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남면 김상기 씨는 26일 군청을 방문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김상기 씨는 “동절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신영재 군수는 “지역에 대한 관심으로 온정을 전해주신 만큼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이철구)는 26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200만 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건강즙 60박스를 기탁했다.
홍천군 서석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선무)는 지난 23일, 서석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서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석곳간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또한 같은 날 청량2리 주민들도 정성스럽게 모금한 성금 50만 원을 서석곳간에 전달했다.김정란 면장은 “주민들에게 온정을 베풀어주신 이장협의회와 청량2리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홍천군 내면 광원2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김모 씨(만57세)의 집이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전소되는 일이 발생했다.이에 내면 광원2리(이장 조병호) 주민 일동은 26일 화재 피해 가구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현재 김 모 씨는 면내에 한 사무실에서 임시거주하고 있으며, 이를 안타깝게 여긴 마을 주민 일동이 도움의 손길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배태수 면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본 주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십시일반으로 도움을 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내면 행
홍천의 자생봉사단체인 그냥그럭회(회장 김경호)는 크리스마인인 지난 25일, 영하의 강추위에도 연탄이 한 장도 없는 소외계층을 발굴, 영귀미면에서 긴급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성탄절 긴급 연탄배달에는 정종민 북방면 자율방범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허필중·이현성 회원이 후원한 사랑의 연탄을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했다.봉사단체 그냥그럭회는 홍천 곳곳에 봉사자들이 필요할 때마다 제일 먼저 연결되고 앞장서는 순수 자생봉사단체로 월 1만원의 회비를 모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정정교 사무국장은 “성탄절이지만 연
홍천군이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을 집중적,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2023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27명에 대한 승진자를 발표했다.승진에는 4급(국장)에 김완수 기획감사담당관이 결정됐으며 ▲(5급)미래성장추진단장에 조정순 ▲행정과장에 전영길 ▲홍천군의회 사무과 최미숙 ▲환경과장에 장인식 ▲건설과장에 박두영이 확정됐다. 이밖에 6급 7명, 7급은 5명, 8급은 9명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다.이번 조직개편으로 홍천군은 현 행정국, 경제국 2국 체제를 행정복지국, 경제진흥국, 건설안전국 3국 체제로 전환한다.또한, 재난안전과를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6개 신규사업을 비롯한 총 847억원 규모의 지역구 핵심 사업들이 포함된 2023년도 예산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특히, 당초 정부안에 빠졌던 신규사업 6건에 대한 50억 7000만원과 계속사업 4건에 대한 121억 2400만원 등 총 171억 9400만원이 국회 심의과정을 거치며 새롭게 포함됐다.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홍천 화촌 군업~장평 국도 56호선 개량사업 2억원 ▲횡성 생운·정암3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2억원 ▲횡성 안흥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3000만원 ▲횡성
홍천유치원(원장 최은희) 꼬마농부들의 에너지 후원금이 (사)이웃(이사장 박학천)에 전달돼 감동을 주고 있다.26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봄부터 가꿔온 상추와 치커리 등 채소들을 지난 9월에 직접 수확해 꽃뫼공원에서 주민들에게 판매해 얻은 수익금 10만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했다.기탁된 후원금은 홍천유치원 기쁜반, 힘찬반, 멋진반 20여명의 원아들로 구성된 꼬마농부들이 원내 단체 텃밭에서 고사리 손으로 봄부터 채소들을 판매한 수익금이다.최은희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채소를 키우고 가꾸면서 자연스럽
홍천군이 내년 일자리사업에 64억 원을 투입해 고용 안정 활성화를 도모한다.군은 직접일자리사업에 40억 원, 청년일자리사업에 14억 원과 그 외 사업에 10억 원 등 총 64억 원(국비 6억 원, 도비 3억 원, 군비 55억 원)을 투입한다.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도모하는 직접일자리사업은 디딤돌일자리사업 99개 사업장 174명, 행복일자리사업 2개 사업장 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4개 사업장 21명 등 총 20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또한, 퇴직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홍천군이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행정상을 수상했다.복지행정상은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분야별로 평가해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상이다.보건복지부는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에 대해 계획내용의 충실성과 결과의 우수성 등 5개 분야 17개 지표를 바탕으로 전문기관과 위원회의 평가를 실시해 홍천군을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기관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30개 단체만 선정됐으며, 홍천군은 강원도 군 단위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140
대나무가 다른 나무에 비해서 굵지 않아도 중간에 부러지지 않고 그토록 높이 자랄 수 있는 근거는 중간 중간에 밀도 높은 마디가 있기 때문이다. 그 마디마다에 새로운 무게중심을 두고 다음 마디에 이르기까지 처음처럼 또다시 일관되게 성장하는 패턴을 가졌기 때문에 대나무는 가늘어도 튼튼하게 높이 자랄 수 있다.인간은 흘러가는 세월중간에 이처럼 눈금을 만들고 마디를 만들고 이름을 붙였으니 그것이 바로 절기다. 이 절기는 대나무 마디처럼, 사람이 또다시 딛고 도약하는 정신적 시발점이요 발판이다. 필자 자신도 한 해를 마감하는 세모(歲暮)의
홍천종합주류 (주)진연사(대표 이승환)는 지난 23일, 연봉리 소재 사무실에서 봉사단체 (사)이웃(이사장 박학천)에 동절기 위기가구를 위한 에너지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주)진연사는 매년 지역사회 환원활동으로 홍천군청과 (사)이웃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동행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이승환 대표는 “올해도 (사)이웃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하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겨울철 난방비와 생활비 등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학천 이사장은 “매년
홍천군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수타사 신도회(회장 오승훈)는 지난 23일, 연말총회 및 한 해를 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됐다.수타사(주지 화광 스님)와 수타사 신도회는 올 한 해 주거환경개선으로 22가구 집수리, 인재육성 장학금, 복지사각지대 에너지 지원 등 6000여만원 상당의 불사를 활발하게 실천했다.수타사신도회는 이날 총회에서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추진된 시상식에서 이순희 부회장에게 홍천군수 표창, 구연태 봉사팀장은 홍천군의회의장 표창, 임춘상 총무와 임영주 총무에게 국회의원 표창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자월 수타사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가 23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민관협의회는 제도 운영개선과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참여예산기구와 업무 실무자간 협의체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임원 18명과 관련 공무원 3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 안건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제도 운영 결과 평가와 내년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이다.위원들은 한 해 동안의 제도운영 과정을 돌아보고 잘된 점과 아쉬운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년도 제도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제도를 활성화하는 방법에 대한 열띤
(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주관하는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내년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12일간 홍천강둔치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계속되는 강추위로 안전한 빙질을 확보했으며, 얼음판 위주의 정상적인 축제로 원활히 준비되고 있다.홍천강 꽁꽁축제는 타 유사 축제와의 차별화를 위해 6년근 인삼이 배합된 사료를 먹인 인삼송어를 축제에 활용하는데, 인삼송어의 품질 및 우수성 입증을 목적으로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재열 교수 연구진이 효능 검사를 실행했다.이번 실험은 일반송
홍천한우사랑말 유통영농조합법인(대표 나종구)은 23일 군청을 방문,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해 1,0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후원 물품은 불고기(1kg) 300팩으로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나종구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신영재 군수는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홍천한우사랑말은 매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베트남 라이쩌우성 쩐 띠엔 중 성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시발점 마련을 위해 23일 홍천군을 방문했다.홍천군과 대표단은 우호 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간 선물증정식을 진행했고, 농업·교육·관광 등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교류 확대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신영재 군수는 “짧은 만남의 시간이었지만 홍천군과 라이쩌우성의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과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관장 박형준)는 지난 22일 수련관에서 ‘하늘빛-꿈나래 졸업식’을 개최했다.졸업식은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했으며, 70명의 청소년과 100명의 학부모님과 함께 진행했다.이번 졸업식 1부에는 박형준 관장의 축사와 각종 자격증 및 수료증, 강사들의 축하 영상으로 이뤄졌고, 2부에는 올 한 해 동안 교과 학습, 주중 체험활동을 통해 배운 것들을 토대로 오카리나 공연, 댄스 공연, 합창, 핸드벨 등의 공연으로 꾸며졌다.졸업식을 기점으로 하늘빛방과후아카데미는 27일부터 방학에 들어가고 꿈나래방과후아카데미는 30일
대한불교조계종 수타사(주지 화광)와 수타사신도회(회장 오승훈)는 23일 홍천군 영귀미면 소재 동화중학교와 속초초등학교를 방문해 4명의 학생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장학금 전달에는 수타사신도회 오승훈 회장과 임원들이 학교를 방문해 학교에서 추천된 학생의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인재불사와 교육현장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류했다.수타사신도회는 매년 두 학교에서 추천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 1월과 12월 홍천 관내 7개교에 총 750만 원을 전달했고 홍천군 무궁화장학회에 1500만 원을 기탁하
홍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로 군은 우수기관표창 및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받게 된다.주민참여예산제 우수단체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도 운영 결과를 심사했으며, 그 결과 홍천군이 종합상 부문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종합상은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의 참여범위 및 권한 ▲주민참여 활동 지원 ▲발전 가능성 ▲우수시책 사례발굴을 심사지표로 해 평가됐다.홍천군은 올해 ▲일반주민 대상 찾아가는 예산학교 실시 ▲참여예산기구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