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확인서 발급센터’를 오는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3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버티목자금’과 관련, 정부의 DB에 누락된 집합금지, 영업제한 대상사업체에 대해 확인서를 발급하기 위한 현장접수센터를 횡성군청 기업경제과에 설치했다.확인서 발급대상은 지난해 12월 23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집합금지 업종(유흥주점, 단란주점), 영업제한업종(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연말연시특별방역업종(실외겨울스포츠시설, 숙박
“민원 신청이 복잡하다고요? 현관에서 스마일 도우미를 찾아주세요~”횡성군에서는 민원인 불편 해소와 친절한 응대를 위해 ‘스마일 도우미’시책을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허가민원과장, 토지주택과장 및 2개 과 담당으로 구성된 14명의 스마일 도우미는 1일 1명씩 안내데스크에서 순환 근무하며, 민원응대와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지원, 민원서식 작성지원, 창구안내 등의 도우미로 활약하게 된다.횡성군은 민원인의 관공서 출입에 따른 부담감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사 방문부터 퇴실까지 전 과정 동안 적극적으로 민원 업무를 지원하고 편안
횡성군이 ‘책 읽는 도시 횡성’ 구현 및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명예관장’을 위촉하고, 군민 참여형 열린 도서관 행정을 추진한다.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읍‧면장 추천을 받아 도서관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적극적 활동 의지가 있는 주민 11명을 명예 관장 위촉대상자로 선정하고, 오는 25일 위촉장 수여 후 1년간 명예관장으로 활동하게 된다.11명의 명예관장은 앞으로 도서관 운영 발전을 위한 자문,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정책 제안,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지역 주민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김홍석 교육복지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은 오는 25일 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 프로그램 및 서비스 관련 신청을 접수 받는다.복지관은 정보화교육 외 가족문화지원사업 21개 (신규프로그램 포함), 기능강화지원사업 4개, 상담사례지원사업 4개 등 프로그램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프로그램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srehab.kr) 공지사항 게시판과 복지관 블로그(https://blog.naver.com/hs_rehab)에 게시되어 있다.백영선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장애 유무를 떠나 지역 주민들
횡성군 우천면 출신 출향인 홍기철(홍기철세무사 대표)씨와 김만기 씨는 22일 고향을 찾아 우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으로 써달라며 각각 100만원과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해연 우천면장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 문제 조기 발견을 통한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을 오는 18일부터 2월 27일까지 횡성 대성병원에서 실시한다.이번 건강검진은 드림스타트 대상 학령기 아동 180명이며, 횡성군드림스타트 협력기관인 횡성대성병원에 방문해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선 검사 등 20개의 항목에 대해 검진을 한다.검진 결과에 따라 안경 및 치과진료비 지원, 보건소 프로그램 연계 등의 맞춤형통합서비스가 제공된다.횡성군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횡성군보건소는 강원도재활병원 재활의학과와 연계, 의료 취약 주민에게 재활원격 진료 및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원격 진료 및 재활 주요 서비스는 취약 지역 ‧ 취약 계층(장애인 등)중 재활이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공급되며, 재활의학과 전문의 진료 후 재활 전담 인력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재활 운동 및 일상생활동작 등 신체의 기능회복을 위한 운동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올해도 첫 원격 진료는 20일 시작했다.한편, 지난해 대상자들의 만족도 조사에서 88.6%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서비스가 계속 지속되기를
횡성군이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작년 12월부터 긴급돌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청소년문화의집 임시 휴관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아카데미’ 추진이 어려워지자, 비대면으로 긴급 돌봄 지원서비스를 전년도 12월부터 제공 중에 있으며, 청소년문화의집 재개관시까지 지속할 예정이다.긴급 돌봄 지원서비스는 ‘방과후아카데미’ 학부모와 참여청소년을 대상으로 유선 전화와 SNS를 통한 건강과 학습관리, 생활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급식
횡성군이 올해 청년 정책의 새로운 기틀 마련을 위해, 청년의 사회 참여 보장과 종합적 ‧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골자로 한 ‘횡성군청년기본조례’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간 횡성군 청년정책은 각각의 부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분야에 편중돼 있어, 중장기적 관점에서 청년 정책을 관리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는 사실상 부재했다.이에 횡성군이 정책 통일성과 체계성 확보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해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기획감사실 인구정책담당에서 총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추진 중인 횡성군 청년기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 및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내달 5일까지 횡성군농업인대학 4개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과정은 지난해 양봉입문과정에 이어 실습 위주의 양봉심화과정과 여성농업리더 양성인 슬기로운 농촌생활과정,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정, 지역농업리더를 양성하는 농업경영 최고사관CEO과정으로 100명 내외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과정별 20회 내외로 매주 1회씩 총 100시간으로 교양, 전공 현장교육 및 평가 등으로 구성된다.입학원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
횡성읍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9일 연시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횡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재환 횡성읍장과 신임 함영숙 회장과 부녀회원, 원선자 횡성군새마을부녀회장, 도의원, 군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신임 부녀회장 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퇴임 부녀회장 4명에 대한 감사장이 전달됐다.신임 함영숙 회장은 “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횡성읍 발전을 위해 부녀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한편,
이재환 횡성읍장이 지난 19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박덕식 횡성새마을금고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이재환 읍장은 다음 주자로 이현구 횡성군농특산물직거래센터장, 김학종 횡성군농촌체험휴양 마을협의회장, 석종근 횡성군대외협력관을 지목했다.한편, 지난 14일 장신상 군수를 시작으로 지난 18일 김기찬 NH농협은행 횡성군지부장, 19일 이재환 횡성읍장의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가 이어지며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응원과 기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횡성군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신상 군수 주재로‘2021년 새해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보고회로 군정 주요사업과 당면 현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하며, 이를 통해 부서를 초월한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및 역동적인 군정 추진으로 예산 효율성 극대화와 성과 창출을 위해 행정 동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보고회는 20일부터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이뤄진다.김석동 기획감사실장은 “올 해는 민선 7기 후반기 군정을 다지는 중요한 해라며,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하나가 되어 당면한 군정 현황과 주요 사업을
횡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대출금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을 지원한다.횡성군은 지난 2일부터 횡성군 소재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접수중이며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 가능하다.올해는 음식점업 등 소상공인들이 해당되는 비제조업의 융자 대출 한도를 기존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확대했으며, 제조업은 2억원까지 대출 한도였으나 상생형지역일자리기업의 경우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최대 3년간 4%범위 내 자부담 1%를 제외
장신상 군수는 이날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군수실의 벽을 허무는 행보로 화제가 되고 있다.18일, 횡성군수 집무실에는 뜨끈하고 군침이 절로 도는 음식 내음이 풍겼다.이날 ‘군수랑 밥 한끼 합시다’ 에 초대된 직원 3명은 공무원으로 입사한 이래 군수실에서 밥 먹기는 처음이라며 다소 상기된 표정이었다.4명이 오붓하게 점심식사를 하는 동안 어색하던 분위기는 사라지고 소소한 개인사부터 업무를 하며 느끼는 고충과 보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군수와 직원이란 직함보다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끈끈한 동지애가 느껴지
횡성군 장신상 군수와 엄경익 횡성축협조합장이 18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횡성군 축산업 발전 방향 공유와 협력을 위한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횡성소방서(서장. 염홍림)는 18일 오전 9시 공근면 학담리 금계천에서 119구조대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 아이스다이빙 수난구조특별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다양한 형태의 겨울철 내수면 수난사고를 가상해 각각의 대응기법으로 훈련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각종 빙상구조 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 ▲빙상사고 수중 인명구조 ▲응급처치 및 응급환자 이송 ▲찬물 건식슈트 적응과 수중 비상탈출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내수면 빙상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구조대원 특별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과 횡성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최
횡성군은 정부의 비수도권 표준 방역지침에 따라 18일 00시부터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5명부터 사적 모임금지, 숙박시설 객실 수 2/3 이내로 예약 제한, 파티룸 집합금지 등의 특별방역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유지된다.다만,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시설들의 방역 수칙은 다음과 같이 조정됐다.운영 제한 시설이었던 카페의 경우 식당과 같이 05시부터 21시까지 매장 내 영업이 가능하고, 21시 이후에는 포장, 배달만 허용된다.단, 2인 이상이 커피‧음료류, 디저트류만을 주문했
횡성군은 보훈 및 복지대상자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올해 한층 더 확대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확대된 복지정책으로는 보훈대상자와 그 유가족의 좀 더 나은 영예로운 생활을 위해 2021년에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20만원(증 3만원)으로, 유공자 배우자의 복지수당을 12만원(증 5만원)으로 확대 지원하며, 생일축하금 10만원(신설)을 지원키로 했다.또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해서는 보훈수당 15만원(증 5만원), 보국 수훈자 수당은 12만원(증 2만원)을 지원하고, 사망위로금은 참전, 보훈 유가족에게 40만, 30만원으로 각 10만
횡성군이 올해 국・도비 등 총 157억여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하천정비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하천정비사업 추진에 있어 수해예방 및 친수 공간 확보 뿐 아니라 주민 생활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가하천(섬강)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에 15억원, 지방하천(일리천, 석문천) 정비 사업에 23억원, 소하천 정비사업(8개소)에 96억원, 준설 등 하천 유지관리에 23억원을 투입하게 된다.특히, 군에서는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대다수의 사업을 상반기 중 조기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