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천문화재단은 홍천군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생활예술단체 및 아마추어 동호회를 대상으로 2024년도 지역 생활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 예술단체 육성을 통해 지역민들의 예술 접근성을 높이며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기타’ 등 총4개 분야로 나눠 접수를 받는다. 사업의 규모에 따라 최대 500만원이 지원된다.사업 접수기간은 18일부터 4월 12일 오후 6시까지 당담 이메일 (hccf5800@naver.com )을 통해 받으며. 공모사업의 상세내용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된「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구조전술 부문에서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이번 대회는 소방관들의 전문 기술을 연마하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최강소방관 ▲몸짱소방관 ▲구조전술 ▲생활안전구조 등 4가지 종목에서 경쟁이 펼쳐졌다.홍천소방서는 구조전술 종목에 김길녕, 마재범, 이수언, 박상현, 이태경 반장 등 총 5명이 대표 선수로 참가하여, 뛰어난 기술력과 팀워크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김숙자 서장은 “이번
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원동욱)은 지난 17일 홍천 내면 일원의 소외계층 홀몸어르신 조립식 가구에서 보일러 엑셀 및 미장작업 후, 폼블럭과 도배·장판작업 등의 집수리 주거환경개선(총 270만원 상당)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집수리는 내부 바닥의 양생 및 건조이후 조립식 벽체의 보온강화를 위한 폼블럭 작업과 도배·장판 작업 등으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어 홍천나누미봉사단 회원들은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승환)의 2024 자원봉사 활성화 홍보캠페인에도 동참했다.이영윤 사무국장은 “지역의 전문재능을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슬레이트 처리 비용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올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올해 총 11억 1천100만원을 확보해 슬레이트 처리지원에 280동(주택 및 비주택), 지붕개량(취약계층 및 일반)에 5동 등 총 285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주택 및 부속건물(창고), 비주택(축사 등)이며, 주택은 예산 잔여 시 가구당 최대 700만원, 비주택은 면적에 따라 최대 200㎡까지 지원하며, 예산 잔액이 발생하는 경우 자연재해, 행위자를 추정하기
홍천군직거래협의회는 지난 15일 자매결연도시 성남시에서 개최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했다.홍천군과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성남시는 전체 인구 92만명으로 전국에서 6번째로 인구가 많은 기초단체이다.성남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홍천군에서는 기리네표고, 홍천남산식품, 홍천한과, (주)바농, 홍천시골된장, 홍천강표고버섯, 동면그린농장, 향교골 장아찌, 좌운참사과농원 등 여러 농가가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홍천군직거래협의회는 “작년 성남시 직거래장터를 통해 약 5천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는
홍천군이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청년 영농대행 작업단'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지난 15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청년e그린협동조합이 설립된 이후 청년 영농대행 작업단은 농업인 영농현장 밀착 농작업 대행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홍천군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농업인들의 일자리, 소득창출에 기여해 왔다.영농에 필수작업인 퇴비 살포부터 경운, 정지, 이앙, 수확과 드론방제에 이르기까지 '영농해결사'를 자처하며 농번기 10개 읍·면을 종행무진 누비며, 지난해 1,494ha의 대행작업을 진행해 농가경영비
홍천군 송전탑, 양수댐 반대대책위가 15일, 군청 앞 천막 설치를 두고 홍천군청 공무원들과 충돌하는 사태가 벌어졌다.송전탑 대책위와 풍천리 주민들은 수년 전 송전탑과 양수댐 조성을 반대하기 위해 군청 앞에 천막을 설치했지만, 군에서 최근 일방적으로 철거하자 대책위는 이를 항의하며 다시 천막을 설치하려고 했지만, 공무원 수십명이 막아서면서 몸 싸움이 벌어졌다.대책위가 차량에서 장비를 내리기 시작하자 공무원들은 장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며 주민들과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주민(여성)이 혼절해 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기도 했다.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일)는 15일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홍천 관내 청소년 실무자 24명을 대상으로 명강사 특강 ‘인권과 마주하다’ 권리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청소년 정신건강’을 주제로 청소년 이슈에 대해 청소년 인권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오해와 편견으로 인해 청소년 권리가 침해되는 상황에 대해 생각해본 뒤 수용과 이해의 자세로 청소년 인권을 존중하며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현재 홍천군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에 근거해 청소년노동인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봄철을 맞아 캠핑장 화재를 예방하고자 15일, 홍천군 서면 소재의 글램핑장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봄철 캠핑객 증가에 따른 관서장 중심의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관계자의 화재 예방 의식 고취와 화재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난방ㆍ전기ㆍ취사 사용에 대한 안전점검 ▲화재 시 대피 방법 및 텐트 내부 화기 취급 금지 안내 ▲글램핑장 시설에 대한 사전 행정지도(소방ㆍ전기·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 권고) ▲관계자ㆍ근무자 안전의식 고취 위한 소방안전교육
홍천군이 남산 힐링쉼터가 3월에 재개장해 등산객을 맞이하고 있다.재개장한 남산 힐링쉼터는 등산로 초입에 위치해 남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러 온 지역주민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등산 전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특히 홍천군 남산이 올해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 등산 초보자를 위한 명산으로 선정되며, 남산 힐링쉼터는 등산객들의 증가와 함께 건전한 휴식 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영재 군수는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에 남산이 선정됨에 따라 남산 힐링쉼터가 재개장되어 홍천군민과 외부
(주)한산패널 대표 김관섭은 15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인 홍천군 발전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행렬에 동참했다.
홍천군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를 위해 3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총 20대분의 노후된 건설기계에 대한 엔진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이전 홍천군에 등록된 올해 이전 배출가스규제기준(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로 지방세, 군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또한, 정부 보조금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사업(저공해조치)을 실시하지 않은 건설기계로 엔진 교체가 가능한 형식이어야 한다.지원 금액은 자부담 없이 전액 보조되며,
홍천군이 물놀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시설물 전수점검에 나섰다.점검 기간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대상지는 홍천읍 갈마곡리 일원을 비롯해 관리지역 81개소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수영 미숙과 안전 부주의에 따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취약지역의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 장비의 훼손 여부와 안내 표지판 및 인명구조함 파손여부, 인명구조함 내 물품 멸실 여부 등을 점검한다.홍천군은 전수조사 실시 후, 훼손이 심한 안전시설은 폐기하고 사용 가능 시설은 쉽게 접근 가능토록 재배치할 예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저소득층 노인에 대한 의료사각지대 해소로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대상자는 만 60세 이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이며, 홍천군보건소에 신청서를 제출한 후 적격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한도의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033-430-4077)로 문의하면 된다.원은숙 소장은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
㈜보람전공(대표 한명희)은 지난 14일 내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한명희 대표는 홍천군 관내 읍면에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내촌면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했다.조정순 내촌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 기탁에 참여해 주시는 보람전공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춘홍고동문회원중 춘천소재의 ㈜비에이텍(대표 조세연), ㈜금강전기(대표 도재국), ㈜태,온정보통신(대표 김철수), 이앤강산림행정사 합동사무소(대표 이준희·강효덕)는 14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비에이텍 대표 조세연(현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장)은 “장학금이 홍천 학생들의 학업 정진과 생활에 도움이 되어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동문이 함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
홍천향교(전교 안상호)는 공자님 오신 날(孔記 2575年)을 맞아 14일, 홍천향교 대성전에서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지역 유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의식으로, 부평향교에서는 매년 양력 5월 11일(공자 서거일)과 9월 28일(공자 탄신일)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이날 석전제에는 신영재 군수가 초헌관으로, 박영록 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으로, 이영옥 도의원이 종헌
㈜동서전력(대표 이건선)은 13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 100만 원은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동서전력은 매년 성금을 기탁할 뿐만 아니라 홀몸 어르신 주택의 전기 시설 무료 수선 봉사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이건선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천군 태학리에 소재한 2040 항공대 소음에 대해 초,중,고 학생들이 학습권 보장을 요구하는 서명부를 지난해 12월 국방부에 전달해 달라며 유상범 의원에게 전했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어 지역주민들이 애만 태우고 있다.지난해 소음에 시달리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항공대 인근에 있는 주봉초교, 석화초교, 홍천중, 홍천여중, 홍천고교, 홍천농고 등 6개 학교 학구보와 교직원 등 4000여 명이 부대 이전을 요구하는 서명을 실시했지만, 국방부에서는 아무런 답변도 없다고 항의하고 나섰다.서명부에서는 “주민과 학생들은 1980년대 태학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는 13일, 홍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홍천군축산단체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이광재, 김광수, 용준순, 황경화 의원과 홍천군 축산단체협의회 박진근 회장 등 7명, 축협 관계자 2명, 군청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이날 자리에서는 홍천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과 관련해 축사 이격거리 제한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