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경찰서(서장 노윤환)는 지난 9일, 노인학대예방의 날(6.15.)을 맞아 홍천군 영귀미면 속초1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다소 생소할 수 있는‘노인학대’문제는 우리 사회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2021년 272건에서 2022년 31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통계자료 참고: 강원도경찰청 노인학대신고)있다.이에 홍천경찰서는 가정폭력·노인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신고 활성화를 위해 예방교육과 보호·지원제도를 안내했다노윤환 서장은‘노인학대의 경우 가족관계 특성상 피해자가 피해사실을 밝히기
홍천 북방면에 소재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일부(창고부지)토지에서 법적 기준치를 2배 초과한 유해화학물질인 ‘니켈(Nickel)’ 검출돼 지난 4월 19일 홍천군으로 부터 토양오염 방지 시정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유해화학물질로 지정된 ‘니켈(Nickel)’이 검출된 양은 982.5㎎/㎏으로 공장부지에서의 토지환경보전법 기준치 500㎎/㎏의 2배 가까운 양이 초과한 것이다.이에 홍천군은 시정명령을 내리고, 내년 4월 18일까지 1년의 유예기간을 주었다.홍천군 관계자는 “창고부지에서 니켈이 검출돼 시정명령을 내렸다"며 “현재는 하이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는 9일, 서장실에서 산불재난 대응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날 수여식은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 강릉 대형산불과 기상청 강풍, 건조에 따른 동해안 전진배치에 동원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홍천소방서는 대형산불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소방공무원 9명(소방위 김동진, 소방장 박수환, 최복영, 소방교 김광표, 노경환, 소방사 배진호, 최나무, 지동훈, 최강범)에게 표창을 수여했다.허강영 서장은 “대형산불 현장에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
홍천군이 9일, 홍천읍 강변주차장 일원(남산교~홍천교)에서 한강 살가지 운동(한강을 살리고, 가꾸고, 지키자)의 일환으로 ‘한강유역 대 정화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활동에는 군청 환경과 직원 20여명이 참가해 한강유역 일원인 홍천강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장인식 환경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한강 수질개선은 물론, 지역사회 환경보전 의식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한편, 한강 살/가/지 운동은 한강을 하천개념에서 유역의 자연과 사람, 역사와 문화를 종합하는 생명문화 개념으로 발원지부터 하구까지 유역을 통합적으
홍천군은 8일, 홍천문화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민원공무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악성민원 응대방법 및 민원응대 시 나의 감정관리” 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특히, 민원인의 심리 이해, 감정을 헤아리는 민원 응대방법, 전화응대요령, 대처 방법 등 일선 업무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돼 민원담당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신진숙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홍천군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에게
홍천군은 8일, 홍천문화센터에서 현업 사업장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중대재해법의 시행으로 공공기관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집체교육으로 진행했다.교육대상은 각 부서의 부서장 및 현업 사업을 관리하는 팀장급으로, 110명을 선정했다.이번 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유해‧위험요인별 안전대책 ▲위험성평가의 절차 및 방법 ▲재해사례 및 재해예방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또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는 현업 근로자 약 700명을 대상으로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는 8일,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및 의소대 화재·구조 분야 출전을 앞두고 본서 대회의실과 차고지에서 시연회를 했다.강원도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 11명(구급분야: 소방교 정은정·임주영, 소방사 최보석·김길회 / 의소대 화재분야: 안주영, 허남홍, 김재권, 이교승, 이지행 / 의소대 구조분야: 허세영, 김시섭)은 수준 높은 팀워크를 갖추기 위해 4개월간 맹훈련했다.허강영 서장은 “우승을 위해 긴 여정을 잘 넘긴 우리 선수들의 노고에 자랑스럽다”며 “강원도 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쟁쟁한 경쟁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오는 11일, 이번 행정구역 명칭 변경으로 대규모의 관련 데이터가 전환돼 작업시간 동안 정부24, 국민신문고 등 온라인 민원서비스 포털 및 무인민원 발급서비스가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서비스 중단기간은 오는 9일 18시부터 11일까지, 정부24, 국민신문고 등 온라인포털에서는 강원도 관련 민원신청 및 증명서 발급이 불가하다.또한, 도내의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이 중단되며 다른 시도에서의 강원도 관련 증명서 발급도 중단된다.한편, 12일부터 민원서류에는 행정구역이 강원특별자치도로 발급되며 강원특별자치도로 바뀌어
홍천군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홍천군의회가 7일, 한전의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사업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영록 의장을 비롯해 용준순, 김광수, 용준식, 이광재, 황경화 의원과 관계공무원과 대책위 남궁석 위원장, 남면, 서석면, 영귀미면 주민들 3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대책위는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지중화 결의안을 채택하고 ▲홍천군과 협력해 강원도 주요 현안 문제로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대책위가 의회에 전달한 요구사항에서 “
홍천군이 8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퐁당퐁당문화 센터 및 신장대로 일원 약 100구간에서 신장대래 도시재생 목재문화축제(별칭 오목조목 오감만족 축제, 이하 ‘축제’라고 함)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보행자 활동을 증가시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의 다양성과 가로 활력을 높이는 목재문화특화거리 조성사업의 디딤돌이 될 예정이다.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신장대리 주민공모사업 주민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마술공연, 시낭송, 목공예 제작 체험, 먹거리 시식, 그리고 새싹
(사)대한노인회 홍천읍 분회(회장 현종길)에서는 지난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경로당 회장 어르신들과 홍천어린이집 원생 40명과 함께 홍천강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실시했다.‘내고장 홍천강은 우리가 살린다’ 라는 구호 아래 실시된 행사에는 이형주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장, 최이경 군의회 부의장, 심금화 홍천읍장, 김희영 홍천어린이집 원장, 지승현 강원홍천지역 자활센타센터장이 참석했다.홍천지역 자활센터에서 후원하고 홍천어린이집 원생과 홍천읍 각리 경로당 회장 등 100여명이 함께한 EM흙공 던지기 행사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잡고 내
홍천군 영귀미면 월운리에 추진되는 골프장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홍천군청 앞에서 아침출근 시간대에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1인 시위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주민들의 생존권, 재산권은 어저고 세수증대 타령이냐. 골프장 유치로 인구유입 기대는 말도안된다. 지금 잇는 주민들도 다룬지역으로 이사갈 판”이라며 비난하고 “홍천군은 골프장 취소공문을 당장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홍천군이 쓰레기 불법투기 및 동식물 불법 밀렵·채취 등 환경 훼손 행위를 예방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환경감시활동에 들어간다.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2일, 올해 강원환경감시대원을 대상으로 감시대원의 임무 및 역할, 단속요령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올해 강원환경감시대는 앞으로 3개 조 총 15명으로 편성·운영되며, 산·하천·계곡 등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폐기물 무단투기, 오·폐수 무단배출, 불법 소각행위 등을 감시·단속하고 환경 훼손과 쓰레기 불법투기를 차단한다.더불어, 주말을 맞아 홍천을 찾아오는 관광객에 대비해
양덕원 1리 주민들이 '양덕원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걷고 싶은 양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의 목적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주민들이 걷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양덕원을 만드는 것이다.행사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어졌다. 첫날에는 양덕원1리 주민들이 모여 꽃을 심고 기르는 법을 배웠다. 이튿날에는 평소 자동차만 다니는 앞버덩-옛지명-에 주민들이 직접 국화꽃을 심었다.지역주민들은 국화를 심으면서 양덕원에 새로운 느낌을 불어넣었다.최소영 센터장은 “걷고 싶은 양덕원을 만들기 위해 이장님을 비롯해 많은 분이 나와주셔서
육군 제11기동사단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홍천군·경기도 양평군 일대에서 ‘사단 통합전술훈련’을 실시한다.부대 관계자는 “대규모 궤도장비 및 대형 차량(HET 등) 이동에 따라, 안전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궤도장비와 안전거리 유지 및 추월 금지 등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아울러 부대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훈련 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은 육군 제11기동사단 감찰부(033-434-6145), 지휘통제실(033-430-6301)로 신고 시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
홍천군이 6일, 홍천읍 무궁화공원 내 충혼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거룩한 호국정신을 기렸다.이번 추념식은 개식 선언에 이어 오전 10시 정각 추모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신영재 군수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한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선열들
신영재 군수가 5일, 주민소통 간담회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3일까지 실시된다.간담회 첫날인 이날 오전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신영재 군수는 서면의 이장들과 주민을 만나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어 오후에는 북방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각 마을 이장들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북방면에서 제기된 민원으로는 국도5호선 도로확포장 공사계획과 홍천온천개발에 대한 추진 사업에 대해 문의하고, 폐비닐 시설장 이전 건의, 북방2리 돈사 이전문제와 성동천 하천정비 사업, 북방1리~풍천리 도로연결 개선사업, 영농자금 조기
오흥수 부군수는 지난 3일 홍천강 일원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격려했다.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서면 모곡 밤벌 유원지와 팔봉산 유원지 등에서 진행됐으며, 구명환, 로프,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오흥수 부군수는 현장 중심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홍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군은 수상안전 대책기간 중 안전관리 요원 137명을 52개소에 배치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안전사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 및 제16회 홍천강변 걷기축제가 지난 2일 성대하게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는 퍼포먼스에 이어 강변 걷기대회, 가수의 공연이 이어졌다.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사회단체장 등과 주민 600여명이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자축하며, 걷기축제를 즐겼다.
홍천군 송전탑 반대대책위(이하 대책위)와 신영재 군수가 1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오전 한전의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사업 주민설명회를 격렬한 반대로 무산시킨 대책위와 주민들 40명은 오후에 개최된 신영재 군수와 간담회에서도 송전선로 사업을 백지화 내지 지중화를 촉구했다.대책위는 신영재 군수에게 보내는 질의서를 통해 “한전이 마을공동체를 파괴하고 주민을 분열시키면서 주민간 고소, 고발 사태까지 초래하고 있지만, 주민이 고통받고 있는 그 현장 어디에도 홍천군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수수방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