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홍천 철도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오는 27일, 용산 대통령실 앞 (전쟁기념관 상징탑 앞)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진다.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위원장 이규설)와 (사)홍천군번영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집회에서 홍천군민들은 국가균형발전 및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철도교통 서비스의 필요성을 집중 부각하고, 군민들의 결의문을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이날 일정으로는 오전 8시, 홍천읍과 각 면사무소에서 차량이 출발해 9시 가평휴게소에서 집결하고 10시30분까지 용산 대통령실에 도착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2023년에 홍천군의원들에게 지급될 의정비가 연 3799만2000원(의정활동비 1320만원+월정수당 2263만2천원)으로 최종 결정됐다.이는 기존 월정수당비 2263만2000원에서 10%인 216만원를 인상해, 지정된 의정비를 합산하면 총 인상율은 6%로 나타났다. 이번 인상으로 인해 의원들은 내년 1년간 월 316만6000원을 수령하게 된다.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현재 공무원 보수 인상율 100%를 반영해 최대 1.4%의 의정비가 해마다 인상될 예정이다.홍천군은 25일, 의정비 인상안 심의위원회(위원장 사영한)를 군청 대
홍천군 팔봉산을 등산하던 남성(54세) 1명이 추락해 심정지 상태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남성은 지난 23일, 오전 팔봉산을 등산 중 7봉-6봉 사이에서 추락했다.신고를 받은 산악구조대는 11시 49분, 소방헬기로 남성을 구조해 춘천성심병원 이송했지만, 당시 추락으로 인해 남성은 심정지가 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8회 홍천군 평생 학습축제가 21일 토리숲 일원에서 개막했다.22일까지 진행되는 축제에는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 평생교육과 함께’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치러졌다.21일,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 및 우수 프로그램 시상과 학수고대 기관 현판 전달을 진행했으며, 이후에는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문해골든벨, 명랑운동회 등이 펼쳐지며 그동안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즐겼다.또한, 이날 오후 4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홍천아카데미에서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기후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강
군도4호선인 북방면 부사원리~본궁리간 도로구조개선 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추진된다.홍천군은 군도4호선인 북방면 부사원리~본궁리간 일명 본궁고개는 도로 굴곡이 심하고 급경사 구간으로 특히, 동절기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도로 이용자들로부터 지속적인 도로선형 개량이 요구되던 구간이다.이에 따라 군은 본궁고개 약 1.4㎞ 구간에 대해 약 250억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실시설계용역, 관계기관 협의, 편입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2024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신영재 군수는 “사고위험이 높은 구간의 도로구조 개
홍천군이 홍천군의회에서 부결된 조직개편안을 재상정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의원 2명을 포섭하려 했다는 말들이 무성하게 나돌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홍천군은 기존 2국 체제에서 1국을 더 늘려 3국 체제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홍천군의회에 상정했지만, 군의회는 지난 12일, 임시회에서 4대4 동수로 부결시켰다. 군의회의원 8명 중 국민의힘과 더 민주당 각각 4명으로 표가 갈린 것이다. 표결을 통해 동수가 나오면 안건은 자동으로 부결된다.표결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선8기를 시작하는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자’라며 찬성했고, 민주당은 ‘조직개편
홍천군이 오는 21일과 22일, 2일간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제8회 홍천군 평생 학습축제를 개최한다.‘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 평생교육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치러지며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학습동아리, 문해학습자 등이 참여해 평생학습으로 하나 되는 축제장을 조성한다.21일,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 및 우수 프로그램 시상과 학수고대 기관 현판 전달을 진행한다.개막식 이후에는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문해골든벨, 명랑운동회 등이 펼쳐지며 그동안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즐
홍천군의회 최이경 의원은 부결된 ‘홍천군 조직개편안’에 대해 홍천군이 의회를 무시하는 행동을 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최 의원은 19일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표결로 부결된 안건이 채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홍천군이 제2차 본회의에 재 상정하겠다는 집행부의 분분한 의견이 지속적으로 회자되고 있다”며 “집행부가 의회의 의견에 대한 성의 있는 수정 보완도 없을 뿐 아니라 인사권자인 군수님과 단 한번의 사전 소통도 없었고, 그저 집행부의 반복되는 밀어 부치기식 행동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발생시키고 이는 결국 의회를 무시하
홍천군의회 용준순 의원은 신영재 군수와 홍천군의회 의원들에게 “행사보단 군정업무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19일 개최한 홍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용준순 의원은 정치인에서 행정가로 자리가 바뀐 신영재 군수가 군정업무를 파악하고, 군정목표와 공약사업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시간을 과연 100일 중 며칠을 할애해 왔는가?라고 질문했다.또한 “의회에 첫 입문한 초선 의원 다섯 분과 재선 의원들은 의정활동에 충실했는가? 의구심이 든다”며 “하루가 한 달처럼 느껴질 만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정작 주요일정의 대부분을 각종 행사에
홍천군의회 용준식 의원은 19일, 열린 임시회에서 ‘행정조직 개편안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홍천군 행정기구 개편안’ 부결에 대해 “우연하게도 정당에 따라 찬반이 나뉘게 되어, 마치 정파경쟁을 하는 것으로 외부에 비춰짐으로 인해 많은 주민이 우려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민선8기 새로운 군정이 시작되면서 집행부에서는 행정조직을 개편하고 힘찬 출발을 하고자 계획했지만, 4대4 동수로 부결시켜, 지역을 위해 선점해야 할 많은 사업들이 다른 시·군에 넘겨질 위기에 봉착할 수도 있어, 행정과 의회가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이광재 군의원이 19일, 열린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의 산림 자원을 특화 시키자’라고 5분 발언을 통해 주장했다.오래전부터 생각해왔던 것을 이 자리를 빌려 말을 하게 됐다고 전제한 이광재 군의원은 “강원도의 전체 면적 중 82.7%의 임야를 품고 있는 홍천군 산림은 풍요롭고 아름답지만, 자원으로써의 임목을 평가한다면 1970년~1980년대까지 대부분 조성된 조림으로 목재로서의 경쟁력이 부족하거나 유실수는 늙은 노목으로 교체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현재의 임야를 벌목하고 새로
제331회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임시회가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폐회했다.이날 군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5건과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 주요 사업장 현장확인의 건 ▲홍천군수가 제출한 2023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예산편성에 관한 건 ▲2023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예산편성에 관한 건 ▲2023년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출연에 관한 건을 최종 의결했다.본회의 일정에 앞서 이광재, 최이경, 용준식, 용준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이광재 의원은 ‘강원특별자치
홍천군의회 의원들의 주요 사업장 현장확인 4일차인 18일, 마지막 현장은 내촌면에서 진행됐다.이날 내촌면 현장확인은 ▲답풍리 가래울선(내촌203호) 교량개축공사 ▲용소계곡 활성화 기반시설사업 ▲가령폭포 관광기반시설(주차장)조성사업 ▲내촌천 생태수길 조성 등의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보고받았다.답풍리 가래울선(내촌203호) 교량개축공사는 2억5000만원을 들여 길이 10m, 넓이7.5m의 공사로 지난해 7월 시작해 올해 6월 완공했다.광암리 일원에 추진되는 용소계곡 활성화 기반시설사업은 95억원의 예산으로 2019년 6월부터 20
홍천군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지원 참여자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추가 지원 대수는 88대이며, 지원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지원 조건은 공고일 이전 홍천군에 등록된 5등급 경유자동차로 지방세·군 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으로 인한 압류가 없는 차량이다.또 정부보조금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실시하지 않은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의 부착차종에 적합한 차량, 사업용 자동차는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지원 금액은 차량의 종류에 따라 ▲자연대형 354
홍천군의회 의원들의 주요 사업장 현장확인이 17일, 3일차가 진행됐다.이날 현장확인은 ▲홍천군 고령자복지주택 건립사업 ▲북방면 도사곡리 문도선 207호 도로확포장 공사 ▲대룡저수지 탐방로 조성 ▲남면 양덕원 행복주택(산단형) 건립공사 ▲서면중방대리 아우라치교 개축공사 등의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보고받았다.홍천군 북방면 고령자복지주택 건립사업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북방면 하화계리 산6번지 일원의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은 226억1000(국비 138억2000, 군비 7억8000만원, LH 17억 1000만원)의 사업비로 대지 9,0
화촌면 송정리 217호선 도로확포장 공사로 인해 해당 주민 간 갈등을 빚고 있다.기존에 다니던 노후된 다리를 철거해야 하는데, 일부 주민이 돌아다니기 불편하다며 다리 철거를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홍천군은 송정리 일원에 도로망을 확충해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교통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화촌 217호선 도로확포장 사업을 시행하면서 새로운 다리를 건설하고 노후된 다리는 철거하려 했지만, 주민의 반대로 철거를 하지 못하고 있다.더구나 노후된 다리로 인해 하천 공사를 똑바로 하지 못하고 좁은 하천이 S자 형태로 굴곡지는 공사를
홍천군의회 의원들의 홍천군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확인이 14일에도 이어졌다.이날 사업장 현장확인에는 ▲갈마곡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신축 사무실 ▲홍천군 결운리 야구장 조성사업 ▲화촌면 송정리 217호선 도로확포장 사업 ▲서석면 피리골 생곡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내면 공공도서관 건립사업장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사항을 보고받았다.갈마곡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사무실홍천군 갈마곡리 423-25번지 일원에 조성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사무실은 7억7000만원(부지, 건물매입, 철거공사) 들여 대지 376㎡에 132.48㎡의 건축물(지상 1층)로
홍천 전통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이 설계 과정에서 철근 40톤을 누락시켜 설계를 다시 변경한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 주차타워 건축물 공사에 들어가는 철근은 145톤. 그런데 설계에서 바닥공사에 들어가는 30cm 상판 40톤을 누락한 것이다.다행히 철근 들어가기 두달 전인 지난 5월께 터파기 공사에서 누락된 것이 발견돼 다시 설계를 변경했지만, 4층 규모의 건축물 하중을 잡아주는 바닥공사에서 철근 누락이 발견되지 않고 나중에 발견됐다면 구조물을 부수고 공사를 처음부터 해야함으로 공기가 지연되고,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는 부실공사가 될
홍천군의회 의원들의 주요 사업장 현장확인이 13일 시작됐다. 의원들은 2억원 이상 48개 사업 중 선정한 20개 사업에 대해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홍천읍 결운리, 갈마곡리 인도설치 사업이날 첫 번째 방문지로 홍천읍 결운리(군도16호선)인도 설치공사 현장을 찾았다. 지역주민의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결운리 244-2번지 일원에 길이 691.0m, 폭 1.5~2.0m로 추진되는 인도 설치사업은 4억 286만원을 투입, 지난 4월부터 10월 23일까지 완공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8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의원들은
홍천군이 2국에서 3국 체제로 추진하는 조직개편안이 홍천군의회가 4대4 표결로 부결됨에 따라 조직개편안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12일 열린 홍천군의회 임시회에서 ‘홍천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표결한 결과 4대4로 부결됐다.홍천군은 지난달 26일, 행정국과 경제국 2과를 운영하면서 건설안전국을 1개 더 신설하는 3국장 체제의 개편안을 발표했다.그러나 군민들은 “홍천군이 국을 하나 더 만들어 정체된 공무원들을 승진시키는데 불과한 조직개편”이라고 반발했다.이날 조례안 심의에서 이광재 의원은 “건설안전국 신설해 안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