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박형준 관장)은 홍천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할 신규단원을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홍천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7년 6월에 창단돼 정기연주회 및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 청소년의 연주 실력 향상 및 음악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 인재로 성장토록 지원하고 있다.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3분야로 바이올린과 첼로분야는 인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으며, 플루트는 4명 이내로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홍천 관내 초등학생 2학년~중학생 3학년으로, 고등학생 중에서 입단을 희망하
오늘도 신비의 샘인 하루를 맞는다.이 하루는 저 강물의 한 방울이어느 산골짝 옹달샘에 이어져 있고아득한 푸른 바다에 이어져 있듯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하나다. 이렇듯 나의 오늘은 영원 속에 이어져바로 시방 나는 그 영원을 살고 있다. 그래서 나는 죽고 나서부터가 아니라오늘서부터 영원을 살아야 하고영원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이 가난한 삶을 살아야 한다.마음을 비운 삶을 살아야 한다. -구 상 - 구상 시인의 “오늘” 이라는 시(詩)를 읽습니다.어제와 오늘과 내일은 사실, 연결된 하나입니다.시제(時制)를 구분하여 나누어 놓은
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는 지난 15일 오후 6시 홍천읍·면 번영회장과 각 사회단체 및 회원들로 구성된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MG홍천새마을금고 내 대회의실에서 3월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지역현안인 용문~홍천철도 유치염원 강원도의회 방문과 전 국민 응원 챌린지 전개, 송전탑, 항공대 이전 관련 간담회는 물론 유상범 국회의원, 홍천국토관리사무소, 홍천교육지원청, 홍천경찰서, 홍천군노인회,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 등 20여회의 소통의 장을 열며 군민중심의 의견창구 역할을 담당하고자 노력해왔다고 보고했다.이어
강원도 방역당국은 16일 기준 3월 도내 코로나19 일 평균 확진자는 11.8명으로 전월 5.9명 대비 2배 급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인․가족 간 소규모 N차 감염을 통한 대규모 집단 발생에 따른 결과이며,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감염차단 노력이 확산세 차단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방역당국은 분석하고 있다.도 방역당국은 예방접종 실시로 인한 경각심 저하, 상춘객 증가 등으로 인한 추가 확산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도민 예방접종 실시와 선제적 진단검사,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실시 등 감염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을 동시에 진
강원도의회가 16일 오후 도의회 앞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성명서 발표했다.도 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2021년 2월 1일,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총선에 불복하며 쿠데타를 일으키고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후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을 비롯한 주요 인사를 구속하고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을 무력으로 진압하고 있다고 밝혔다.1988년 ‘버마 민주항쟁’과 2007년 ‘샤프란 항쟁’ 등 민주화를 향한 수많은 시민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룩한 50년 미얀마 민주주의의 결실이 이번 사태로 인해
홍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윤옥현)은 16일 오후 2시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 프로그램실에서 멘토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포도 멘토단’ 1/4분기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센터 및 청포도 멘토단 운영 안내와 활동보고와 더불어 올해 활동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멘토단 영역별 역할과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모색했다.청포도 멘토단은 각자의 활동분야에 전문적 지식 및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 누구보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로 학원장, 사업장
홍천군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된 비의무 대상 공동주택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09개의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다.올해는 토우아파트 등 15개 단지에 대해 3월 중순부터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점검을 통해 해빙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건축물의 균열과 결함 여부 등 시설물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방안을 제시해 관리주체(입주자 대표) 등에 통보·안내할 예정이다.특히, 안전점검 실시 결과 노후담장, 단지 내 도로
홍천군은 홍천 수어통역센터(센터장 함영인)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를 점검한다.군은 지난 2015년 홍천군청 종합민원과를 포함한 읍·면사무소에 청각·언어 장애인의 민원 편의를 위해 10대의 영상전화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홍천군 수어통역센터의 수어통역사를 통해 민원처리에 필요한 내용을 관련 업무 담당자에게 전달하고 있다.강운순 행복나눔과장은 “민원업무 처리시 불편사항이 없도록 점검을 통해 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소방서는 해빙기를 맞아 3월 말까지 관내 설치된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의 일제조사 · 정비를 실시한다.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점검은 소방용수의 원활한 확보와 비상소화장치의 활용성 제고를 위해 유지·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해 화재대비·대응 태세를 확립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점검은 관내 소방용수시설 363개(지상식 329개, 승하강식33개, 급수탑1개), 비상소화장치 31개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점검사항은 ▲소방용수시설 출수 확인 및 정상작동 여부 ▲소방용수시설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조치 ▲비상소화장치 관계인 사용법 교육 및 훈
사륜오토바이(일명 사발이)는 특성상 바퀴가 4개로 안정적이며 이륜차처럼 균형을 잃으면 넘어질 우려가 없다. 그로 인해 유원지를 찾아온 관광객과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기동성과 편리성을 이유로 많이 운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사륜오토바이는 차동장치가 없는 것과 있는 것으로 구분된다. 차동장치가 없는 사륜오토바이는 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의 형식을 갖추지 못한 자동차로 분류돼 사용신고(등록) 제외 대상이다.따라서 과수원, 농장, 골프장, 전용코스·트랙, 운동장 등 구획된 장소에서만 운행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일반도로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한전의 앞잡이 정관교 의원은 송전탑 망언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 홍천군의회 정관교 의원의 5분 자유 발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송전탑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피해 주민들이 16일 오전 홍천군의회 앞에서 정관교 군의원 발언에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정관교 의원은 지난 15일 홍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앞서 5분 발언을 통해 ▲홍천군의 송전탑 반대는 섣부른 판단이며 ▲풍천리 양수발전소와 용문~홍천간 철도망 구축사업 반영에 악영향을 끼칠것이며 ▲송전탑을 각 군애 고르게 설치해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주자는 의견을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 확산과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오토바이 운행이 증가하고 있다.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오토바이 운전자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한 손으로 담배를 피우거나 전화 통화를 하고, 곡예 운전하듯 차량 사이로 아찔하게 빠져나가며 차선을 변경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또한, 횡단보도와 인도로 질주하는 오토바이로 인해 보행자를 종종 놀라게 하는 등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오토바이 특성을 살펴보면 첫째 오토바이는 운전자의 균형감각을 요구하고, 둘째 운전자의 신체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넓은 시야와 쾌적함을 제공하지만
홍천군 복지정책과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복지정책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민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복지발전을 위한 방향 제시, 과(課) 직원간 단합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복지정책과가 업무를 추진하면서 앞으로 추구해야 할 표어 공모를 실시했다.표어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한 공모에 표어부문 16개, 아이디어 부문 2개가 응모된 가운데, 전 직원이 참여해 선정된 최종 표어 부문에 김은순 희망복지담당(사회복지6급)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섬세한 접근법」이라는 뜻을 담은 ‘살피고, 알리고,
홍천학이시습지(회장 임성종)는 15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지난해 전국 강소농 자율모임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상금 전액으로 마련했다.홍천학이시습지는 농산물 활용 제품화 및 농업 경영을 연구하는 강소농 자율모임체로,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에서 단체명을 착안했다.임성종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해 전국 강소농 자율모임체 경진대회 우수상 입상 상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홍천군의회 정관교 의원이 제316회 임시회에 앞서 5분 자유자유발언을 통해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농공단지 부지 조성, 연봉리 영화관 이전 등에 대해 건의했다.우선 동해안~신가평 500KV HVDC 건설사업과 관련해, 지난 10일 발표한 “홍천군에 단 한 개의 송전탑도 세울 수 없다!” 라며 반대입장을 표명한 홍천군의 기자회견은 너무나도 섣부른 판단이었다고 지적했다.홍천군에서 반대 표명은 할 수 있지만 ‘홍천군에는 송전탑을 한 기도 세울 수 없다’고 한 것에 대해, 향후 풍천리 양수댐 건설과 용문~홍천 간 철도사업은 어떻
홍천군의회 나기호 의원이 15일, 제316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5분 발언을 통해 홍천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삼시세끼 무상급식 지원을 제안했다.홍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의 바른 성장과 건강을 챙기고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도시 홍천을 만들기 위한 취지의 제안이다.나 의원은 “농업의 규모와 영농 환경이 변화하고 맞벌이 하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부모님이 아침식사를 챙겨야 하는 어려움과 아침 일찍 일어나 입맛이 없어 아침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 “아침 결식률 증가
홍천군의회(의장 공군오)는 15일 오전 홍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9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나기호 의원과 정관교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했으며, 나기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홍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우리 아이들의 바른 성장과 건강을 챙기고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홍천을 만들기 위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삼시세끼 무상급식 지원을 제안했다.정관교 의원은 동해안~신가평간 500KVDC 건설사업과 관련해 향후 화촌면 풍천리 양
홍천군 송전탑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천막농성 100일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6시 홍천군청 앞에서 문화제를 진행한다.송전탑 투쟁 완정승리를 위한 천막농성 100일 기념 문화제는 그동안 대책위가 추진했던 크고 작은 집회를 통해 연대와 도움을 받았던 단체와 개인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송전탑 백지화 완전 승리’를 위해 다시 심기일전 하는 문화제로 진행할 계획이다.유난히 혹독했던 지난 겨울, 주민들은 차디찬 아스팔트에 삼보일배로 언몸을 던졌고, 200리 길을 행진하며, 목소리를 높혀 송전탑 반대를 외쳐왔다.또한, 영하 20도를
익스트림 어드벤쳐 스포츠를 대표하는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가 올해 운영을 시작한다.홍천군은 15일 지난달 26일부터 플라잉짚 전체 7개 구간 969m에 달하는 와이어로프에 대한 교체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일주일간의 플라잉짚 테스트 과정 등의 점검을 거쳐 오는 18일 개장할 예정이다.플라잉 짚은 올해 11월 말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단, 매주 월요일(성수기 제외)은 휴무다.군 관계자는 “정밀안전진단의 와이어로프 비파괴검사를 통해 확인된 마모상태를 바탕으로 7개 구간의 와이
홍천군이 지적측량 후 미정리 된 토지를 절차에 맞게 정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토지 관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대상은 최근 등록전환 및 분할 등 토지이동을 목적으로 지적측량을 완료한 토지 중 6개월~1년 이상 경과 된 정리되지 않은 토지다.이에 따라 군은 현지경계의 부합여부 등을 조사해 지적공부정리가 가능한 소유자에게 토지이동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군은 전체 215건(538필지) 중 현재 65건(168필지)을 정리해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측량 재접수, 수수료 등 2600여만원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했다.토지 소유자는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