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김종삼 건설방재과장이 국가재난관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 재난관리유공 분야에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지난 1990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종삼 건설방재과장은 건설방재과 도로담당을 거쳐 지난해 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으며, 재난재해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등 앞서가는 선진행정을 추진해왔다.특히, 여름철 물놀이 기간 홍천강을 찾는 행락객의 안전을 위해 인명 구조장비를 사전 점검해 보완하는 등 4년간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홍천군이 4
홍천 출신인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이 지난 15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청렴시민감사관(임기 2년)으로 위촉됐다.고졸검정고시로 연세대를 졸업 후 런던시티대학과 한국외국어대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김 원장은 언론인 교수 연구원 공기업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신있게 일해왔다.또한, 전국의 공공기관에서 500 여 회에 걸쳐 청렴윤리교육을 실시하면서 '청렴전도사'란 별칭이 붙었다. 청렴교육 교재로 '물질풍요에서 정신풍요로' ‘청렴선진국 가는 길’ 등이 있다.이와 함께 김덕만 원장은 2005년 개방형 임기제 공무원 공채
제26대 농촌지도자 횡성군연합회장에 임원규(54세)씨가 25일 선출됐다.이날 연석회의에서 연합회는 군임원 및 읍·면회장단 30여명이 모여 횡성을 이끌어갈 회장, 부회장(조남국,원두식), 감사(성일권), 사무국장(이승섭)을 선출했다.신임 임원규 회장은 지난 24대, 25대 사무국장을 6년간 역임하며, 경험과 실무를 토대로 회원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고, 읍면별 공동과제포를 운영해 농촌지도자회 기금조성 뿐만 아니라 소득작목 발굴, 농업경쟁력 제고, 농촌지도자회의 자생력 강화에 노력했다.임원규 신임회장은 “횡성군농업 발전과 농촌지도자 위상
홍천미술협회 신임회장에 정혜례나 작가가 선출됨에 따라 홍천미협이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지난 21일 홍천에서 열정적으로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신임 정혜례나 회장의 작업실을 찾아 홍천미협을 이끄는 수장의 역할과 홍천미협의 변화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었다.지난해 11월 홍천 미술관에서 ‘WE-POST COVID’를 주제로 19번째 개인전을 열었던 정 회장은 현재도 양평과 춘천에서 전시회를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강원대학교 예술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국민대
홍천군 10개 읍·면지역내 199개 리를 이끌어갈 홍천군이장연합회 박경환 회장을 지난 21일 동면사무소에서 만나 향후 활동에 대한 견해를 들었다.신임 박경환 회장은 “우선 소통할 수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마을 이장들의 의견을 종합해 연합회에서 내세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지난해부터 홍천군이 추진하는 2040 프로젝트에는 인구증가와 관련해 계획없이 7만2000명의 목표만 잡아놓고, 20년 후의 모습을 담아내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다는 박 회장은 “이장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들었으면 어느정도 대안이 나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횡성읍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9일 연시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횡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재환 횡성읍장과 신임 함영숙 회장과 부녀회원, 원선자 횡성군새마을부녀회장, 도의원, 군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신임 부녀회장 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퇴임 부녀회장 4명에 대한 감사장이 전달됐다.신임 함영숙 회장은 “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횡성읍 발전을 위해 부녀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한편,
홍천군 10개 읍·면지역내 199개의 리를 대표하는 선거인단 33명은 지난 15일 홍천군청에서 임기 2년의 홍천군이장연합회장으로 박경환씨를 선출했다.2명의 후보자 간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가운데 박빙의 승리로 당선된 박경환 당선자(67세)는 현재 동면 이장협의회장과 주민자치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박경환 회장은 "주민들의 권익신장과 정책참여확대를 통해 홍천군정의 이념인 '자치와 혁신'을 보다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주민이 행복한 홍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홍천읍 여성의용소방대 대장에 박흥숙 씨가 취임했다.박홍숙 대장은 “소방서와 함께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역 파수꾼으로서 안전지킴이 역할과 함께 대원들과 화합과 소통을 통해 위상정립과 봉사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박 회장은 홍천출신으로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 회장, 홍천군 볼링협회 이사, 좋은친구들 산악회 부회장, 여성의용소방대 총무부장 등을 역임했다.현재 국제로타리 3730지구 6지역총재지역대표, 봉사단체 (사)이웃 회원, 은혜회 특별회원,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지원협의회 위원장. 홍천신협 감사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김옥환 횡성부군수는 횡성 출신으로 갑천고와 송호대를 졸업했다.횡성군 청일면장과 기업유치지원과장,기획감사실장,횡성읍장 등을 역임했다.도 인재개발원 교육연구실장 재직 중 강원도와 횡성군 간 협력 행정 등을 위해 횡성 부군수로 임명됐다.제24대 횡성군 김옥환(58) 부군수 취임식이 지난 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김옥환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내가 이루는 도시, 꿈을 이루는 횡성” 실현을 다짐했다.김옥환 부군수는 횡성 출신으로 갑천고와 송호대를 졸업했으며, 횡성군 청일면장과 기업유치지
전명준 전 홍천군번영회장이 지난 12월 말로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11년 동안 맡아왔던 홍천군번영회장직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홍천군민과 번영회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전명준 전 홍천군번영회장은 “지난 2009년 11월 9일 제16대 홍천군번영회장으로 선출된 후 첫 취임 일성으로 ‘지역현안 해결에 대한 군민들의 대의를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끌어올리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지난 11년간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말을 앞세우지 않고 오로지 지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 해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규성(57)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이 중소기업융합강원연합회 홍천융합회장에 선임됐다.신임 이규성 홍천융합 회장은 “홍천지역 유일의 경제인 모임답게 이미지를 쇄신하고 회원사 확대와 교류를 활성화하여 기업활동과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홍천 출신으로 국제로타리 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화양강 까치회장, 중소기업융합 홍천교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사계절 연탄배달과 장학사업이 활발한 봉사단체 (사)이웃의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현재 (주)홍천중공업을 운영하고 있다.
횡성시니어클럽 관장에 이명수(61)씨가 선출됐다.“공직생활의 경험을 살려 횡성시니어클럽이 횡성군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써 자리매김 하며,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노인일자리 개발 및 일자리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명수 관장은 횡성 공근 출신으로, 고용노동부 및 근로복지공단 원주지사장, 근로복지공단 경영지원국장,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 등으로 40여 년간 공직생활을 역임했다.횡성시니어클럽은 사회복지법인 아름다운오후에서 수탁 운영 중에 있다.
홍천군의회 최이경 의원이 지난해 활발한 주민소통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강원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또 지난 10월 코로나19에 따른 국가재난사태에서 남다른 활동으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로부터 1급 포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최 의원은 제8대 군의회 개원 이후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안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의회구성 및 운영 조례안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과 ▲홍천지역 초고압송전선로 입지반대 결의 채택 ▲태
홍천아산병원장에 남기호(46) 2내과 과장이 선임됐다.신임 남기호 병원장은 “영서 중부권의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아산사회복지재단 설립자의 정신을 이어받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2021년 병원신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의료문화 선도로 재도약하는 병원상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춘천출신인 남 병원장은 춘천고, 가천의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수련의, 강릉아산병원 내과 전공의, 홍천아산병원 2내과장, 진료부장 및 수련부장 역임했으며 봉사단체 (사)이웃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가족으로는 부인 김진희 씨와 2남을 두고 있다
김춘근 신영휀스 대표가 지난 22일 홍천향교 청년유도회 16대 회장에 취임했다. 좌운초와 동화중, 홍천고를 졸업한 김춘근 회장은 홍천고동문회 18,19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홍천향교 청년유도회 교화부장과 홍인회 회원으로 활동했다.김춘근 회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매우 큰 시련과 고통을 맞이하고 있는 어려움 속에서 홍천향교 청년유도회장에 취임해 무척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년유도회가 지금의 위상과 명예에 걸맞게 이끌어가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야 한다는 점에서 새삼스럽게 더 큰 책무를 여
홍천양수댐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한수원(주) 홍천양수사업소 소장에 권창섭(53)씨가 지난 18일 부임했다.권창섭 소장은 “홍천양수사업소가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앞으로 관내 초·중·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지역복지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전국 제일의 홍천양수발전소로 자리매김 하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충북 단양이 고향인 권창섭 소장은 강원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수원
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이하 군소위)는 지난달 30일, 청정해역에서 박재경 씨를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이는 지난달 27일 성락집행위원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해 공석이 된 집행위원장 추천과 대책위원회 조직의 보강 등 군소위의 투쟁방향 결의에 대한 후속 회의로서 5명의 공동위원장과 추천된 박재경 집행위원장 후보가 참석했다.김명선 공동위원장의 사회로 개회선언과 경과보고 후 안건토의로서 박재경 집행위원장 후보 추대 건을 만장일치 통과시켰으며 이어 신임 집행위원장의 소신 발언과 공동위원장들의 바램과 대책위의 나아갈 방향
횡성군농업기술센터 곽기웅 박사(농촌지도사)가 동오농촌재단이 주관한 ‘제2회 동오 농업과학기술인상’ 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동오 농업과학기술인상은 재단법인 동오농촌재단(이사장 이병만)이 한국 농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농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과학기술인을 선정,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9년 제정했으며, 연구 부문과 기술 부문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한다.올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았다.곽기웅 박사(소득경영담당)는 ▲횡성군 벼 품종 갱신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 ▲횡성군 7대 명품 토마토 육성을 위한
“최우선으로 분열된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화합해 올바른 농협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0월 16일 홍천농업협동조합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심영주(61세) 조합장의 포부다.현직(직원)에서 있을 당시 조합원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노력한 신뢰를 바탕 때문인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 심영주 조합장은 당선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농협에 새로운 방안을 내놓고 농협과 조합원들의 위한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우선 안으로는 조합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경제사업에 주력하고, 대외적으로는 농협을 찾
제29대 홍천 부군수에 박민영(58세)강원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이 오는 30일 취임한다.신임 박민영 부군수는 1963년생 홍천 출신으로 1982년 1월에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2008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2018년에 지방 서기관으로 승진했다.강원도 자치행정과, 감사관실, 예산담당관실 등 주요부서와 홍천군 주민복지과장, 재무과장, 기획감사실장, 행정국장 등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가이다.뛰어난 업무추진력으로 그간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행정자치부장관, 국무총리표창 등을 다수 수상했고, 지역에서의 평가도 매우 호의적이고 높은 편이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