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산·학·관·연과의 협력으로 미래육성사업인 바이오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있다.홍천군은 30일, 강원대학교와 강원특별자치도, (재)강원테크노파크, (재)스크립스코리아 항체연구원과 강원대학교 본관 교무회의실에서 면역 항체 전문대학원(가칭) 설립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주요 유관기관과의 구체적인 연계, 협력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 추진 등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취약점을 보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의 역동적 미래육성사업인 바이오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산·학·관·연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홍천군 영귀미면 월운리에 추진되는 골프장의 현장확인을 위해 신영재 군수가 골프장 예정부지를 방문했다.이날 신 군수의 방문은 골프장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홍천군은 그동안 ‘서류상 법적인 문제가 없기 때문에 허가가 나갈 수 있다’는 입장을 보여 주민들에게 강력한 항의를 받고 있다.주민들은 골프장 예정부지와는 직선거리로 500m밖에 인되는 데다 마을위에 있는 오음산에 골프장이 생기면 농약 등으로 인해 지하수가 오염되고 물이 고갈돼 식수는 물론, 농사에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사람이 살 수 없는 마을로 변해
홍천군에 주둔해 있는 11기동사단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2월2일까지 혹한기 결전태세 확립 훈련(의무ㆍ공병ㆍ화생방 분야)을 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구조·구급 출동 건수가 9457건으로 하루 평균 약 25건으로 집계된것으로 나타났다.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작년 구조출동은 1765건으로 2022년 2245건 대비 약 21.3% 감소했지만, 구조인원은 총 300명으로 2022년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유형별로 살펴보면 교통사고 136명, 산악사고 49명, 고립사고 44명, 수난사고 30명, 기타 4명 순이었다.작년 구급출동은 7692건으로 2022년 8143건 대비 약 5.5% 감소했고 이송인원은 총 4518명으로 환자유형별로는 질병이 2820명으로 가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의 초청 강연회가 23일 홍천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번 강연회는 더불어민주당(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허필홍 예비후보를 격려하고, 지역당원들과 함께 총선 승리를 다짐하기 위해 강연회가 마련됐다.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은 이날 강연에서 윤석열 정부의 무능함을 비판하고 우리나라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살아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설파했다.이어 오는 4월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80여 일을 앞둔 시기와 맞물려, 홍천, 횡성, 영월, 평창지역 당원들에게 국민신뢰감
프랑스에서 발행되는 florilège(명작) ‘2023 세계의 현대시 선문집’에 홍천문인협회 회장인 안원찬 시인의 詩가 등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해 세계의 현대시 중에서 명작을 선별해 프랑스에서 선문집을 발간, 그 가운데 안원찬 시인의 글이 등재됐다프랑스를 대표하는 명작의 등재는 한국시인협회가 지난해 31편을 선발해 프랑스로 보냈고, 이 가운데 안원찬 회장의 시도 함께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안원찬 회장의 시 제목은 Mauvaise herbe cosmopolite(국제파 잡초). 시 제복에서 보듯이 국제파 잡초는 ‘세계적으로 비
조일현 전 국회의원이 22일, 강재구 소령 추모공원 앞에서 5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홍천, 횡성, 영월, 평창)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14대, 17대 국회의원 2선을 하고, 3선에 도전했지만, 4번이나 고배를 마신 조일현 전 국회의원은 이번이 다섯번째 3선 도전이라며 ‘경제는 돌고, 꿈은 크고, 희망이 솟는 아이 낳고 싶은 나라 조일현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캐치프레이를 내걸고 출사표에 대한 강한의지를 표명했다.조일현 전 국회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에서 “우리 지역이 지난 16년간 2명
홍천강 꽁꽁축제가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주최측이 이에대한 입장을 밝혔다.입장문에서는 일부 기사에 보도된 내용은 축제장 인근 야시장에서 운영하는 음식가격으로 축제 주최 측이 아닌 야시장 위탁 업체에서 관리·운영했으나, 방문객 민원 접수 후 야시장 위탁 업체 측에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해 현재 적정가로 판매하고 있다고 했다.그러나 축제 주최 측은 야시장 상가 관리 소홀로 불미스러운 논란이 불거진 책임을 인정하고 현재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게재했으며, 축제가 끝날 때까지 입점업체들의 판매가격을 꾸준히 모니터링 하겠다는 계획
홍천강꽁꽁축제장에서의 바가지 요금은 없는데 ‘외지 이동 상인들' 때문에 홍천문화재단이 바가지 요금이 대한 곤혹을 치르고 있다.바가지 요금은 전국으로 떠도는 소위 풍물시장이라고 하는 야시장 성격의 외지상인들이 운영하는 이동 판매장인데, 마치 축제장 상인들이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는 것처럼 전국으로 번져나가고 있다.이번 파장은 유력 일간지 또는 방송사에서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따라쓰고, 배껴쓰는 데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이에 야시장이 아닌 축제장에서는 시장과 같은 정량과 착한가격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이번일로 인해 선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신영재 군수는 16일,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를 방문, 전진선 양평군수와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논의에는 심금화 건설안전국장, 정윤선 기획감사실장도 함께 참석했으며, 양평군에서는 안철영 도시건설국장, 조종상 교통과장이 참석해 향후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신영재 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양 자치단체의 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임을 공유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등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신영재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
지난 5일 시작된 제12회 홍천강꽁꽁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가 9일부터 정상 운영되면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이날 얼음낚시터 개방 소식에 전국의 강태공들과 관광객들은 인삼송어의 손맛을 보기 위해 축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개막을 앞두고 높은 기온으로 인해 얼음 결빙에 난항을 겪기도 했으나, 온난화를 대비한 가족 실내낚시터, 루어 및 부교 낚시터를 운영해 왔으며, 9일부터 기상여건이 좋아지면서 얼음낚시터가 개장하는 등 모든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얼음낚시터는 현재 안전을 위해 낚시터 얼음 구멍 간격을 4m로
홍천군 인구감소 추세가 5년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부터 3년 연속 감소세로 5년 전보다 2640명이 줄어 10개 읍·면 단위 인구수를 고려하면 두촌과 내촌면 규모의 면 단위가 하나 없어진 것이나 다름 없다.ㅣ홍천군 인구통계 따르면 홍천군의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인구수는 6만7309명으로 2022년 12월 31일 67977명 대비 668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홍천군 인구는 매년 12월 31일 기준으로 2018년 6만9949명, 2019년 6만9150명, 2020년 6만9242명, 2021년 6만8365명,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에 신규사업 4건에 가운데 홍천 ‘지방도408호 무이~생곡간 도로확포장사업’이 반영됐다.홍천 ‘지방도408호 무이~생곡간 도로확포장사업’은 총사업비 2075억 원(국비 355억 원)으로 홍천군 서석면과 평창군 봉평면을 연결하는 보조 간선도로로 강원특별자치도의 횡축 고속도로인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최단 시간으로 연결하는 유일한 종축 간선망 구축 사업이다.특별자치도는 신규사업에 대해 행정절차 완료 후 올해부터 사업추진 진도에 맞춰 순차적으로 국비가 배정되는 대로 진행할
내가 애쓰지 않아도 호흡은 절로 일어나고내의지로 돌리지 않아도 심장은 절로 혈액을 순환시킵니다.내가 잠든 사이에도 생명현상은스스로 균형을 잡아 최적상태를 유지합니다.내 노력과 상관 없이경이롭게 실현되는 생명현상 자체에서 환희를 맛보는 사람은행복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숨을 쉬기에 우주의 공기는 충분합니다.우리가 빛을 받기에 태양의 에너지는 충분합니다.정말로 필요한 것들은 무한히 그리고 값없이 제공되고 있습니다.그런데 우리는 우리끼리 견주어 비교하는 것에서행불행을 찾는데 너무 익숙해 있기에무한히 주어지는 우리의 자유 함을 제한하여스스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아직 예타통과를 장담하기에는 이른감이 있지만,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기대와 희망의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그간 용문에서 홍천을 잇는 32.7km의 단선철도사업은 지난 2007년 중앙선 복선철도 개량사업의 연계사업으로 한차례 예비타당성조사를 받았지만 통과하지 못했고,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되는 데 그쳐 고배를 들어야 했다.그러나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홍천군이 10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학습단체(한국농촌지도자홍천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원) 90여명과 공동으로 농촌 미세먼지 저감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영농부산물 파쇄와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등 3대 실천과제 이행을 홍보해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아울러,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들고 산불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농촌지역에서는 고령화로 인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기보다 소각 행위가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어 크고 작은 산불 발생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등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설)는 환영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지난 5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홍천군민의 환영을 받았다.이규설 위원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홍천군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각오로 중앙과 지방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모두가 합심해 이루어낸 결과”라고 밝혔다.이어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예비타
홍천군이 농촌지역 도로망 확충사업으로, 주민 불편해소 등 정주여건을 개선했다.군에 따르면 21년 4월부터 통행이 불편하고 협소한 농촌지역 농어촌도로인 문도선 등 3개 노선에 119억 원을 투자해, 4.4㎞의 농어촌도로를 준공했다.농어촌도로정비 사업은 농촌지역 인구 고령화와 귀농귀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도로망 확충 및 안전한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농산물 생산유통 원활, 농촌지역 생활환경개선과 도로교통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에게는 매우 절실하고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이에 따라 군은 농촌지역 도로망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가 5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대상사업으로 선정, 철도 연결에 청신호가 켜졌다.예비타당성(이하 예타)조사는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이면서 국가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 정부재정이 대규모로 투입되는 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하기 위한 제도이다.이번 선정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1년에서 2년간 실시하게 된다.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SOC 공약이며,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공약 사업이다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홍천강 둔치주차장 일원 실내낚시터에서 개장식을 갖고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개장식에 앞서 신영재 군수와 전명준 이사장은 부교낚시터 및 루어낚시터 입구에서 핫팩 및 차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따듯하게 맞이했다.개장식에는 신영재 군수, 홍천군의회 박영록 군의장 및 군의원,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송어 얼음낚