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원은 13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제20기 문화학교 수료식 및 수강생 작품전시 발표회를 개최했다.문화예술진흥법 제14조 규정에 따라 문화관광부장관으로부터 1999년 9월 21일자로 문화예술진흥 및 보급을 위해 횡성문화원 문화학교로 지정받아 2000년 제1기 문화학교를 시작으로 올해로 20번째 문화학교를 맞이했다.1부에서는 사회자의 개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문화원장의 수료증 수여와 인사말씀, 문화학교 운영 및 성과보고를 끝으로 수료식을 마쳤다.2부에서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발표회가 진행됐고 난타교실, 색소폰, 한국무용, 우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상훈)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쌀 생산·공급 거점단지’를 육성한다.국내재배 외래벼 품종을 우수한 국내 육성품종으로 대체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최고품질 쌀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국 11곳이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횡성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거점단지는 횡성읍(남산리, 마산리, 조곡리)과 서원면(옥계1리, 옥계2리) 일대 2개 지역에 약 150여농가, 120㏊ 규모로 구성됐다.이번 사업을 통해 최고품질 품종인‘삼광’의 재배 기술력을 업그레이드해 어사진미 브랜드를 한층 높여
횡성군은 12월 1일 기준 군에 등록된 차량에 대해 2019년 2기분 자동차세 1만1185건, 18억1100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 발송과 함께 적극 납부 홍보에 나섰다.자동차세는 1년 세액을 6월과 12월에 나눠 부과하고 있으며,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연납 및 세액 10만원 미만(6월 전액 부과)차량은 부과에서 제외됐다.2기분 자동차세 납기는 12월 31일 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가상계좌,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온라인으로 납부할 수 있다.군은
횡성군이 지난 9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1차 인증 심의결과를 통보받았다.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7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유관기관 MOU체결, 업무추진단, 추진위원회 구성, 아동 100인 원탁토론, 아동권리 교육 등의 절차를 충실히 이행했다.아울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도 작은 규모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짧은 시간 내 아동친화도시 원칙에 부합하는 행정 절차들을 이행한 점, 강원도 최초 아동친화도시 선도적 역할을 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 및 점수를 주었다.이에, 군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횡성군은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일 경기도청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람중심 행복도시 횡성’실현을 목표로 군은 사회적 약자 창구전면 배치, 고객-직원 모두가 편리한 업무공간의 분리, 인․허가 부서가 배치된 민원실 특성을 반영한 고충상담실 마련, 민원서식 자동작성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민원시책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번 수상은 노후 청사, 협소한 공간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확산
횡성군과 횡성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최금순)는 오는 11일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우리 모두 하나 DAY' 행사를 횡성향교웨딩홀 1층에서 개최한다.'우리 모두 하나 DAY'는 횡성군과 횡성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올 한해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 후원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에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송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지난 1년간 드림스타트 사업을 함께 해온 가족 170여명과 50여명의 프로그램 참여기관 및 후원자
환경 문제와 악취 등으로 첨예한 갈등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축사 신․증축 등 축산 관련 민원해소를 위해 횡성군이 주민 대토론의 자리를 마련한다.군은 9개 읍·면 전 지역에 걸쳐 축사 악취 등으로 부터 적한 환경권 보장을 요구하는 여론과 개인 생계유지 차원의 재산권 보장에 대한 양측의 주장이 서로 양립되면서 주민 간 분열과 갈등의 큰 원인이 되고 있어 이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계기마련이 시급하다는 분석이다.최근에는 기존 가축사육제한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축사의 신·증축을 강력히 제한하자는 움직임과 더불어 양축농가에서는 축사 불
횡성군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의 민간보급 확대를 목표로 한 ‘2020년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계획을 수립·추진한다.이를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3층 회의실에서는 지역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수소 바르게 알기’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이번 설명회는 수소충전소 건립에 대한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수소의 안전성에 대해 사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횡성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인식 개선 및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사업
강원도가 지난 11월, 도내 18개 시·군 인구정책 우수시책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시책 6건에 횡성군이 선정돼 지난 6일 우수상을 수상했다.횡성군은 강원도 인구정책 공무원 제안 심사에서 기획감사실 김완수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허가민원과 원동재 담당관이 우수상을, 청정환경사업소 원정환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횡성군 인구는 작년말 기준 4만6726명으로 12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해 왔으나 올해 들어 인구증가 추세가 주춤하다 지난 11월말 기준 4만6703명으로 감소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이날 경진대회에서 발표한 ‘횡성 꿈키움 통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5일 공근면 학담리 소재 공근 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갖고 지역주민에게 각종 화재대응 및 신속한 구급 활동 등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한다.총 19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4천㎡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720㎡ 규모로, 소방대원 16명과 의용소방대원 55명, 소방장비로는 펌프차 1대, 물탱크차 1대, 구급차 1대 등을 갖추고 있다.이번 새로운 신축청사 개설로 초원리 농공단지 본격가동 및 매곡리 베이스볼 테마파크 활성화, 중앙고속도로와 국도 5,6호선 관통 등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서 소방 수요로 인한 주민의 안
횡성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산림 인접 경작지 인화물질 사전 제거반’을 운영해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전을 펼쳐 소중한 산림 보호에 적극 나선다.인화물질 사전 제거작업은 산림 내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림인접 지역 경작지에 방치된 고춧대, 깻단 등을 사전 파쇄, 수거하는 것으로 제거작업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3명이 참여하며, 강풍·폭우 등으로 인해 작업을 실시할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말, 공휴일에도 사전 제거반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횡성군은 지난 11월 말부터 내년 3
횡성군이 올해 공근면 매곡~수백지구 자전거도로를 개설한 데 이어 우천면 상하가리~두곡리 일원에 자전거도로 추가 개설하는 등 자전거 타기 안전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총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이번에 조성한 자전거도로는 총 연장 1.1km, 폭 3.0m 규모로 지난 9월 착공하고 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조성으로 횡성군은 관내 전체 8개 노선에 13.6km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했으며,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뿐만 아니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2020년에 자전거도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시행해 자전거도로
4일 오전 5시 57분쯤 횡성군 횡성읍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 없이 6시 12분에 완진됐다.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에 의하면 화재는 소방장비 9대와 소방인력 26명이 동원된 가운데 스프링클러의 초기 진화 역할로 20여분 만에 완진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한편,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장소가 ‘대피공간’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2005년 12월에 신설된 건축법 시행령 제 46조 제 4항 규정에 따라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화재를 피해 대피할 수 있는 장소가 ‘대피공간’이다.대피공간은 내화구조로서 내
횡성군은 도로와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2단계를 완료했다.군은 도심지역 중심의 1단계(2013년~2015년) 구축사업에 이어 지난 2016년부터 군비 9억원을 투입해 횡성읍 미구축 비도심지역을 대상으로 도로 34.49km, 상수도 108.21km, 하수도 130.64km을 완료해 총 361.78km에 대한 전산화 사업이 완료했다.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와 상·하수도시설물 대한 위치, 심도등의 정보를 취득해 전산화하는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3일 웰리힐리파크에서 횡성구조대원 12명, 웰리힐리파크 안전요원 60명, 특수구조단 17명, 총 89명과 함께 스키장 리프트 안전사고 대비 민ㆍ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횡성은 총 1개의 스키장이 있으나, 스키장 리프트에서 단 한 번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을 만큼 겨울철 스키장 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스키장 리프트 사고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자동 제어부 전자장치 고장’시 긴급구조를 이번 합동훈련의 주 내용으로 했으며 ▲짚 레스큐(ZIP RESCUE, 구조대원이 이동 속도 조절을 할 수 있는 장비
횡성군이 저출산 및 고령사회에 대응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횡성군민을 대상으로 ‘횡성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다음달14일까지 진행한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횡성군 인구정책 전반에 관한 것으로 △결혼․임신․출산․ 육아․교육환경개선 방안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방안 △귀농귀촌 활성화 등 인구유입 방안 ▲기타 인구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방안 등이다참가대상은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횡성군민이며 접수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총9건의 우수작을 12월 중 선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특히, 이 중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흥찐빵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연희극 ‘어사매 솥빵’ 공연이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재)횡성문화재단 (이사장 채용식)은 지난 3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레퍼토리 제작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횡성만의 이야기를 담은 레퍼토리 공연을 제작했다.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횡성의 특산물 안흥찐빵을 소재로 한 작품인 창작연희극 ‘어사매 솥빵’은 횡성의 옛 지명인 ‘어사매’와 가마솥에 쪄낸 빵을 뜻하는 ‘솥빵’을 합해 이름 지었다.안흥찐
제287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숙)는 2020년도 당초예산안 심사활동을 했다.최규만 의원-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에 매년 많은 예산이 지원되고 있는 바 전기울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농가들을 대상으로 관리방법 교육 및 사후 점검을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김은숙 의원-미세먼지 절감과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수소전기 자동차 구입 추진의 경우 관련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수소전기 자동차 충전소 설치 등 관련 인프라 구축에도 힘써달라. 또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의 경우 의례적인 요
제287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숙)는 2020년도 당초예산안 심사활동을 실시했다.김은숙 의원-매년 많은 예산이 교육경비 보조에 투입되고 있다. 지원사업 선정 시 꼭 필요한 사업인지 신중하게 결정하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진행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해 교육경비 보조 예산의 효율성을 높여주기 바란다.권순근 의원-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에 지속적으로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바 사업 추진이 잘 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라며, 전통시장 인근에 거주하는 상인들이 소외돼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해달라.백
강원도의 대표적 전통문화를 예술콘텐츠로 육성하는 1시군 1대표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에서 횡성군의 회다지소리가 우수공연으로 선정됐다.2015년부터 시·군별 특성을 살려, 설화나 전통놀이 등 지역의 대표 소재를 바탕으로 진행된 문화예술 공연은 콘텐츠를 마련해 올림픽 기간 상설공연으로 펼치는 사업으로, 올해는 권역별로 나누어 전문가 및 현장 관람객, 공연 전반적인 사항 등의 평가를 통해 우수공연을 선정해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1시군 1대표 문화예술공연 평가지표에 따른 평가결과, 1위를 차지한 횡성군에 2500만원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