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중점 홍보를 전개한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新 재난안전’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고자 추진된다.‘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주제의 슬로건을 선정, 지역 주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야생 너구리의 광견병과 야생 멧돼지의 돼지열병 감염을 막기 위해 10개 읍·면 야생동물 출몰 지역에 미끼 백신 5만 7720개를 4월부터 살포한다.이번 미끼 백신 살포는 야생동물의 광견병과 돼지열병을 예방해 주민과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살포하는 미끼 백신은 어묵이나 닭고기 반죽 안에 백신을 미리 넣어 제작됐다. 이 백신에 사람의 체취가 묻으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고, 인체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산행 중 미끼 백신을 보더라도 만지면 안 된다.군 관계자는 “미끼 백신 살포를 통하여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가 지난 13일과 20일 홍천읍 모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전용구역에 불법주․정차 한 차량에 대해 국민신문고 민원이 접수, 과태료 부과 조치를 했다.소방기본법 제21조의2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량을 주차하거나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방해행위를 해서는 안되며, 이를 위반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소방차 전용구역이란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전용 119라고 표시된 구역으로, 아파트 화재 시 고가사다리차가 출동해 고층의 구조대상자를 구조하는 등 유사시를 대비하여 항상 공간을 확보해야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21일 올해 상반기 홍천의용소방대 모범대원들이 한라산 백록담에 올라 ‘불조심은 365일’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홍천소방서 최종길 대응총괄과장 및 2024년 상반기 모범의용소방대원 등 19명은 지난 20일부터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한 가운데 한라산 정상에서 불조심 캠페인은 물론 지역 100년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관역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했다.이어 홍천의용소방대연합회 박홍숙 회장과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박보나·이춘예·박선미 등 4명의 대원은 한라산 정상에서 의용소방가에 전국 최초로 자체
농부산물 및 쓰레기소각으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홍천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출동이 148건에 달했다.이에 소방서는 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오인출동이 소방력의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며,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과 같은 행위를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행위를 하고자 하는 자는 사전에 신고를 하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만약 사전 신고를 하지 않고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으로 소
(재)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한 홍천강 다슬기 방류행사가 22일, 홍천강변 일원에서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 전명준 (재)홍천문화재단 이사장 등 관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제12회 홍천강꽁꽁축제 개최 이후 홍천강 생태복원의 일원으로 개최됐으며, 다슬기 150kg을 방류하고 참여한 관계자 및 봉사자와 함께 강변 주변의 환경정화 정비활동을 실시했다.다슬기는 하천 바닥의 유기물, 수초 등을 먹고 자라며, 먹이사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강물속의 환경을 순환시키는 하천의 청소부로도 불린다.이에 따라 꽁꽁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1일, 오후 1시경 남면 화전리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며 봄철 부주의로 인한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번 화재는 폐목재 인근에서 진행된 용접 작업 중 불티가 폐목재에 옮겨붙어 발생했다. 총 21명의 소방인력 및 차량 7대가 동원,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20분 만에 초기 진압에 성공했으나, 뒤편 산으로 불이 번지는 상황이었기에 큰 산불로 이어질 뻔한 위험한 순간이었다.완전 진압은 14시 20분경 이루어졌으며, 이번 화재로 시초류 200㎡가 소실됐다.홍천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홍천경찰서(서장 김성운)는 지난 20일, 홍천읍 여성자율방범대원 등 12명과 함께 홍천전통시장 주변 주점 밀집지역에서 합동순찰과 방범시설물 이상 여부를 점검했다.이번 합동순찰은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순찰지역 주변에 있는 CCTV, 가로등 등 방범 시설물 개선여부도 함께 점검했다.홍천경찰서는 현재 지구대·파출소별로 취약지역에 대해 지율방범대와 순찰을 실시 중에 있으며 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에서도 매월 1회 민·관 협력을 통하여 가시적 순찰과 방범시설물 개선을 추진해
홍천군이 지난 11일 홍천읍을 시작으로 15일 내면까지 10개 읍·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사업제안서 구체화 방안 이해 ▲제안 의제에 대한 타 지역 정책 사례 소개 ▲사업구체화 컨설팅 과정으로 진행됨으로써 지역회의 위원들의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됐다.홍천군 주민참여예산 중 지역사업으로 편성할 수 있는 목표예산은 읍·면별로 1억 원씩이며, 제안된 사업은 하반기에 부서검토, 지역회의 심의 및 주민투표 등의 과정을 거치며, 반영된
북방면 능평리 산38번지 일원의 광산개발 부지 외 추가 허가에 대해 능평리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서자 20일, 개발업체 대표와 이사가 주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지만, 입장차만 확인하고 이렇다 할 결론을 내지 못했다.홍천군이 지난 2월 능평리 광산개발업체에 대해 7200여평의 개발허가를 추가로 내주자, 주민들은 지난주부터 허가 취소를 요청하며, 북방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주민들은 성명서를 통해 “2020년 홍천산업이 추진하던 폐기물종합재활용업 채석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생태계 파괴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0일, 화전 농공단지에서 직원 8명과 소방차 3대를 동원해비상 소화전을 활용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전 농공단지 관계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율 재난대응 능력을 제고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화전 농공단지는 산림에 인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로 인한 산림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에 따라 이번 훈련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된다. 또한, 농공단지 내 19개 공장이 형성돼 있으며, 건물 간 간격이 좁은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홍천군 공무원 6급이하 인사발령 사항(3월21일자)
홍천군 서면(면장 최남식) 주관으로 지난 19일 서면 모곡리 산불희생자 묘역에서 제35주기 산불희생자 위령제 및 추모식을 개최했다.이날 위령제에는 김완수 홍천군 경제진흥국장, 한덕희 서면이장협의회장, 윤석영 노인회장, 신승규 팔봉119안전센터장과 남궁협 모곡수난전문의용소방대장 등 관내외 기관단체장 및 유가족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서면에서는 1989년 3월 19일 홍천군 서면 모곡1리 숫산의 산불을 진화하다가 산화하신 6명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산불희생자 유가족과 함께 매년 위령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산불희생자의 숭
홍천경찰서(서장 김성운)는 19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김성운 경찰서장, 김영수 모범운전자회 홍천지회장 등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1분기 모범운전자 정기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적극적인 교통봉사 활동으로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정섭 회원 등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홍천군 모범운전자회는 관내 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및 출근 시간에 교통안전 지도 활동과 캠페인 등 홍보활동·지역행사 교통근무 등 경찰업무에 협조하여 교통안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김성운 서장은 “항상 홍천군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교통안
홍천군이 오는 20일 홍천군 주관 재난안전통신망 상황전파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의 참여기관은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보건소 등 3개 기관이다.재난안전통신망 상황전파 훈련은 긴급한 재난 발생 시 각 유관기관의 신속한 상황전파 훈련을 재난에 대한 종합적인 대처가 가능하게 하기 위한 훈련이다.모의훈련 상황은 다중교통사고 발생 상황으로 초기상황전파, 소방구급대 활동, 홍천경찰서 현장 통제, 보건소 응급구조 활동과 통합지원본부의 긴급복구 활동 등 인명을 구조하고 재난현장을 수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재난안전통신망 상황전파
홍천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백용길)가 홍천관내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길 도우미’ 운영에 나섰다.홍천군자율방범연합대는 연봉방범대, 북방방범대, 갈마방범대, 영귀미방범대와 함께 3월 새학기부터 홍천고와 홍천여고 학생들의 안심귀가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지역사회 사회안전망 구축과 안심귀가길 조성으로 홍천군여성자율방범대(대장 조삼순)와 각 방범대가 시내 일원의 인적이 드문 지역과 어두운 골목길을 대상으로 도보 순찰 및 차량 순찰을 하는 등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귀가길 도우미’ 운영이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홍천고와 홍천여고 학생들의
3개군(홍천, 횡성, 영월) 연합번영회(회장 이규설)가 추진한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가 무산되자 입후보예정자들에게 정책제안으로 선회했다.연합번영회는 지난 18일, 평창군번영회가 불참한 가운데 제4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추진한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방송토론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당초 평창군을 포함해 4개 군이 출범한 연합번영회는 평창군번영회의 내부사정으로 불참의 뜻을 밝힘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 평창군을 제외한 3군 연합번영회로 추진키로 결정했다.3군 연합번영회와 지역 언론사가 공동으로 방송사와 연계해 추진코자 한
홍천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가 19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이번 기념행사는 홍천소방서, 홍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 주최 주관했으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이해 의로운 용기와 희생, 봉사 정신을 기리고 우리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회의장,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장·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용소방가 댄스(여성의용소방대), 의용소방대 활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초청가수(승민정) 공연이 진행됐다.신영재 군수는 “평소 군정발전에 적극 협조해
홍천군청산악회(회장 석병기)는 홍천군민의 100년 꿈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기원하기 위해 전국의 유명산을 등반하고 있다.지난달 16일에는 신영재 군수와 한라산을 동반 등반했으며 지난 16일에는 경상남도 통영시의 사량도를 찾아 지리산을 바라보는 마음을 담은 지리망산을 등반하며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 기원을 바라는 마음을 모았다.홍천군청 산악회는 앞으로도 유명산을 찾아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유치를 기원하며 홍천군민의 꿈이 현실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이 지난 15일, 홍천군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투표사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사전)투표사무에 종사하는 홍천군 소속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표사무 관리 요령 및 사건·사고 예방 등 유의 사항에 관해 홍천군선거관리위원회 이소현 선거1계장의 강의로 진행됐다.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정확하고 공정한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