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소음법과 관련해 홍천비행장(태학리 항공대)소음영향도 측정을 위한 용역 설명회가 11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국방부가 군 소음법 시행에 앞서 피해 주민들에게 보상금 지급을 위한 소음 영향도 조사에서 용역업체인 ㈜삼우ANC와 ㈜삼우환경컨설턴트는 소음 등고선 10개 지점을 결정해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설명회로 진행됐다.소음측정 및 범위로는 항공기가 이·착륙 2지점과 항공기 이·착륙 또는 선회경로 상에서 상·하·좌·우 방향 등 4개 지점 등 6개 지점을 먼저 확정하고, 이후 주민대표와 지자체, 항공대, 용역사 의견을 취합해
홍천군 서석면 청량1리, 동면 신봉리가 산림청에서 주관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우수마을에 선정돼 지난 7일, 녹색마을 현판식을 거행했다.이날 현판식에는 허필홍 군수와 신도현 강원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전찬표 강원도산림관리과 산불담당, 공군오 홍천군의회 의장, 박영록 홍천군의회 부의장, 나기호, 이호열 군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및 마을주민 등 100여 명 등이 참석했다.각 우수마을은 강원도 시상금 100만 원씩을 받았으며, 우수마을 청량1리 김기남 이장, 신봉리 이재성 이장은 홍천군수 표창패를 수여한다.군 관계자
횡성군 청일면 유동3리, 서원면 옥계1리 마을이 올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2014년부터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전국 산불 발생 원인의 30%를 차지하는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자 시행되고 있다.올해 횡성군의 163개 마을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마을별 산림 인접지에서 일체의 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했으며 청일 유동3리, 서원 옥계1리 마을이 산불발생이 없고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마을 단위 노력도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녹색마을로 선정됐다.또한, 녹색마을 우수이장에게 주어지는
홍천군은 제204항공대대의 소음영향도 조사용역과 군소음보상법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11일 오후 2시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실시한다.주민설명회는 오는 11월 27일부터 시행예정으로 입법예고 된 ‘군소음보상법’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제204항공대대 비행장의 소음영향도 조사와 관련한 소음측정용역 설명 및 측정지점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된다.또한 ‘제204항공대대 소음영향도 조사용역’은 육군 제3군단에서 실시하는 용역으로, 주민설명회에서 소음영향도 조사용역업체인 ㈜삼우이앤씨의 소음측정 지점에
횡성군은 8월중으로 태양광 포충기 5대를 횡성호수길에 시범적으로 설치해 친환경 해충 방제에 나선다.횡성호수길은 횡성의 대표적인 걷기 명소로 힐링 관광지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찾는 곳인데,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매미 나방 등 돌발 해충 때문에 이곳을 찾는 이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호수길은 상수원 보호구역이란 위치적 특성상 살충제 살포가 불가해 그동안 군은 해충을 쫓기 위한 목초액 살포 및 인력을 통한 해충 알집 제거 등의 방제를 추진해 왔으나,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개체 수를 막기에는 어려운
북방면 능평2리 주민들이 능평리 채석장 폐기물처리장사업허가 철회와 광산지하채굴의 사업 확장을 결사 저지하기 위한 농성을 벌이고 있다.능평2리 주민들은 지난달 채석장 ‘종합폐기물 처리장 저지를 위한 범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수종, 이하 대책위)를 구성하고 23일부터 북방면사무소 앞 도로변에서 텐트를 치고 북방면민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주민들은 호소문을 통해 30여년 전 능평리 불금봉 인근에 채석장과 광산업체가 문을 연 이후 발파작업으로 인한 폭팔음과 비산먼지, 오폐수의 부사원천 유입, 지하수 오염, 대형트럭 수시
홍천군 허필홍 군수는 지난 5일 남면 화전리 농공단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홍천군 허필홍 군수는 지난 4일, 장마로 인해 수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빠른시일 내 주민들에게 복구할 것을 약속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횡성지역에 한국수자원공사횡성지사는 4일 오후3시 횡성댐 수위를 낮추기 위해 수문을 전면 개방했다.수문이 개방되자 저수지의 물이 포물을 그리며 굉음과 함께 한꺼번에 쏟아져 내려 장관을 이뤘다.이번 횡성댐 수문 개방에 따라 북천리 잠수교와 섬강 하천변 출입이 모두 통제됐다.
횡성군이 폭우로 인해 북천리 잠수교 범람할 것을 우려, 오후 3시를 기해 통행을 금지시켰다.북천잠수교는 현재 수위가 범람하지는 않고 몇센티미터 남아있지만, 앞으로도 계속되는 비로 인해 하천의 물이 넘칠 것으로 보고 만일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차량과 사람의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한편, 횡성군 강림면에서는 2일 새벽 한 야산이 무너져 내리면서, 인근 주택을 덮쳐 80대 할머니와 손녀가 매몰돼 2시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되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횡성군은 장마와 함께 오늘과 내일 태풍도 예상돼 더욱 큰 사고와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강원도가 홍천군 축산과와 환경과, 생산단체, 홍천축협을 ‘홍천군 축산악취 개선 협의체’로 구성해, (사)축산환경관리원의 컨설팅 등 업무 협조를 받아 축산악취 개선을 추진한다.이는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가 전국에서 축산악취가 심한 10개 지역을 선정해 해당지역의 축산농가와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점검한 결과로 강원도에서는 홍천군이 개선지역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전문가의 컨설팅 결과에서 단기목표로는 농장청소 및 정리정돈, 악취저감제 활용과 중장기 목표로는 악취처리시설 설치로 악취개선을 통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이에 강원도에서는 매주
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횡성지역 축산농가 40개소를 지정했다.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현재까지 횡성지역 내 축산농가 중 총 74개소(2018년 14개소, 2019년 20개소, 2020년 40개소)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으며, HACCP 인증농가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199 농가가 지정됐다.횡성군은 오는 2023년까지 총 2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홍천지사 직원들이 27일 풍천리 모 펜션에서 하계체련장을 개최하자 풍천리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풍천리는 양수발전소 건설부지가 있는 곳으로 풍천1리와 2리 주민들이 양수댐 건설을 강력하게 반대하는 마을이다.이곳에서 한수원 직원들이 하계체련장을 실시하자 주민들은 “왜 하필이면 댐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있는 마을에서 행사를 하는 것은 주민들에게 선심을 사려고 하는 것 아니냐”며 행사장에 찾아가 항의하고 당장 나가 줄 것을 요구했다.이에대해 한수원 관계자는 “여름이면 의례이 하는 하계체련장으로 특별한 행사없이
횡성군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송전정수장, 배수지 13개소, 가압장 저수조 3개소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최근 인천지역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과 관련해 긴급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관내 상수도 시설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러나 배수지 및 가압장 저수조 창문, 출입문, 환기구 등 방충망시설 일부 노후가 확인돼 소형생물 유입이 불가한 미세방충망으로 전면 교체를 추진할 방침이다.인천 외의 지역 수돗물에서도 벌레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신속한 민원 대응을 위한‘수돗물 안정성 확보 비상
군 소음법과 관련해 국방부 제 3군단이 소음측정 및 분석을 용역하기 위한 사전설명회를 24일 오후 2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국방부가 군소음법 시행과 관련해 피해 주민들에게 보상금 지급을 위한 소음영향도 조사 용역업체를 선정, 본격적인 용역에 앞서 실시한 설명회는 주민들에게 용역 취지를 사전에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용역업체인 삼우ANC가 설명한 이날 자리에는 군부대 관계자와 홍천군 공무원 각 마을의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삼우ANC는 홍천비행장(항공대)소음측정 및 범위로는 총
홍천군 서석면 청량1리 산야초마을과, 동면 신봉리 산촌생태마을이 산림청으로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산림청은 마을의 명예를 건 자발적인 불법 소각근절 서약으로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마을을 중심으로 매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선정하고 있다.올해 선정된 청량1리 산야초마을과 동면 신봉리 산촌생태마을은 올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전체 주민들이 자발적인 산불예방 활동과 논·밭두렁 소각금지,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안하기 서약을 하고 이를 실천했다.그 결과 단 한 건의 과
홍천 남면 용수리에 위치한 무허가 돼지농장에 대한 양성화가 불허됐다.홍천군은 20일 오후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용수리 무허가 축사 양성화에 대한 홍천군민원조정회를 열고 농장주가 신청한 건축물 양성화에 대해 불허를 결정했다.홍천군민원조정위원회는 최광욱 부군수를 비롯해 관련부서 과장과 담당 등 11명으로 구성해 위원회를 진행했다.민원조정위원회에서 주민대표로 발언한 이창수 대책위원장은 “홍천군민원조정위원회는 무허가 축사 건축(증축-양성화)허가 신청서를 심의할 것이 아니라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이행하지 않은 돈사의 사용 중지 처분 또는 폐쇄
홍천군 희망리 홍천로 상가주변에 쓰레기가 무단으로 투기되고 수년간 방치돼 악취와 파리 등 벌레 등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특히, 1급 발암물질인 폐아스콘과 음식물 쓰레기, 생활쓰레기 등 2톤분량의 각종 쓰레기가 무더기로 버려져 있어 더욱 심각함이 대두됐다.쓰레기는 인근 주변 상가 등에서 무단으로 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악취가 진동하자 최근 인근 주민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알렸고, 이에 환경감시중앙본부 홍천군지부 회원과 인근 상인, 주민 등 5명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쓰레기를 마대자루에 담아 수거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횡성군이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다중 이용 피서지 환경 관리에 나섰다.횡성군은 횡성읍 섬강유원지, 갑천면 병지방계곡, 서원면 대산유원지 등 중점관리지역 6개소에 대해 다중이용피서지 혼경 지도 및 순찰을 실시한다.관계 공무원과 환경감시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순찰지도반은 피서지 및 도로변 쓰레기 불법투기 지도・단속, 종량제봉투 사용,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음식물 및 생활쓰레기 혼합배출 금지 및 피서객 귀가 시 뒷자리 정리, 공중・간이화장실 사용실태 등을 집중 지도, 단속하고, 단속기간 중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