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홍천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제 1차 추가경정 예산인이 1건의 삭감없이 전액 통과됐다.홍천군은 30일, 허필홍 군수와 공군오 군 의장이 배석한 가운데 언론브리핑을 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326회 홍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집행부의 사업 타당성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과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원안 통과됐다고 밝혔다.이번 추경 예산은 교부세 등을 포함한 이전수입 333억원, 국‧도비 보조금 34억원 등 490억원의 재원으로 2022년 당초예산 7469억원 대비 490억원(6.5%)이 늘어난 7959억원 규모다.이로인해 내년
홍천군이 전국 군(郡) 단위 최초로 3차원 디지털트윈을 구축했다.디지털 트윈이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쌍둥이처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통해 검증해 보는 기술이다.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홍천군(1820.3㎢)은 고령인구와 홀몸 어르신이 많고, 인구분포가 넓으며, 산업기반과 관리인력 및 예산·정밀공간정보 부족, 정보관리기반이 취약하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이에 따라 홍천군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전국 군(郡) 단위 최초로 3차원으로 현실을 복제한
홍천군이 이달 28일부터 4월 8일까지 10개 읍·면에 설치돼 있는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전수조사 대상은 물놀이 관리지역 88개소와 위험지역 18개소에 설치된 인명구조함 62개, 구명조끼 4935개, 이동식 거치대 122개, 구명환 184개 휴대용 인명구조장비와 물놀이 위험표지판 208개 등의 시설물이다.점검 결과 노후장비는 본격적인 물놀이 시작 전인 5월 중 교체·정비할 계획이다.앞서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홍천군이 군민의 자치권 확대와 참여행정 실현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매진하고 있다.홍천군은 올해 5억 2500만원을 투입,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맞춤형 풍요로운 마을만들기 장기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2020년 시작한 ‘풍요로운 마을만들기 사업’에는 2022년 현재 1단계 13개 마을, 2단계 35개 마을, 3단계 13개 마을 등 총 61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각 단계를 완료한 마을은 매년 엄격한 승급심사를 통해 다음 단계를 부여받게 된다.1단계는 정관의 제·개정, 고유번호증 등록, 마을명의
홍천군이 오지(奧地)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후된 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관사에 대한 신축사업을 추진한다.홍천군은 28억 4600만원을 투입, 내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한 노후 직원 관사 등 3개 동을 철거하고 지상 3층 연면적 897.89㎡ 규모의 총 20세대(투룸 1, 원룸 19)가 거주할 수 있는 직원 관사를 신축할 계획이다.착공은 올해 3월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5월 중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사가 완료되면 세대별 원룸에는 빌트인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전기
홍천군이 최근 발생한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 캠페인’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홍천군청 복지정책과(430-2065)는 특별모금 관련 문의가 잇따름에 따라 참여방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성금 기탁은 강원도 공동모금회 성금계좌(농협 301-0156-1823-31)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물품은 기존 현물접수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해 피해 지자체로 전달할 수 있다.지정 기탁의 경우는 특별모금 종료 전까지 지정기탁서를 작성해
홍천군 허필홍 군수가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허 군수는 지난 11일 군청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이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홍천군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았으며, 다음날인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인해 허 군수는 14일 출근하지 않았으며 추이를 자가격리를 한 후 오는 18일께 출근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홍천군청 등을 비롯한 관공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공무원들이 부서마다 나오고 있어, 자가격리로 인한 업무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
홍천군은 28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된 회의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이장연합회,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홍천군의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인구 증가를 위한 ▲자체 발굴 사업 ▲농업·농촌 통합적 발전 전략 ▲2030 장기 발전 계획의 세부사항을 소개한 뒤 참석자들에게 우선순위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파악된 의견은 홍천군이 추진 중인 ‘인구활력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반영될 계획이다.김완수 기획감사담당
홍천군은 23일과 24일, 이틀간 지역 내 2개 유관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협약에는 한서라이온스클럽(회장 방창훈)과 (사)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회장 윤성일)가 참여한다.군은 각 기관의 전반적 협약이행 사안을 조율·총괄하고, 한서라이온스클럽은 집수리 및 구호물품 지원 등 긴급구호 가정 지원, 다문화가정후원회는 북한이탈주민 자녀 교육비 등을 지원한다.홍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지자체에서 민간 단체로 확대 추진해 지역통합을 도모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조기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허필홍
홍천군이 MZ세대를 아우르는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 일할 맛 나는 공직문화를 조성한다.군은 ‘2022년 홍천군 조직문화 혁신 계획’을 선제적으로 마련, MZ세대 직원과의 소통, 어울림을 중심으로 모두가 함께 ‘일할 맛’나는 근무 여건 조성에 앞장선다는 게획이다.중점 추진 과제로는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조직문화 혁신 분야에 대한 성과 창출을 목표로 ▲혁신현장 이어 달리기 ▲혁신 연구모임 운영 ▲신규직원 안심 프로젝트 ▲혁신문화 공유·확산 등을 추진한다.혁신현장 이어 달리기는 21부터 부서별로 2주간 자체 혁신 미션을 수행하고 주간업
홍천군이 정부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홍천군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군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중대재해 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대응TF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경영책임자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포함된다.중대재해대응TF팀의 구성원은 현재 2명으로 향후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을 추가로 선임할 예정이며,
홍천군은 21일 오전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허필홍 군수 주재로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천군은 오는 21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허필홍 군수 주재로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는 홍천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지역균형뉴딜 사업 등 미래성장 동력사업을 중심으로 핵심 신규·계속사업 47개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1417억원 확보를 목표로 진행한다.신규사업으로는 내면 괸돌지구 다목적 농어촌용수개발사업(235억원), 면역항체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 구축(42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45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확보(140억원) 등이다.허필홍 군수는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지역인구
홍천군이 예측 가능한 농업경영 구현을 통해 올해부터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지원한다.지난 2017년 농민회가 서명을 받아 ‘홍천군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농업인 소득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20억원씩 ‘홍천군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적립하고 있다.현재 80억원을 적립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100억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적립된 기금은 조례에 따라 지역 내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도매시장가격이 최저가격(5년 평균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때, 올해부터 기금조성액의 10% 범위 안에서 차액 지
홍천군이 올해 주민참여예산 권역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첫 시작으로 오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이해와 예산과정에서의 주민참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 예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로 군은 이번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에게 다양한 제안사업 공모기회를 제공하는 등 주민 참여를 확대해 주민 주도의 홍천군 참여예산 운영 토대를 구축할 계획
또 홍천군청 기획감사담당관을 방문하거나 우편(홍천읍 석화로93), 이메일(suneun56@korea.kr)로도 신청 가능하다.응모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대상 1건 50만원, 우수상 1건 30만원, 장려상 2건 각 15만원을 선정해 오는 4월초 홍천사랑상품권으로 시상할 예정이다.한편 홍천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인구활력 계획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인구활력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김완수 기획감사담당관은 “지방소멸과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군민들의 의견이 적
영귀미 농업협동조합 현판식이 8일, 개최됐다.이날 현판식에는 허필홍 군수를 비롯해 김제열 영귀미면장 등이 참석했다.그동안 영귀미면은 동면농협이라는 현판으로 있었으나 지난해 6월 동면이 영귀미면의 명칭이 바뀌어 이날 새롭게 명칭을 변경, 현판식을 하게 됐다.
홍천군 건설방재과 정민호 안전관리담당은 국가재난관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로써 홍천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분야 연속 4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군은 그동안 물놀이관리지역 88곳 중 52곳(위험지역 18곳)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35명을 배치, 운영했다.또 홍천강에 안전표지판 208개, 인명 구조함 62개의 장비를 확충했으며, 홍천강을 찾는 행락객에게 구명조끼 4,950개를 무료 대여해 인명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이밖에 물놀이 인명사고
홍천군 무궁화장학회(위원장 허필홍)는 오는 20일까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생을 선발한다.선발 대상은 고등학생, 대학생(신입생·재학생), 예·체·기능 특기생, 고시합격자로지원 자격은 선발공고일 현재 부모 중 1명 이상 또는 자녀가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5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며 각 대상별 자격기준을 충족한 자이다.최종 선발인원은 홍천군무궁화장학회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며, 3월 중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장학금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되며, 장학금 종류 및 대상에 따라 ▲우수학생 장학금(고등학생 100만원, 대학
홍천군이 안전한 설 연휴기간을 보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홍천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17일간을 설 연휴기간 특별 방역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점검은 유흥시설, 식당, 카페, PC방, 숙박시설 등 3개 분야 27개 업종 3155개소를 대상으로 소관 부서별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이 시설별 출입자 방역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소관 부서가 없는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점검은 건설방재과 안전관리담당이 실시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