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국정과제 논의가 최근 본격화됨에 따라 29일, 지역공약의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새 정부 국정과제 대책단’회의를 개최했다.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강원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주요 현안사업들을 국정과제로 이끌어내기 위한 본격적 활동에 돌입한 것이다.강원도 지역공약 7대 분야에는 ▲국가 균형발전 실현 ▲교통망 확충 ▲권역별 특화 신성장 산업 육성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거점별 관광 테마 개발 ▲탄소중립 특구 조성 ▲고부가가치 농·임·수산업 실현 등이다.회의에서는 대책단으로 구성된 소관 실·국장이 참석해
강원도는 코로나19의 안정적 극복과 농업인 경영안정 및 식량안보 대응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목표로 9개 분야 70개 단위사업에 3372억원을 투자한다.‘사람, 생태, 환경 중심의 농업 확산’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제(70천명, 1339억원),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확산(7개소, 550백만원), 친환경농업직불제(1602ha, 1201백만원) 등 6개 사업에 1370억원을 지원,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보전하고 농업·농촌의 공익기능과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친환경 안전먹거리 생산, 유통 및 소비 강화’를 위해 친환경농
2022년도 강원도 국비 확보규모는 8조 1177억 원이며, 도 자체예산 규모는 8조 4312억 원으로 도정 사상 최초 국비확보액과 자체예산규모가 동시에 8조 원대를 달성하는 쾌거를 기록했다.또한, 강원도가 제출한 2022년도 당초 예산안은 지난 12월 3일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예산안 규모는 금년도(7조 8,057억 원)보다 6255억 원이 증가한 8조 4312억 원이다.도는 역점 추진하고자 했던, 민생경제의 회복과 강원도의 미래를 위한 집중투자 예산이 도의회 예결특위를 통과함에 따라 강원도정에 탄력을 줄 수
강원도청사 신축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결과 청사 리모델링보다 신축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강원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한 ‘강원도청사 신축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결과를 발표하고, 현 청사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도청 신관과 교육고시동은 D등급, 본관과 별관은 C등급으로 ‘17년에 비해 청사 구조안전성이 취약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용역결과에 따라 도는 향후 신축에 대한 방향으로 논의 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용역은 그동안 청사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고, 사무공간 협소 및 주차장 부족, 시
강원도가 재난 없는 2021년 만들기의 일환으로, 연중 시기별로 발생하는 재난유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 예방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재난 ZERO 2021'뉴스레터를 발행한다.뉴스레터 발행은 지난 3월 3일 개최한 ‘강원지역 재난책임기관 전략회의’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산불 ▲수난사고 ▲풍수해 등 시기별로 발생 빈도가 높은 테마별‧이슈별 재난에 대한 통계와 발생사례를 공유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등을 전파할 목적으로 오는 4월부터 월간 또는 격월간의 주기로 발행될 예정이
강원도는 오는 15일자 인사로‘강원도 방역대책추진단’구성을 위한 인력을 배치했다.강원도 방역대책추진단은 강원도의 코로나19 업무 총괄을 위해 지난해 10월 30일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감염병관리과를 확대 개편하고 대응업무의 체계적 추진과 효율적인 인력활용을 위해 방역대응과(TF)를 신설,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자 추진됐다.이번 인사발령으로, 1개과 3팀 12명에서 2개과 7팀 38명으로 확대되었고, 강원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을 상황실로 이용한다.기존 감염병관리과의 확대개편 사유는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강원도가 12일 오후 2시, 도청에서 2040년 강원의 미래 모습을 구체화 한 제4차 강원도 종합계획인 ‘2040 미래강원’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강원도 종합계획’은 국토기본법에 근거해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실현을 위한 강원도의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2040년까지 강원 발전전략과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도 및 시군 하위계획의 지침이 된다.도는 도민이 희망하는 계획 수립을 위해 도민 설문조사, 온라인 의견 접수, 시군 설명회 및 온라인 공청회 등 분야별, 지역별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본 구상 및 부문별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전략
강원도에서는 도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85건의 ‘2021년 달라지는 시책․제도’내용을 수록한 책자를 제작해 도 홈페이지에 발표했다.책자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 시책과 함께 도에서 내년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농어업인 수당, 육아수당 인상 내용이 함께 포함됐다분야별 주요 내용에는 도민과 함께하는 경제활력으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도민 경제를 돕기 위한 민관협력 배달 앱 ‘일단시켜’ 운영과, ‘글로벌 ICT 융합 스튜디오’를 설치해 비대면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친환경 자동차(전기·수소차)의 보급사업이 확대되고,
선제적 자치경찰제를 위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강원도와의 간담회가 24일 강원도청에서 열렸다.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은 이날 강원도청을 방문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자치경찰제 시행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국정과제인 ‘자치경찰제 도입’을 주관하는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시범운영 준비단계부터 시‧도와 적극 협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추진됐으며, 지난 10일 지방경찰청과 가장 먼저 자치경찰제 실시 협의를 한 강원도를 첫 방문지로 선정했다.자치경찰제는 「경찰법‧경찰공무원법」
강원도(최문순 도지사)는 올 한 해는 연초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태풍 등 연이은 재난․재해로 도민 모두가 매우 힘든 시간이었지만,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는 신속한 재난․재해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가기 위한 노력을 빠르게 진행시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한 아주 의미 있는 한해라고 평가했다.올해 강원도 주요 성과로는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7월), 전기차 양산체제 구축 및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사업 선정,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공기업 예타 통과 등 민선 7기 강원도정의 역점
강원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금일 강원도 의회에서 강원도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조례 제정(안)이 통과돼 시행된다고 밝혔다.조례안은 강원도 의회 박병구 의원 대표 발의로 재난에 종사하는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통해 한층 더 낳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제안했다.그동안 강원도 소방공무원 복지에 관한 규정은 ‘강원도 공무원 후생복지조례’로 규정하고 있었으나 4.1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따라 독립해 제정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강원도 소방본부는 조례가 상위법인 ‘소방기본법’과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에 근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은 2020년도 병역명문가 선정을 위해 8일부터 2월 7일까지 한 달간 병역명문가 집중 발굴 및 접수기간을 운영한다.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의 풍토 조성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했다.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특히, 올해는 봉오동‧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립군 활동 등
다가오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 연휴에 대비해 강원도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설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 공급 및 식중독발생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도 및 시·군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교차점검반과 각 시·군별 자체점검반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 운영하게 된다.이번 중점 지도·점검대상은 떡류, 만두류, 식용유지 등 설 성수식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체, 고속도로휴게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 제사음식 취급 식품접객업이며,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
강원병무청은 2020년 4월에 입영하는 육군‧해병‧공군(해군 모집없음) 모집병을 31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모집병은 본인의 전공, 자격, 적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하여 군복무 할 수 있는 입영제도로 기술행정병(운전‧정비‧통신 등), 동반입대병 등 다양한 분야로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 대한민국 남성 중 병역판정검사결과 현역병 입영대상자로 판정받은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가능하며, 지원 후 별도의 일정에 따라 신체검사를 받게 된다.분야별 접수시기는 육
강원도가 시행한 청문제도가 도민들의 불만을 많이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침익적 행정행위에 대해 사법절차에 준하는 실질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보인다.도에서는 2016년 102건, 2017년 82건, 2018년 81건 그리고 2019년에는 121건에 대해 청문을 통해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하기 앞서 당사자 입장에서 유리한 의견진술과 증거제출 등의 기회를 부여했다.청문실시 이후 소관 부서가 법령에 따라 건설업 영업정지·등록취소, 부정당업자 입찰참가 자격제한, 전기사업 취소, 자동차검사업 업무정지, 정보
강원도는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4대 분야 88건의 ‘2020년 달라지는 시책 및 제도’를 종합해 발표했다.내년부터 달라지는 시책·제도는 강원도 자체시책을 포함, 중앙정부의 신규시책 및 제도를 총괄한 것으로, 4대 분야는 ▲경제 ▲교육·복지 ▲환경·안전(소방) ▲농·어촌 육성으로 분류했으며 도민들이 편리하게 찾아보기 쉽도록 서술·개조식으로 구성됐다.특히 강원도에서는 도민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46건의 시책·제도를 발굴, 연중 지속적으로 홍보해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의 민선 3년 차 성과를 다져나갈 계획이다.우선 경제분야에서는 생활임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올 한해 지난 1년 간의 도정 성과를 발표하고, 남북관계 답보와 환경이슈로 인해 도전과 극복의 고된 한해였지만, 내년도 경자년((庚子年)에는 혁신성장 신산업 조기 성과 가시화 등 민선7기 3년차에 접어 든 주요 현안과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민생경제를 안정화 시키겠다고 했다.먼저, 올 한해 긍정적인 변화로는 전기차, 액체수소, 수열에너지, 디지털 헬스케어 등 혁신성장 분야에 정부 공모사업 선정과 자체 투자 강화 등 고른 진척이 있었고, 제2경춘국도 예타면제, 양양국제공항* 거점 ‘플라이강원’
강원도는 1일, 국회예산심의과정에서 정부안(6조 7295억 원) 보다 663억 원 증가한 6조 795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19년도 정부예산 확보액인 6조 878억 원 보다 7080억 원(11.6%)이 증가한 규모이며, 당초 목표였던 6조 3000억 원 보다 4958억 원 이상(7.8%)을 초과 달성한 성과다.이번 국회에서의 최대 성과는 혁신성장 신산업 육성과 올림픽 사후활용 신규예산을 대거 반영시킨 것이다.분야별 주요 증액사업을 보면 혁신성장 신산업 육성에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5억 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접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은 ‘2020년 입영 희망월’을 신청한 사람에 대해 9일 입영일자와 부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입영일자는 신청자의 입영 희망월을 최대한 반영하여 결정하게 되며 입영부대는 전산으로 자동 분류된다.단, 거주지역에서 출․퇴근 복무하는 상근예비역 소집 대상자로 선발된 사람은 본인의 입영 희망시기와 거주지역의 상근예비역 입영시기가 다를 경우 희망월이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결정된 입영일자와 부대는 9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누리집에서확인 가능하며, 신청자에게 안내문과 알림톡 등으로 개별 안내도 할 예정이다.내년도 입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은 생계곤란사유로 병역감면을 받은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경제자립 지원 서비스‘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어 병역의무를 감면을 받은 병역의무자가 전문교육 이수 등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무료 참여가 가능한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와 한국폴리텍Ⅲ대학 ‘전문기술과정’을 안내하고 있다.취업성공패키지는 최장 1년간 단계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종합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신청자를 거주지 관할 춘천, 원주고용센터와 연계해 취업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