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승환)가 지난 20일,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열린 (사)이웃 월례회에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내용에는 ‘자원봉사 활동 전반에 걸친 상호교류 및 협약을 통해 홍천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효과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과 발전 도모를 목적 ▲양 기관 업무에 대한 우선적 서비스 제공 ▲양 기관 관련분야에 대한 공동 사업추진 및 정보교류 ▲양 기관 교육훈련 활동 및 인전교류 활동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상호 협력한다는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결핵 발생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노인 221명을 대상으로 올해 결핵·호흡기질환 이동검진 사업을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결핵·호흡기질환 결핵 이동검진 사업은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검진사업팀과 함께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찾아가 기초체위검사(키, 몸무게, 혈압), 흉부 X선 촬영, 심전도· 폐 기능 검사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대한민국 결핵 발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26년째 1위로 국내 법정 감염병 중 가장 높은 사망률을 차지한다.결핵은 감기처럼 호흡기로 감염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21일, 꽃뫼공원에서 ‘감염병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결핵예방, 진드기매개감염병 등 주요 감염병에 대한 예방교육과 체험행사로 진행됐다.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홍보하기 위해 손씻기 뷰박스(휴대용 램프)를 활용한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야외활동 시 기피제 뿌리기, 밝은 옷 입기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위한 OX퀴즈를 진행한다.또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익혀 먹기, 끓여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식
지체장애인협회 홍천군지회 운영위원인 이병길 후원자가 21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무궁화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병길 후원자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미래 세대의 밝은 꿈을 지원하는데 앞장서는 등 절약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매년 3월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쾌척함으로써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지난 26년 동안 독거노인, 불우한 이웃, 장애인 가정에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하며 '홍천의 기부천사'라는 칭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은 장애로 인해 사회관계 형성이 어려운 복지관 내 발달장애인 5명과 시민옹호인(비장애인) 5명을 1대1로 매칭해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권익을 찾을 수 있는 시민옹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관련한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19일 복지관에서 진행했다.시민옹호 사업은 미술관,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11회기에 걸쳐 진행된다.허종국 관장은 “이번 시민옹호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5명과 시민옹호인(비장애인) 5명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것
홍천군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아동도서 기증 릴레이 후원이 연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사람과 안전(대표이사 김기동) 건설화재에너지연구원 김상명 원장은 21일,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조성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홍천군에 아동도서 구입비 100만 원을 기부했다.김상명 원장은 "건축물의 화재안전분야와 에너지분야의 역량을 보태 정부의 사회안전기반 구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아동, 청소년, 어르신 후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 기반가치를 만들기 위해 봉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신영재 군수는 "(주)사람과안전건설화재연구원의 화재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고위험군 치료 연계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분기별로 운영한다.찾아가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똑똑, 마음 문 상담소’는 미등록 관리 중인 정신건강 고위험군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정신과 치료에 대한 문턱을 낮추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노인 우울 개선 사업이다.‘똑똑, 마음 문 상담소’는 단축형 노인 우울 및 자살 행동, 불면증 심각도 척도를 통한 자기 보고식 진
홍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최근 센터는 자살 위기에 처한 이들을 돕기 위한 서비스인 '마음의 응급처치'를 실행하고 있다.홍천군은 지난해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법률 개정 이후 28명의 자살시도자의 정보가 제공된 점을 감안해, 자살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알렸다.자살 시도자의 자살 위험은 일반인 대비 약 25배 높다는 점에서 이 문제는 절실한 관리와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홍천군보건소는 봄내병원의 정신건강임상심리사와 협력해 '마음의 응급처치' 프로
북방면 건강플러스 마을사업 건강위원회가 주도하는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이 21일 북방공설운동장(북방면 상화계리)에서 개최됐다.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북방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북방면 건강동아리 회원 등 지역주민이 동참해 ‘북방공설운동장~마지기 고갯길’ 일대에 생활쓰레기,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걷기 활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자연보호를 함께하는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걷기동아리(아장아장) 결성식 및 건강생활 캠페인 운영도 함께 진행됐으며, 아장아장 걷기동아리는 동아리별 선정된 건강지도자와 주 2회 이상 정기적인 걷기
NH농협 재경홍우회 회원 및 홍천군지부 직원은 지난 19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홍천군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전달된 기부금은 박정균(농협중앙회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장)과 박광원(농협은행 기업디지털플랫폼부 부장), 전성열(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장)이 각 100만 원씩 고액을 기부했고,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 직원이 200만 원 기부하면서 고향사랑기부 응원캠페인에 동참했다.
홍천군 보건소(소장 원은숙)가 초‧중학교 입학생 필수예방접종 국가확인사업을 시작한다.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약한 학령기의 단체생활은 감염병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입학 전 또는 학령기에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올해 필수예방접종 확인사업은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본격 실시된다.필수예방접종 확인사업은 교육부 입학생 정보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정보를 시스템 연계해 예방접종완료 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다.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기간은 지난 18일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와 연계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실천 활동을 독려하고자 기획했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치매예방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쓸 예정이다.캠페인은 내면, 서면, 서석면, 내촌면 네 곳에서 이루어지며 내용으로 치매 파트너 가입 및 홍보, 치매 자가진단테스트,
새홍천로타리클럽(대표 강대규)에서는 지난 19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여름이불 20채(1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승환)와 한국자유총연맹홍천군지회(지회장 유영곤)는 19일 자유총연맹사무실에서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이어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협약체결로 자원봉사활동 전반에 걸친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한 홍천군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군민들의 나라사랑정신, 재난재해 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유영곤 지회장은 “자원봉사센터의 인프라를 통해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동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승환)는 19일, 그냥그럭회(회장 김경호) 봉사단체를 방문해 연탄 500장을 기탁했다.
홍천군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의 접근성이 낮아 인지선별검사나 프로그램 참여, 통합 서비스 신청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다음 달 29일까지 남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ㆍ운영한다.치매안심센터 남면 분소는 매주 월요일 운영되며,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가 원팀으로 근무하며 조기 검진 및 예방 교육, 가족 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예방관리사업 등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원은숙 보건소장은 “원거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 및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통합
홍천군 남면건강플러스마을 위원회는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기념해 19일 남면 양덕원 시장 일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주민자치 조직인 남면건강플러스마을 위원 10여명은 지역주민이 많이 모이는 남면 장날에 양덕원 시장을 순회하며, '암 예방 10대 수칙에 대한 실천', '무료 국가 암 검진과 구강검진 꼭 챙기세요', '국가 암 검진 사업 올바로 알기'를 주제로 암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최성근 남면건강플러스위원장은 ”이번 암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암 예방 수칙 실천과 국가 암 검진에 대한 올바른 정보
홍천강 어업계(계장 원성진)는 19일 홍천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기탁한 성금 중 200만 원은 홍천강 어업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탁했고, 100만 원은 원성진 계장이 단독으로 기부했다.원성진 계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신영재 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홍천강 어업계 회원들과 원성진 계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
11기동사단 방공대대 장병들이 길가에 쓰러진 어르신을 도운 일이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전달했다.미담의 주인공은 방공대대 최은규 중사, 최준서 상병, 오휘성 일병.지난 2월 15일, 사격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 중이었던 최 중사, 최 상병, 오 일병은 홍천초등학교 앞을 지나던 중, 한 어르신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어르신을 일으키려 주변에 아주머니 한 분이 계셨지만 여의치 않았던 상황이었다.최은규 중사는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하고 서로 '도와드리자'는 말 없이 마음이 통한듯 바로 행동에 나섰다"며 당시
사계절 연탄을 배달하는 자생봉사단체 홍천의 (사)이웃(이사장 박학천)과 춘천이웃(회장 김희두)은 지난 17일, 춘천시 퇴계동 일원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실시한 이날 봉사에는 (사)이웃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김희두 회장은 “전달된 연탄으로 온기를 전하여 이웃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지역의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