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우리꽃연구회(회장 김민준)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홍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제64회 우리꽃연구회 자생화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홍천 우리꽃연구회에서 그동안 정성껏 가꾸어온 자생화 분경 200점을 전시, 사라져가는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우리꽃 자생화를 일반인에게 보급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개최되지 못해, 2년 만에 개최해 특별함이 더하다.홍천 우리꽃연구회는 1990년 홍천자연자원개발 동호회로 발족해 활동하다 1999년 우리꽃연구회로 명칭
오는 8일, 홍천중앙시장 옥상공간에 위치한 분홍별관에서 열리는 전시 전시회가 열린다.인류세 이후 생태를 바라보고 다루는 예술가의 관점을 보여주는 작품은 ‘아트-에코지오그라피’는 예술(art)로써 생태(eco)와 지리(geo)를 기입(-graphy)하는 행위라는 이번 전시를 위해 주창된 개념이다.이번 전시는 자연과 생태를 읽어내는 작가의 다양한 시점을 보여준다. 곧 예술을 경유한 생태, 자연, 홍천에 대한 다양한 표현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안상훈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홍천의 생태와 홍천 일
홍천군이 ‘예술동물원’을 주제로 제3회 홍천동심조각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주제는 동심과 동물을 주제로 작품규격은 입체작품 크기 2m 이상을 권장하며 이동 설치 가능 작품 (기존 발표작품 응모가능) 및 야외에 설치되어 5년 이상 풍화작용에 작품이 손상되지 않을 수 있는 내구성이 있어야 한다.또한 혐오감을 주거나 선정적이지 않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없어야 하며 순수 창작 작품으로 현장 확인이 가능한 작품이어야 한다.총 10명의 작품(1인 1점)을 선정할 예정으로, 출품자격은 누구나 가능하며공모 방법은 홍천군 홈페이지 및 홍천미술관 홈페이
홍천군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강원의 풍경전’ 오픈행사를 30일 홍천미술관 신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전시회 오픈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 홍천군의회 의원, 참여작가 10인, 홍천군 문화예술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시를 관람했다.신영재 군수는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 행사를 추진해 홍천군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월 16일까지 진행되며 10개 시·군 지역 10명에 작가의 아름다운 풍경을 예술가의 독특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을 전시한다.
홍천 미술관이 “강원의 풍경전”을 개최한다.오는 30일부터 7월 1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는 원주/강지만, 영월/백중기, 홍천/이진영, 정선/최승선, 횡성/조동선, 춘천/안용선, 삼척/문정애, 강릉/김정남, 속초/박동국, 양구/김형곤 등 10명의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10개 지역 10명의 강원도 작가들의 감성으로 바라보는 독특한 시선의 강원도의 풍경을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한편, 홍천미술관은 지난 2014년 개관기념전을 시작으로 개인전, 동심조각전, 소장품 특별전 등 전시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지
홍천군이 오는 8월 27일까지 ‘향기의 재발견’ 기획전을 홍천생명건강과학관 1층 기획 전시실에서 개최한다.‘향기의 재발견’은 향기를 맡는 후각인지의 과학적 원리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향기의 역사에서부터 관련 진로, 산업, 예술 등 다방면의 각도에서 향이 주는 매력을 느껴보는 융합 체험전시이다.이번 전시의 첫 번째 주제는 '향기의 과학'으로 우리가 향기를 인지하는 동안 후각과 뇌에서 어떤 작용이 일어나는지 그림으로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조향사의 연구실처럼 꾸며둔 포토 존도 마련되어 있으며 삼각플라스크, 시향지, 저울 등 조향 작업에
(사)한국문인협회 홍천지부(회장 안원찬)가 5일 ‘시여, 노래하라 우리와 함께’라는 주제로 제13회 실외 시화전을 홍천강변 연희교 인근에서 개최했다.안원찬 시인을 비롯한 32명의 작가들이 155편의 작품을 출품해 개최한 시화전은 연희교 난간에서부터 국민은행까지 이어져 이곳을 지나다니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특히, 시화전을 보려고 일부러 이곳을 찾는 주민들은 길을 걸으면서 강과 함께 시의 정취를 만끽하는 모습도 보였다.안원찬 회장은 “시란 계속되는 시작이자 과정이 운동으로, 한편의 시는 하나의 사건”이라며 “그것은 과
홍천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한 '홍천동심조각전'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많은 관심 속에 관람객들에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홍천동심조각전은 ‘키넥트’ 아트와 ‘라이트’ 아트라는 이색 예술 장르로 인기를 끌며 직접 볼 수 있고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관람객들이 모여들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전시 오픈 이후 홍천미술관 2300여명, 와동분교 700여 명 등 체험객 1000여 명을 포함, 3000여명이 방문해 '홍천동심조각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은 “색다른 작품을 이렇게
홍천군이 홍천군 스마트 박물관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된 스마트 박물관 구축사업을 통해 AR, 3D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AR도슨트’ 프로그램이 있어 전시장 유리에 부착된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인식하면 홍천군 캐릭터인 무궁이가 설명하는 유물 해설을 들을 수 있다.또한 홍천의 문화유적 및 박물관·미술관을 안내하는 지도책인 ‘AR북’은 지도 위에 표시된 마커를 휴대폰 카메라로 인식하면 무궁이가 안내하는 설명이 나온다.2층 휴게실에는 관람객의
신영재 군수는 11일 홍천미술관에서 개최된 너브나래 작가회 전시회에 참석했다.
(재)홍천문화재단 기획전시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전시가 7월 2일까지 홍천문화예술회관 대 전시실에서 열린다.앙리 마티스는 야수파의 창시자라고 불리며 다소 늦은 나이에 예술가의 길로 들었지만 강렬하고 자유로운 작품들은 20세기 불후의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전시전은 5개의 Section으로 나뉘며 각 Section 별로 앙리 마티스가 겪는 일단의 사건을 통해 달라지는 작품 색채와 기법 구성을 관람할 수 있다.또한 이번 전시전과 연계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오는 13일부터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
홍천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달 5일부터 6월 25일까지 '홍천동심조각전'을 개최한다.이번 동심조각전은 홍천미술관 '키네틱아트', 와동분교 '라이트아트' 등 두 곳으로 나누어 주제별로 전시를 기획했다.홍천미술관 신관에서는 ‘움직이는 예술’이라는 의미로, 물리적인 힘이나 자극을 주어 움직이는 예술작품 ‘키네틱아트’를 선보인다.작가 6명의 작품 18여 점이 전시되며 키네틱(오토마타) 작품 만들기 체험을 마련했다.또 와동분교 전시장에는 전광(電光)의 빛의 효과를 살려 새로운 기하학적. 시각 이미지와 운동하는 색상을 창출하는 등 시
홍천읍 승격 60주년 기념해 홍천읍의 60년 역사를 추억할 수 있는 디지털 사진전이 5월 한 달간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전광판을 통해 송출된다.사진전에는 1963년 1월 1일 홍천읍 승격을 축하하는 현판식을 시작으로 60년대 정부 시책으로 추진했던 볍씨 소독을 권장하는 주민계도 운동, 반공 방첩에 대한 홍보, 쥐잡기 운동 권장 등의 광경을 볼 수 있다.또한 홍천강에서 스케이트 경기를 하는 사진 속의 풍경에서는 과거 즐거웠던 추억을 상상해 볼 수 있으며, 그 외 홍천 상수도 통수식, 홍천 중앙시장의 장날 풍경과 과거 터미널 모습, 홍천
홍천미술관이 31일 ‘홍천미술관 소장품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홍천미술관 소장품 2,500여 점 중 126점을 선보인다.홍천미술관의 소장품은 홍천 출신 작가와 홍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 작가들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특히 故 주재현 작가의 짧지만, 강렬했던 정신세계를 담은 작품 2,491점 중 110점이 공개된다.신영재 군수는 “작품들을 소장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시고 작품을 기증해주신 작가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특별전은 지역 미술의 위상과 발전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전시이자, 홍천미술관이 군립
홍천군이 오는 22일부터 3월 26일까지 홍천미술관 신관에서 ‘세상의 모든 드로잉’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국내 미술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00명의 작가가 그린 다양한 드로잉 작품 250여 점이 소개된다.‘세상의 모든 드로잉’은 작지만 가볍지 않은 작가들의 여러 이야기들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로서,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삶이 어떻게 작가들의 작품에 담길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또한 누구나 직접 그린 그림으로 핀버튼이나 손거울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홍천미술
홍천문화원에서 지난 17일 열린 제2회 ‘먹 가을 하늘을 거닐다’ 홍묵서학회전 이 개관, 신영재 군수가 전시회에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했다.
홍천 공림산방서각회(회장 고성현)는 수타사 생태숲공원에서 지난 1일부터 야외전시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10월 첫 연휴 관광객과 신도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무궁화 서각으로 꽃피우다’의 주제로 생태숲 공원길에 이젤 등의 설치작업으로 16명 회원의 서각작품을 전시 제12회 회원전을 열고 있다.공립산방서각회는 2013년 고성현 회장이 주축이 되어 첫 ‘나무야 놀자’ 전시회를 홍천군청 나눔쉼터와 공작산수타사 생태숲에서 개최한 후, 매년 2회의 전시회를 열어오고 있다.(사)한국각자협회 홍천군지부장인 고성현 회장은 대한민국 아
우리나라 우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5회 홍천 우표 작품 전시회가 26일, 홍천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시회에는 신영재 군수가 참석했다.
고향인 홍천에 터전을 잡고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있는 서양화가 이성준 작가가 오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홍천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회화적 요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비주얼과 감동, 에너지, 화이트 외 다양한 컬러들을 컨셉으로 현대미술에 녹아있는 회화적 요소들을 전달하고 있다.Visual [Color's Garden] 비주얼(색들의 정원)시각예술의 기초적 미적, 조형적 하모니의 최종적 완결성과 집중적 연계성으로 부터의 장르적 결정성을 보여준다.Power [White of Season] 파워(화이트
팔봉산과 구미호를 엮어 내다 산의 소리: 성적 트릭스터로서 구미호(이하 구미호)전시가 오는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홍천중앙시장 2층에 위치한 분홍별관에서 개최된다.홍천 굴운리에 소재한 분홍공장은 2014년 설립 이후, 지역민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홍천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기획해 왔으며, 다양한 작가들의 홍천에 관한 리서치와 작업을 지원해 왔다.또한, 작년 트리엔날레 참여 이후 분홍별관을 주로 전시를 여는 또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운영해 왔다.홍천의 산은 그렇게 높지 않지만, 급경사를 이루며 가파른 연봉(連峯)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