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홍천청소년진로박람회가 성황리 진행됐다.홍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초·중·고 청소년 6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공공기관, 민간기업, 유망직업군 진로부스 운영과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상대적으로 진로체험의 기회가 적은 면 단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창의적인 진로탐색 역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 행사에 참석한 신영재 군수는 “홍천군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진로 설계
홍천군이 국비 91억 원 등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자해 2019년 6월부터 추진한 '용소계곡 활성화 기반시설사업'을 완료했다.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이번 사업은 '지역개발 및 자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공공투자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총연장 2.5㎞ 구간에 도로 폭 8.0m, 생태이동통로 60m, 교량 22.2m(2개소)를 설치해 홍천9경 중 제7경인 용소계곡 접근로를 개선했다.홍천군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전국에서 기
내촌중학교 전교생 12명으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의 지역민 초청 하우스콘서트가 28일, 내촌중학교 다목적실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이번 콘서트에서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까를로스 가델의 영화 OST ‘여인의 향기’, 애드워드 앨가의 ’사랑의 인사‘ 등을 선사할 예정이며, 소프라노 김유경, 테너 김종석의 초청 공연도 마련돼 있다.내촌중학교 오케스트라는 2023년 제30회 내촌면민 한마당 큰잔치 및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서 축하공연을 펼쳐 지역민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유용득 내
(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은 오는 29일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홍천문화재단 청년 문화 페스티벌 토크콘서트 With 코미디언 김영철’을 개최한다.관내 청년층 인구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동기부여 및 방향설정을 위해 준비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바시) 등 다양한 강연 및 토크콘서트를 통해 특유의 입담과 공감대를 선보인 유명 코미디언 김영철이 ‘누구나 하나쯤 잘하는 게 있다’를 주제로 홍천군에 거주하는 예비 청년인 고교 졸업예정자부터 청년층을 아우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재단 장영주 상임이사는 “급격
홍천 내면 도서관에서 진행한 '문화소외계층 글짓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작품들을 모아 문집으로 제작했다.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문화적으로 소외된 내면 지역의 문화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생활 글쓰기 수업을 제공해 작문 능력 향상을 위한 접근성을 높였다.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노력을 기울여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으며, 이러한 작품들은 23일에 프로그램 수료식을 마친 학생들에게 배포됐다. 또한, 더 많은 이용자가 열람할 수 있도록 홍천 관내에 있는 다른
홍천예술총연합회(회장 백금산)이 오는 24일까지 전국 홍천청소년종합예술제 미술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홍천군이 주최하고 홍천예총, 홍천미술협회(지부장 정옥화)가 주관하는 전국 홍천청소년미술공모전은 전국의 초·중·고교 재학생과 동등 연령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홍천의 미래, 우리들의 축제’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작품접수가 이어지고 있다.작품은 홍천미술관 내 (사)홍천예총 또는 (사)홍천미술협회로 접수하면 되며 공개심사는 11월 30일 개최하며 자세한 문의는 (사)한국미술협회 홍천지부 010-4640-0911번으로 하면
서석면 풍암2리 아람마을 아미두레영농조합(대표 김진수)는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마을주민들 및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100년 된 마을 숲인 참나무숲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한국임업진흥원 산촌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마을의 대표자원인 100년 참나무숲을 활용한 트리 클라이밍 체험, 도토리 음식 체험, 참나무 활용 목공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트리 클라이밍 체험은 나무와 교감하는 활동으로 안전로프와 보호장비를 이용해
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17일,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우리가 만드는 다원예술극 I’m blind’ 교육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우리가 만드는 다원예술극 I’m blind‘는 연기와 댄스 음악(노래, 악기)이 어우러진 예술극 교육으로 9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2개월 간 홍천문화재단에서 진행됐다.작품 줄거리는 친구와 함께 집에 가던 주인공 청이가 시각장애를 가진 아빠를 길가에서 외면하는 모습에서 시작되며, 일련의 사건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가졌던 자신을 반성하고 아빠와 화해하는 장면으로 마무리 된다.이번 발표회는 고
홍천군 서석면 풍암리 512 카페에서 청년마을 만들기 수행 사업 청년콘서트인 ‘컨츄리 어게인‘이 지난 1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청년콘서트에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홍천군 관계자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업타운 조현우, 김성훈 대표,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홍천군 청년단체 등 관내 외 청년 50여 명, 김진수 풍암2리 이장 외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서석면 풍암2리 청년단체인 업타운은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공모에 ’힙한 농촌‘ 콘셉트의 ’와썹 타운‘으로 최종
제17회 강원 자활 페스타 자활한마당 및 자활상품 박람회가 지난 20일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됐다.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지역자활센터 협회 강원지부와 강원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 내 18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또한, 김경수 한국지역자활센터 협회 강원지부장,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 협회장, 이경희 강원광역자활센터장, 임형석 한국자활기업 협회 강원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강원자활 페스타는 강원도 내 자활사업 참여자 및
(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지역예술인과 예술교육자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천예술인 데이터베이스(DB)를 12월 31일까지 홍천예술단체 총연합회와 협력 구축한다.홍천군에서 활동하는 홍천군 예술인과 교육자들의 현황파악 및 의견수렴 등을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주소지가 홍천군으로 된 예술인이나 예술관련 교육자로서 예술활동증명이 가능한 경우 등록이 가능하고, 단체의 경우 사업자등록증이나 고유번호증 소재지가 홍천군으로 명시돼 있어야 한다.등록방법은 홈페이지(hcart.kr)에 접속해 예술인DB 등록하기 메뉴를
(사)한국문인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안원찬)는 오는 18일 홍천미술관 2층 교육실에서 ‘제38회 홍천문학 출판기념회 및 제13회 공작산 생태숲 전국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시상은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등 어린이 5명, 청소년5명, 일반부 4명을 포함한 총 14명에게 홍천군수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홍천문인협회(회장 안원찬)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문인협회 회원과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홍천에서 활동하는 서양화가 7명이 ‘너브나래 선물전’ 작품 전시회를 홍천문화원 전시실에서 지난 14일 시작한 가운데 오는 19일까지 개최한다.너브나래 작가회(회장 허원봉)는 (사)한국미술협회홍천지부의 서양화분과 회원들로 지난 4월 창립전에 이은 두 번째 전시회이며, 김영숙·김영진·민경자·박경애·양혜란·이상근·허원봉 작가 등이 참여했다.홍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7명의 각 작가들의 예술 세계가 담긴 30여 점의 작품이 겨울 길목에서 홍천 주민들과 각계각층의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눈길을 끌고 있다.허원봉 회장은 “이번 전시회
내면 율전1리(이장 석순근)에서는 15일, 마을회관에서 고 이건국 씨 무후자 제향을 거행했다.이날 제향에는 배태수 면장, 박영록 군의장, 석순근 이장, 길윤석 내면파출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여 명이 모여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무후자 제향은 후손이 없어 제사를 올리지 못하는 고인의 영령을 추모하며 주민들이 모여 제를 올리는 행사이다.故 이건국 씨는 율전1리 뱃재 마을 땅 대부분을 홍천군에 기증하고 사망했으며, 율전1리 주민들은 매년 마을회관에 모여 무후자 제향을 거행하고 있다. 또한 홍천군에서는 매해 예산 150
(사)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홍천지회(회장 백금산)는 지난 14일, 홍천예총 사무국에서 다음 달 2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4회 홍천악기동아리 페스티벌 실무자회의를 진행했다.백금산 (사)홍천예총 회장과 사현진 사무팀장, 김병철 (사)홍천연예예술지부장 및 지휘자, 음향업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적 진행 상황 협의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홍천 40여 개 악기동아리 및 단체들이 한창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 방문 요청 지도 및 행사 시 안전대책 등의 회의를 전개했다.백금산 회장은 “홍천 악기동아리들의
영귀미면(면장 이성희)은 지난 14일 영귀미면생활체육공원 다목적실에서 무후자제례를 경건하게 봉행했다.제례는 영귀미면에 주소를 두고 살면서 본인의 재산을 공익 목적으로 기부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돌아가신 신상조 외 33위 무후자에 대한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이날 무후자제례에는 이성희영 귀미면장, 이성기 노인회 분회장, 원용식 이장협의회장, 추성일 새마을지도자회장, 이선민 새마을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성희 영귀미면장은 "정성껏 제수를 준비하신 영귀미면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후손이 없어 제사를
홍천군가족센터는 (사)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회장 윤성일)의 후원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10일, 제4회 홍천군 다문화 인식개선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홍천군 다문화 인식개선 콘테스트는 홍천군 내 아동과 청소년이 다문화를 알아가고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해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그림 공모전이다.관내 아동, 청소년이 9월 26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다문화 인식개선 그림 공모전에 98명이 참여해, 각자의 다양한 개성을 자유롭게 뽐냈다.그 작품 중에 심사위원회를 통해 70명을 선정해 본상 20
홍천군 농림축산업인단체협의회 (대표 정종민)가 주관하는 제28회 홍천군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1부 기념식에서는 시상 및 대회사, 격려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인 대상 시상과 우수농업인 시상, 농정발전유공(농협)표창 등의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도의 무형문화재인 겨릿소 밭갈이 소리의 시연과 품바공연도 진행됐다.2부 농업인 한마당 잔치에서는 2인 1조 풍선 터트리기, 신발 과녁 맞추기, 행운권 추첨, 노래자랑 및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홍천예총(회장 백금산)은 지난 8일 홍천미술관 내 회의실에서 홍천 악기동아리 대표 40여 명과 함께 제4회 홍천악기페스티벌 간담회를 진행했다.홍천악기페스티벌은 오는 다음 달 2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현재 홍천 악기 동아리 참여자들은 각 악기에 따른 편곡을 연습하며 합주를 준비하고 있다.백금산 회장은 “각기 다른 악기 동아리들과 또 다른 악기들이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홍천 악기 동아리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홍천 악기동아리 회원 모두가 올 한해 열심히 연주하고 행복했던 만큼
화촌면이 7일 구성포 1리에 소재한 무후 예제각에서 무후자제를 봉행했다.무후자제는 화촌면에 거주하다 후손이 없이 고인이 된 32위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음력 10월 초에 지낸다.이날 제사는 최범석 내삼포리 이장의 집례로 장영옥 화촌면장, 박제한 굴운리 노인회장, 이원재 이장협의회장이 헌관으로 봉행하고 지역원로와 이장 등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장영옥 화촌면장은 “제수 준비에 수고해 주신 성산1리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무후자제를 통해 고인을 공경하고 더불어 마을의 화합을 기원하는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