 함께 했다.이 농가는 복합영농으로 농번기가 시작되는 올 4월초 부군(망 한모씨)께서 트렉터 영농작업중 현장에서 사망함으로서 가족 혼자 팔순이 넘는 양 어르신을 모시고 농업에 종사함에 어려움이 있어 일손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다.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춘천지검
홍천군은 양평군과 용문~홍천철도 유치 업무협약 체결을 오는 30일에 남면사무소에서 하며, 이날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에서 철도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한다.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 발표 일정이 다가옴에 따라 홍천군과 양평군은 철도유치에 막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지난 7월 양평군청에서 철도구축사업에 공동협력하기로 합의했던, 정동균 양평군수와 허필홍 홍천군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연기됐던 용문~홍천철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국토의 새로운 광역인프라 조성을 통해 수도권과 강원 영서내륙이 함께 발전하고 국가의
28일, 홍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발생돼 홍천에서 2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3명의 확진자는 홍천 KB국민은행 관련해 원주 주소지를 둔 확진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확진자 3명중 1명은 양평에 주소지를 뒀으며, 2명은 홍천에 주소지를 둔 것으로 전해져 지역사회에 확산될까 우려를 하고 있다.확진자는 모두 27일 인후통과 콧물로 인해 홍천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호기진이 판명돼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한 뒤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밀접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하고, 확진자 동선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 2단계에 횡성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1500만원을 받게됐다.주민역량강화사업은 지난 5월 사업 공모를 통해 전국 120여개의 주민 팀이 신청해 17개팀이 선정되었으며, 8월 말부터 10월 현재까지 1단계 사업 추진 중에 있다.2단계 주민역량강화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1단계 사업의 팀 운영 결과에 대해 성과보고서 및 화상 발표 평가를 통해 17개 팀 중 상위 10개 팀이 선정됐다.횡성군에서는 공동체 육성 분야에 횡성읍 구리고개팀과 창업 분야의 둔내면 청년 비상팀이 1단계 사업을 진
육군 11사단은 지난 8월31일부터 청룡포병대대 장병 140여 명을 투입해 화촌면 일대 사실고개와 벙커고지에서 유해발굴 작전을 시작했다. 올해 유해발굴 작전을 통해 유해 11구와 유품 1658점을 수습하는 성과를 거뒀다.발굴된 유해는 임시 봉안식 후 임시 감식소를 거친 뒤 국방부 중앙감식소로 이동 DNA 시료 채취와 유전자 비교를 통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된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국방부에서 발굴 유해의 신원확인 향상을 위한 ‘당신도 유(You)가족일 수 있습니다’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이 캠페인은 6
홍천군이 2021년도 지난 22일 본예산 교육경비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80개 사업 63억 6177만 원을 심의·의결했다.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학교 통학버스 사업인 통학여건 개선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통학버스 4대에서 7대로 3대 증설하여, 각 학교별(홍천중, 홍천고, 홍천여고, 홍천농고, 홍천여중)로 운행할 예정이며, 관내 초·중·고 49개 학교를 방역하고자 3,8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25개교 1, 2학년 전체 학생에게 어린이 가방 안전덮개를 지
최중열, 장연자 작가의 ‘2020 흔적(Traces)’ 전시회가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홍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조형도자전은 ‘무궁화 도자기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무궁화 공예품 제조방법’으로 특허 등록된 도자기 제작기법 등 최중열, 장연자 작가만의 도자제조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횡성군이 오는 29일 횡성문화예술회관 1층 소공연장에서 ‘2040년 군기본계획(안)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올해 군기본계획 목표 연도 시기 도래에 따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8조 및 제23조에 의거 횡성군의 향후 20년간 도시 발전의 구조적 기틀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인 2040년 군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앞서 횡성군은 지난 2018년 12월 군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 2019년 9월에 기초 조사 및 기본 구상(안)을 수립했다
홍천군이 추진하는 공영주기장 설치를 위한 부지매입(공유재산 부지 매입의 건)에 대해 결운리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어 사업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홍천군은 지난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으로 의결돼 국방부와 토지교환방식으로 추진했으나, 교환대상자인 11사단에서 현재까지 교환 대상토지를 확보하지 못함에 따라 직접 토지매입 방법으로 변경해 사업장을 매입한다는 계획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하지만 결운리 주민들은 이곳에 주기장을 설치하면 매일 다니는 건설장비로 인해 주민들은 소음 공해와 위험이 항시 있을 것이라며 반대하
홍천군이 북방면 성동저수지에 추진하는 물빛낭만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홍천군의회에서 사업의 효과성 등을 고려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홍천군의회는 지난주에 가진 임시회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보고에서 홍천 물빛낭만길 생태탐방로 조성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사업의 효과성에 대해 일부에서 우려를 제기하는 의견이 있으므로 사업성 재검토를 통해 관광명소로 또는 차별화된 탐방로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물빛낭만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홍천군의 역점사업으로 우선 1단계로 군비 20억 원
홍천군 가축사육 제한지역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주민조례를 발의한 청구인 대표 고종준씨가 지역 주민들의 서명을 받은 청구인 명부를 지난 20일에 홍천군에 제출했다.이날 제출된 청구인 명부는 홍천군에서 내부적으로 검토를 한 후 5일 이내에 청구내용을 공포하고, 10일간의 열람 기간과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후 주민조례 청구 요건을 충족할 경우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60일 이내에 군의회에 부의하게 된다.지난 7월 8일 주민조례를 발의하고 서명을 받은 청구인 명부는 10개 읍·면 중 홍천읍 외 3개면(내촌면, 서석면, 서면)을 제외한 6
제2회 홍천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화전농공단지협의회 2층 회의실(남면 흥성길 39)에서 열린다.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세준에프엔비는 누룽지와 떡류를 제조하는 회사로 오는 21년 7월에 생산공장이 추가 준공됨에 따라 필요한 인력 생산직 약 3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세준에프엔비의 직원 복지로는 사내식당 운영과 통근차량 운행이 있다.행사 당일 원거리 구직자들을 위해 면접 장소까지 셔틀버스를 왕복 1회 운행하며, 홍천터미널 맞은편 홍천렌터카 앞에서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해 양덕원터미널을 오후 1
홍천군의회가 각 실·과에서 사전 보고하는 간담회에서 제시한 사업계획이 원칙과 기준도 없이 제시되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지난 21일 홍천군의회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문화체육과는 홍천문화예술회관 다목적 증축사업에 대한 설명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문화체육과장은 홍천문화예술회관 다목적 증축사업 관련 사전실사를 거친 결과 총사업비는 45억 원이 소요되고 장소는 기존 문화예술회관 뒤편에서 주차장 인근에 기존건물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강원도에서 이를 토대로 조건부로 승인을 해줬음을 강조하며 위치변동에 대한
코로나19 학진자가 연이어 발생되는 가운데 홍천군이 군민생활체육대회와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우려를 표하고 있다.오는 23일부터 11월8일까지 홍천군 체육회가 추진하는 군민 생활체육대회는 홍천종합체육관 외 15종목 14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여기에 11월 1일부터는 전국배구대회도 홍천종합체육관 등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다.문화행사로는 22일부터 결운리 탄약정비공장과 와동분교, 홍천미술관 일원에서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가 열리며, 24일에는 홍천군립도서관에서 제2회 홍천 책 축제, 수타사 산소길 걷기 행사도 개
홍천군 서석면에 거주하는 80대 노인 A씨가 독감예방 접종 3일 후 쓰러져 강원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2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숨진 A씨는 지난 19일 오전 관내 보건기관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받았다.그러나 22일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강원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현재 보건당국은 사망 원인을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2일, 홍천지역에 코로나19와 관련해 20번 확진자가 발생됐다.이로써 홍천의 확진자는 지난 8월 1번 확진자가 발생한 후 20번째에 들어섰다.또한, 지난 21일 발생된 18, 19번 확진자(해외입국자)와 접촉한 12번 확진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20번 확진자 발생으로 홍천지역에 초 비상상황과 함께 긴장감이 돌고있다.보건당국은 20번 확진자에 대한 동선을 역학 중에 있으며 확진자는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군체육회는 제9회 홍천군민생활체육대회 운영 관련 관계자 회의 및 회원종목단체별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했다.종목별 회장선거는 12월 31일자로 임기가 종료되는 선거를 앞두고 선거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6년 체육회 통합이후 회원종목단체로서는 첫 번째 시행되는 회장 선거로서 종목별 선거 진행 방식 및 회장 선거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35단체(전무이사 등)가 참석해 자료 설명 및 문답 시간을 가졌다.
홍천군의회(의장 공군오)는 21일 ‘홍천 비전 2030’ 장기발전계획에 대한 중간보고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자치와 혁신을 기반으로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미래를 설계하는 장기발전계획으로 미래 실행방향을 설정하고 지역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실현 가능한 ‘홍천 비전 2030’은 민선7기 군정방향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이다.홍천군 계획수립에서는 군 인구 7만 유지의 현 상황을 지키면서 미래상황을 대비하고, 사람중심의 인프라 구축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 홍천 농업 발전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고소득 작물을 발굴해 집중 육성한다
강원도 자생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이 2020년 사랑의 연탄 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후 4시 홍천 양지말화로구이(대표 전명준・유영순)가 연탄 5000장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사)이웃의 박학천 이사장과 김생호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양지말화로구이에서 전명준・유영순 부부와 함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과 봉사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전명준 대표 부부는 강원도 내에서 63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2019년 국민추천포상심사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