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지역의 숨은 인적자원을 발굴해 군정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군은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내 인적자원 조사를 통한 지역자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1월부터 전 부서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수조사를 실시, 숨은 전문가 및 재능 보유자를 최대한 발굴하고, 검증 및 대상자 면담을 통해 2월 중 인력풀을 구성할 계획이다.구성된 분야별 전문가를 군정 전반에 활용해 소통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요사안에 대한 자문, 심사, 강의, 정책 제안 등을 통해 군정 참여 및 재능기부 기회를 제공한다.
홍천군이 오는 11일까지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 및 ‘홍천군 특별보좌관’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사회적 덕망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 및 교수·임원·예술가 등으로 구성 및 운영해 소통창구 및 싱크탱크 역할을 통해 주요 정책 수립에 관한 자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먼저, 군정 정책 자문기구인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 위원은 ▲군정의 중·장기 발전계획 자문에 관한 사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및 자문에 관한 사항 ▲주민의 의견 수렴 및 제안 등에 관한
신영재 군수는 2일 홍천 무궁화공원 충혼탑 참배로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신영재 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민선 8기 군정 업무 추진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가 2023년은 군정의 주요시책을 꼼꼼하게 준비해 군정을 펼쳐 나갈 것임을 밝혔다.신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이라는 비전으로 출범한 민선8기의 실질적 원년인 올해는 ▲경제활력 ▲복지증진 ▲농촌활력 ▲인재육성 ▲문화․관광 진흥 ▲정주여건 확충 등을 큰 틀에 두고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신 군수는 “지난해 우리군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유공 기관표창,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자율적 내부통제분야 최우수 기관표창, 자살예방 우수 지자체 선정,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최우수
홍천군이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참여단체 7곳을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홍천군에 생활 기반을 둔 주민 5인 이상의 모임·단체로 마을공동체 보조금 지원사업 경험이 없는 신규 마을공동체이다.접수는 내년 1월 2일부터 20일까지 홍천군청 농정과 마을공동체 담당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선정 단체는 2월 중 공고 또는 선정단체별 개별 통보 예정이며, 본격적인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선정단체에는 신규 마을공동체를 위한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비로
신영재 군수는 30일 군청 접견실에서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경숙 민간위원장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표창을 수여했다.신경숙 민간위원장은 신장대2리 및 은혜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32년간 홍천군 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돕기에 온 힘을 다했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으로 강원도 18개 시·군 중 홍천군과 삼척시가 수상했다.신경숙 민간위원장은 “뜻깊은 상을 수여해서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신영재 군수는 “강원도 영서 지역에 유일하게 표창받았다”면서, “지나온 발자취만
내년도 홍천군 예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지난 14일 올해 제4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한 후 추가로 확보한 특별교부세와 국비 예산 등을 반영한 최종 예산을 1조 16억원으로 확정했다.이는 전년도 최종 예산 8052억원 대비 1964억(24.38%) 증가한 규모로 홍천군 개청 이래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돌파했다.이번 최종 반영된 예산은 마지막까지 국도비 확보를 위해 신영재 군수와 직원들이 국회와 중앙부처, 강원도 등과 지속해 소통하며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친 결과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으로 59억 4천만원을 확보하며 어
홍천군이 강원도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강원도 우수 마을공동체 성과발표회'에서 우수 마을공동체로 3개소가 선정됐다.우수 마을공동체는 올해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한 18개 시·군 마을공동체 65개소 중에서 우수한 활동을 진행한 마을공동체 10개소가 선정됐다.홍천군에서는 사업 진행 중인 7개소 마을 중에 3개소가 선정돼 성과발표회에 참석했다. 성과발표와 심사 결과 홍천군 영귀미면 사회적협동조합 새끼줄이 최우수상을, 북방면 도사곡리 마을회와 내촌면 물걸2리 주민자치위원회가 우수상을 받으며 도내 최다 우수공동체로
홍천군이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을 집중적,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2023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27명에 대한 승진자를 발표했다.승진에는 4급(국장)에 김완수 기획감사담당관이 결정됐으며 ▲(5급)미래성장추진단장에 조정순 ▲행정과장에 전영길 ▲홍천군의회 사무과 최미숙 ▲환경과장에 장인식 ▲건설과장에 박두영이 확정됐다. 이밖에 6급 7명, 7급은 5명, 8급은 9명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다.이번 조직개편으로 홍천군은 현 행정국, 경제국 2국 체제를 행정복지국, 경제진흥국, 건설안전국 3국 체제로 전환한다.또한, 재난안전과를
홍천군이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행정상을 수상했다.복지행정상은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분야별로 평가해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상이다.보건복지부는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에 대해 계획내용의 충실성과 결과의 우수성 등 5개 분야 17개 지표를 바탕으로 전문기관과 위원회의 평가를 실시해 홍천군을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기관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30개 단체만 선정됐으며, 홍천군은 강원도 군 단위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140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가 23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민관협의회는 제도 운영개선과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참여예산기구와 업무 실무자간 협의체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임원 18명과 관련 공무원 3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 안건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제도 운영 결과 평가와 내년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이다.위원들은 한 해 동안의 제도운영 과정을 돌아보고 잘된 점과 아쉬운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년도 제도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제도를 활성화하는 방법에 대한 열띤
베트남 라이쩌우성 쩐 띠엔 중 성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시발점 마련을 위해 23일 홍천군을 방문했다.홍천군과 대표단은 우호 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간 선물증정식을 진행했고, 농업·교육·관광 등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교류 확대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신영재 군수는 “짧은 만남의 시간이었지만 홍천군과 라이쩌우성의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과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로 군은 우수기관표창 및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받게 된다.주민참여예산제 우수단체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도 운영 결과를 심사했으며, 그 결과 홍천군이 종합상 부문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종합상은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의 참여범위 및 권한 ▲주민참여 활동 지원 ▲발전 가능성 ▲우수시책 사례발굴을 심사지표로 해 평가됐다.홍천군은 올해 ▲일반주민 대상 찾아가는 예산학교 실시 ▲참여예산기구 역량
춘천지방법원(이하 춘천법원)신청사 후보지에 홍천군이 거론되면서 지역민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춘천법원 한창훈 법원장은 22일, 홍천읍 하오안리 중앙고속도로 IC인근을 방문해 3만3000㎡(1만여평)의 부지를 현지 시찰하고, 홍천군을 법원이전 후보지에 포함한다는 의견을 밝혔다,홍천군이 춘천법원 신청사 후보지로 포함된 배경에는 춘천시가 법원의 단독이전을 추진하게 된 경위를 잘 알고 있음에도 법원과 춘천지검의 동반 이전 입장을 의식하는 듯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그로 인해 법원 신청사 부지 결정 작업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홍천군은 국토교통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3회 지적민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선정된 사례는 ‘용도구역(하천구역)과 지적도(현황) 일치화’ 사업으로, 고충민원처리 분야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경진대회는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및 지자체 특수시책, 적극적 행정 모델 등을 발굴해 지자체 간 공유는 물론 법령 개정 등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대회로, 전국 시·군·구에서 제출한 사례 중 시·도에서 선정한 1차 30편을 국토교통부에서 서면 심사 후 본선 5편을 최종 사례로
영귀미면 덕치리 박경환 이장 연합회장이 마을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돼 도지사상을 수여받음에 따라 ‘마을 행정의 달인’ 현판식이 21일 영귀미면 덕치리에서 열렸다.대동회를 겸해 축제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회의장, 이주원 면장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덕치마을의 새로운 자랑거리로 자부심을 안겨주는 자축의 시간이 됐다.강원도에서 시행하는 ‘마을행정달인제도’는 높은 업무숙련도와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통장중에서 자치행정, 사회복지, 관광경제 3개 분야에 각 1명씩 선발, 포상하는 제도
홍천군은 20일, 병역명문가 4개 가문에 표창패를 수여했다.병역명문가란 3대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모두가 현역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으로,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보람과 긍지를 갖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병무청에서 2004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홍천군에서는 작년까지 41개 가문이 선정됐으며, 올해 10개 가문이 추가돼 총 51개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신영재 군수는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생활할 수
홍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영재, 민간위원장 권영택)는 20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신영재 군수(공공위원장)를 비롯한 권영택 민간위원장과 위원 등 총 20여 명의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 내년도 홍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통해 다양한 사회보장 서비스 제공의 청사진을 완성했다.군민 모두가 주인 되어 나누고 돌보는 복지공동체 실현 비전으로 8대 추진 전략과 31개 세부 사업을 필두로 지역사회 복지 욕구 및 자원의 실태 점검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리
홍천군이 그동안 추진해 온 조직문화혁신 활동을 통해 공직사회 변화와 일하는 방식이 혁신, 안착되고 있다고 자평했다.군은 올 한 해를 공직사회 변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조직구성원의 참여 채널 확대 및 MZ세대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 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먼저, 불합리한 관행 타파를 위한 부서별 혁신 릴레이 활동인 ‘혁신현장 이어달리기’를 추진, 총 21개 부서가 참여해 지난 달 25일까지 완주했다.부서별 혁신주간 운영계획을 수립해 2주 동안 미션을 수행하는 이 활동으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혁신과제
홍천군은 신청인의 불편 해소 및 원활한 주민등록증 이송을 위해 ‘주민등록증 이송기간 단축’을 추진한다.군은 주민등록증 이송기간 지연으로 발생하는 신청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주민등록증 이송기간 단축을 실시한다.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주민등록증 수령 횟수를 기존 주 1회에서 주 2~3회 수령으로 개선하고 내면, 서석면, 서면 등은 군청과의 거리를 감안해 주 1회 수령을 유지할 계획이다.또한, 신청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프리미엄 등기 배송, 증 발급신청확인서(임시신분증) 등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