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농어촌버스 요금이 내년 1월 1일부터 인상된다.강원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운수업계의 경영 여건과 가계 부담을 고려해 버스 운임 요율을 조정함에 따라 홍천군에서도 농어촌버스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이번 요금 조정으로 홍천군 농어촌버스 기본요금은 1400원에서 1700원으로 300원 인상되고 중고생, 초등생은 20%, 50% 할인해 1360원, 850원이 된다.교통카드를 이용하면 기본요금 1610원, 중고생 1290원, 초등생 800원으로 5% 할인이 적용되고 하차 60분 이내 다른 노선으로 1회 환승이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이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위원장 이규설)가 그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 기획단(단장 나종구)을 해단하고 지난달 27일, 용산대통령실 앞(전쟁기념관) 결의대회 성과에 대해 자찬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MG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15일 열린 정례회에서 이규설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결의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준 기획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용문~홍천 철도 염원이 담긴 서한문을 대통령실 행정관에게 전달하고 홍천군민의 뜻을 알린 것에 대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아쉬운 점은 홍보가 제대로 안돼 일
홍천군이 그동안 5부제로 운영된 택시부제를 오는 11월 1일 0시부터 2023년 10월 31일 24시까지 한시적으로 전면 해제한다.택시부제는 1973년 1차 석유파동 당시 유류소비세 경감을 위해 최초 도입된 제도로 유류 소비세 안정 후에는 차량정비와 운전기사의 휴식시간 보장을 위해 유지되고 있는 제도이다.지난 3월부터 홍천군 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 3사는 부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전기차 등 친환경 택시와의 불균형 해소 및 친환경택시 도입 시기 불균형에 따른 법인택시의 경쟁력 확보 등을 이유로 택시부제 해제를 홍천군에 지속적으로 건의했
군도4호선인 북방면 부사원리~본궁리간 도로구조개선 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추진된다.홍천군은 군도4호선인 북방면 부사원리~본궁리간 일명 본궁고개는 도로 굴곡이 심하고 급경사 구간으로 특히, 동절기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도로 이용자들로부터 지속적인 도로선형 개량이 요구되던 구간이다.이에 따라 군은 본궁고개 약 1.4㎞ 구간에 대해 약 250억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실시설계용역, 관계기관 협의, 편입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2024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신영재 군수는 “사고위험이 높은 구간의 도로구조 개
홍천군이 홍천읍 갈마곡리와 남면 양덕원리에 공영 노외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홍천군은 갈마곡리 445-8번지 일원 452㎡ 부지에 지상 1층, 주차면수 16대 규모의 공영노외주차장을 올해 10월 준공할 계획이다.해당 지역은 도로가 좁고 홍천군 노인복지회관, 주거지가 밀집돼 있어 그동안 주차난이 심각했다.또 양덕원리 194-6번지 일원 526㎡ 부지에 지상 1층, 주차면수 20대 규모의 공영노외주차장을 올해 11월 준공할 계획이다.새롭게 조성되는 갈마곡리와 양덕원리 공영노외주차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홍천군 제2주차장 조성 레미콘 타설 공사로 군청 앞 도로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부분 통제된다. 통제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통제 구간은 군청 정문에서 강룡사 방향 CU(구 보령슈퍼) 회전교차로 방향이며, CU 회전교차로 방향에서 군청 정문까지는 일방통행이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해당 구간의 교통 혼잡 및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홍천경찰서 및 홍천군 모범운전자회에서 교통통제를 지원하고 있다”며 “조속한 시기에 통행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홍천군은 희망리 94-31번지 일원에 12월 완공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23일, 광역철도 지정기준 개선을 위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23일 입법 예고했다.이번 국토교통부의 광역철도 지정기준 개선안에 따라 GTX-B 춘천 연장과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개선안은 대도시권 권역별 중심지 반경 40km 제한 삭제, 권역별 중심지 삭제, 대도시권 인접 지역 간 연계 교통에 따른 광역적 교통 문제 해결에 필요한 철도에 대해서는 국토부 장관이 철도산업위원회의
강원도가 지난 15일, 경찰청 음주단속 현장과 연계, 유관기관과합동으로 홍천군 일원에서 단속을 실시했다.이번 합동단속은 경찰청, 홍천군,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 홍천군 일원에서 전개했으며, 차량을 정차시켜 음주단속을 하는 동시에 차량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을 투입해 체납 차량을 적발, 현장에서 납부 및 영치예고 등 체납징수 활동을 펼쳤다.단속대상으로는 자동차세 2건 이상 또는 차량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으로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 뿐 아니라 경찰청의 음주운전 및 한국도로공사의 통행료 체납까지 동
홍천읍 경로당 회장단이 16일, 홍천읍사무소앞 등 홍천시내 일원에서 어르신 교통안전 지킴이 깃발 설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회장들과 최이경 후보가 참석해 노약자 교통안전의 취약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깃발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서는 다리가 불편해 녹색 보행신호등 점등 시간 내 횡단보도를 미처 건너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포함한 노약자들을 위해 사전 제작된 교통안전 깃발을 횡단보도 좌우측에 꽂아 놓고 이 깃발을 들고 건너는 방법을 안내했다.깃발은 운전자로 하여금 쉽게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사람을 인식하
홍천군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시가지 차선도색을 실시한다.군은 6억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5월 초까지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6개 지구의 퇴색된 차선 및 노면 기호문자 표시 등에 대한 재도색을 실시하고 있다.현재는 홍천읍 희망리~진리, 갈마곡리, 연봉리 구간과 서석면 풍암리 및 남면 양덕원리 구간의 중앙선·횡단보도·노면표시 등의 도색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4월 말까지 도시계획도로 구간으로 점차 확대해 도색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박민영 홍천군수 권한대행은 “공사로 인한 차량통행 불편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둘
홍천군이 택시총량제 달성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추진 중이던 택시 감차보상사업을 올해 조기 종결한다.택시총량제는 택시 과잉공급 방지를 위해 지역별로 택시총량을 설정해 택시 대수를 제한하는 제도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홍천군에는 현재 법인택시 3개 업체 72대와 개인택시 81대 등 총 153대의 택시가 운행 중에 있다.홍천군은 지난 4일 올해 감차 목표인 개인택시 4대에 대한 감차보상계약을 체결했다.이후 2차례에 걸쳐 보상금을 지급한 뒤 수반되는 행정조치를 마치고 올해 8월 최종적으로 5개년 택시 감차 보상사업을 조
홍천읍 검율리와 영귀미면 덕치리를 잇는 여우고개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홍천군은 이달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75일 동안 홍천103호선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1.3㎞ 구간에 대한 락 볼트공, 소일네일공, 비탈면녹화 등 비탈면 안정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에는 국·도비 16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7억원이 투입되며,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공사가 진행되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여우고개 2차로 전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
(사)대한노인회 홍천읍 분회(회장 현종길)는 16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교통안전 지킴이 깃발 설치 행사를 개최했다.홍천경찰서 교통관리계 지도에 따라 실시된 행사에는 한인용 홍천읍장 및 이장 협의회, 새마을 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생활개선회, 홍천읍 분회 이사,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해 노약자 교통안전의 취약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행사에서는 다리가 불편해 녹색 보행신호등 점등 시간 내 횡단보도를 미처 건너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포함한 노약자들을 위해 사전 제작된 교통안전 깃발을 횡
홍천군이 택시총량제 달성을 위해 개인택시 감차를 추진한다.택시총량제는 택시 공급과잉 방지를 위해 지역별로 택시총량을 설정해 택시 대수를 제한하는 제도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홍천군은 5억 7200만원(국비 1560만원, 군비 5억 5640만원)을 투입, 올해 12월 31일까지 대당 1억 4300만원씩 총 4대의 개인택시 감차보상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신청 자격은 택시운송사업 면허 인가자 또는 면허 상속자로 감차 완료시까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면허에 압류, 설정 등 권리 행사에
홍천군이 오는 4월부터 홍천전통 5일장터 인근 노상주차장을 유료화로 전환해 운영한다.홍천군은 홍천읍 마지기로 옥수닭갈비에서 배스하우스 약 100m 구간의 노상주차장 24면을 유료화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유료화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야간 및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된다.주차요금은 2시간까지 1구획당 30분마다 500원이 부과되며, 2시간 초과시에는 1구획당 10분마다 300원이 부과된다.군은 현재 해당 노상주차장에 대한 유료화 운영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홍천군이 올해 군도와 농어촌도로 등 농촌지역 교통망 확충과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도로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도 6개 노선 5.65km에 38억원, 농어촌도로 20개 노선 22.2km에 138억원 등 총 26개 노선 27.85km에 176억원을 투입해 실시설계용역, 편입토지 보상 및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홍천군은 전형적인 농촌 군(郡)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하는 만큼 도로연장 또한 방대하고 귀농귀촌 인구의 지속적 증가로 인해 교통망 확충은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농산물 생산유통 원활 및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
홍천군이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6억 4350만원을 투입,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195대에 대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선착순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조건은 공고일 이전 홍천군에 등록된 경유자동차로 지방세, 군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으로 인한 압류가 없는 차량이다.또 정부보조금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하지 않은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의 부착차종에 적합한 차량이며,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는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지원 금액은 차량의 종류에 따라 ▲자연대형 35
홍천군은 3일, 한국도로공사의 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 구간 전면통제 리모델링 공사 추진 계획과 관련해 전면차단에 대해 반대입장을 표명했다.주민 불편과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으로 공사가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한국도로공사는 개통된 지 27년이 지난 고속국도 55호선 중앙선 횡성IC부터 홍천IC 구간에 대해 노후정도가 심하고 부분보수 만으로는 근본적인 개선이 어렵다고 판단해 사업비 460억원 투입, 26.1km 전 구간을 전면통행 제한하고 5개월 간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절기 기온강하로 중지했던 홍천의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공사가 23일 재착공한다.홍천군은 주차장 조성공사를 지난 12일 3일 착공했으나, 전통시장 주변 지역의 교통체증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신장대리 43-1번지 일원에 올해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군은 120억 원(국비 30억 원, 도비 6억 원, 군비 84억 원)을 확보, 부지 및 상가 매입과 불부합지 정리에 34억 원, 설계 완료 후 건축 공사비로 86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주요
홍천군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구매지원을 위해 11억 3600만원을 투입, 총 32대(우선순위 4대 포함)의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우선순위 대상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과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택시, 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 등이 해당된다.현재 지원 가능한 승용차는 현대자동차 넥쏘로 3550만원(국비 2250만원, 지방비 1300만원)이 정액 지원되며, 향후 추가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