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지난 16일, 강원도에서 선정한 배달앱 “일단시켜” 우수가맹점 1곳에 대한 시상식을 하고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작년 하반기 일단시켜 홍천군 우수가맹점으로는 홍천읍 연봉리에 있는 홍천닭발(대표 박지덕)이 선정됐다. 홍천닭발은 국물닭발을 대표 메뉴로 운영하는 식당이다.일단시켜 우수가맹점은 강원도 전체에서 매출액 상위 150개소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출액과 주문 취소건수, 리뷰, 메뉴사진 등록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우수가맹점에는 ▲해당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개별쿠폰 지원(30만 원 상당) ▲배달물품 지원(일
홍천군 북방면 구만리에 있는 자명사(주지 스님 지명)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쌀 300kg을 북방면에 기탁했다.최창화 면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자명사 주지 스님과 신도들에게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혜를 은총으로 알면 감사하게 되고 겸손하게 된다.감사하고 겸손하면 은총을 더 받아들일 수 있는 공간은 확장되고,그 특혜의 충만함이 보이는 만큼, 느끼는 행복감은 고양된다.감사는 자신의 그릇을 더욱 유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겸손하고 고마워하는 사람에게 더 주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고 신지상정(神之常情)이다.그러나특혜를 권리로 알게 되는 순간, 감사와 겸손은 사라지고경직된 마음으로 인해 특혜를 받을 공간은 더욱 좁아진다.마침내 찢어진 그릇은 인간특혜나 하늘은총을 더 이상 담아낼 수 없다.새는 그릇에 계속 담지 않으려고 하는
신생아실에서 한 아이가 울면, 다른 아이들도 따라서운다. 그때 자기 울음소리를 녹음해서 들려주면 신기하게 그친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어도, 창조주로부터 부여된 타인에 대한 본능적 공감이 작동하는 뚜렷한 사례다. 이 천부의 공감능력 이야말로 너와 나를 연결시켜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필수연결매개다. 하지만 걍팍해지는 세상은 갈수록 공감이 줄어들고, 타인의 고통에 둔감해지고 있다.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세상의 이목, 즉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아랑곳하지 않고, 이면 체면 없이 얌체행위를 하면서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홍천군이 홍천비행장과 남면·서면 매봉산종합훈련장 소음대책지역에 대한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이번 보상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되며, 소음피해 대상 지역은 2021년 12월 29일 국방부에서 지정·고시한 지역으로 18일에 대상자 146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소음대책지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군소음포털 소음대책지역 대상여부 확인 서비스’(http://mnoise.mnd.go.kr)를 통해 종별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지급 대상은 지난 2020년 11월
동진상사(대표 송인석)는 18일 군청을 방문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송인석 대표는 “기부를 하는 것이 행복하고 기쁘다면서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신영재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대한한돈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심윤보)는 18일, 군청을 방문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신영재 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사)대한한돈협회 홍천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1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꽁꽁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가 다행히도 16일부터 정상 운영되면서 슈퍼인삼송어 맛을 보려는 전국의 조사들과 가족 여행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개장식 당일 예상보다 많은 겨울비로 얼음낚시터는 휴장했지만, 예측할 수 없는 날씨에 대비해 가족 실내 낚시터를 기존보다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실내 체험 행사를 운영하면서 방문했던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을 수 있었다.특히, 올해 축제는 무게 1kg 이상, 몸길이(머리부터 꼬리까지) 45~ 50cm 이상의 슈
(재) 홍천문화재단은 홍천강 꽁꽁축제가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개막한 홍천강 꽁꽁축제는 개장과 동시에 쏟아진 폭우와 폭설로 얼음낚시터를 운영하지 못했다.하지만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 근로자들의 밤샘 작업을 통해 얼음낚시터를 복구, 16일부터 얼음낚시터를 정상 개방했다.얼음낚시터 개방 소식에 전국의 강태공들은 인삼송어 손맛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몰려들어 입장 대기줄이 100미터 가량 늘어서는 장관을 연출했다.한편, 얼음낚시터 개방 첫날 웃지 못할 사건도 발생했다. 성남에서 온 한 관광객의 휴대전화가 낚시 구멍에
작년 말, 교수협의회가 정한 사자성어가 과이불개(過而不改)였다.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세상풍조를 한마디로 꼬집고 풍자하는 말이다. 이것을 나와 무관한 딴 나라 세상을 구경하면서, 구름위에서 조롱하듯, 한 때 비웃는 말거리로만 흘려버린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진단이 있으면 처방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 뜻에서 과거를 기반삼아 현재를 반성하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금년이 되었으면 한다.잘못을 깨달었으면 고치는 게 답이다. 당장 결단하고 고친다면 가장 빠르고 바른길이다. 지금은 내게 남은 시간 중에서 가장 젊은 시간이기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화촌면 릴레이 후원’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힘차게 시작됐다.화촌면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려수, 새마을부녀회장 최은순)는 3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화촌면 릴레이 후원’ 206번째 주자로 참여하며 후원금을 기탁했다.김려수·최은순 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장영옥·강은수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홍천군 서석면 호남향우회(회장 조영권)는 지난 2일, 서석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석곳간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조영권 회장은 “서석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호남 출신의 주민들이 모여 향우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삶의 뿌리를 내리고 있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전상권 면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의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 남면 한우협회(회장 원종찬)는 3일,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원종찬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남궁은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남면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남면나눔행복 모금으로 적립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홍천군이 오는 11일까지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 및 ‘홍천군 특별보좌관’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사회적 덕망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 및 교수·임원·예술가 등으로 구성 및 운영해 소통창구 및 싱크탱크 역할을 통해 주요 정책 수립에 관한 자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먼저, 군정 정책 자문기구인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 위원은 ▲군정의 중·장기 발전계획 자문에 관한 사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및 자문에 관한 사항 ▲주민의 의견 수렴 및 제안 등에 관한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새해를 맞아 1월 중 치매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듯함 복 꾸러미’ 전달 사업을 추진한다.따듯함 복 꾸러미 전달 사업은 치매환자 어르신들의 치매관리사업 서비스 체감과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털모자, 목도리, 무릎담요, 수면양말, 장갑 등을 담은 복 꾸러미를 치매안심센터팀이 가정방문해 직접 전달한다.이번 복 꾸러미 우선 대상은 치매환자 중 원격진료, 조호물품 지원 등 치매관리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환자를 우선 선정했다.원은숙 소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치
홍천군에서 내년 1월까지 집중모금하고 있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따뜻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최성일 홍천군 토지주택과장은 30일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최성일 과장은 “89년도 홍천군청에 입사해 약 33년간 공직에 봉직하고 퇴직을 즈음해 우리 군민 중 어려운 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신영재 군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홍천군에 따뜻한 선물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
영귀미면 주민자치회(회장 허필준)는 30일 영귀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71만500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영귀미면 북카페 방문 손님들이 1년간 모은 것으로 매년 연말 나눔 실천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허필준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추운 겨울 혼자 계시는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주원 면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이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참여단체 7곳을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홍천군에 생활 기반을 둔 주민 5인 이상의 모임·단체로 마을공동체 보조금 지원사업 경험이 없는 신규 마을공동체이다.접수는 내년 1월 2일부터 20일까지 홍천군청 농정과 마을공동체 담당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선정 단체는 2월 중 공고 또는 선정단체별 개별 통보 예정이며, 본격적인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선정단체에는 신규 마을공동체를 위한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비로
홍천군이 내년도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 25명을 선발한다.인원은 남학생 14명(다산관 9명, 국제생활관 5명)과 여학생 11명(예지원 6명, 국제생활관 5명)으로 나눠 선발한다.공통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친권자 주민등록주소가 홍천군이며, 거주기간이 3년 이상이면서 홍천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1개 과정 이상 졸업자이다.국민기초생활 수급, 차상위계층 가정 대상자 등은 우선 선발한다.학교 요건은 춘천지역 소재 대학에 합격한 신입생(수시합격생) 또는 재학생이며, 정시합격생을 포함해 추후 2차 모집 예정이다.접수는 내
제일산업(주)(대표 김진환)은 지난 29일, 군청을 방문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제일산업(주)은 꾸준한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김진환 대표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 사회와 나눔 문화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신영재 군수는 “꾸준한 후원으로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시고 이웃에게 온정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