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홍천군의회가 7일, 한전의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사업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영록 의장을 비롯해 용준순, 김광수, 용준식, 이광재, 황경화 의원과 관계공무원과 대책위 남궁석 위원장, 남면, 서석면, 영귀미면 주민들 3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대책위는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지중화 결의안을 채택하고 ▲홍천군과 협력해 강원도 주요 현안 문제로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대책위가 의회에 전달한 요구사항에서 “
(사)대한노인회 홍천읍 분회(회장 현종길)에서는 지난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경로당 회장 어르신들과 홍천어린이집 원생 40명과 함께 홍천강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실시했다.‘내고장 홍천강은 우리가 살린다’ 라는 구호 아래 실시된 행사에는 이형주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장, 최이경 군의회 부의장, 심금화 홍천읍장, 김희영 홍천어린이집 원장, 지승현 강원홍천지역 자활센타센터장이 참석했다.홍천지역 자활센터에서 후원하고 홍천어린이집 원생과 홍천읍 각리 경로당 회장 등 100여명이 함께한 EM흙공 던지기 행사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잡고 내
홍천군 영귀미면 월운리에 추진되는 골프장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홍천군청 앞에서 아침출근 시간대에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1인 시위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주민들의 생존권, 재산권은 어저고 세수증대 타령이냐. 골프장 유치로 인구유입 기대는 말도안된다. 지금 잇는 주민들도 다룬지역으로 이사갈 판”이라며 비난하고 “홍천군은 골프장 취소공문을 당장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홍천군이 쓰레기 불법투기 및 동식물 불법 밀렵·채취 등 환경 훼손 행위를 예방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환경감시활동에 들어간다.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2일, 올해 강원환경감시대원을 대상으로 감시대원의 임무 및 역할, 단속요령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올해 강원환경감시대는 앞으로 3개 조 총 15명으로 편성·운영되며, 산·하천·계곡 등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폐기물 무단투기, 오·폐수 무단배출, 불법 소각행위 등을 감시·단속하고 환경 훼손과 쓰레기 불법투기를 차단한다.더불어, 주말을 맞아 홍천을 찾아오는 관광객에 대비해
홍천군 송전탑 반대대책위(이하 대책위)와 신영재 군수가 1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오전 한전의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사업 주민설명회를 격렬한 반대로 무산시킨 대책위와 주민들 40명은 오후에 개최된 신영재 군수와 간담회에서도 송전선로 사업을 백지화 내지 지중화를 촉구했다.대책위는 신영재 군수에게 보내는 질의서를 통해 “한전이 마을공동체를 파괴하고 주민을 분열시키면서 주민간 고소, 고발 사태까지 초래하고 있지만, 주민이 고통받고 있는 그 현장 어디에도 홍천군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수수방관하고 있다
“단 한 개의 송전탑도 용납할 수 없다” 한전의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또 다시 무산됐다.1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려던 한전의 ‘종합 주민설명회’에 홍천군 송전탑 반대대책위(이하 대책위)와 피해 주민들의 거센 항의와 반발로 파행, 결국 주민설명회를 하지 못하고 철수했다.그동안 한전은 영귀미면, 서석면, 남면 등지에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주민설명회를 하지 못했다.반대위와 주민들은 “홍천군과 한전은 주민 피해 가중시키는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사업 전면 중단하고,
“가공시설 한다더니 태양광이 웬말이냐, 절차 무시, 주민 무시하는 태양광 발전시설 즉각 철회하라”홍천군 서석면 하군두리 주민들이 마을에 소재한 농원에서 태양광발전 설비를 반대하고 나섰다.19일, 하군두리 주민 50여 명은 농원 앞과 서석면사무소 등 시내 등지에서 주민동의 없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행진을 펼쳤다.주민들은 “농원이 처음에는 가공시설을 한다고 해놓고 주민동의도, 절차도 없이 마을 한복판에 태양광을 설치하려고 하고 있다”며 “마을주민들에게 공포감을 주며,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려는 행동을 즉각 중지하라”고
남면에서 개최하려던 한전의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주민설명회가 또 다시 무산됐다.18일, 남면 시동리에서 개최하려던 주민설명회는 새벽부터 복지회관 앞을 막아선 주민들로 인해 파행, 결국 설명회를 하지 못하고 이날 오전 11시께 철수했다.아침 일찍부터 선발대를 비롯해 총 130명의 주민인 이날 집회에는 화전리, 유치리, 시동리, 신대리, 유목정리 등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참여해 ‘한전의 기만적인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규탄하고,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지중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실시했다.기자회견문에서 “지금 주민들은 기존 7
한전이 동해안~신가평 500kw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2일, 서석면 어론리 복지회관에서 개최했지만, 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와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무산됐다.100명이 넘는 주민들은 아침 일찍부터 어론리 복지회관에 모여 출입구를 막고 한전 직원들의 출입을 저지해면서 송전선로 백지화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다.주민들은 “한전은 더 이상 주민들을 괴롭히지 말고 송전선로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지중화 게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이에 한전은 설명회가 파행되자 홍보차량을 동원했지만, 결국 이날 설명회를 하지못하고 오후에 철수했다. 그러나 한전은
두촌면 M골프장의 산양축사 설치를 반대하는 범두촌면 비상대책위원회가 주민들과 함께 릴레이 시위에 돌입한지 12일 차에 접어들었다.골프장 측과의 협상이 결렬된 이후 지난달 27일부터 두촌면 주민들은 우천을 제외하고 매일 릴레이 시위를 펼치고 있다.주민들은 “골프장 측이 한마디 상의없이 축사까지 하려고 한 것에 분개하며, 지금이라도 홍천군은 축사 시설을 취소하고 청정한 마을로 만들어야 한다”며 한 목소리로 요구하고 있다.
숲속마당협동조합(이사장 정혜례나)는 지난달 1일, 15일, 29일 3일간 홍천군 영귀미면에 위치한 숲속마당에서 홍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숲체험·교육사업 ‘지구별을 살리는 제로웨이스트’를 3회기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와 기후위기 시대에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환경 문제로 플라스틱 과다사용, 형광증백제 사용문제, 팜 생산으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및 열대우림 파괴 문제 등에 대해 나누고 그 심각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을 안내하였
한전의 동해안~신가평 500kw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줄줄이 무산되고 있다.3월, 서석면 행정복지센터에 열려던 주민설명회가 무산된데 이어 지난 9일 영귀미면에서 진행하려던 주민설명회가 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와 주민들의 반대로 파행됐다.이어 주민들의 반대로 오는 12일 서석면 어론2리(2구간) 복지회관에서의 주민설명회와 18일, 남면 시동리 복지회관에서의 주민설명회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매 구간마다 무산투쟁을 이어오고 있는 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와 주민들은 “우리의 재산권, 건강권, 행복추구권을 박탈하는 송전탑 반대 목소리와 행동으로 똑똑히
홍천군 남면의 양덕원천 비점오염 저감사업 및 생태하천복원사업 주민설명회가 9일, 남면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설명회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 김영일 지사장 및 유치·시동리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양덕원천 생태하전 개선사업에 대해 논의했다.통합 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양덕원천 비점오염 저감사업은, 강우시 농경지에서 유출되는 비점오염물질을 저감하고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42억, 수계기금 30억, 도비 5억 군비 7억 등 총84억원을 투입해 인공습지(18,000㎥)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강원도 송전탑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3일, 오전 원주지방환경청 앞에서 500kV HVDC 초고압 송전선로 추진사업을 백지화를 위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규탄 대회에는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삼척시 주민대책위원회가 함께 참석해 송전선로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종료됨에 따라 ‘동의할 수 없다’며 한전에 대한 일방적인 편들기로 일관한 원주지방환경청에 대해 해체를 촉구하며 강력하게 규탄했다.대책위는 회견문에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건강하고 쾌적한 국민생활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환경영향평가
홍천군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 이륜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대상 이륜차를 신규로 구매해 국내에 신규로 등록할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단 주소요건을 충족 해야한다.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해 홍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사업자)올해 보급물량은 20대로, 일반대상 16대, 우선 순위대상 2대, 배달 목적 사용 대상에 2대가 배정된다.차종별 최대 지원 단가는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으로, 보조금 지원 대
홍천군이 3일 내면 자운2리에서 '자운지구 솔무치 흙탕물저감 에코빌리지 시범조성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신영재 군수,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을 비롯해 강원도, 타 시군, 자운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흙탕물저감 에코 빌리지 시범조성사업은 유출경로 및 사후관리 체제를 통한 고랭지밭 흙탕물저감 관리를 발생원(고랭지밭) 관리 체제로 전환하고 시설의 단지화·체계화를 통해 흙탕물저감 효과 시너지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홍천군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10억 원(국비 7억 원, 한강 수계기금 2억 원, 도비 0
홍천군이 27일 홍천강어업계, 새홍천강어업계와 합동으로 홍천강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본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쾌적하고 청정한 강원도를 조성하기 위한 '강원 뷰티클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근 수질오염 사고의 증가에 따른 하천정화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생활쓰레기 투기 등 외부 오염물질 유입 근절을 위해 마련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홍천강 일원을 중심으로 폐어구, 어망, 생활 쓰레기, 폐기물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군 관계자는 “오늘 행사가 내수면 어종을 보호하고 맑고 깨끗한 홍천강을 만들기 위한 계기가
홍천군은 '제53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한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이듬해 22일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이번 소등 행사에 군청, 읍·면사무소, 사업소 등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이 동참할 예정이며 일반주택·아파트·상가 등 누구나 10분간 소등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아울러 군은 기후
홍천군 영귀미면 월운리에 추진되는 골프장과 태양광발전소 사업에 대해 ‘골프장,태양광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반대대책위)가 18일, 신영재 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반대의지를 표명하며, 사업을 반려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홍천군은 “서류상 법적인 문제가 없기 때문에 허가가 나갈 수 있다”라며 “ 그러나 물 부족과 환경영향평가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영귀미면 월운리 골프장 사업은 지난 2010년 6월 홍천군에 입안신청 됐지만,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2013년 9월, 입안이 반려됐다. 그러나 10
주민동의 없이 축산시설 허가를 받아내 공사를 진행 중인 두촌면 M골프장 측의 산양축사 조성이 14만평에 4640억원을 투입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임이 뒤늦게 드러났다.이 사실에 대해 홍천군은 물론 군수도 ‘몰랐다’고 밝히면서, 대기업의 개발방식의 도덕성과 행정 절차상 하자 등 문제점이 불거질 전망이다.아직 군에 관광개발에 대한 제한서가 제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괘석1, 2리, 광암리 등 3개리 비상대책위원회가 최근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골프장 측은 현재 공사중인 6169평방미터의 산양축사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이 일대 14만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